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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제1회 문경청년대상’ 3명 선정… 혁신·도전·사회공헌 청년 발굴

12시간전
문경시는 창의적 사고와 열정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우수 청년들을 발굴·포상하는 ‘제1회 문경청년대상’ 수상자 3명을 선정했다.

이번 수상은 문경시가 제정한 ‘청년대상 조례’에 따라 올해 처음 시행된 것으로, 청년의 도전정신과 사회참여를 독려하는 상징적 출발점이 됐다.

이번 심사 결과...
‘2025 경북영주 풍기인삼축제’와 ‘2025 영주장날 농특산물대축제’가 18일 동시에 개막했다. 두 축제가 같은 공간에서 열리는 것은 올해가 처음으로, 단순한 판매 부스형 행사를 넘어 지역 전통 산업과 로컬 소비를 결합한 체류·체험형 축제 모델로 확장됐다는 평가가 나온다.올해 축제는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이진숙 전 방송통신위원장에 대한 경찰의 체포 과정을 둘러싼 논란이 격화되고 있다. 6선의 국민의힘 주호영 의원이 경찰 수사의 절차적 정당성에 심각한 문제가 있다며 강력히 비판하고 나선 것이다.주 의원은 17일 국정감사에서 “적부심을 법원이
“친구들과 함께 의견을 나누고 직접 정책을 제안할 수 있어서 뜻깊었어요.”지난 18일 영주시청 강당에서 열린 ‘2025년 영주시 아동참여위원회 해단식’ 현장에는 밝은 표정의 학생들이 가득했다.1년간 활동을 이어온 제5기 아동참여위원회가 그동안의 성과를 돌아보며 아동의 눈높이에서 만든
캄보디아 당국에 구금된 한국인 60여명이 한국시간 18일 새벽 2시께 정부 전세기를 통해 인천공항으로 송환될 것으로 보인다고 위성락 국가안보실장이 17일 밝혔다.위 실장은 이날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현장에 있는 정부 대응팀과 통화해 이 같
최근 10년간 국내에서 연소득 1억 원을 넘는 고소득 근로자가 두 배 이상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이들의 지역과 성별 편중은 여전히 뚜렷해 소득 불균형 구조가 고착화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최은석 의원이 국세청으로부터 제
국내 최고 이공계 대학으로 손꼽히는 KAIST에 지역 사립여고인 포항 동지여고 학생 2명이 합격문을 통과해 큰 반향이 일고 있다.수도권 특목고 중심의 이공계 진학 구조 속에서 지방 일반 사립여고가 거둔 이번 성과를 지역 교육의 가능성과 경쟁력을 입증한 상징적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주인
4시간전
경제적 어려움 속에서 법의 도움을 받는 것조차 힘든 사람들이 있다. 전북자치도 익산시가 이런 사람들에게 조금이라도 힘이 되기 위해 21일 대한법률구조공단과 함께 '취약계층 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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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는 경쟁이 아니라 협력으로 성장한다. 지역사회의 신뢰가 무너진 곳에는 새로운 산업도, 지속 가능한 발전도 자리 잡을 수 없다. 지금의 포항에 필요한 것은 힘겨운 대립을 정리하고 함께 나아갈 통합의 리더십이다.대화가 끊어진 자리, 갈등이 남긴 상처 위에서 다시 신뢰를 세우는 일은 절
세계 최고 수준의 첨단 소재 기술이 집결하는 ‘고기능 소재 위크 2025’가 11월 12일부터 14일까지 일본 마쿠하리 멧세에서 개최된다.‘고기능 소재 위크’는
제주도의 중요한 선사유적인 삼양동 움집 터 보존 시설에 물이 가득 들어차 관리가 엉망인 것으로 나타났다.이같은 사실은 고영철 제주문화유산답사회장이 이 지역을 담사하기 위해 사전답사를 하는 과정에서 이곳 움집 보존시설에 큰 문제가 있다는 점을 본지에 알려와 관리부실의 문제가 드러난 것이다.고영철 회장에 따르면 "제주시 삼양이동 2329번지에는 삼양동 고인돌과 선사시대 움집 터가 보존되어 있고 구석기시대의 문화층이 존재할 가능성이 있다는 보고도 있었으며, 그 동쪽에는 옹관묘가 보존되는 등 삼화지구는 육지부의 청동기시대에 해당하는, 탐라
중부뉴스통신 = 제주특별자치도아이돌봄광역지원센터는 아동 대상 범죄 예방과 안전한 돌봄 환경 조성을 위해 2025년 10월부터‘휴대용 안심 경보기 지원 사업’을 본
청주상공회의소는 21일 청주 엔포드호텔 직지홀에서 충북지식경영포럼 회원, 청주상의 회원사 및 유관기관·단체장 등 1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북지식경영포럼 제114차 조찬세미나'를 개최했다.이번 세미나는 `미중 전략경쟁시대:대한민국과 기업의 생존전략'이라는 주제로 아주대학교 미중정책연구소 김흥규 소장이 연사로 나서 미중 전략경쟁시대 속 급변하는 국제정세를 진단하고, 기업의 대응방안과 전략적 해법을 제시했다.김흥규 소장은 “세계 패권을 겨누는 중국의 부상과, 미국 우선주의에 따른 힘의 재건이 맞물리며 국제
뮤지컬계 선후배 사이인 배우 정가희와 유동훈이 부부가 됐다. 21일 정가희 소속사 피프티원케이에 따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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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이 이르면 연말께 발표될 예정인 가운데 도내 지자체들 마다 지역 노선 반영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이들 지자체들은
9월 ‘맘스프리존 시민·전문가 협의체’가 구성되고 첫 회의가 열렸다. 이제 겨우 첫 회의가 진행되었을 뿐이지만, 협의체 참여 위원이자 앞서 ‘빅트리’ 관련 경관위원회에 참여했던 위원으로서 현재 상황에 대한 아쉬움과 답답한 마음을 가지고 이야기를 시작하고자 한다.먼저 다음 두 가지를 전
드림에이지는 21일 '아키텍트 : 랜드 오브 엑자일'의 사전 캐릭터 생성이 조기 마감됨에 따라 4차 캐릭터 생성을 진행한다.이 회사는 이날 오전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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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단 레이더 솔루션 기업 비트센싱은 운송전문기업 코리아와이드의 계열사인 경북고속, 진안고속과 협력해 상용차용 운전자 보조 시스템 실증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력은 비트센싱의 ADAS 키트를 코리아와이드 고속버스, 시외버스, 시내버스에 설치해 실제 다양한 도로 환경에서 검증하고, 향후 500대 이상 버스에 단계적으로 확대 적용하는 것이 목표다.비트센싱의 ADAS 키트는 레이더와 카메라, ADAS 기능들을 하나의 패키지로 통합한 완성형 센서 솔루션이다. 상용차 운행 환경에서도 높은인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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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종교 넘어 화합으로…‘어울리길’ 10월 본격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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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 “트럼프 방한, 29일~30일 방한 예상”
위성락 국가안보실장은 16일 이달 말 예정된 경주 APEC 정상회의와 관련해 “트럼프 대통령은 알려진 것처럼 29일 도착하고 30일까지 예상되는데 그 언저리에 한·미 회담이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위 실장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간담회를 통해 이같이 말하며 “미·중 회담이 있다면 체류 기간에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위 실장은 정동영 통일부 장관이 북미 정상회담 가능성을 제기한 것과 관련해선 “사실 알 수 없다. 그건 북미 사이의 일”이라며 “우리도 무관한 일은 아니고 관심사이기도 하기 때문에 미국을 통해 파악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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