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유산 도시 전북자치도 고창문화도시센터가 법정 문화도시 정책 지속화 방안을 마련했다.
고창문화도시센터에 따르면 국내 24개 문화도시 관계자와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문화도시 지속과 확장 방안을 논의하는 국회 토론회에 참여했다.
이번 토론회는 전재수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장과 전국문화도시협의회 의장인 육동한 춘천시장이 공동 주관해 좌장으로는 김태
광주 동구 인문학당에서 세계 유명 만화책들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도서전이 열린다.
광주 동구는 내년 1월 26일까지 동구 인문학당에서 '만화책의 향연 전'을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지난 22일 개막해 세계 각국 3000여권의 만화책을 각 시대별로 선보인다.
한국만화로는 박기정 만화가의 '도전자'와 1970년대 스포츠신문 연재를
LG화학이 28일 3분기 경영 실적을 발표했다.LG화학은 이날 연결기준 ▲매출 12조 6704억원 ▲영업 이익 4984억원의 2024년 3분기 경영 실적을 발표했다.지난해 3분기 대비 매출은 6.1%, 영업 이익은 42.1% 각각 줄었다. 올해 2분기 대비로는 매출은 3.0%, 영업 이익은 22.8% 각각 증가했다.LG화학 CFO 차동석 사장은 "어려운 경영환경속에서 당사가 보유한 우수한 공정 기술 기반의 원가 경쟁력을 지속 강화해 차별화된 성과를 창출하고 있다"며 "치열한 효율성 제고와 함께 성장 동력
지역 도시가스 공급 기업인 대성에너지는 28일 대구 본사 강당에서 박문희 대성에너지 대표이사, 김충하 대구시교육청 정책지원국장, 안중희 한국가스안전공사 대구광역본부 안전지원부장, 어린이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26회 가스안전 포스터 공모전’ 시상식을 가졌다. 이날 시상식에선 단체상으로는 소선여중, 대구교대대구부설초, 경일중이 각각 상을 받았다. 개인상 부문에선 △초등부 대상 이가빈 및 금상 김규민 △중등부 대상 박소영 및 금상 강다현 학생 등이 수상했다. 수상 작
국민의힘 김정재 국회의원이 28일 국민의힘 국토교통위원회 국정감사 3주차 주간 우수의원으로 선정됐다. 국민의힘은 국정감사 기간 중 각 상임위원회별로 1명씩 ‘국정감사 일일 우수의원’ 및 ‘국정감사 주간 우수의원’으로 각각 선정해 발표하고 있다. 김 의원은 국토교통위 국정감사에
지난 27일 치른 일본 중의원 선거에서 이시바 시게루 총리가 이끄는 자민당이 단독 과반 의석은 물론 공명당과의 연립여당 과반 의석 확보에도 실패하며 역대급 참패를 당했다. 연정 파트너인 자민·공명당이 과반도 차지하지 못한 건 옛 민주당에 정권을 내준 2009년 이후 15년 만으로 일본 정계가 격변의 소용돌이에 휩쓸릴 것으로 보인다. 국정 동력을 얻기 위해 조기 총선을 강행한 이시바 총리의 승부수가 여론의 심판에 가로막히면서 이시바 총리의 책임론이 제기되고 있다. 28일 일본 총무성에 따르면 전날 치러진 전국 중의원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신임 상임감사위원으로 장종현 전 대통령 경호처 감사관이 취임했다고 오늘 밝혔다. 임기는 이날부터 2026년 10월 27일까지다.장종현 상임감사위원은 대건고와 고려대학교 심리학과를 졸업하고 연세대학교 행정대학원에서 정치학 석사를 취득했다. 대통령경호처에서 감사관, 인사부장 등의 요직을 거쳤다.장종현 상임감사위원은 “공사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높이고 공항의 성장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감사 활동을 통해 공사에 대한 국민들의 신뢰를 더욱 굳건히 하고, 안전하고 편안한 세
임광현 의원 등 더불어민주당 및 조국혁신당 소속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국회의원들은 28일 기자회견을 열어 "재정정책 실패 규명, 부자감세 철회 위한 국회 재정파탄 청문회, 즉각 실시 해야 한다"고 정부여당을 압박했다.의원들은 "지난해 56.4조원의 막대한 세수결손에 이어 올해 또한 29.6조원의 추가적인 대규모 세수결손이 예상되는 상황이다. 정부는 오늘 오전 2024년 세수재추계에 따른 재정 대응방안 보고서를 기습 발표했다"면서 "정부의 대응방안의 골자는 허울 좋은 ‘국채발행은 없다’는 논리로 국가와 지방의 재정을 악화시키는 양두구육
서구아트페스티벌은 세계축제협회 아시아 정강환 회장의 제안으로 2016년 제1회 축제가 개최되었다. 대전시 서구는 대전예술의 전당과 대전시 미술관 5개 중 3개가 위치해 있고, 서울 다음으로 문화행사가 많이 개최되는 `문화예술의 도시'라는 경쟁력을 가지고 있는 점을 주목했다.도심 가운데 있으면서 시민들의 발길이 뜸한 보라매공원과 샘머리공원을 중심으로 아트를 테마로 개최한 축제는 1회부터 대성공이었고 매년 새로운 혁신을 이뤄가고 있다.금년 서철모 서구청장의 리더쉽아래 축제 내외적으로 가장 큰 변화를 보였던
현대백화점은 오는 11월 3일까지 압구정본점 등 전국 15개 점포의 와인웍스 매장에서 백화점 수석 소믈리에가 매달 선정해 선보이는 10월 ‘이달의 와인’ 행사를 한다.가을 날씨에 잘 어울리는 총 56종을 선보인다. 대표 상품은 ‘에밀리아나 코얌 20주년 에디션’ ‘알베르 비쇼 부르고뉴 파스투그랭’ ‘흐무와스네 부르고뉴 블랑 호노메’ 등이다.양길모 기자 [email protected]
울산시교육청은 2025년 교육공무직 384명을 공개 채용한다고 23일 밝혔다. 일반전형으로 7개 직종 374명을 선발한다. 교육복지사 일반 8명·장애 2명, 조리사 일반 30명, 특수교육실무사 일반 11명·장애 4명, 늘봄·교무행정실무사 일반 111명·장애 13명, 장애인특별고용실무원 장애 2명, 조리실무사 일반 183명, 학교운동부지도자 일반 10명 등이다. 특성화고 전형으로는 2개 직종 10명을 선발한다. 특수교육실무사 7명, 체험활동지원실무사 3명이다. 자격증이 필요한 교육복지사와 조리사는 필기시험과 면접시험을 거쳐 선발하고,
행정안전부가 미래 행정체제 개편 움직임을 본격화하고 있어 제주특별자치도가 추진 중인 제주형 기초자치단체 도입에 어떠한 영향을 미칠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행안부 소속 ‘미래지향적 행정체제개편 자문위원회’는 지난 22일 대구·경북권을 시작으로 11월 말까지 전국을 5개 권역으로 구분, 행정체제 개편 권고안 마련을 위한 지역의견 수렴에 나섰다. 제주는 서울·경기·인천·강원과 함께 중부권에 포함돼 내달 11일 서울 공예박물관에서 의견 수렴이 이뤄질 예정이다.행안부가 미래 행정체제 개편안 마련에 나선 것은 1995년 민선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