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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에너지공사, 도 합동 안전보건관리계획 이행 실적 점검

제주에너지공사는 최근 비상임이사회 및 제주도와 안전 보건관리계획 이행 실적 및 주요 개선사항을 공유하고 개선 현장을 점검하는 자리를 마련했다고 29일 밝혔다.

제주에너지공사는 안전 관리 활동을 검토하고 앞으로의 안전관리 전략 및 정책 방향성을 공유, 동시에 현장을 직접 방문 개선사항의 실제 현황을 점검했다.

점검은 동복·북촌 풍력발전단지를 시작으로 CFI에너지미래관 등 총 3개의 사업장에 방문하여 작년도 정기 안전점검 및 위험성평가 결과에 대한 개선 현장을 직접 확인하고, 추가적인 안전 대책을 검토, 잠재적인 위험을 최소...
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해 5월부터 공업지역 기본계획 수립용역에 포함해 추진하고 있는 화북공업지역 대체입지 후보지 검토와 관련해 주민설명회를 오는 21일 오후 6시30분 조천 주민교류센터 2층에서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도는 입주기업 설문조사, 후보지 6개소에 대한 입지 분석 등을 통해 산업단지 후보지를 검토했으며, 용역사에서 최적 후보지로 제시한 조천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설명회가 이뤄진다.용역을 통해 화북공업지역 대체입지로 검토한 최적 후보지는 조천읍 관내 계획관리지역으로, 조천 일주동로와 중산간도
제주도정이 추진하고 있는 제주외항 2단계 사업이 화북 앞바다의 썩은 물과 각종 수해로 생존 위기에 처한 화북주민의 현실은 무시하고 있다는 지적이다.제주참여환경연대는 8일 성명을 통해 "지금도 화북 앞바다는 제주외항에 가로막혀 썩어가고 있다"며 "화북천 범람으로 고질적 수해가 반복되는 화북동. 제주도정은 이곳에 제주외항 2단계 사업을 통해 화북천 하구를 가로막는 잡화부두를 만들려 하고 있다"며 맹비난을 가했다.성명은 "이미 만들어진 제주외항으로 인해 사라봉 별도봉 사이에 있는 친수공간이라고 남겨둔 화북바다는 심한 악취를 내며 썩어가고
제주자연문화재돌봄센터는 8일 납원읍 소재의 ‘신흥 동백나무 군락’의 주변 환경 개선에 나섰다.이날 작업에서는 탐방로 입구 매트에 자란 잡풀을 제거하고, 목재 탐방로를 덮은 낙엽을 정리하여, 미끄러짐을 방지하여 안전한 보행 환경을 조성했다. 또한, 돌담과 안내판 주변에 부러진 나뭇가지들을 정리하여 경관을 정비했으며, 이곳의 유래와 가치에 대해 설명하는 안내판을 닦아 문화재돌봄 일상관리를 마무리했다.‘신흥 동백나무 군락’은 신흥리 설촌과 관련 있다고 알려져 있으며 마을의 상징으로 자리 잡아 주민 공동체의 중심이 되고 있
제주도와 행정안전부는 광주와 제주에서 운영되던 국가폭력 트라우마 치유활동 시범사업을 5월말로 종료하고, 한 달간의 정비 기간을 거쳐 7월 1일 ‘국립국가폭력트라우마치유센터 출범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행정안전부는 5·18민주화운동의 상징성 및 광주시의 유치 의사 등을 고려 본원의 위치를 광주시로 확정하고, 총 107억 원을 투입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올해 4월 준공했다.4·3의 뼈아픈 기억을 가지고 있는 제주도에도 분원을 동시에 개관하여 본격적으로 치유 프로그램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출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5월 13일부터 가정통신문 발송 방법을 개선, 공통 안내가 가능한 가정통신문을 교육청 및 직속기관에서 학부모에게 직접 발송한다고 밝혔다.기존에는 교육청 및 기관에서 공문을 통해 학교로 가정통신문을 보내면 각 학교에서는 업무담당자가 내부결재 후 학교 누리집과 알리미앱에 등록하는 절차를 거쳐야 해서 학교 업무가 가중되는 문제가 있었다.교육청은 이러한 공통 가정통신문 발송 절차를 간소화하여 공통 안내가 가능한 가정통신문에 대해 교육청과 직속기관에서 곧바로 학교 누리집과 알리미앱으로 직접 발송하도
‘우리의 정원식물’로 5월은 ‘매발톱’이 선정됐다.산림청 국립수목원은 9일 ‘우리의 정원식물’로 2월 ‘꼬리풀’, 3월‘암대극’, 4월 ‘백운산원추리’에 이어 5월은 ‘매발톱’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꽃의 모양이 매의 발톱을 닮았다 하여 ‘매발톱’이라는 이름이 붙은 이 식물은 전세계적으로 60∼70여종이 분포한다.외국에서는 Aquilegia라 불리는데 이는 라틴어 aquilia에서 유래, 즉 꽃의 형태가 독수리의 발톱에 비유된 것으로 다양한 꽃색과 겹꽃을 지닌 종들이 있다.우리나라 자생종으로는 ‘
