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는 올해 10월말 기준 3,015팀·5만 1,486명의 전지훈련 선수단이 제주를 찾아 3,340억 원의 지역경제 파급효과를 창출했다고 19일 밝혔다.따뜻한 기후 여건을 활용해 축구, 야구, 태권도, 수영, 농구, 육상 등 다양한 종목의 국내외 선수단이 전지훈련지로 제주를 선택하고 있다.제주도는 2025년 전지훈련 유치 확대를 위한 계획을 수립하고 종합 지원책을 마련했다. 공공체육시설 무료 이용, 스토브리그 운영, 체력강화 프로그램 지원, 상해보험 가입 지원 등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한다. 지역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