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금융그룹은 지난 4월 금융권 최초로 도입한 사외이사 전문 교육프로그램을 8개월에 걸쳐 마무리했다.
DGB금융그룹은 금융감독원의 ‘지주·은행 지배구조 모범관행’에 따라 사외이사 전문성 제고와 경쟁력 강화를 위해 신임·재임 사외이사 대상으로 연수 및 교육프로그램을 마련했으며, DGB금융지주, iM뱅크, iM증권, iM라이프, iM캐피탈, iM에셋자산운용, iM투자파트너스, 뉴지스탁 등 전 계열사 사외이사 30명이 참여했다.
사외이사들은 내부통제, 지배구조의 이해, 리스크 관리 등 관련 전문성 제고를 위한 핵심 테마교육...
경산교육지원청은 11일 경북권역재활병원 1층 레크레이션치료실에서 경산 지역 내 유, 초, 중, 고, 특수학교 특수교육실무사 및 사회복무요원 25여 명을 대상으로 특수교육대상학생 건강관리 및 의료적 지원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특수교육대상학생의 의료적 지원 및 건강권 보장을 위하여 교육청-의료기관-학교의 연계 지원 체계를 구축하고, 장애 특성을 고려한 건강관리 지원 강화에 목적이 있다.
경산 지역 내 중도·중복 장애학생의 건강관리, 뇌전증 학생의 초기 증상 및 돌발 상황 대처 방법, 학생들에게 제공되는 의료적 지원 내용을 중심
영천시의회는 지난 10일 간담회장에서 수돗물 망간 수질오염과 관련하여 관계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긴급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지난 7일부터 영천시 전지역에서 발생한 수돗물 망간 유입으로 인한 수질오염 사건과 관련하여 건설도시국장으로부터 상황보고를 받았다.
의원들은 수질오염과 관련하여 시민들에게 안내가 늦어 불안이 가중되었으며, 사태발생에 대한 집행부의 심각성 인지부족 및 늑장대응을 강하게 질타했다. 덧붙여 오염 발생에 따른 역학조사와 추진상황에 대해 철저하게 확인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이번 사태로 인하여 발생한
더불어민주당 오중기 위원장은 지난 7일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표결에 불참한 국민의힘 김정재 의원 지역구 사무실 앞에서 탄핵 불참에 대한 항의 시위에 들어갔다.
윤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 사태 직후 대통령의 시급한 업무정지가 요구되는 상황에서 지난 7일 국회에서 대통령 탄핵소추안 표결에 국민의힘 의원들이 집단으로 불참해 부결되자, 국민의힘 의원 각 지역구에서 시민들의 항의가 잇따르면서 탄핵에 동참해 줄 것을 요청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오중기 위원장은 “헌법을 수호하고 국가와 국민을 보호해야 할 대통령이 비상계엄을 선포해
12·3 비상계엄 사태를 수사 중인 경찰이 11일 대통령실에 대한 압수수색을 시도하는 등 윤석열 대통령을 향한 수사망이 조여오고 있다. 윤 대통령은 변호사 선임에 나서는 등 탄핵 가결을 대비한 법적 대응을 준비하고 있다.
경찰 국가수사본부 비상계엄 특별수사단은 이날 오전부터 윤 대통령이 비상계엄을 선포한 당일 국무회의 등 자료 확보를 위해 대통령실에 18명의 수사관을 투입했다.
이들은 오전 11시 45분쯤 압수수색 영장을 들고 대통령실 민원실에 도착, 대통령실로 진입하기 위해 대통령실 측 관계자들과 논의를 이어가고 있다.
압
마지막까지 박근혜 전 대통령 곁에 남았던 유영하 국민의힘 의원은 "잔인한 역사는 어김없이 반복된다"며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 가능성을 언급했다.
유 의원은 "이번 겨울이 깊고 모질 테지만 우린 봄을 기다리면서 이겨내야 한다"며 “당과 지지자들에게 용기를 잃지 말고 버텨 달라”고 당부했다.