네이버가 일본 정부에 제출하는 행정지도 관련 조치 보고서에 라인야후 지분 매각 내용은 넣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정부 관계자들에 따르면 14일 대통령실 관계자는 라인야후 사태와 관련해 “네이버측과 계속 소통해왔고 라인야후가 일본 정부에 제출할 보고서에 네이버의 지분 매각과 관련한 내용은 들어가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또 “보고서에 지분 매각이 포함되지 않았다는 이유로 일본 정부가 네이버에 불이익을 줘서는 안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일본 정부는 라인야후 개인정보 유출 사고를 이유로 3월 첫 행정지도 조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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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 제주 유치를 위해 135만 전 세계 제주인이 한데 뭉쳤다.제주특별자치도는 14일 오후 제주관광대학교 컨벤션홀에서 2025 APEC 정상회의 제주 유치 범도민 결의대회를 개최했다.APEC 정상회의 제주 개최 범도민 추진위원회가 주관한 이번 결의대회는 이달 말 개최도시 선정위원회의 현지실사와 6월 초 예정인 유치계획서 발표심사에 앞서 국내외 제주인들의 지지 염원을 하나로 모으기 위해 추진됐다.APEC 홍보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축하공연, 제주인 염원 인터뷰, 결의문 낭독, 유치 지지 퍼
KT&G 상상마당KT&G 상상마당, 대학생 대관료 할인 프로모션 ‘상상 커뮤니티 시네마’ 진행 KT&G 상상마당 홍대가 영화산업의 미래를 이끌어 나갈 대학생들의 꿈을 지원하기 위한 대관료 할인 프로모션 ‘상상 커뮤니티 시네마’를 진행한다.‘상상스위트’는 KT&G 상상마당 홍대 지하 3층에 위치한 프라이빗 영화 상영 및 소규모 영화모임 전용 공간이다. 시사회, 상영회 등 영화 관련 모임을 준비하는 대학생들은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50% 할인된 가격으로 해당 공간을 대관할 수 있다.‘상상 커뮤니티 시네마’ 프로모션 기간은 6월 30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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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베트남의 축산업 정책과 현황을 공유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KOICA와 건국대가 진행 중인 국제협력사업 ‘베트남국립농업대학교 축산고등인력양성 사업’ 추진을 담당하고 있는 KOICA-건국대 베트남축산고등교육센터의 김수기 센터장이 지난해에 이어 지난 4월 30일 건국대학교 동물생명과학관에서 베트남 주요 축산 관련
전 세계 인공지능 채택 열풍에 힘입어 고성능 메모리칩이 내년 생산 물량까지 거의 판매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전 세계 고대역폭메모리 1위 SK하이닉스와 '추격자' 삼성전자는 대규모 투자를 통해 생산 능력을 확대할 계획이다.13일 미국의 경제 매체 CNBC는 SK하이닉
삼성증권은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당기순이익이 253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0.2% 증가했다고 14일 밝혔다.같은 기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3조7226억원, 3316억원으로 15.6%, 2.9% 감소했으며 세전이익은 3363억원으로 3.1% 줄었다. 삼성증권은 "국내외 시장거래대금 증가로 리테일 중심의 양호한 실적을 기록했다"며 "WM부문은 선도사 지위를 유지했다"고 설명했다. 삼성증권에 따르면 1억원 이상 리테일 고객 수는 작년 4분기 24만8000명에서, 올해 1분기 26만명으로 증가했으며
캐시워크 돈버는퀴즈에서 "컬리멤버스"관련 퀴즈를 제시했다.화요일인 5월 14일 오후 6시경 제시된 '컬리멤버스'관련 문제는 " 기간 한정 혜택 오픈! 컬리멤버스를 3개월동안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기회 놓치지 마세요! 컬리멤버스만을 위한 특별한 적립 혜택! 쓸수록 커지는 최대 O% 적립률! 지금 컬리멤버스 가입하고 다양한 구독 혜택을 누려보세요!"다.정답은 '7'이다.​다른 문제는 "컬리멤버스를 3개월동안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기회! 매달
대구풍물연합회가 주관하고 대구광역시, 대구문화예술진흥원, 대구국악협회가 후원하는 가운데 제3회 '대구풍물큰잔치'가 오는 5월 19일 오전 10시, 대구 강정보 디아크문화관광장 일원에서 열릴 예정이다.이날 잔치마당에 참석할 풍물팀으로는 대구광역시 무형문화재 제1호 고산농악보존회, 제2호 날뫼북춤보존회, 제3호 욱수농악보존회, 제4호 천왕메기보존회, 사단법인 달성다사농악보존회, 대구남구농악단, 예술이네 등이다.김수기 회장은 2024 대구풍물큰잔치에 즈음하여 “전 세계로 뻗
