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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경기 건설 현장서 불법취업 외국인 124명 적발

6시간전
인천출입국·외국인청은 수도권 일대 건설 현장에서 단속을 벌여 불법취업 외국인 124명을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출입국 당국은 앞서 건설 현장에서 불법체류 외국인 대규모 고용과 사고 발생 사례가 확인되자 올해 1∼8월 경기·인천 일대 현장 23곳에서 집중 단속을 벌였다.

이번에 적발된 외국인의 국적은 중국 46명, 베트남 30명, 미얀마 17명, 카자흐스탄 6명 등으로 확인됐다.

이들의 체류 자격은 단기방문 40명, 비전문취업 25명, 기타 17명 등이다.

출입국 당국은 불법취업 외국인들을 대상으로는 강제퇴거...
6일전
인천시가 사각지대에 놓여있던 프리랜서 등 개인사업자에 대한 체납세금 징수 방법을 전국 최초로 발굴해 4억원을 징수했다.시는 개인사업자의 경우 소득 확인이 어려워 그동안 세금을 체납해도 징수가 곤란했지만 이들의 소득이 소득세 원천징수를 통해 국세청에 신고되고 있다는 점에 착안해 국세청으로부터 자료 협조를 받아 소득에 대한 압류 및 압류 예고 조치를 시행한 결과 체납자들이 4억원을 자진 납부했다고 9일 밝혔다.한의사 A씨의 경우 소득 압류조치 직후 4년간 체납액 1억9,000만원 중 4,000만원을 납부하고 잔여 체납액은 월 3,000
5일전
한국근대문학관과 '신바람 동네책방'이 함께하는 '신바람 동네책방 책담회'의 김유담 작가의 북토크가 오는 20일 오후 3시, 배다리 '나비날다 책방'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소설집 '돌보는 마음'을 통해 우리사회의 '돌봄'문제에 대해 깊이 있는 통찰을 보여준 김유담 작가와 독자들이 직접 소통하는 자리다. 정지은 문학평론가가 함께 참여한다. 김유담 작가는 '돌보는 마음'에서 육아, 가족부양, 감정노동 등 다양한 형태의 돌봄에 놓인 여성들의 현실을 섬세하게 그려내며 독자들의 공감을 얻고 있다. 특히, '김유정 작가상' 수상작인
4일전
인천9경 중 하나인 계양아라온에서 오는 20일부터 10월 31일까지 ‘가을꽃 국화축제’가 열린다.올해로 17회를 맞은 가을꽃 국화축제는 천만 송이 국화와 다양한 야생화가 어우러져 가을 정취를 선사한다. ‘가족의 의미와 사랑의 소중함’을 주제로 한 이번 축제는 가족·연인 조형물, 오로라볼, 열기구 조형물 등 다채로운 전시물로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아이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전통놀이와 미로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돼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체험형 축제로 운영된다. 또한, 야간에는 계양아라온 빛의 거리에서 경관조명이 점등돼
6일전
인천항 최첨단 중고차 수출단지 ‘스마트 오토밸리’ 조성 사업이 2년여만에 중단됐다. 인천항만공사와 카마존은 2023년 5월 계약을 맺고 사업을 추진했지만 사업자 측이 자기자본 추가 확보와 착공 등을 이행하지 못하면서 결국 무산됐다.2021년 1월 사업자 공고를 내고 추진했던 수출 중고차 최첨단 물류기지 조성이 새로운 국면을 맞으면서 인천시와 인천항만공사 등 관계기관의 역할론이 새롭게 부각되고 있다. 인천지역에서 개별 품목으로 화장품에 이어 많은 수출 비중을 차지하는 중고차에 대한 다양한 지원책이 마련돼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
