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시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는 지난 14일 ‘사랑의 온기나눔 사업’ 연합모금 후원에 3년 연속 동참한 우수기부자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이번 전달식은 시전동 연합모금 성금 기부로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한 기업과 단체에 공로 및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고 자발적 기부 문화 확산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감사패를 받은 우수기부자는 MG여수중부새마을금고, MG새여수새마을금고, 여수한국병원, 여천평안교회, 카포스 여수지회 등 총 5개소 다.이어 송재열 민간위원장은 “시
넷마블은 신작 액션 RPG 가 1차 비공개 테스트에 돌입했다고 21일 밝혔다.1차 CBT는 5월 21일부터 27일까지 일주일 간 PC 플랫폼에서 진행된다. 이번 테스트에서는 특별한 운명을 가진 주인공 ‘베르나’, ‘클라우드’가 등장하는 스토리 모드 등 의 주요 콘텐츠들을 체험할 수 있다.테스트 참가자들에겐 향후 진행되는 모든 테스트에 참가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며, 추첨을 통해 선정된 10명에게는 게임 마스코트인 ‘
충북도는 20일 도청 여는마당에서 ‘일하는 밥퍼’ 사업을 전통시장 중심으로 확대‧운영하기 위해 간담회를 열었다고 밝혔다.이번 간담회에는 도내 11개 시군 전통시장 상인 대표를 비롯해 충북기업진흥원, 충청북도사회서비스원, 충북신용보증재단, 충북상인연합회, 일하는 밥퍼 운영사업단 등의 관계자가 참여한 가운데 진행되었다.특히, 청주 육거리시장, 두꺼비시장, 사창시장 등 기존 전통시장 내 ‘일하는밥퍼’ 작업장을 운영 중인 관계자들이 참여해 그동안의 운영 경험을 공유하고, 온누리상품권 사용을 통한 전통시장 소비 활성
더불어민주당 여수갑 선거대책위원회는 최근 일부 지역에서 발생한 선거 벽보와 현수막 훼손 사례가 심각한 수준이라고 판단하고, 자체 감시체계 강화 및 시민 제보 독려 등 대책 마련에 착수했다.여수갑 선대위에 따르면, 아직 여수 지역에서의 직접적 피해는 확인되지 않았으나, 인접 지역을 비롯해 전국적으로 후보의 선거 벽보를 찢거나 낙서하고, 정당한 사유 없이 철거하는 사건들이 연이어 발생하고 있어 사전 예방 차원의 감시와 대응이 필요하다고 밝혔다.선대위는 이와 관련해 “선거 벽보는
인천 미추홀구보건소는 지난 16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휴게음식점 영업자들을 대상으로 금연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건강한 금연 환경을 조성하고, 음식점 종사자와 이용객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교육에서는 ▲금연 구역 표시 의무, ▲흡연실 설치 기준, ▲주요 위반 사례 등이 소개됐으며, 흡연이 건강에 미치는 영향과 금연을 통한 긍정적인 사회적 변화에 대한 설명도 함께 이어졌다.보건소 관계자는 “휴게음식점은 많은 사람들이 찾는 공간으로, 실내는 물론 야외 테라스 등에서의 흡연은 주변 사람들의
지난해 11월, 동해해양경찰서 소속 이원녕 경장은 자신에게 익숙했던 해양 현장을 잠시 떠나 새로운 ‘현장’에 투입됐다. 그가 향한 곳은 집, 그리고 그 안에서 자라나는 작은 생명. 같은 해 10월 태어난 딸 주하를 돌보기 위해 그는 경찰 제복 대신 앞치마를, 재난안전통신망 대신 분유병을 들었다.이 경장의 부인 강효선 상사는 해군1함대 소속 부사관이다. 두 사람 모두 바다 위에서 근무하는 직업 특성상 출산 후 아이를 돌볼 수 있는 여건이 마땅치 않았다. 하지만 마침 정부에서 공무원 부부가 동시에
현릉은 조선 5대 문종과 현덕왕후 권씨의 능이다. 현릉은 같은 능역에 하나의 정자각을 두고 서로 다른 언덕에 능침을 조성한 동원이강릉의 형태이다. 7세에 세자로 책봉되어 조선왕조 중 세자 재직 기간이 가장 긴 무려 30년 동안 세자 자리에 있었던 문종은 생전 아버지 세종의
