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B손해보험이 올해부터 전국 중학교를 대상으로 ‘자유학기제 금융교육’을 확대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자유학기제 금융교육은 중학교 1학년생이 진로탐색과 실생활에 필요한 금융 지식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도록 설계됐다.수업은 8주에 걸쳐 저축, 투자, 보험, 신용 등 총 8가지 대주제로 진행되며, 매 회차에 보드게임 등을 활용한 교구 활동수업을 포함해 이론 교육을 보완하고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한다.DB손해보험 관계자는 “금융교육은 사회적 배려 대상뿐만 아니라 미래세대에게도 반드시
신한은행이 ‘신한 SOL트래블 체크카드’ 200만 장 발급을 기념해 오는 28일부터 5월 16일까지 숏폼 챌린지 공모전을 진행한다.27일 신한은행에 따르면, 신한 SOL트래블 체크카드는 신한은행과 신한카드가 협업해 만든 대표적인 해외여행 특화 상품으로, 2024년 2월 출시 이후 14개월 만에 발급장수 200만 장 돌파, 외화 환전액 12억 달러, 해외 사용금액 10억 달러 등 고객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공모전은 SOL트래블 체크카드를 보유한 고객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나
하나금융그룹의 1분기 순이익이 1조1000억 원을 넘어섰다. 은행의 비이자이익 성장과 비은행 계열사의 안정적인 실적이 수익 개선을 견인했다. 하나금융그룹은 25일, 올해 1분기 연결기준 당기순이익이 1조1277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9.1%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실적은 대내외 금융시장 불확실성 증대 속에서도 ▲손님 기반 확대 ▲수익 포트폴리오 다각화 ▲전사적 비용 효율화 ▲선제적 리스크 관리 등에 힘입어 시장 기대치를 상회했다. 이자이익은 2조2728억 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4.1
넥슨이 ‘EA SPORTS FC™ Online’의 서비스 7주년을 맞아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넥슨은 25일 자사가 서비스하는 정통 온라인 축구게임 FC 온라인에서 영국의 유명 축구선수 데이비드 베컴과 함께 숫자 7을 콘셉트로 한 대규모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밝혔다.먼저 서비스 7주년 사전등록 이벤트 ‘베컴의 난 둘 다’를 진행한다. 이용자는 이벤트 페이지에서 ‘THE ZD’, ‘THE CROSS’ 중 하나를 선택해 보상 아이템을 얻을 수 있다. 이벤트 시작 후 일주일 이내 참여한
기업은행이 신용보증기금과 협력해 금융권 최초 비대면 법인 보증부대출 상품을 내달 말 출시한다. IBK기업은행은 28일 서울 중구 기업은행 본점에서 신용보증기금과 디지털 기반 금융지원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비대면 보증부대출 대상 법인 확대, ▲비대면 대출한도 확대, ▲신속 사전검토 시스템 공동 도입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특히 법인도 개인사업자처럼 대출 신청부터 실행까지 전 과정을 비대면으로 처리할 수 있는 보증서대출 상품을
미래에셋생명이 암, 뇌혈관, 심혈관 질환의 3대 핵심 보장과 220여 종의 특약을 활용한 상품 ‘M-케어 건강보험’을 추천했다.M-케어 건강보험은 뇌·심혈관질환을 비롯한 주요 질병을 폭넓게 보장한다. 암, 뇌혈관, 심혈관 질환 및 대표적인 노인성 질환인 치매에 대해 검사→진단→수술→입원→통원 일련의 과정을 체계적으로 보장한다.이 외에도 대상포진, 통풍, 녹내장 등 경증 및 일상 관심 질환의 진단비 보장도 미래에셋생명 M-케어 건강보험을 통해 준비할 수 있다.미래에셋생명 M-케어 건강