최근 한중일 정상회담이 가시화되는 등 한중 외교관계에 훈풍이 불고 있다. 중국 시장 진출에 힘이 더해질지 게임업계에서도 비상한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14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오는 26~27일 서울에서 한중일 정상회의가 이뤄질 예정이다. 이를 위해 전날 조태열 외교부 장관이 왕이 공산당 중앙정치국 위원 겸 위교부장과 회담을 갖고 일정 및 의제 조율에도 나섰다.3국 정상회담 기간 한중, 한일 등 양자회담도 연달아 이뤄질 예정이다. 정치권에선 이번 회담이 그간 소원해진 한중관계를 회복하는 시발점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이러한 정치권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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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RT 운영사 국민철도 에스알은 14일 한국환경공단과 '환경보전활동 협력체계 구축 업무협약'을 체결해 지역·주거환경 개선활동에 맞손을 잡았다. 에스알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한국환경공단과 합동으로 플로킹, EM흙공 던지기 등 쓰레기 줍기·하천 수질개선 캠페인을 전개하며 생활 속 유해인자인 메탄 제거에 협력하기로 했다. 플로킹은 이삭을 줍는다는 뜻의 스웨덴어 Ploka upp, 줍다 + 걷다의 합성어로 쓰레기를 주우며 걷는다는 뜻이며, 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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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공자율선택제의 모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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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3월 교육부는 전공자율선택제에 대한 내용을 발표했다. 전공자율선택제란 무전공, 자유전공 등의 모집으로 입학하여 1년 동안 전공을 탐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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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에서 펼쳐지는 한일 음악의 축제 ‘2024 트로트&엔카 슈퍼콘서트’ 개최
한국과 일본의 트로트 및 엔카 팬들이 모두 기대하는 가장 화려한 음악 축제 ‘2024 트로트&엔카 슈퍼콘서트’가 오는 6월 1일 하남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열린다. 이번에 처음으로 한국에서 열리는 한일 트로트&엔카 가수들의 합동콘서트인 만큼 역동적인 협연이 기대된다.‘2024 트로트&엔카 슈퍼콘서트’는 양국의 문화적 교류와 음악적 협력의 장으로, 한국과 일본의 대표 실력파 가수들이 하나의 무대에서 열정적인 공연을 펼쳐 관객들에게 감동과 활력, 잊지 못할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출연진으로는 한국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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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상블 공간, 프로젝트 열다섯 번째 이야기 ‘5월의 향기’ 개최
앙상블 공간의 프로젝트 그 열다섯 번째 이야기 ‘5월의 향기’가 오는 5월 28일 오후 7시 30분 세종문화회관 체임버홀에서 개최된다.2009년 창단된 앙상블 공간은 음악감독인 바이올리니스트 안동호 교수를 중심으로 현재 활발한 연주 활동과 함께 후학을 양성하고 있는 연주자들이 모인 단체다. 매년 정기연주회와 초청연주, 기부 연주 등 다채로운 모습으로 순수 클래식 음악을 대중에게 전하고자 현악 중심의 실내악 레퍼토리에 집중해 이를 발굴하고 완성도 높은 연주로 보다 많은 이들이 클래식 음악을 쉽게 이해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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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남산국악당과 서울돈화문국악당에서 펼쳐지는 5월의 축제
서울남산국악당과 서울돈화문국악당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남산소리극축제’와 ‘돈화문음악극축제’를 개최한다. 국악 전문 공연장인 양 국악당은 소리극과 음악극을 통해 국악의 대중화와 신규 관객 개발을 위해 우수한 작품을 시민에게 선보인다.서울남산국악당 ‘남산소리극축제’는 오는 5월 8일부터 18일까지 총 6개의 작품을 무대에 올린다. 이번 소리극축제는 2회를 맞이해 여성서사를 주제로 진행된다. 크라운해태홀에서 5월 8일 이화소리의 ‘솔의 기억’을 시작으로 11일 창작하는 타루의 ‘정수정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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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계 삼겹살’ 후폭풍…제주 관광업계 이미지 쇄신 나선다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가 ‘비계 삼겹살’ 후폭풍이 계속되자 이미지 쇄신을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제주도관광협회는 제주 관광과 관련한 부정적 이미지 개선에 나서기로 했다고 9일 밝혔다. ‘비계 삼겹살’ 논란을 비롯해 바가지 요금이나 불친절 등 제주관광을 둘러싼 부정적 이미지를 털어내겠다는 취지다.