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24가 오는 28일 서울 성수동에 플래그십스토어 ‘트렌드랩 성수점’을 공개한다.이번 매장은 성수동의 문화적 감성과 이마트24의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결합한 ‘힙한 편의점’을 콘셉트로 조성됐다.매장 내부에는 젠지 여성 고객을 겨냥한 ‘어뮤즈’·‘W컨셉’ 브랜드 팝업존과 1020세대 선호 캐릭터 굿즈·IP 활용 상품을 소개하는 특화 공간이 마련됐다.양길모 기자 [email protected]
얼마 전 서울의 새로운 ‘핫플’로 떠오른 해방촌 신흥시장을 찾았다. 서울에서도 교통 접근성이 불량한 대표적 서민 주거지였던 이 지역은 한때 산비탈을 따라 무질서하게 자리 잡은, 이른바 ‘달동네’의 풍경을 간직하고 있었다. 오래된 시장인 신흥시장은 도시재생을 통해 골목 정비가 이뤄지고, 시장 천장에는 투명 막구조의 개방형 지붕이 설치되면서 전혀 다른 분위기로 탈바꿈했다.그 결과 젊은 층이 즐겨 찾는 ‘힙한 장소’로 재조명되었고, 전통시장의 오래된 풍경 속에서 MZ세대라 불리는 이들은 휴대폰으로 사진을 찍고, 이국적
이마트24가 오는 28일 서울 성수동에 브랜드의 미래 방향성을 집약한 플래그십스토어 ‘트렌드랩 성수점’을 연다.이번 매장은 ‘1030 고객을 가장 잘 아는 편의점’이라는 포지셔닝을 강화하며 성수동의 감도 높은 문화적 분위기와 이마트24의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결합해 ‘힙한 편의점’의 기준을 제시한다.◇ 10~30세대 위한 힙하고 트렌디한 특화 공간‘트렌드랩 성수점’은 10~30대를 타깃으로 브랜드 팝업존, 이벤트존, 스타상품존, To-Go Cafe 존 등 4개 핵심 공간으로 구성됐다.브랜드 팝업존에서는 뷰티 브랜드 ‘어뮤즈’와 패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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