3일전
제4회 ‘美그림 ART전’이 영종도 갤러리 9에서 10일부터 24일까지 열린다. 시간과 공간, 기억과 감성을 화폭 위에 담아낸 여성 작가 24인의 서정적이고도 상징적인 회화 작품 48점을 선보이고 있다.이번 전시는 미술단체 ‘美그림ART’의 활동 일환으로 기획되었으며, 평온한 일상부터 상상과 은유, 감각과 정서가 어우러진 회화적 언어를 통해 관람객에게 깊은 여운을 남긴다. 염창이 작가는 물질성과 감성의 경계에서 깊은 울림을 전한다. 반복적으로 유화 물감을 두텁게 쌓고 긁는 과정을 통해 거칠고도 오묘한 질감을 만들어낸
5일전
재능대학교는 지난 8일 제물포캠퍼스 재능관에서 현대시장 상인회, 현대시장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단, 동구·미추홀구갑 허종식 국회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역 전통시장 경쟁력 강화를 위한 공동 협력에 나섰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식에서는 로컬콘텐츠 중점대학 사업 브랜드 ‘들깡날깡’ 설명회, 현대시장 상인회에 대한 재능대학교의 ESG 친환경 비닐봉투 2만 장 기증, ‘현대시장 재능대가 살린다!’ 손피케팅 퍼포먼스도 함께 진행됐다.양 기관은 앞으로 ▲로컬콘텐츠 중점대학 및 전통시장 협업대학 사업과 현대시장 문화관광형시장
한국쌀전업농중앙연합회가 정부의 쌀 방출 정책을 강력히 규탄하고 나섰다. 농식품부가 지난 8월 정부양곡 3만톤 방출, 가공용 5만톤 공급에 이어 9월 중순 다시 2만5000톤 방출 계획을 발표했기 때문이다.쌀전업농중앙연합회는 지난 15일 성명을 통해 “쌀은 농민의 생명값이자 나라값인데, 정부는 지속적인 양곡 방출로 농민의 희망을 나락으로 떨어뜨리고 있다”며 반발했다.농식품부는 추석 이후 쌀값 안정을 위해 방출이 불가피하다고 설명했지만, 연합회는 오히려 신곡 출하 시기와 맞물려 쌀값
인천도시공사는 극심한 가뭄으로 피해를 입은 강원 강릉 시민들을 돕기 위해 500㎖ 생수 총 12만병을 긴급 지원했다고 15일 밝혔다. 생수는 가뭄 장기화로 생활용수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강릉의 가뭄 극복에 사용된다. iH는 상생 협력 강화를 바탕으로 각종 재난 피해지역에 성금과
광주 학동4구역 재개발 사업이 이주 지연과 공사비 협의 난항을 마무리하고 본격 추진된다. 조합은 지난 7월 13일 총회에서 평당
수십 년간 재벌 회장과 최고경영자들의 몸을 관리해 온 VVIP 트레이너의 경험과 철학이 책으로 엮어졌다.힘찬북스의 신간 『재벌 회장들의 몸을 설계한 남자』로, 웰니스가 개인의 건강을 넘어 기업 리더십의 핵심 전략임을 강조한다.스포츠트레이너인 저자는 국내 굴지의 재벌 총수와 임원들을 지도하면서 ‘체력이 무너지면 모든 게 무너진다’는 사실을 수없이 목도했다고 말한다. 이를 위해 그는 좁은 공간, 기구조차 없는 상황에서 수건과 책, 양말 같은 도구만으로 효과적인 운동법을 개발해냈다.일명 ‘제로 트레이닝’이라 불리는 이 방식은 최소한의 조
경남 합천군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추진하는 2026년도 축산악취개선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선정으로 합천군은 2023년부터 2026년까지 4년 연속 선...
