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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추위에도 제주는 유소년 축구 열기...그라운드 N 스토브리그 성황리 마무리

강한 바람이 불고, 눈까지 내리는 강추위 속에서도 제주는 유소년 축구 선수들의 열정과 열기로 가득찼다.

유소년 축구 지원을 위해 온라인 게임 운영사 넥슨과 제주도, 한국프로축구연맹과 제주SK FC가 공동 운영한 '그라운드 N 스토브리그'가 15일 막을 내렸다.

'그라운드 N 스토브리그'는 유소년 축구를 지원하고, 축구 저변을 확대하고자 지난 2021년부터 개최된 행사로, 지난 두차례 행사는 경상남도 남해에서, 지난해와 올해는 제주에서 개최됐다.

이번 스토브리그에는 제주SK FC를 비롯해 울산HD, 포항스틸러스, 수원FC, 인천유나이티드,...
서귀포시는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으로 영유아 발달지원 서비스 등 13개 사업 이용자 총 543명을 오늘 12일까지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영유아, 아동, 청소년, 성인, 노인까지 전 계층을 대상으로 추진되는 지역사회서비스투자 사업은 이용자에게 현금이 아닌 서비스 지원금을 국민행복카드를 통해 지급해, 원하는 서비스와 제공 기관을 선택하게 하는 수요자 중심 사업이다.대상자는 기준 중위소득 140% 이하에서 160% 이상으로 소득기준과 연령에 따라 우선순위로 선정된다. 대상자
제주경찰청이 연말연시를 맞아 특별 음주운전 단속기간을 운영한 결과, 음주 교통사고 건수가 감소하는 긍정적인 효과가 나타난 것으로 확인됐다.제주경찰청은 지난해 11월 20일부터 지난 1월 31일까지 73일간 연말 연시 특별음주운전 단속기간을 운영했다. 특별 음주운전단속에는 제주경찰청과 각 경찰서 교통경찰은 물론, 제1기동대와 기동순찰대, 지역경찰 등 가용경력이 총동원돼 주간과 야간을 불문한 상시 단속이 실시됐고 음주운전 근절 병행 캠페인도 함께 진행됐다.해당 기간 음주교통사고 건수는 25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61.5% 대폭
심리·정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위기학생 맞춤형 치료를 제공하기 위한 병원형 위센터가 오는 5월 제주에서는 처음으로 개소를 하는 가운데, 제주도교육청이 명칭 공모에 나선다.제주도교육청은 오는 28일까지 '병원형 위센터'의 명칭을 공모한다고 5일 밝혔다.공모에는 제주도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수탁기관인 의료법인 연강의료재단 홈페이지에서 제안서 양식을 다운로드 해 작성해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공모 심사결과는 내달 14일 개별 통지된다. 최우수 1명, 우수 1명, 장려 1명에게는 상금 각 50만원, 30만원,
제주에 이틀째 눈이 이어지면서 한라산을 관통하는 주요 산간도로가 전면 통제되고 있다.5일 제주경찰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50분 기준 5.16도로와 1100도로는 전면 통제됐다.비자림로와 산록도로 등 주요 산간도로들은 체인을 감아야 운행이 가능하다.제주시 및 서귀포 시내권은 다행히 눈이 쌓이지 않으면서 정상적으로 운행이 가능하다.다음은 교통통제 현황.△1100도로=대형.소형 통제△5.16도로=대형.소형 통제△비자림로=대형.소형 체인
제주특별자치도는 오는 19일까지 '세대공감 양성평등 확산사업' 참여단체를 공개 모집한다.'세대공감 양성평등 확산산업'은 우리 사회 구성원들에게 성평등의 중요성을 알리고 생활속에서 실천할 수 있도록 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 전반에 걸쳐 성평등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추진됐다.주요 모집분야는 △세대공감 양성평등 인식확산 홍보강화 △양성평등 주간인식 확산사업 △경력단절 여성 등을 위한 프로그램 운영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관련 인식개선 사업 등 4개의 분야다.신청대상은 제주도에 소재지를 두고 활동하는 법인 또는 단체, 사업자를
제주도내 학교 정규 교육과정에 학생들이 스포츠활동에 의무적으로 참여하는 '1학생 1스포츠' 프로그램이 본격 운영한다.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도교육청과 협력해 '제주형 1학생 1스포츠 프로그램'을 본격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신규사업인 '제주형 1학생 1스포츠'는 학교 정규 교육과정에 스포츠 활동을 편성해 모든 학생이 의무적으로 1종목의 스포츠 활동을 하는 프로그램이다.기존 공급자 위주의 학교 스포츠 활동에서 학생들의 선택권을 강화한 학생 중심의 스포츠 활동으로 전환하고, 지역 내 공공 및 민간 체육시설을 최대한 활용해 학생들에게 다양한
초록우산 제주종합사회복지관은 지역사회 아동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예비초등학생 학교체험프로그램 ’학교에 가면‘을 진행했다.이날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아동 및 학부모들은 첫 학교생활에 대한 설레임과 긴장감을 앞두고 있는데 이를 해소하기 위한 다양한 체험을 제공했다.특히 책가방싸기, 연필깎기, 미니빗자루 사용하기, 이름스티커 만들기, 우유팩 오픈하기, 혼자서 화장실 다녀오기, 친구와 인사하기, 급식체험하기, 젓가락질 연습하기 총 9개의 체험을 통해 참여자들의 만족도를 높혔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예비초등학생 학부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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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주거 사업인 ‘셰어하우스 CON’과 ‘역세권 새빛청년존’이 더불어민주당 지방자치대상 인구 감소 대응 부문에서 우수상과 창의정책상을 수상했다.이재준 수원시장은 10일 자신의 SNS를 통해 이같은 사실을 전했다. 이 시장은 “청년을 살리는 특별한 주거정책, 셰어하우스 CON과 역세