‘비계 삼겹살’ 논란은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연달아 사연이 올라오면서 확산됐다. 제주도 고깃집을 찾았던 손님들이 살코기보다 비계가 훨씬 많은 고기를 받았다면서 불만을 토로한 글이 화제가 된 것이다. 이와 관련해 호텔과 외식업, 렌터카업체,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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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검 상주지청, 아버지 살해후 암매장 30대 무기징역 판결에 항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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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를 살해 암매장한 30대 남성이 무기징역을 선고받자 검찰이 항소했다. 형량이 낮다는 것이 이유다. 대구지방검찰청 상주지청은 14일 존속살해·사체은닉 등 혐의로 기소돼 지난 9일 1심에서 무기징역을 선고받은 A씨에 대해 양형 부당을 이유로 항소했다. A씨는 지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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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교육지원청, 제43회 스승의 날 유공 교원 표창장 수여식
동해교육지원청은 지난 14일, 동해교육지원청 3층 대회의실에서 제43회 스승의 날을 맞아 유공 교원 표창장 수여식을 개최다.이번 표창장 수여식은 사명감으로 헌신하고 교육 발전에 크게 이바지한 우수 교원을 발굴하여 교원들의 사기를 진작하고, 지역사회의 스승 존경 풍토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되었다.이날 박광서 교육장은 유공 교원 32명에게 직접 표창장을 수여하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박광서 교육장은 “모든 선생님께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도 우리 동해교육지원청은 선생님들이 보람과 자부심을 품고 학생 지도에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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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돈희 인제대 명예교수, 발전기금 1000만 원 기탁
인제대학교 한돈희 명예교수가 보건안전공학과의 발전을 기원하며 지정 발전기금 1000만 원을 기탁했다. 14일 인제대 본관 회의실에서 열린 발전기금 전달식에는 전민현 총장과 한돈희 교수, 보직교수와 행정부서장이 참석했다. 한 교수는 전달식에서 “오랫동안 몸담은 우리 대학과 학과의 발전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기부하게 됐다”면서 “많지 않은 금액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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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 강민국 의원, 태권도 발전 공로로 명예 7단 단증 수여
강민국 국회의원이 서울시 강남구에 위치한 국기원에서 태권도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감사패와 명예 7단 단증을 수여 받았다고 14일 밝혔다. 명예 단증 수여식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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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 나비 1000마리, 바다 건너 제주서 날아오른다
1000마리의 '함평 나비'가 바다를 건너와 제주에서 날아오른다.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는 오는 24일 오전 제주시 한림읍 소재 아덴힐리조트앤골프장에서 나비 축제로 유명한 전라남도 함평군과 '함평 나비 제주에 날다' 행사를 연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기후변화로 위기에 처한 제주의 생태 환경을 복원해 제주를 찾는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생태 환경 보존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하려는 취지로 마련됐다.나비 방생 행사가 열리는 아덴힐골프장은 화훼연구소를 설립해 나비 생육 여건을 갖춰가고 있다. 나비가 생육하고 번식할 있는 나무, 화초를 식재하고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