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삼수천, 수산천 등 지방하천 2개소에 대해 신규 정비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시는 이번 사업은 총사업비 40억 원이 투입, 삼수천 지방하천에 대해서는 지난 6월 18일 정비사업 주민설명회를 추진한 가운데 2025년 1월 중으로 제주시 화북2동 140-8번지 일원에서부터 도련1동 2740번지까지 구간에 호안정비 L=1.17km, 교량 2개소 재가설 사업을 착공해 2027년 12월 준공할 예정이다.수산천 지방하천은 7월 중으로 주민설명회를 개최하고, 오는 10월 중 제주시 애월읍 구엄리 412-4번지 일원에서부터 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