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수협은 12일 한국여성어업인 울산시연합회와 함께 울산수협 강동위판장에서 ‘2024 사랑해 김장나누기’행사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울산수협 임직원과 여성어업인 회원 70여명이 참석했고, 직접 담은 김장 600포기를 지역 내 아동센터와 장애인협회 등 어촌지역 소외계층에게 전달했다.
오시환 울산수협 조합장은 “여성어업인과 함께 준비한 김치가 도움의 손길을 필요로 하는 우리 이웃에게 전달돼 추운 겨울을 따뜻하고 행복하게 지내는데 조금이나마 일조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은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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