2025 ‘대정암반수 마늘 직거래장터’가 25일 서귀포시 대정읍 하모체육공원에서 개장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오는 6월 3일까지 매일 운영되는 직거래 장터는 대정 지역에서 생산된 ‘지름 5cm 이상’ 선별기로 선별된 마늘만을 판매한다. 마늘 외에도 양파, 감자 등 다양한 제주산 농산물도 함께 진열·판매되고 있다.장터 한편에는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펼쳐졌다.마늘을 인형처럼 뽑는 ‘마늘뽑기 게임기’는 어린이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제주메밀과 대정마농가루를 활용한 ‘마농피자’ 무료 시식행사도 진행됐
광주 광산구가 현장 중심의 신속하고 적극적인 대응으로 금호타이어 광주공장에서 발생한 대형 화재에 따른 주민 불안과 피해 확산을 줄이는 데 주도적 역할을 하고 있다.화재 진화 지원, 인근 주민과 지역에 대한 피해를 최소화하는 ‘방어선’ 구축 등 침착한 초동 대처부터 피해 주민에게 임시 안식처를 제공한 선제적 대피소 운영, 건강‧재산 등 피해를 호소하는 주민을 위한 발 빠른 피해 현황 조사 추진에 이르기까지 적재적소 발 빠른 대처가 빛났다.▲화재 직후 박병규 청장 현장으로…대응 지휘광산구는 지난 17일 오전 금
6·3 대선이 열흘도 남지 않은 가운데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가 지난 주말 보수의 심장인 대구·경북을 찾아 지지를 호소하며 전통적 지지층 결집에 나섰다. 김 후보는 24일 안동을 찾아 “산불 피해 복구는 국가가 책임져야 할 일”이라며 “가장 신속하고 철저하게 복구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김 후보는 이날 안동시 웅부공원에서 열린 유세 현장에서 “남후농공단지를 직접 가보니 피해가 심각했다”며 “국가 재정과 제도를 총동원해 반드시 복구해내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산불 복구는 속도와 책임이 생명이다. 정부가 끝까지 챙기겠다”고 말했다.김
제주민속자연사박물관은 오는 30일부터 8월 31일까지 독일 드레스덴민족학박물관과 공동으로 특별교류전 ‘사이, 그 너머: 백년여정’을 개최한다.‘사이, 그 너머: 백년여정’은 1929년 독일인 탐험가가 제주에서 수집해 독일로 떠난 민속품 62점이 96년 만에 고향으로 돌아오는 의미 있는 전시다.드레스덴민족학박물관은 1875년 개관해 전 세계 민족문화를 수집·보존·연구해 온 기관으로, 현재 9만 여 점의 유물과 10만점 이상의 사진 자료를 소장하고 있다.소장품에는 독일인 탐험가이자 민족지학자 발터 스퇴츠너(1882~196
현대자동차가 미래 모빌리티 산업 인재 육성 프로그램인 ‘미래모빌리티학교’ 2025년 2학기 참여 학교를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미래모빌리티학교는 현대차가 민간기업 최초로 교육부와 협업해 진행하는 학생 주도 활동형 프로그램이다.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모빌리티 산업 발전 과정을 비롯해 자율주행, 로보틱스 등 혁신적 기술을 학습하고 미래 모빌리티를 선도할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자 마련됐다.현대자동차는 학생들이 미래 모빌리티 환경을 좀 더 가까이서 체험할 수 있도록 이론 전달 위주의 전통적 수업방식이 아닌 자율주행 모빌리티 키트,
경상국립대학교 농업생명과학대학 축산과학부 식육과학연구실 창업기업인 ㈜오렌지카우는 세계 최초로 진짜 고기와 유사한, 마블링이 풍부한 덩어리고기 형태의 하이브리드 배양육 개발에 성공했다고 공식 발표했다.이는 기존 배양육 제품들이 햄버거 패티나 치킨 너겟 같은 다진고기 형태 또는 조각고기 형태로 조리에 한계가 있던 문제점이 완전히 해결된 혁신적인 기술로 평가받고 있다.이번에 개발된 기술은, 가축 근육의 줄기세포를 체외에서 배양한 배양근육조직을 식물성 단백질을 기반으로 제조한 인공모
인천시가 버스 파업에 대비해 비상수송대책을 마련했다.시는 인천을 포함해 전국 시내버스 노조가 28일 첫 차부터 총파업을 예고함에 따라 자치구·버스조합과 비상수송대책본부를 구성하고 인천교통공사, 인천경찰청 등 유관기관과도 협력체계를 구축해 대처할 계획이라고 25일 밝혔다.시는 출퇴근 시간대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동원 가능한 모든 대체 교통수단을 가동할 예정으로 28일부터 파업 종료 시까지 대중교통 추가 및 연장 운행을 실시한다.먼저 인천도시철도는 출퇴근 혼잡시간대를 1시간 연장(오전 7~9시에서 10시까지, 오후 6~8시에서
중앙선관위는 25일 선거인이 투표용지에 개인 도장으로 기표하는 경우 해당 투표지는 무효 처리된다며 선거인은 반드시 기표소에 비치된 기표 용구를 사용해야 한다고 밝혔다.또한 선거인이 투표용지의 투표관리관 날인란에만 기표하고 이를 투표관리관에게 보여줄 경우에도 공개된 투표지에 해당해 무효로 처리된다고 주의를 당부했다.최근 카카오톡 단체 대화방, SNS 등을 통해 본인 도장을 사용해 투표용지에 기표해야 한다는 잘못된 정보가 확산되고 있지만 이는 전혀 근거없는 얘기다.'공직선거법' 제179조에 따라 선