경북도의회 박성만 의장이 지역 사업가로부터 뇌물을 수수한 혐의로 30일 경찰에 구속됐다.서울중앙지법 박정호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이날 뇌물수수 및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를 받는 박 의장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을 진행한 뒤, “증거를 인멸할 염려와 도망할 염려가 있다”며
환경부 원주지방환경청은 오존 고농도 발생 시기인 5월부터 8월까지 오존 생성의 원인물질인 질소산화물과 휘발성유기화합물의 집중관리 대책을 실시한다.오존은 질소산화물과 휘발성유기화합물이 햇빛이 강할 때 광화학 반응을 거쳐 주로 생성되는 2차 생성물질로, 고농도 오존이 인체에 반복적으로 노출될 경우 호흡기와 감각기관 등에 부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이번 집중관리 기간에 추진되는 주요 대책은 원인물질 배출원의 집중점검, 대기오염물질 배출 모니터링 강화, 대국민 홍보이다. 먼저, 대기오염물질 총량관리사업
제주 화북공업지역 내 한 창고에서 불이 났지만,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이 2시간 여만에 진화됐다.30일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19분쯤 제주시 화북동 화북공업지역 내 창고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신고를 접수하고 출동한 119는 신고 접수 1시간 만인 7시 9분쯤 큰 불을 잡고, 오후 8시 40분쯤에는 불을 완전히 껐다.이 불로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검은 연기가 치솟으며 소방당국에 관련 신고가 잇따랐다. 이날 동일신고가 53건 접수됐다.화재가 발생한 창고에서 약 5km 떨어진 제주시 중앙로에서도 검은
한국외식업중앙회 경북지회 경산시지부는 29일 경북지역 산불 피해 지원 성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해당 단체는 경산시 일반음식점 영업주 약 2,400명이 가입한 외식단체로 외식업 소상공인의 권익 증진은 물론 좋은 식단 실천 및 음식문화개선 사업 홍보 등을 통해 식품위생수준 향상에 기여하고 있으며 평소 사회 봉사와
「혼군 昏君」사리에 어둡고 어리석었던 조선의 네 군주들신병주 교수가 말하는 사리에 어둡고 어리석었던 왕들의 비극적 역사 살아가는 데 필요한 모든 교양 지식을 한데 모았다! 대한민국 대표 교수진이 펼치는 흥미로운 지식 체험, ‘인생명강’ 시리즈의 서른두 번째 책이 출간됐다. 역사, 철학, 과학, 의학, 예술 등 전국 대학 각 분야 최고 교수진의 명강의를 책으로 옮긴 인생명강 시리즈는 독자들의 삶에 유용한 지식을 통해 오늘을 살아갈 지혜와 내일을 내다보는 인사이트를 제시한다. 도서뿐만 아니라 온라인 강연·유튜브·팟캐스트를 통해 최고의
○…국민의힘 한동훈 대선 경선 후보는 지난달 30일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와의 단일화와 관련해 “당원과 국민이 선출한 후보가 곧 나온다. 그 후보 중심으로 논의해 나갈 문제”라고 일축.한 후보는 이날 “국민의힘 당원도 아니고 출마 선언을 하지도 않은 사람과의 단일화까지 구체적으로 얘기하는 것은 경선의 힘을 빼는 것”이라며 이같이 강조.한 후보는 다만 “오해하시면 안 될 것이 저는 어떤 세력과도 후보가 되면 힘을 합칠 것”이라고 언급.그는 “지금은 공통점을 찾을 때지 차이점을 찾을 때가 아니다”라며 “(더불
작년 하반기 금융권의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 구조조정이 일정한 진전을 보이면서 전체 익스포저 규모가 약 14조 원 감소했다. 다만 수도권 주거 위주 사업장 대비 지방·분양 지연·물류센터 자산은 여전히 부실 전이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이 나왔다.한국신용평가는 지난 4월 29일 열린 웨비나에서 ‘PF 구조조정, 어디까지 왔나-제2금융권 익스포져 잔존리스크 분석’ 보고서를 발표했다. 이 보고서에 따르면 2024년 6월 기준 금융업권 전체 PF 익스포저는 약 216조5000억 원에서 12월 말
