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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산구, ‘10년 후 동창생’ 다큐 상영회 개최

광산구는 지난 18일 광산문화예술회관에서 이주배경 청소년의 성장과 정체성 고민을 담은 다큐멘터리 ‘10년 후 동창생’ 영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상영회는 광산구가 공존과 상생의 다문화 도시 조성을 목표로 추진 중인 다문화 수용성 교육 사업의 하나로 마련됐다.

‘10년 후 동창생’은 대안학교에서 생활한 이주배경 청소년들의 10년 후 소식을 소재로, 이주민 가정의 현실, 이주민을 대하는 한국 사회를 풀어낸 작품이다.

이날 상영회에선 시민, 공직자 등 300명이 다큐멘터리를 관람하며, 이주민, 이주배경 청소...
화성특례시가 인공지능·민생경제·통합돌봄을 3대 핵심 분야로 삼고, 새 정부 국정과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연계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시는 지난 8월부터 국정과제 대응 TF를 가동해 정부 123대 국정과제 중 화성특례시와 연관된 분야를 중심으로 총 83개의 연계 사업을 발굴했으며, 이를 2026년도 본예산안 및 추가경정예산안에 반영해 추진한다.시는 83개 사업 중 60개 사업을 2026년 본예산안에 2,088억 원 규모로 반영했으며, 12개의 비예산 사업과 함께 추진한다. 7개 사업은
봉화군의회 황문익의원이 평소 모범적인 의정활동과 투철한 사명감으로 지역발전에 헌신해 온 공로를 인정받아 ‘경상북도 의정봉사대상’을 수상했다. 이 상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책임 있는 의정활동을 펼쳐 온 기초의원에게 수여된다.황문익 의원은 “지역발전을 위해 더욱 성실하고 책임 있게 의정활동을 하라는 의미로 받아들이고, 앞으로도 군민의 목소리를 가장 먼저 고려하는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황문익 의원은 그동안 군민 생활 안정과 지역 현안 해결에 중점을 두고 다양한
대구광역시는 11월 20일 한국IT비즈니스진흥협회와 함께 수성알파시티 내 대구디지털혁신진흥원에서 ‘AX산업 중심도시 대구, 투자설명회’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수도권 ICT 분야 유망기업을 초청해 대구의 ICT·AX 산업 경쟁력과 기업 지원사업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비수도권 최대 소프트웨어 기업 집적단지인 수성알파시티에서 열린 이번 투자설명회에는 ICT·AX 분야 기업 관계자를 비롯해 대구시, 대구디지털혁신진흥원, 대구테크노파크,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등
충남교육청은 20일 ‘충청남도 폐교재산 활용사례집’을 제작·배포했다고 밝혔다. 최근 저출산과 고령화의 영향으로 폐교가 증가함에 따라 폐교재산의 효율적 활용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사례집이다.이번 사례집에는 폐교의 매각·대부 절차, 활용이 가능한 사업 범위, 가격산정 방법, 관리 중인 35교의 폐교 현황을 안내하고 계룡상록어린이집으로 활용되고 있는 구)도곡초등학교 등 30교의 활용 사례가 상세히 담겨있다. 사례집은 폐교 활용에 관심 있는 지방자치단체, 기관과 개인에게 참고로 활용할 수 있도록 충남
계룡시는 20일 의료급여 수급자들의 의료보장 체계 강화를 위해 ‘제9회 의료급여 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위원회에서는 20명에 대한 의료급여일수 연장 승인 심의 및 의결을 진행하여 수급자들이 필요한 시기에 적정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돕는 데 초점을 맞췄다. 올해 총 9회에 걸쳐 진행된 의료급여 심의는 의료급여의 지속성과 적정성을 높이는 중요한 논의의 장이 됐다.특히, 수급자 개개인의 의료 상황을 세밀히 검토하고 사각지대를 해소하며 실질적인 복지 혜택을 강화하는 데 기여했다. 이응우 시