강원특별자치도는 무응찰로 유찰된 ‘서면대교 건설공사’에 대해 물가 변동분을 반영, 총사업비를 31억 원 증액하여 조달청에 재공고를 요청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앞서 서면대교 건설공사는 2022년 단가 기준의 낮은 예정 공사비로 인해 최근 원자재 및 노무비 상승을 충분히 반영하지 못해 지난 4월 입찰에서 무응찰로 유찰된 바 있다.이에 도는 기획재정부, 행정안전부 등 관계 부처와 수차례 협의를 거쳐 물가 변동분 반영을 지속 건의하였으며, 최근 개정된 '총사업비 관리지침'을 적용한 첫 사례로서 어려움 속에서도 최종적으로
주문형반도체 디자인 솔루션 전문기업 에이직랜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기획평가원이 주관하는 ‘온디바이스 AI 최적화 칩렛 기반 허브 SoC 개발’ 과제를 수주했다고 밝혔다.이번 과제는 총 사업비 100억원 규모로, 에이직랜드는 약 3년 9개월간 주관기관인 수퍼게이트와 공동연구기관인 고려대 산학협력단과 함께 온디바이스에 최적화된 칩렛 기반 고성능·저전력 허브 SoC 및 SDK 개발을 최종 목표로 한다.국내 최초로 AI 허브용 칩렛 기반 SoC를 개발하는 국책과제에서
강원문화재단은 부설 강원영상위원회의 신규 운영위원 6명을 위촉했다고 밝혔다.강원영상위원회 제5기 신규 운영위원으로는 ▲박원주 ㈜지그루브 대표이사, ▲신현걸 G1방송 촬영기자, ▲이상용 로케이션 매니저, ▲장철수 영화감독, 한국문화창작재단 이사장, ▲전민구 연출가, ▲홍부향 아시아청년예술가 육성협회 분과장을 위촉하였으며 기존 운영위원들을 포함하여 총 10명으로 강원특별자치도 영상산업발전 및 영상문화 활성화를 위해 앞으로 2년간 활동할 예정이다.강원영상위원회 이명우 위원장은 “다양한 분야에서 전문가로 활동 중인 위원
경남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제423회 임시회 기간 중 2024회계연도 경남교육청 결산 심사를 위한 위원장과 부위원장을 선임했다.도의회 교육청 소관 예결특위는 이번 임시회 기간 중 2024회계연도 도교육청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 종합심사를 진행한다. 이를 위해 위원장에는 임철규
올 하반기 산업통상자원부 신규 양수발전소 사업자 발표를 앞두고 서부 경남 지방자치단체들이 치열한 유치 경쟁을 벌이고 있다. 인구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겠다는 지자체 고민이 녹아 있다. 특히, 지역 내 발전소가 없는 거창군은 유치 열망이 그 어느곳 보다 뜨겁다.㈜한국남
삼척시 탄소중립지원센터는 기후변화에 적극 대응하고 지속가능한 탄소중립 사회 실현을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2025 제1차 삼척시 탄소중립 콜로키움'을 오는 26일 오후 4시부터, 강원대학교 삼척캠퍼스 그린에너지연구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콜로키움은 삼척시 탄소중립지원센터에서 ‘탄소중립을 위한 신에너지 기술’을 주제로 최인수 강원대학교 그린에너지공학과 교수의 강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탄소중립과 관련된 최신 기술 동향과 실천 방안에 대한 전문적이고 실질적인 정보를 공유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이번 행사에는 탄소중립 관련 전
삼척관광문화재단은 23일부터 오는 6월 1일까지, 열흘간 삼척 장미공원 일원에서 ‘2025 삼척 장미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삼척 장미공원은 약 8만 5,000㎡ 규모의 부지에 220여 종, 16만 그루 이상의 장미가 식재되어 있어, 축제 기간 천만 송이의 장미가 만개해 장관을 이룰 예정이다. 올해 장미축제는 운영 기간을 기존 5일에서 10일로 연장하고, 야간 콘텐츠와 참여형 프로그램을 대폭 확대했다. ‘장미요정과 비밀의 정원’을 주제로 스토리 기반 공간 연출과 체험,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관람객이 직접 이야기 속 주인공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