유 의원은 11일 새벽 SNS를 통해 "개인에 대한 의리와 나라에 대한 충성이 부딪칠 때 나라에 대한 충성이 먼저라는 건 삼척동자도 다 안다"며 "명분은 늘 아름답기에 가끔 착시를 일으킨다"라며 최근 탄핵소추안 찬반을 놓고 '민의를 따라야 한다'
인천시교육청이 학교 현장 지원 강화를 중심으로 내년도 교육정책 방향을 수립했다.시교육청은 17일부터 18일까지 유‧초‧중‧고‧특수학교 교장, 교감, 행정실장과 교사를 대상으로 2025년 인천교육 정책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시교육청은 교육 활동 보호를 위해 교육 활동 보호 소통 협의체를 기존 1회에서 4회로 늘리고 학교 지원단 역할을 강화해 학교 현장의 업무 부담을 줄이기로 했다.또 교무 학사 업무 지원기동대와 초등 일일형 현장 체험학습지원, 저 경력 교직원 맞춤형 업무 지원, 특수교육 지원인력 채용 등 교무 학사 업무
성남시니어산업혁신센터는 17일 센터 대강당에서 시니어 리빙랩지원단 성과교류회를 열었다.17일 인천일보 취재에 따르면 이날 교류회는 지원단으로 활동하는 시니어 100여 명과 입주기업과 동반 협력기업 10개 사가 참석했다.올해 사업성과, 내년도 사업 방향 발표, 위촉장 수여식 등 프로그램
붕괴 사고로 사상자가 발생했던 광주 화정아이파크의 지상부 철거공사가 완료됐다.HDC현대산업개발은 광주 화정아이파크 8개 동 지상 주거층 해체공사가 17개월 만에 마무리됐다고 17일 밝혔다.남은 지상부는 정밀안전진단 결과 구조 안전성에 문제가 없음이 확인되면서, 재시공 작업은 이달 중으로 이뤄질 계획이다.앞서 입주민들은 상가와 근린생활시설이 들어서는 지상 1∼3층을 철거 범위에 포함할 것을 요구했으나, HDC현대산업개발과 협의 끝에 지상부 주거층만 철거하기로 결정했다.호명기 현산 A1추진단장은 “도심지 초고층
17일, '신용정보의 이용 및 보호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이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이번 개정안은 ▲기업신용등급제공업에 대한 진입규제를 합리화하는 한편, ▲기업신용평가모형의 적정성을 주기적으로 검증해 평가모형의 품질을 제고하고, ▲신용정보업 예비허가제의 근거를 감독규정상 조항에서 법률상 조항으로 상향하는 등 신용정보업 관련 제도개선 사항을 담고 있다.첫째, 기업신용등급제공업에 대한 금융회사 출자의무를 폐지한다.그간 기업신용등급제공업은 ‘금융회사가 50% 이상 출자한 법인’ 등에 한해 허가신청이 가능했으나, 다양한
경북 포항시는 17일 포항 체인지업그라운드에서 ‘포항 글로벌 푸드테크 포럼’을 개최하고, 글로벌 미래 식품산업 허브 도약을 위한 비전을 선포했다.
