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미술계를 대표하는 작가 김용모 화백의 72회 개인전 '사는 이야기-화양연화'가 올 해 처음 관객들을 만난다. 15일부터 31일까지 인천 연수구 새벽세시 갤러리에서 열린다.김 화백은 이번 전시에서 자연에서 얻은 천연의 색을 활용하여 인생의 화려했던 순간들을 캔버스에 담아냈다.혼합 재료를 사용하여 깊이 있는 질감을 표현하고, 굵은 테두리를 통해 작품의 경계를 강조하며, 꽃과 나무의 이미지를 통해 행복과 긍정의 에너지를 전달하고 있다.특히, '사는 이야기-화양연화' 시리즈는 삶의 아름다움과 희망을 노래하며, 관객들에게 따뜻한 위로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