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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녘도서관, ‘예술이야! 어린이 미술교실’운영

동녘도서관은 지난 26일부터 내달 30일까지 ‘2024년 예술이야! 어린이 미술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윤수진 미술 강사의 지도로 총6회 동안 운영되며 첫수업은‘물’을 주제로 활동한 화가들의 작품을 감상하고 나만의 방식으로 물결을 표현하며 그림을 그렸다.

다음 차시 동안은 나를 이루는 것들을 그리기, 종이 오리기의 대가 안데르센 작품을 감상하고 종이를 오린 작품 만들기 등 다양한 활동을 할 예정이다.

동녘도서관 관계자는“함께 미술 활동을 하며 유대감을 쌓고 어린이의 표현력과 예술성을 향상하는 데 도움이...
제주특별자치도가 동부하수처리장 증설사업을 정상적으로 재개하게 됐다.제주도는 23일 ‘공공하수도 설치 고시 무효확인’ 소송 항소심에서 승소했다고 밝혔다.도에 따르면 광주고등법원 제주제2행정부는 제주도지사가 항소한 소송에서 1심 판결을 취소하고 원고들의 청구를 모두 기각했다. 재판부는 이미 소규모 환경평가 협의가 완료된 부지 내 사업으로 다시 절차를 거칠 필요가 없고, 인허가 등 절차상 하자가 없다고 판단했다.제주도는 이번 판결을 근거로 11월 13일 공사를 재개하고 내년 12월 시운전을 목표로 증설공사를 신속하게 추진할 예정이
제주나눔적십자봉사회는 최근 제주시 애월읍 창암재활원을 방문, 환경정비 활동을 실시했다.이번 활동은 원생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실시, 실내 다목적실, 프로그램실, 치료실, 주 출입로 등 원생들의 주된 생활반경을 정리했다.부영식 회장은 “이웃을 생각하며 봉사활동에 나와주신 봉사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도내 도움이 필요한 곳 어디든 찾아가 봉사활동을 진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한편, 대한적십자사제주특별자치도지사 70개의 단위봉사회는 소외된 도민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희망과
제주도는 22일 중국 정저우에서 열린 아시아태평양 지방정부연합 문화분과위원회 회의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회의를 통해 제주도는 문화분과위원회 의장 도시로서의 역할을 공고히 하며,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문화 교류와 협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논의를 이끌었다.회의에서는 제주도가 추진해온 2024년 국제문화교류사업의 성과가 발표됐다. 글로벌 청년레지던시, 문화정책 역량강화 워크숍, 문화예술교류사업 등이 소개됐으며, 2025년 사업 운용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특히 필리핀 정부 관계자가 지난 7
제주경제통상진흥원은 21일 창립 26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는 임직원, 기업 유공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흥원 및 지역발전에 헌신적으로 기여한 직원 및 기업의 유공자를 발굴·선발 도지사 표장 4명, 진흥원 원장 표창 4명 을 수여했다.이어 'EFG경영 선포식'을 열고 모든 임직원이 EFG경영을 실천할 것을 선언했다. 선언문에는 환경, 가정, 이해관계자 존중과 협력을 통해 EFG경영 실천 등의 내용이 담겼다.진흥원은 지난 1998년 중소기업지종
제주여성가족연구원 제주양성평등교육센터는 지난 10월 18일 도내 양성평등교육‧폭력예방교육 전문강사 및 지역 활동가 등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교육은 황금명륜이 맡았다.이번 교육주제는‘이매진 툴깃’교육으로 성평등 주제를 보다 창의적이고 효과적으로 제공할 수 있는 방법으로 구성되어, 교육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이매진 툴깃’교육은 네덜란드, 스웨덴, 영국의 비영리단체 3곳이 공동 연구 개발한 ‘성평
제주특별자치도는 유수율 제고를 위한 노후 상수관망 정비 신규 사업에 대규모 국비를 확보했다고 22일 밝혔다.도애 따르면 제주도 상수도관은 전체 4,833㎞ 중 27.2%에 해당하는 1,316㎞가 내구연한을 초과한 상태다. 특히 수돗물 수질과 직결되는 배수관은 전체 4,252㎞ 중 1,288㎞가 노후 상수도관으로 분류돼 중점 관리하고 있다.이에 제주도는 2023년 말까지 도 전역에 378개소의 블록시스템을 구축하고, 이를 바탕으로 유수율 제고 효과가 큰 5개 사업을 발굴해
전라남도교육청은 28일 서부지방산림청·한국산림복지진흥원과 전라남도교육청 비즈니스실에서 늘봄학교의 숲 교육 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한 전략적인 업무협약을 했다고 밝혔다.늘봄학교는 내년부터 초등학교 2학년까지 확대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은 학생들의 생태적 이해도를 높이고, 수요자 중심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저학년 학생들을 위한 맞춤형 생태교육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세 기관은 늘봄학교 숲 교육 프로그램의 질을 높이기 위해 전문 강사를 양성하고, 이들이 제공하는 교육의 효과성을 극대화하기로 했다. 또 숲
경기지역 일부 교육·시민단체들이 경기도교육청이 추진 중인 과학고 추가 설립을 반대하면서 무기한 농성에 돌입했다. 28일 인천일보 취재에 따르면 전국교직원노동조합 경기지부를 비롯해 특권교육저지경기공대위와 일부 경기교육시민사회단체들은 이날 도교육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었다.이들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기획평가원은 28일일 양재 서울 AI 허브에서 ‘국가 AI 연구거점’ 개소식을 개최했다. 정부는 오는 11월에는 AI 안전연구소를 출범할 계획이다. 이날 개소식에는 유상임 과기정통부 장관, 오세훈 서울시장, 신동욱 국회의원, 대통령실 이경우 AI·디지털 비서관, 최호정 서울시의장, 전성수 서초구청장 등 정관계 주요 인사와, 홍진배 IITP 원장, 이광형 KAIST 총장, 유혁 고려대 연구부총장, 이원용 연세대 연구부