포항시와 월드푸드테크협의회가 공동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이강덕 포항시장, 이기원 월드푸드테크협의회장 등 산·학·연·관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푸드테크 밸리’ 조성을 공식 선언하며, 포항의 강점
안산시의회가 17일 제294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시정질문과 5분 자유발언을 실시하면서 지역 현안에 대한 안산시의 적극적인 대응을 주문했다.이날 본회의장에서 의원들과 시 집행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시정질문에는 김진숙 박은정 박은경 의원이, 5분 자유발언에는 황은화 박은정 의원이 나섰다.먼저 김진숙 의원은 시 출연기관의 조직 운영과 유사·중복 기능 점검을 주제로 시정질문을 실시했다.김진숙 의원은 출연기관의 방만한 조직 운영과 시의 관리 감독 미흡 사례로 안산인재육성재단이 인력 증원
수요일인 오는 18일은 북쪽에서 찬 공기가 내려오며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져 더욱 추워지겠다. 기상청은 17일 "아침기온은 중부내륙과 전북동부, 경북내륙을 중심으로 영하 10도 안팎으로 떨어지겠고, 낮 기온도 중부지방과 전북동부, 경북북부내륙에서 0도 안팎에 머물겠다"고 예보했다. 바람도 약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
HDC현대산업개발을 비롯한 HDC그룹 임직원들이 연말을 맞아 용산 지역사회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지난 17일 용산에 본사를 둔 HDC현대산업개발, HDC아이파크몰, HDC신라면세점 등 HDC그룹 임직원 10여 명은 서울시 용산구 이촌로 일대에서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용산구 내 주거 취약계층 중 연탄을 사용하는 가구에 가구당 약 200장의 연탄을 배달하는 봉사활동이다.HDC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어느 때보다 추위가 빨리 찾아온 올겨울 용산지역 내 이웃들이 전달받
국립중앙극장 국립무용단의 대표 레퍼토리 ‘향연’~25일,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이 전회차 매진을 기록하며 다시 한 번 굳건한 브랜드 파워를 입증했다.‘향연’은 2015년 초연 이후 폭발적인 반응에 힘입어 2년 6개월 동안 다섯 차례 재공연됐고, 공연마다 매진을 기록하며 한국무용계 흥행 신화를 새로 쓴 작품이다. 6년 만에 돌아온 이번 무대는 한국무용 공연으로는 이례적으로 7회 장기 공연임에도 객석점유율 96%를 달성, 7000여 석을 매진시
한국콘텐츠진흥원과 한국과학기술원은 K-콘텐츠 미래를 선도하는 기술 융합형 인재양성을 위한 ‘아트 앤 테크놀로지 마이크로 디그리 과정’ 운영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뉴콘텐츠아카데미 장기과정 중 2년 차 교육의 일환으로 개설된 이번 교육과정은 6개월간 데이터, 확장현실, 인공지능 등 최신 기술을 활용한 실습 위주의 교육을 통해 미래 국내 콘텐츠산업을 이끌 기술 융합형 인재를 양성할 방침이다.특히 실습 위주의 수업을 위해 세계적 수준의 예술가부터 감독,
스마일게이트가 겨울 시즌을 맞아 대작 MMORPG '로스트아크'에 신대륙 '림레이크'와 새 클래스 '환수사' 등을 포함한 대규모 업데이트 공세를 이어간다.스마일게이트RPG는 14일 온라인게임 서울 마곡동에 위치한 코엑스 마곡 르웨스트에서 '로스트아크'의 겨울 쇼케이스 '2024 로아온 윈터'를 개최, 향후 업데이트 계획을 발표했다.'로아온'은 대규모 시즌 업데이트를 앞둔 '로스트아크'가 이에 앞서 모험가들에게 업데이트 로드맵을 공개하고, 다양한 전시 프로그램과 이벤트를 선보이는 특별 쇼케이스다. 반기마다 진행되며 개발
결국에 서방을 잡아먹은 팔자 드센 여자로, 화냥년이 아닌 화냥년이란 나락으로 떨어져야만 한단 말인가? 머리를 흔드는 복녀는 이 노릇을 어이 한단 말인가? 땅이 꺼지게 장탄식이다. 유부녀가 사별도 아니고 멀쩡하게 살아있는 남편을 내팽개치고 떠난 삶이 과연 옳은 삶일까? 한때는 왕비, 국모의 자리까지 마땅히 내 것 인양 여겼건만 어떻게 되었던가? 졸지에 남편을 잃은 것도 서러운데 시조카로부터 겁탈을 당하고, 성병을 옮아오고, 폐경기에 들어섰건만 애를 가졌다는 오해에 시달리는 등 온갖 풍문 끝에 역사의 죄인으로, 왕가(王家
