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방세연구원 강성조 원장이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에 동참했다.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는 범국민적 실천 운동을 통해 일상에서 일회용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려는 목적으로 환경부가 추진하는 캠페인이다.한국지방세연구원은 생활 속 불필요한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해 머그컵 개수대를 설치하고 다회용품 사용을 촉진하였을 뿐만 아니라, 청사 에너지절감 활동을 통해 탄소 배출량을 감축하는 등 다양한 친환경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강성조 원장은 “한국지방세연구원 임직원도 다회용품을 사용하고, 지구 환경을
봉화정자문화생활관은 4일부터 오는 20일까지 누정갤러리에서 기획전시 ‘원정숙 작가 초대전’을 연다. 원정숙 작가는 한국의 전통 음식인 ‘밥’을 주제로 사람들에게 단순한 미각의 경험을 넘어 감각적이고 치유적 울림을 담은 작품 20점을 선보인다. 원 작가는 홍익대학교 미술대학 회화과를 졸
한화시스템이 대한민국 대표 우주·방산 및 ICT 기업으로써 올 한해 ESG 경영을 성실히 수행하며 관련 시상식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대한상의 '기업혁신대상', 방산 기업 중 유일… 우주 인터넷 통한 정보격차 해소와 디지털 포용 노력 인정받아한화시스템은 지난 3일 산업통상자원부 및 대한상공회의소 주관으로 열린 '제 31회 기업혁신대상'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금일 밝혔다. 기업혁신대상 시상식은 매년 경영혁신과 ESG실천에 앞장선 국내 대·중·소
빠르게 회복되고 있는 중국 관광시장의 질적 확대를 이끌기 위해서는 현재뿐만 아니라 미래에도 제주에 무궁무진한 인바운드 시장이 되는 MZ세대를 겨냥한 전략적 정책이 필요하다는 연구결과가 제시됐다.제주연구원은 최근 발간한 ‘중국 MZ세대 관광객 유치 활성화 방안’ 연구를 통해 중국 MZ세대 공략을 위한 3대 전략을 제시했다고 4일 전했다.연구원은 인생에서 처음으로 스스로 기획하는 여행을 시작하는 중국 MZ세대에게 제주를 '한 번은 꼭 와야 하는, 다시 찾아도 새로운' 관광목적지로 인식시키기 위한 3대 전략으로 △MZ 친화
라이온하트스튜디오는 7일부터 8일까지 이틀 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애니메이션 및 게임 축제 'AGF 2024'에 참가한다고 4일 밝혔다.이 회사는 이를 통해 현재 개발 중인 수집형 육성 시뮬레이션 게임 '프로젝트 C'를 출품할 예정이다.이 작품은 이 회사의 첫 서브컬처 신작으로, 내년 출시를 목표로 개발에 매진 중이다. 언리얼 엔진 5를 활용한 뛰어난 비주얼을 내세워 팬심을 사로잡겠다는 계획이다.이번 행사 부스는 판타지 세계의 마법학교 콘셉트에 맞춰 거대한 파란 성으로 꾸며지며, 부스 내부에는 수련실, 운동
롯데와 신세계, CJ그룹 등 주요 유통기업은 물론 식품·화장품 수출 기업들이 4일 계열사별 긴급 현황점검 회의를 열었다. 비상계엄이 선포됐다가 해제된 뒤 후폭풍에 대비한 것이다.유통업계 관계자는 “K푸드·화장품 수출이 역대 신기록을 경신하는 가운데 ‘계엄령 이슈’가 터져 걱정이 크다”면서 “한국의 세련되고 역동적인 이미지가 K컬처 호감도를 높였는데 이번 사태가 장기적으로 마이너스가 될까 우려된다”고 말했다.롯데그룹은 “계열사별로 회의를 열어 상황을 점검하고 이후 각 업계에 미칠 영향에 대해 예의주시하고
이재준 수원시장은 “위기 상황에 대비한 대책반을 가동하고, 비상 체제를 유지하며 시민 안전을 지키겠다”고 말했다.이재준 시장은 4일 ‘윤석열 대통령 계엄 선포 관련 성명’을 발표하고, “수원시는 어떠한 상황에서도 행정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하게 준비하고 있다”며 “대통령 하야, 탄핵 등 모든 시나리오를 상정하고, 이에 대비한 체계적인 대응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이어 “어떤 위기 속에서도 민주주의와 헌법적 가치를 수호하고, 민생을 지키며 시민 여러분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겠다”고 약속했다.이재준 시장은
우리은행이 시중은행 처음으로 내부통제 강화를 위해 해외영업점 직원들이 사용하는 은행 전산프로그램에 지문인증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밝혔다.직원 본인의 지문인증으로 전산시스템 로그인과 업무 결재가 가능토록 해 타인의 접근통제, 직원간 업무 대행 등 금융사고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게 됐다. 이번 지문인증 시스템에는 지문인식기기 내부에 정보를 암호화해 관리할 수 있는 신기술이 도입됐다.우리은행은 지난 17일 바레인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10개 영업점에 지문인증 시스템 도입을 완료했다. 올해 말까지 △필리핀법인