안성시는 19일 LS미래원에서 행정·시민·전문가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속가능관광의 미래 방향을 논의하는 ‘안성형 지속가능관광 타운홀 미팅’을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번 타운홀 미팅은 전국 최초로 ‘AI 인사이트 기반의 혁신적이고 참신한 공론장 모델’을 도입한 것이 큰 특징이다. 안성시는 AI가 정교하게 분석·분류해 놓은 다양한 의제를 기반으로, 시민들이 자신의 생각을 더해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토론을 확장하는 방식으로 행사를 운영했다.그룹별 심층 토론을 통해 안성 지속가능관광의 가치 탐색과 우선 추진과제
대구소방안전본부는 최근 건조일수 증가와 지역 내 산불 발생 위험의 증가 등 변화된 기후 여건에 대응하기 위해, 산불 초기 대응 장비에 대한 현장 실증 실험을 11월 25일 팔공산 수태골 일원에서 실시했다. 이번 실증 실험은 지형에서 장거리 산불 대응의 핵심 요소로 꼽히는 산불 진화 호스릴의 신속한 전개성, 험지 펌프차량을 활용
지난 7월 고양시 일산서구 트레이더스 홀세일 클럽 지하 주차장에서 카트 정리 작업을 하던 60대가 숨진 사고와 관련해 경찰이 사업장 관계자들을 검찰에 넘겼다.경기북부경찰청 형사기동대 중대재해수사2팀은 업무상과실치사 혐의로 트레이더스 일산점 점장과 안전관리자, 하청업체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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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나아가 지역사회 공헌까지 삼박자를 고루 갖춘 ㈜조흥GF가 김천시가 선정하는 ‘2025년 내고장 TOP기업’의 주인공이 됐다. 단순한 기업 성장을 넘어 지역과 동반하는 책임 경영을 실천해 온 점이 높은 평가를 받으며, 김천을 대표하는 우수 중소기업으로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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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서구 가좌근로자복합문화센터가 문을 열었다.인천시는 26일 오후 유정복 시장, 강범석 서구청장, 김유곤 시의회 산업경제위원장, 노동조합 관계자,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좌근로자복합문화센터 개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기존 근로자문화센터를 대체한 복합문화센터는 시가 187억원을 들여 지하 1층~지상 5층, 연면적 5,131㎡ 규모로 건립했다.근로자와 시민이 함께 이용할 센터는 ▲1층-댄스실, 명상실, 휴게실 ▲2층-헬스장, 탁구장, 소체유관, 작은 도서관 ▲3층-음악실, 바리스타실, 어학실 ▲4층-컴퓨터실, 공방, 화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는 2023년부터 올해까지 3년 연속 ‘지역사회공헌 인정기업’으로 선정, 최고 등급인 S등급을 획득했다고 26일 밝혔다.‘지역사회공헌 인정제’는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비영리단체와의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수행한 기업과 기관을 발굴해 공식적으로 인정해 주는 제도이다.기관 활동의 지속성, 지역사회 기여도, 협력 체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등급을 부여하며, 이 중 S등급은 사회공헌 활동 전반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은 기관에 부여하는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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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덴티티 보안 리더 사이버아크는 급증하는 머신 ID 보호의 일환으로 ‘TLS 인증서 탐색 스캔’과 ‘TLS 인증서 갱신 영향 산출기’를 무료로 배포한다고 26일 밝혔다.TLS 인증서는 머신과 서비스의 통신에 필수적인 요소로, 다양한 기기·서버 및 애플리케이션, 서비스가 소통할 때 상대를 식별하고 인증하며 암호화 통신을 할 수 있게 한다.TLS 인증서는 한 번 발급받으면 398일간 사용할 수 있었지만, 앞으로는 47일까지 줄어들게 된다. CA/B 포럼은 4월 인증서의 최대 유효 기간을 단축하기로 결정하며 ▲2026년 3