국민연금, 기초연금 올해 2.3% 더 받는다올 1월부터 국민연금, 기초연금 수급자는 2.3% 인상된 급여액을 받을 예정이다. 보건복지부는 2025년도 제1차 국민연금심의위원회를 개최하여 국민연금액을 인상하고, 2025년에 적용하는 기준소득월액 상·하한액을 조정하기로 결정하였다.먼저, 2025년 국민연금 기본연금액 및 부양가족연금액을 전년도 물가상승률을 반영하여 인상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현재 국민연금을 받고 있는 수급자 약 692만 명이 1
중부뉴스통신 = 서울 성동구의회는 2월 10일 개회한 제283회 임시회에서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 사업예산안 심사에 나선다. 이
OK캐쉬백 오퀴즈에서 "키움증권"관련 퀴즈를 제시했다.월요일인 2월 10일 오후 8시경 제시된 '키움증권' 3회차 관련 문제는 "키움증권 주식더모으기 이벤트는 사
대전의 한 초등학교에서 학생과 교사가 흉기에 찔린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대전경찰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10일 오후 6시쯤 대전 서구 관저동 한 초등학교 건물 2층에서 흉기에 찔린 A양과 이 학교 교사 B씨가 발견됐다.119 대원들이 의식이 없는 A양을 병원으로 옮겼지만 숨졌다.목과 팔이 흉기에 찔린 교사 B씨는 의식이 있는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다.경찰은 정확한 사건 경위를 확인하고 있다. /연합뉴스
헌재가 제일 먼저 처리하겠다고 나선 것부터가 정치적 헌재가 좌익판사모임 우리법연구회·국제인권볍연구...
대전시 서구의 한 초등학교에서 8세 여아가 교사가 휘두른 흉기에 찔려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했다.교내에 있던 40대 여성 돌봄교사도 흉기에 다쳤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경남지역 사립대 법인 대부분이 ‘법인전입금’에 인색한 것으로 나타났다. 학교법인이 사회적 책임을 다하지 않고 등록금 인상만 우선한다는 비판을 받는다.법인전입금은 학교법인이 사립대에 지원하는 경비다. 10일 한국사학진흥재단 대학재정알리미 대학별 재정·회계분석 자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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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변화하는 관광 핵심 알아보기
여행의 첫걸음은 어디를 어떤 목적으로 방문하는지에 대한 선택에서 시작된다. 반대로 생각해 보면 지자체에서는 소비자가 어떤 관광상품을 더 많이 선택할까? 가 되는 셈이다.이러한 고민은 현재 여행 트렌드의 변화로 문화재 및 명소를 찾아가는 것보다는 맛집을 방문하거나 개인적인 힐링을 위한 목적이 담긴 시선을 따라간다. 이에 따른 지자체 저마다의 관광사업 변화 속에서 경북 영양군 관광의 핵심 변화를 알아보자.‘머무르고 싶고, 다시 오고 싶은 영양’으로 탈바꿈하기 위해 당당하게 자부해왔던 생태관광의 메카라는 영양군의 관광사업, 스케치 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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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총 “교원정원 감축 절대 안 돼 .. 학급당 학생수 20명 이하로”
행정안전부와 교육부가 올해 교원정원을 3000여명 감축하는 내용의‘지방교육행정기관 및 공립의 각급 학교에 두는 국가공무원의 정원에 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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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왕고래' 성공 위해 예산 추가 반영해야"
지난해 국회 예산 심의 과정에서 사실상 전액 삭감된 대왕고래 프로젝트 예산 추가 반영을 촉구하는 포항 범시민 서명운동이 5일부터 시작됐다.국민의힘 포항남·울릉 당원협의회와 도·시의원은 5일 포항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대왕고래 프로젝트 예산 추가 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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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원 웰스 ‘에어가든 Lite’ 공기청정기 출시 … "항균 업그레이드"
교원 웰스가 공기청정기 신제품 ‘에어가든 라이트’ 2종을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에어가든 라이트는 기존 모델 에어가든의 장점을 계승하면서 가격 부담은 낮춘 게 특징이다.우선 4개 호흡기 질환이 동시 유행하는 ‘쿼드데믹’에 대응해 ‘항균더블케어필터’를 도입됐다. 교원 웰스는 해당 필터가 필터가 공기청정기 속 세균 유입과 증식을 방지하면서 변화하는 집안 환경 및 상황에 따른 맞춤 케어를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사용자는 실내 환경에 맞춰 ▲항균+초미세먼지 ▲항균+알레르기 ▲항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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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촘촘한 복지안전망 구축... 광명희망띵동사업 본격 시작
