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필리핀의 항공, 건설, 광산 등 14개의 계열사를 보유하고 있는 필리핀 재계 10위권 대기업인 LCS그룹의 샤빗 싱손회장단이 인천을 방문해 투자 관심를 표명했다고 23일 밝혔다.샤빗 싱손 회장과의 면담 자리에는 유정복 인천시장과 윤원석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 최미리 가천대학교 수석부총장 등이 참석했다.LCS그룹 측에서는 샤빗 싱손 회장 외 현재 필리핀 19대 하원의원이면서 LCS그룹의 부회장을 맡고 있는 리셸 싱손, 리코 어바레인토즈 대표이사 등 경영진들과 연구 개발 협력방안 모색을 위한 필리핀 기술교육청(TES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