경남도수산자원연구소 패류양식연구센터는 26일 통영 산양읍 풍화리 연안의 이끼섬과 월명도에 산란장 조성용 개조개 치패 10만 마리를 방류했다고 밝혔다.개조개는 봄과 가을에 두 번 산란하는 종으로 알려져 있으며, 전국 개조개의 약 60% 이상을 경남도에서 생산하고 있다. 최근 자원남획 및 해양 환경문제, 종자 수급 불안정 등으로 생산량이 감소하고 있어 어업인과 생산단체에서 인공종자 대량생산 기술개발과 자원방류 확대를 계속 요청해 왔다.이번에 시험 방류한 어린 개조개는 2024년 10월과 2025년 5월에 확보한 어미를 이용
이재명 정부는 시작되기 전부터 ‘기본 소득’에 대한 논의가 많았다. 기본 소득은 국가나 지방자치단체가 모든 국민에게 자산, 소득, 고용 혹은 노동 여부와 상관없이
핀테크와 AI 투자를 중심으로 한 금융정책의 대전환이 본격화되고 있다. 이에 맞춰 금융당국도 150조원 규모의 국민성장펀드 조성, 스케일업·세컨더리펀드 확대, BDC·STO 제도화 등 정책 방안을 내놓고 전폭적인 성장 지원을 약속했다. 26일 이억원 금융위원장은 서울 양재aT센터에서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은 ESG 경영과 국민과의 적극적인 소통 노력이 결실을 맺어 인권경영시스템 인증 획득과 ‘2025 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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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청주페이 부정유통 집중단속 실시
청주시는 청주사랑상품권의 부정유통 방지와 건전한 유통질서 확립을 위해 오는 24일부터 다음 달 12일까지 부정유통 등을 단속한다. 이는 행정안전부의 지역사랑상품권 부정유통 일제 단속에 따른 것으로, 시는 2021년부터 연 두차례씩 부정유통 일제 단속 기간을 설정해 운영하고 있다. 시는 청주페이 운영대행사 코나아이주식회사와 합동으로 단속반을 편성하고, 가맹점별 결제자료 등을 토대로 사전조사를 진행할 방침이다. 불법 정황이 의심되면 대상 점포를 방문해 현장조사에 나설 계획이다. 중점 단속대상은 △실제 거래금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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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행감] 경북도의회 교육위원회,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종료
김재욱 기자 = 경상북도의회 교육위원회는 11월 20일 감사를 끝으로 경상북도교육청 본청과 5개 직속기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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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물산업협의회, 북미지역 물시장 진출 교육 운영
한국물산업협의회는 2025년 물산업 해외진출 전문가 양성교육 일환으로 북미지역 물시장 진출, 물산업 비즈니스 영어 교육생을 모집한다.협의회는 기후에너지환경부의 ‘물기업 재직자 역량강화 교육’을 수탁받아 운영중이다.북미지역 물시장 진출 교육은 12월 3일 오전 10시 연세대학교 세브란스빌딩 B1 중회의실에서 열리고, 북미지역 물시장 동향을 비롯해 진출사례, 관세 및 조달시장 동향 등을 소개한다.또 물산업 비즈니스 영어 교육은 같은달 4일 오전 10시 비즈허브 서울센터 2층 계단형 강의장에서 진행, 해외진출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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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식품브랜드’ 선언 도드람, 돼지 주사바늘 부터 챙긴 이유?