49분전
제11회 이중언어 말하기대회가 어울림이끌림 사회적협동조합과 인천다문화교육봉사단 공동주최로 13일 부평구청 대강당에서 열렸다.인천시교육청, 부평구, 사랑의 파란우산, 365베스트치과의원 등이 후원하는 이날 행사는 상정고등학교와 비즈니스고등학교 학생들, 심사위원 및 다양한 봉사요원 등 70여명이 자원봉사자 참여해 진행되었다.이중언어 말하기 대회 참가자격은 부모 중 한명 이상이 외국인인 학생으로 유치부, 초등 저학년부, 초등 고학년부, 중등부, 고등부 등 5개 부문으로 나눠 진행된다. 이번 주제는 꿈과 미래, 학교 또는 가정생활,
농협식품은 15일, 국산 가루쌀을 주원료로 한 ‘멸치 쌀국수’와 ‘짬뽕 쌀국수’ 2종을 출시했다고 밝혔다.이번 신제품은 밀가루를 전혀 사용하지 않고, 국산 가루쌀 함유량을 97.7%까지 높인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쫄깃하고 탱글한 식감은 물론, 알레르기 유발 우려가 있는 글루텐도 피할 수 있어 건강을 중시하는 소비자들에게 적합하다는 평가다.‘멸치 쌀국수’는 국산 멸치를 우려낸 시원한 육수가 특징이며, ‘짬뽕 쌀국수’는 직화 불맛이 살아있는 풍미유를 별첨해 정통 짬뽕 맛을 구현했다.이 제품은 오
한국인터넷진흥원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2025년 하반기 사이버위기 대응 모의훈련’ 참여기업을 공개 모집한다고 9월 15일 밝혔다.KISA는 고도화되는 사이버 위협에 대한 민간 기업의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매년 상·하반기 모의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최근 잇따른 사이버 공격과 사회적 이슈로 사이버 위기대응 모의훈련에 대한 기업의 관심과 참여가 증가하고 있다. 지난 5월 진행된 2025년 상반기 훈련에는 688개 기업, 임직원 25만5000여명이 참여해 2024년 평균(499개 기업, 21만
U-15 전국 유소년 야구대회가 오는 18~30일 경북 구미시 강변야구장 3개 구장에서 열린다. 15일 구미시에 따르면 이번 대회엔 전국 17개 시도의 129개 팀 5000여명의 선수단 등이 참가해 ‘새 희망 리그’ ‘새 구미 리그’ ‘금오산 리그’로 나뉘어 126경기를 치른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한국 야구의 미래를 책임질 선수들이 전국 무대에서 기량을 겨루는 중요한 무대”라며 “최적화된 경기장에서 최고의 기량을 발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국내 최초의 기후재난 대응 환경교육 공동사업이 경북에서 출범한다.경북환경교육센터와 포항·경주·안동·영양 기초환경교육센터가 함께 추진하는 이번 사업은 환경부 보조금을 지원받아 진행되는 시범 사례로, 지역 기반 환경교육의 새로운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교육은 대형화·일상화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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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배ART유스센터 소리모아, 학교폭력 예방 메시지 담은 ‘코끼리 우정송’ 발표
서초구가 운영하는 방배ART유스센터 소속 ‘소리모아’가 학교폭력 예방 메시지를 담은 싱글 앨범 ‘코끼리 우정송’을 발표했다.이번 곡은 푸른나무재단 학교폭력예방활동기획단 1기 활동의 일환으로 청소년들이 직접 가사를 만들고 노래를 부른 작품이다. 코끼리의 ‘함께 어울려 살아가는 습성’을 모티브로, 푸른나무재단의 친사회적 능력 여섯 가지 가치를 가사에 담았다.소리모아는 지난 6월부터 약 두 달 동안 매주 센터에 모여 가사 제작, 합창 연습, 녹음, 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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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교통 안전 위한‘위험도로 중장기계획’마련
경상북도는 8일, 22개 시군과 한국도로교통공단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상북도 위험도로 구조개선사업 중장기계획 수립 용역’ 최종 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용역에서는, 도로 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행안부 재정 분권 계획에 따라 2023년 지방 이양된 위험도로 구조개선사업의 재정 보전 기간이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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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액세서리 전문 브랜드 아이엠듀가 애플의 차세대 스마트폰 아이폰17 시리즈 출시에 맞춰 전용 액세서리 신제품을 공개했다. 이번 라인업은 케이스, 강화유리 액정보호필름, 카메라 보호필름 등으로 구성되며, 특히 세 가지 필수 아이템을 하나로 묶은 ‘올인원 패키지’ 가 눈길을 끈다.애플은 오는 9월 10일 새벽 2시 온라인을 통해 ‘아이폰17 언팩’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어 9월 12일부터 약 10일간 사전예약이 이뤄지고, 9월 19일 정식 출시가 예상된다. 