영화 ‘폭락’은 50조원의 증발로 전 세계를 뒤흔든 가상화폐 대폭락 사태 실화를 기반으로 한 범죄드라마다. 돌이킬 수 없는 선택을 하는 청년 사업가의 연대기를 통해 스타트업 투자의 이면과 낮엔 주식, 밤엔 코인 한탕주의에 중독된 청년들의 현실을 그린다.송재림 배우는 극중 MOMMY라는 이름의 가상화폐 개발자로 자칭타칭 사업천재라 불리는 주인공 양도현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친다.영화 ‘폭락’은 특히, 많은 피해자를 양산하고 아직 사법 기관의 종국적인 판단이 나오지 않은 실화 사건을 모티브로 다루고 있기 때문에 철저한 사전조사와 법률 사
한미마이크로닉스가 'EM1-Woofer' 케이스의 전면 쿨링팬을 업그레이드했다.이번 업그레이드는 케이스 디자인을 기존보다 아름답게 개선하기 위해 진행됐다. 새로운 전면 쿨링팬은 조명을 케이스 내부에 균일하게 퍼뜨려 더 세련되고 조화로운 외형을 연출한다. 이번 개선 사항은 블랙과 화이트 제품에 적용된다.우퍼는 스피커 위성 유닛 우퍼에서 영감을 받은 독창적인 가구 같은 디자인이 특징이다. 내부에는 M-ATX와 M-ITX 메인보드를 장착
커스텀 키보드와 혁신적인 입력기기인 몬스타덱을 통해 시장을 선도하고 있으며, 몬스타기어 브랜드로 게이밍 기어, 커스텀 수랭쿨러, AI 딥러닝 등 하이엔드 PC 제조에 특화된 기업 몬스타주식회사가 오는 18일 하루 동안 자사의 인기 제품 ‘EVERGLIDE SU68’ 키보드를 파격적인 가격에 선보인다고 밝혔다.이번 특가 행사에서는 SU68 키보드를 179,0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이는 기존 가격 대비 상당한 할인율로, 고성능 게이밍 키보드를 찾는 소비자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S
고양시의회 민주당 이종덕 의원은 17일 교통국 2025년 본예산 심사에서 3200번 버스 폐선 결정을 강력히 비판하고 고양시의 적극적인 대응을 촉구했다.3200번 버스 폐선 결정으로 인한 원당 주민들의 불편이 우려된다며 이를 해소하기 위해 현실적인 대안 마련이 필요하다는 것이다.원당 3200번 버스는 고양시 원당 인근을 지나 인천공항으로 직행하는 버스로 해당 노선을 운행하는 KD운송그룹이 적자 노선을 이유로 폐선을 요청해 올 연말을 끝으로 폐선하는 것으로 알려졌다.이종덕 의원은 "3200번 버스는 지난 1
제주 용암해수 미네랄의 산업적 가치가 재입증되고 있다.오리온제주용암수와 제주테크노파크는 13일 오후 베스트웨스턴 제주호텔에서 용암해수 기술교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기술교류회에서는 국내 식품·화장품 분야 전문가와 제주특별자치도, 제주대학교, 한라대학교, 제주특별자치도 관광협회와 사회복지협의회, 한동리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주 용암해수의 산업적 가치를 공유하고 전략적 활용방안이 논의됐다.건강기능성 음료부터 식품과 화장품, 제약 등 바이오산업 신소재 가치가 높다는 연구분석 결과들
야밤에 상습적으로 구리 케이블 훔친 6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제주서부경찰서는 야간건조물침입절도 혐의로 A씨를 붙잡아 구속 송치했다고 17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달 9일부터 25일 사이 제주시 연대마을 한 컨테이너 창고에 침입해 6차례에 걸쳐 구리 케이블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구리 케이블은 ㎏당 1만원에 거래되는 데 A씨는 총 140㎏ 상당의 케이블을 훔친 것으로 알려졌다.창고 주인은 케이블이 조금씩 사라지는 것을 수상히 여겨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전해졌다.경찰은 지난달 25일 짐복근무 중 케이블을 훔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