광명시는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올해 상반기 광명희망띵동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5일 밝혔다.광명희망띵동사업은 거동이 불편한 중증장애인, 독거노인, 중장년 1인 가구 등 돌봄이 필요한 취약가구에 방문해 후원물품을 전달하고 건강과 안부를 확인하는 맞춤형 돌봄 서비스다.이 사업은 2월부터 6월 27일까지 5개월간 진행된다.사업단은 모두 7명으로 구성되며 반장을 포함한 2인 1조 3개 팀이 요일별로 관내 동 행정복지센터를 순회하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찾아갈 예정이다.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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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캡틴’ 손흥민이 결정적 득점 기회를 놓친 잉글랜드 프로축구 토트넘이 애스턴 빌라에 무릎을 꿇고 잉글랜드축구협회컵 16강 진출에 실패했다.토트넘은 10일 영국 버밍엄의 빌라 파크에서 열린 애스턴 빌라와 2024-2025 FA컵 4라운드에서 1대2로 패하며 32강에서 고배를 마셨다.풀타임을 소화한 손흥민의 득점 실패가 두고두고 아쉬운 경기였다.애스턴 빌라의 첫 득점은 전반 1분 만에 터졌다.중원에서 모건 로저스가 내준 침투 패스를 제이컵 램시가 잡아 페널티지역 왼쪽에서 왼발 슈팅으로 골 맛을 봤다.좀처럼 공격 기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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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라델피아 슈퍼볼 제패, 캔자스시티에 18점차 완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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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풋볼 필라델피아 이글스가 7년 만에 빈스 롬바르디 트로피를 차지했다.필라델피아는 10일 미국 루이지애나주 뉴올리언스 시저스 슈퍼돔에서 열린 제59회 슈퍼볼에서 캔자스시티 치프스에 40대22로 완승했다.필라델피아의 슈퍼볼 우승은 구단 역사상 두 번째이며, 2018년 이후 7년 만이다.2018년 슈퍼볼에서 당시 최강팀이었던 뉴잉글랜드 패트리어츠를 41대33으로 제치고 왕조의 명성에 흠집을 냈던 필라델피아는 이번에도 ‘현시대 왕조’ 캔자스시티를 무너뜨렸다.캔자스시티는 최근 6년 가운데 5차례 슈퍼볼에 진출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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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통합방위태세 확립 우수’ 대통령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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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가 10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58차 중앙통합방위회의에서 ‘2024년 통합방위태세 확립 분야’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대통령상을 받았다. 전국 광역·기초자치단체 중 대통령 표창을 받은 지자체는 울산시가 유일하다. 시는 지난해 통합방위본부가 군과 지자체 등 46개 기관을 대상으로 시행한 현장점검에서 지역 통합방위태세 확립·강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시는 통합방위예규 최신화, 통합방위지원본부 운영, 통합관제센터의 영상정보 공유, 민방공 경보체계 등의 분야에서 우수한 점수를 받았다. 특히 유기적인 작전 수행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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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이상 공항 필요없다" 전국신공항백지화연대 출범
국내에서 신공항 건설을 반대하는 ‘전국신공항백지화연대’가 출범했다. 제주제2공항강행저지비상도민회의, 가덕도신공항반대시민행동 등 전국 7개 시민단체는 10일 세종시 국토교통부 청사 앞에서 ‘전국신공항백지화연대’ 출범 기자회견을 열고 "지구 위에 더 이상의 공항은 필요없다. 죽음의 활주로를 멈춰라"고 촉구했다. 정부는 전국 15개 공항 이외에 2021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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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이하·60대 개인워크아웃 신청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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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개인워크아웃 신청자가 처음으로 10만명을 넘어선 가운데 20대 이하 청년층과 60대의 개인워크아웃 신청·확정, 감면 금액도 급격히 증가해 대책 마련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의힘 서범수 의원이 10일 신용회복위원회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0년 1조600여억원이던 원금 감면 총액이 2024년 1조6700여억원으로 57.8%, 1인당 평균 금액은 1200여만원에서 1800여만원으로 50% 각각 증가한 것으로 확인됐다. 같은 기간 개인워크아웃 신청 건수와 확정 건수도 많이 증가했다. 2020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