한국 역시 1차 출시국에 포함될 가능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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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산하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는 9월6일 ‘자원순환의 날’을 맞아 국가숲길 8개에서 ‘자원순환 3R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3R 캠페인’은 Reduce, Reuse, Recycle을 의미하는 환경 보호 활동으로, 센터는 최근 기후변화로 인한 산불, 집중호우 등 자연재해 증가에 대응하고 친환경 숲길 이용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이번 캠페인을 추진했다.현장에서는 숲길 근로자들이 탐방객에게 다회용 ‘손수건’을 배포하고, 불필요한 산행용품 구매 자제, 쓰레기 발생 최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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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한소희가 세계적인 영화 축제, 제50회 토론토국제영화제를 빛내며 글로벌 팬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지난 9월 10일 진행된 레드카펫 행사에서 한소희는 프랑스 하이주얼리 메종 부쉐론의 글로벌 앰배서더로서 우아하고 세련된 자태를 선보였다.이날 그녀가 착용한 주얼리는 부쉐론의 네이처 컬렉션 중 ‘플륌 드 펑’ 라지 이어링과 라지 링이었다. 공작 깃털을 모티브로 한 대담하면서도 섬세한 디자인은 한소희의 독보적인 카리스마와 완벽한 조화를 이루며 현장에 모인 전 세계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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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해양진흥공사, 해운·항만산업 참여형 AX·DX 확산 지원
한국해양진흥공사는 해운·항만·물류산업 전반에 걸친 디지털 전환을 주도하기 위한 'AX·DX 종합지원 및 기술 검증' 사업을 본격 시작한다. 본 사업은 국적선사 및 국내 항만 물류 업계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는 한편 철저한 현장 중심의 AI 도입 및 확산을 이끌어 갈 출발점이 될 것이라는 설명이다.참고로 'AI-Born Maritime'은 'AX·DX 기술로 완전히 재탄생하는 해양산업'이라는 뜻으로 해양산업에 AX·D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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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금고, 추석 맞이 청소년 전용 ‘MG한가위적금’ 출시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추석을 맞아 청소년을 대상으로 최대 연 6% 금리를 제공하는 ‘MG한가위적금’을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이번 적금은 1년 만기 상품으로, 5만 계좌 한도로 판매된다. 예금 판매일 기준 만 13~18세 중·고등학생이라면 누구나 가입 가능하며, 이날부터 17일까지 3일간 한정 판매된다. 월 최대 20만 원까지 납입할 수 있으며, 금고별 정기적금 기본 금리에 최대 연 6%의 우대이율이 적용된다.새마을금고 측은 MG한가위적금이 MG꿈나무적금에 이어 청소년층의 금융교육과 저축 습관 형성을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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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효숙 부의장, 세종시의회 최초로 지방의원 후원회 개설
세종특별자치시의회 부의장인 김효숙 의원이 시민의 정치 참여 확산을 위해 세종 지역 광역의원 최초로 후원회를 개설하고 적극적인 홍보에 나섰다.15일 김효숙 부의장에 따르면, 지난해 7월 정치자금법 개정 시행에 따라 지방 광역·기초의원의 후원회 설립이 가능해졌고 이에 김 부의장은 20명의 세종시의원 중 최초로 최근 세종선거관리위원회에 후원회 등록을 마쳤다.김효숙 부의장은 “건강하고 투명한 청년 정치 실현을 위해 많은 고민 끝에 후원회를 개설했다”며 “후원회 등록과 모금 그리고 회계까지 쉽지 않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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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제2차 청렴정책추진단 회의 개최
양평군은 지난 9일, 2025년도 반부패·청렴 정책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개선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제2차 청렴정책추진단 회의를 개최했다.이날 회의에는 청렴정책추진단장인 전진선 군수를 비롯해 국·소장, 청렴도 평가 관련 부서장 등 총 26명이 참석했으며, 제1차 회의에서 논의된 부패 취약 분야 개선 대책의 추진 실적을 공유하고 정책 추진 현황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전 군수가 직접 회의를 주재하며, 각 부서의 개선 실적 보고와 함께 활발한 의견 교환과 토의를 이끌었고, 회의에서는 다양한 의견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