평창군은 11월 30일부터 12월 15일까지 수산물 판로 개척을 위해 지역 특산물인 ‘평창송어’ 할인 행사를 개최한다.평창 송어는 맑고 차가운 지역의 용천수에서 길러져 맛과 신선도가 뛰어나며, 지역 주민은 물론 관광객 모두에게 꾸준히 사랑받아 온 평창의 대표 특산물이다.이번 행사는 평창 송어의 우수한 품질을 널리 알리고 지역 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행사 기간 ‘평창무지개송어 영어조합법인’에서 송어를 제공하는 송어 요리 전문점에서 송어회를 주문하면 2인분당 1만 원의 할인 쿠폰이 제공된다.소비자는 음식점에서 제공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세계 최대 규모의 인프라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완수했다.삼성물산은 자사가 시공한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 메트로가 개통돼 현지시간 1일부터 정상 운행을 시작한다고 밝혔다.리야드 메트로는 사우디아라비아 수도 리야드에 들어서는 첫 번째 대중교통 시설이다. 1호선부터 6호선 총 176km 연장으로 세계 최대 규모의 인프라 프로젝트다. 6개 노선 중 1·4·6호선 3개 노선이 12월 1일부터 운행되며, 2·5호선은 12월 15일, 1월 5일에 3호선까지 단계적으로 운행이 시작된다.6개 전체 노선에 대한 개통
강화도 광성보를 찾았다. 초겨울 광성보는 어떤 모습일까? 첫눈이 내린 뒤라 운치를 더할 것 같아서다.병자호란 이후 조선조는 강화도 해안 경계를 위해 각종 방어시설을 갖추었다. 5개 진과 7개 보 그리고 50여 개의 돈대를 설치했다. 강화 광성보는 1658년에 만든 강화도 12개 진·보 가운데 하나다. 사적 227호로 지정되었다. 이곳에는 광성돈대, 손돌목돈대, 용두돈대를 비롯하여 광성포대가 있고, 1745년 성을 고쳐 쌓으면서 성문 안해루를 만들었다. 안해루는 바다를 제압한다는 의미이
지구의 숨겨진 시간을 찾아가는 한 지질학자의 사색과 기록을 담은 책 '근원의 시간 속으로'를 읽고 있다.미국의 지질학자 윌리엄 글래슬리가 두 명의 덴마크 지질학자와 그린란드에서 누구의 손길도 닿지 않은 위대한 야생에 몇 주 동안 야영을 하며 인간이 없던 지구의 역사를 찾아가는 이야기다.국토의 대부분이 얼음으로 덮혀 있는 이곳은 덴마크 자치령이다. 이들은 문명 세계에서 자발적으로 고립된 채 인간의 존재를 경험해본 적 없는 북극권 한계선 위의 세상을 아무런 저항 없이 걷고 항해한다."그곳에는 작은 드라마
인천 영종도 갯벌을 습지보호지역으로 지정하는 방안을 놓고 인천경제자유구역청과 해양수산부가 갈등을 빚고 있다.4일 인천경제청에 따르면 해수부는 지난달 6일 인천 중구 영종도 일대 해상을 습지보호지역으로 지정하는 방안에 대해 인천경제청에 의견을 조회했다.해수부는 영종도 갯벌에 저어새와 검은머리물떼새 등 법정보호종 물새가 서식하는 점을 토대로 습지보호지역 지정 기준을 충족한다고 판단했다.앞서 환경단체 인천녹색연합도 영종도 갯벌이 대규모 흰발농게 서식지로 확인됐다며 습지보호지역 지정을 촉구하기도 했다.이에 인천경제청은 해수부
기술혁신 중소기업들이 함께 모여 음악을 매개로 한 공감대 형성과 자선 바자회 등의 온기 나눔 공헌활동을 통해 소통과 참여 기반의 따뜻한 연말 행사를 진행했다. 이노비즈협회는 4일 서울 양재동 더케이호텔에서 ‘2024 이노비즈데이’를 개최했다. 이노비즈데이는 한 해 동안의 노력과 성과를 격려하고, 사기진작 및 기술혁신 의지를 고취하고
속보=지난 3일 오후 3시58분께 서귀포시 남원읍 하례리 서성로에서 발생한 렌터카와 1t 트럭 충돌 사고의 직접적인 원인은 졸음 운전으로 추정됐다.서귀포경찰서는 4일 렌터카 운전자 A씨를 교통사고특례법상 치사상 혐의로 입건해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서귀포경찰서 관계자는 “서성로에서 5·16도로 방면으로 운행하던 렌터카가 중앙선을 침범해 마주오던 트럭과 충돌한 사실이 확인됐다”고 밝혔다.이 관계자는 “음주 운전은 하지않은 것으로 나왔고, A씨로부터 졸음 운전을 했다는 진술을
충남 천안시의회는 지난 4일 제274회 제2차 본회의에서 김철환 의원이 대표발의한 ‘특별재난지역 선포 촉구 건의문’을 채택했다고 4일에 밝혔다. 천안시의회는 건의문을 통해 11월에 내린 폭설로 인하여 천안시 농촌 지역에 막대한 피해가 발생하였다며 △특별재난지역 지정 △정부의 조속한 복
충남 천안시의회는 정도희 의원이 대표발의한 ‘천안시 양봉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안’이 12월 4일 제274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통과됐다고 4일에 밝혔다. 정도희 의원은 “천안시 양봉산업의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성장을 통해 양봉농가의 소득 증대를 도모하고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필요”한 조례이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