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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료가능 사망률 지역격차 여전··· 대구·45.86명·경북47.91명

22시간전
대구·경북의 '치료가능 사망률'이 전국 17개 시도 산술평균보다 높은 것으로 집계됐다.

27일 백종헌 국민의힘 의원실이 보건복지부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3년 치료가능 사망률의 전국 평균은 45.36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평균보다 높은 대구는 45.86명,경북은 47.91명이었다.

가장 높은 지역은 충북, 가장 적은 지역은 울산이다.

치료 가능 사망률은 의료적 지식과 기술을 고려할 때 치료가 시의적절하고 효과적으로 이뤄진다면 발생하지 않을 수 있는 조기 사망자의 비율이다.

지역별로는 인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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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스타일', '챔피언' 등 히트곡으로 세계적 인기를 누리는 가수 싸이가 대면 진료 없이 향정신성 의약품을 처방받은 혐의로 경찰에 고발됐다.서울 서대문경찰서는 최근 싸이와 그에게 약을 처방한 대학병원 교수 등을 의료법 위반 혐의로 고발받아 사실관계를 확인 중이라고 27일 밝혔다. 경찰은 고발장을 접수하고 싸이를 입건한 뒤 구체적인 처방 과정과 대리 수령 여부를 조사하고 있다.싸이는 지난 2022년부터 최근까지 서울의 한 종합병원에서 불안장애 치료제 ‘자낙스’와 불면증 치료제 ‘스틸녹스’를 반복적으로 처방받았다는 의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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