제주도는 28일 도청 탐라홀에서 ‘제2기 문화협력위원회 2025년 제1차 회의’를 열고 문화예술 정책방향을 공유하는 한편, 제주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고 밝혔다.회의에는 문화협력위원회 당연직 위원인 오영훈 지사, 김석윤 제주문화예술재단 이사장, 강민부 제주콘텐츠진흥원장과 위촉직 위원인 양영길 공동위원장을 비롯해 문화협력위원 30여 명이 참석했다.오영훈 지사는 “문화는 도민 삶의 품격을 결정짓는 핵심 가치”라며 “최근 드라마 ‘폭싹 속았수다’가 제주어로 전 세계적 관심을 끌며 제주의 문화적 자원과 가치의 소중함
국민의힘 당대표 최종 경선에 나선 김문수·한동훈 두 후보가 마지막 토론회에서 신경전을 벌이며 본선 경쟁력을 부각하는 데 집중했다.국민의힘 김문수·한동훈 후보가 30일 열린 TV 토론에서 정면 충돌을 피하면서도 곳곳에서 날카로운 견제를 주고받았다. 당원투표와 여론조사를 하루 앞두고 열린 마지막 공개 토론에서 두 사람은 자신이 본선에 적합한 후보임을 강조하며 세 결집에 총력을 다했다.핵심 쟁점은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과의 ‘단일화’ 문제였다.김 후보는 ‘후보 단일화는 반드시 필요하다’는 입장을 굽히지 않았고, 한 후보는 경선 국면에서는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은 지난 30일부터 경기도 내 폐업 및 폐업 예정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2025년 경기도 소상공인 사업정리 지원사업’ 모집을 시작한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폐업으로 인한 충격을 최소화하고 성공적인 재도전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총 630개사를 선착순으로 선정해 지원할 예정이다.자세한 지원 내용으로 첫 번째 경영 안전과 심리적 회복 지원을 위한 ‘사업 정리 컨설팅’으로 창업, 경영, 직업, 심리, 금융 등 5개 분야별 전문가의 맞춤형 현장 컨설팅을 제공한다.두 번째는 ‘사업지원금’으로 재기장려금과 점포철
지난달 30일 오전 6시19분께 제주시 화북일동의 한 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했다.이 불로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철근조 3층 건물과 외부 야적장 등 약 595㎡가 소실됐다.화재 당시 불에 잘 타는 폐자재가 주변에 많아 진화 작업과 폐자제 제거 작업이 동시에 이뤄졌다.이로 인해 진압 시간이 길어져 불길은 약 2시간 21분 만인 오전 8시40분께 완전히 꺼졌다.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다.
김화심 작가의 6번째 개인전 ‘김화심의 기쁜소식전’이 4월28일부터 5월4일까지 울산 중구 태화강국가정원 인근 갤러리 루덴스에서 열리고 있다. 김 작가는 이번 전시회에서 이슬에 맺힌 붓꽃을 그린 유화 작품 35점을 선보이고 있다. 작가는 작가노트를 통해 “이번 ‘기쁜소식전’은 그 작은 속삭임에서 시작되었다. 희망은 멀리 있는 것이 아니라, 꽃잎 하나의 떨림 속에, 이슬 맺힌 잎사귀의 반짝임 속에 숨어 있었음을, 저는 붓과 물감으로 조금씩 배워왔다”라고 전했다. 이어 “‘붓꽃’은 저에게 단순한 식물이 아닌 삶의 고비마다 피어난 긍정의
경기도가 생성형 인공지능와 공공데이터 기술을 결합한 아이디어 발굴과 창업 문화 조성을 위한 AI 기반 창업 생태계 조성에 속도를 내고 있다.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2025년 경기도 생성형 AI·공공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 참가자를 5월 30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대회는 공공데이터와 생성형 인공지능을 기반으로 창의적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사회적 혁신을 이끄는 비즈니스 모델을 개발하기 위해 추진됐다. 올해 처음으로 한국장학재단이 후원기관으로 참여한다.대회는 ▲ 아이디어 기획 ▲ 제품·서비스 개발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