윤석열 대통령 영부인 김건희 전 코바나콘텐츠 대표를 겨냥한 특별감찰관 임명을 둘러싸고 국민의힘 내 내부갈등이 계속되고 있다. 친한계는 특히 당 최고위원회의 공개회의에서 "대통...
롯데건설은 울산광역시 중구 학산동 복산육거리 근처에 ‘번영로 롯데캐슬 센트럴스카이’를 11월에 분양할 예정이다.단지는 지하 5층, 지상 최고 49층, 3개동에 아파트 634가구와 오피스텔 42실로 구성된다.이번에 우선 분양하는 아파트는 전용면적 84㎡ 6개 타입 542가구와 전용 105㎡ 92가구다.울산광역시에서 통행량이 가장 많은 도로로 꼽히는 번영로 변에 들어서 주변에 생활 편의시설이 풍부하며 초고층 단지로 구성된다. 대부분 가구가 판상형 4베이 구조로 이뤄져 설계, 채광 및 환기에 유리할 전망이다.■
두산밥캣은 올해 3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1257억원으로 집계됐다고 28일 잠정 공시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57.8% 감소한 수치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24.9% 줄어든 1조7777억원, 순이익은 66.0% 감소한 643억원으로 각각 집계됐다.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은 강원도 춘천시 신북읍 국립춘천숲체원에서 청소년 대상 ‘제2회 한국산림복지진흥원장배 플라잉디스크 대회’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숲길을 활용한 산림레포츠 대회를 통해 산림복지서비스를 다각화하고 청소년에게 산림체험과 레포츠 활동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단체전과 개인전으로 구성된 이번 대회에는 총 300여 명이 참석하는 등 그 어느 때보다 열기가 뜨거웠다.단체전은 고성 연합과 원주 섬강중
춘천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는 28일, 맑은 물 공급 환경 확인을 위해 현장 점검에 나섰다. 용산 정수장 신축 사업 현장을 둘러본 후, 소양정수장을 방문하여 수질 관리와 정수 처리 과정에 대한 설명을 듣고 시설 관리 현황를 점검했다. 이들 위원들은 시민들에게 깨끗하고 안전한 물을 공급하기 위한 체계적인 점검과 관리를 당부했다.
칠곡경북대학교병원이최근 ‘2024년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 구축 사업 원외대표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회의 주제는 ‘경북도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 구축사업 현황과 발전방향’으로 경북도 권역 및 지역책임의료기관, 경북도, 소방본부, 보건소 등의 지..
제주의 한 행사장에서 김밥을 먹다 기도가 막혀 의식을 잃은 60대 여성을 의용소방대원이 구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그 주인공은 제주소방서 직할여성소방대 소속 박성숙, 고미나 대원.이들은 지난 26일 탑동광장 행사장에서 60대 여성 ㄱ씨가 김밥을 먹다 쓰러져 의식이 없다는 이야기를 듣고, 현장으로 달려갔다.이후, ㄱ씨에게 기도폐쇄처치술과 심폐소생술을 실시했다. ㄱ씨는 119구급대가 도착하기 전 의식을 되찾은 것으로 전해졌다.박성숙 대원은 “평소 소방서에게 교육을 받은 데로 환자에게 즉각적인 처치로 골든타임을 지킬 수 있었고 앞으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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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명 경남도의원은 22일 열린 제418회 경상남도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경남도 노인생활체육 활성화를 촉구하였다.한국은 65세 이상 인구 비율이 전체 인구의 약 20%에 가까워지고 있다. 미국의 인구통계학자 브래들리 셔먼은 이러한 사회를 슈퍼 에이지, 즉 초고령화 시대로 명명하였는데 한국은 2025년에는 초고령 사회로의 진입이 예상된다. 경남도 역시 올해 7월 기준으로 65세 이상 주민등록 인구 현황을 보면,총 68만 9000여명으로 경기도에 이어 전국 도 가운데 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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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 금관가야 시절 토목공사 흔적 확인
'김해 봉황동 유적' 발굴조사에서 5세기대에 대지 확장을 위한 금관가야의 대규모 토목공사 흔적을 확인돼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김해 봉황동 유적은 금관가야의 왕궁 또는 왕성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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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자치경찰 기마대, 말이 잘 놀란다고 안락사?"
제주자치경찰단 기마대가 치료가 가능한 말에 대해서도 안락사를 시행한 사실이 알려져 논란이 일었던 가운데, 기마대가 단순히 '말이 잘 놀란다'라는 이유로도 말을 안락사했던 사실이 국정감사에서 도마에 올랐다.23일 열린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의 제주특별자치도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더불어민주당 김성회 의원 의원은 "기마대 출범 이후 도입된 31마리의 말 중 무려 9마리가 안락사됐다"며 "이 중 3마리는 '부적합한 기질'이 이유였는데, 그 기준에는 '심하게 놀란다'가 있다. 지나친 것 아닌가"라고 지적했다.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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