전문식품브랜드로의 도약을 선언한 도드람양돈농협이 조합원 농가에서 사용하고 있는 주사바늘부터 챙기고 있다. 돼지고기 생산 단계의 안전성 확보와 친환경이라는 큰 그림이 그 배경이 되고 있다. 도드람양돈농협에 따르면 고탐지성 주사바늘과 동물전용 주사침을 조합원 농가에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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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산업공익재단 '치과 이동 진료' 지원, 신안군 외딴섬 주민들 수혜
전라남도 신안군이 의료 사각지대에 해당하는 도서 지역 주민들을 위해 추진하는 '찾아가는 치과 이동 진료 사업'이 성과를 내고 있다.24일 지역 정가와 금융권에 따르면 이 사업은 치과 병·의원이 전무한 낙도 주민들에게 직접 찾아가 의료 서비스를 제공해 실제적인 치과 진료 수요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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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홍근 의원 "경기국제공항 추진, 역할부터 바로 세워야"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이홍근 의원은 25일 열린 경기도 경기국제공항추진단 예산심의에서 경기국제공항 추진 방식에 대해 “계획보다 예산이 먼저 앞서고 있다. 순서가 맞지 않는다”고 강하게 지적했다.이홍근 의원은 국제공항이 국정과제에 포함되지 않았으며, 발표 예정인 7차 공항개발종합계획의 영향을 피할 수 없다는 점을 근거로 들어 “앞뒤가 바뀌어 있다”고 발언했다.이 의원은 경기도가 공항 건설의 최종 결정 주체가 아님에도, 역할 정리 없이 용역·예산이 진행되고 있는 상황은 논리적 기반이 부족하다고 판단했다.추진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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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 산불 피해 딛고 사촌1리 경로당 ‘문 활짝’
의성군은 지난 25일 산불피해를 딛고 신축한 점곡면 사촌1리 경로당 준공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사촌1리 경로당은 지난 3월 경북산불로 기존 건물이 전소되는 큰 피해를 입어, 어르신들의 모임 공간이 잃은 상황이였다. 이에 의성군은 마을 주민들과 긴밀히 협의해 안전하고 쾌적한 새 경로당 신축사업을 신속하게 추진했다. 새롭게 준공된 사촌1리 경로당은 연면적 103.12㎡, 지상 1층 규모로 방, 거실 겸 주방, 화장실, 다용도실 등 편리한 생활 공간을 갖추고 있다. 어르신들이 일상적으로 이용하기 좋은 실용적인 구조로 조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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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K-관광’ 새로운 중심지 자리매김
안동시는 2025년을 ‘관광 회복과 글로벌 확산의 원년’으로 삼아 산불 피해 이후 침체된 지역 관광을 빠르게 되살리고, 세계인이 찾는 관광도시로 도약하는 정책들을 집중 추진했다. 민선 8기의 마지막 해를 맞아 관광수용태세 개선, 콘텐츠 확충, 홍보마케팅 강화, 사계절 축제 운영, MICE 기반 확대를 통해 지역 관광은 단순 회복을 넘어 지속 가능한 관광생태계 구축으로 이어졌다. 3월 대형 산불 이후 관광객 감소가 이어지자 안동시는 ‘착한 관광, 안동으로 여행 기부’ 캠페인, 할인 프로그램, SNS 홍보 등 다양한 관광 붐업 전략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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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명보 감독, 내달 3일 미국 출국… 월드컵 조 추첨식 참관
2026 국제축구연맹 북중미 월드컵을 준비하는 홍명보 축구대표팀 감독이 바쁘게 12월을 보낼 예정이다. 대한축구협회는 “오는 12월 3일 홍명보 감독이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북중미 월드컵 조 추첨이 진행되는 미국 워싱턴 D.C.로 출국한다”고 26일 밝혔다. 홍 감독은 12월 6일 워싱턴 D.C의 케네디 센터에서 열리는 조 추첨식을 참관할 예정이다. 한국은 이날 FIFA가 발표한 바에 따르면 조 추첨에서 포트2에 배정됐다. FIFA는 11월 국제 순위로 포트를 배정했는데, 한국은 22위를 마크해 포트2에 이름을 올렸다.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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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 구축
상주시는 지난 25일 상주소방서에서 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 구축사업 최종보고 및 시연회를 개최했다. ‘긴급차량 우선신호 시스템’은 화재, 사고 등의 대형 재난상황 발생 시 소방차, 구급차 등의 긴급차량이 교차로 진입 시 녹색신호를 우선 부여해 목적지까지 최단시간으로 이동할 수 있게 하는 시스템이다. 이날 시연회에는 상주시를 비롯해 행정안전부, 경북도청, 상주경찰서, 상주소방서 등 10개 기관에서 30여 명이 참여했다. 상주소방서를 출발해 상주시청을 경유한 후 상주소방서로 돌아오는 코스에서 긴급차량이 우선신호시스템을 활용해 차량 정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