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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난 덮친 경남] 행안부 합동조사단, 폭우 피해지 정밀조사 시작

행정안전부 중앙합동조사단이 27일 경남지역 집중호우 피해지 정밀조사를 시작했다.

경남도는 중앙합동조사단과 협력해 피해 조사가 신속하고 세밀하게 마무리되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8월 2일까지 진행된다.

도내 피해지역 복구계획 수립과 정부 지원을 위한 기초자료 확보가 목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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