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9일 일본 시마네현 소속 오키노시마초에서 개최된 소위‘독도영유권운동 오키노시마초 집회’에서“대한민국 영토 독도”에 대한 역사 왜곡과 부당한 영유권 주장을 반복하는 것에 대해 강력히 항의하며, 즉각 철회를 촉구했다.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이날 규탄성명서를 통해 “경북도 울릉군 소속 독도를 관할하는 도지사로 독도는 역사적․지리적․국제법적으로 명백한 대한민국 고유의 영토이며, 독도에 대한 일본의 부당한 주장에 대해 단호하고 엄중하게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또“일본은 역사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바탕
서산시 석남동주민자치회는 9일 서산중앙호수공원 원형광장에서 2024년 석남동 주민총회 및 주민자치 프로그램 발표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청명한 하늘 아래 열린 이날 행사에는 이완섭 서산시장, 조동식 서산시의회 의장, 안원기·문수기·최동묵 시의원, 이연희 충남도의원, 김호용 서산시주민자치협의회장 등 지역 유력 인사와 각 읍면동 주민자치회장, 유관기관 단체장 및 주민 1500여 명이 참석했다.행사는 성악 공연으로 시작되어 주민자치회 활동 영상을 시청하고, 2025년 분과별 주민자치사업 투표 결과 발표가 이어졌다
양주시가 지난 7일 경기도에서 주관한 ‘2024년 경기도 산불진화 경진대회’에서 영예의 1등 대상을 차지했다.이번 대회는 경기도 내 시·군 지치단체와 산불 관계 기관의 공동 협력으로 개최되었으며, 경기도 내 13개 시·군이 참가하여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이번 경진대회의는 산불 발생 시 각 시·군의 산불진화 기계화시스템의 구성과 운용방법을 숙달하고, 시군별 산불진화 역량 향상 및 정보교류의 기회 제공하는 등 초기 현장 대응 능력을 점검 및 산불 발생 빈도가 높아지는 가을철을 대비해 실질적인 진화 기술과 대응
광주시 북구가 그동안의 세일즈 외교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중소기업의 새로운 수출 시장을 확대하며 해외 판로 다변화에 성공했다.10일 북구에 따르면 4일부터 8일까지 5일간 지역 중소기업 신규 수출 판로 모색을 위해 추진된 ‘해외시장개척단’이 인도네시아와 싱가포르에서 ‘1,085만 달러 수출계약’을 비롯해 ‘2,547만 달러 규모 수출 상담’, ‘대형 온라인몰 입점 계약’ 체결 등을 이끄는 큰 성과를 거두었다.해외시장개척단은 KOTRA 광주전남지원단의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중소기업 수출 시장 다변화를 위
경기도는 8일 경기도청 북부청사에서 경기북부 대개발을 위한 전략산업 육성방안 가운데 드론을 활용한 방위산업 육성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이날 회의에는 포천시·양주시 담당부서, 도 주관부서, 관계기관 및 전문가가 모여 구체적인 기업유치 방안, 방위산업 연계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이날 논의는 지난 9월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발표한 경기북부 대개조 프로젝트에 따른 것으로 김 지사는 당시 “북부의 첨단 산업 인프라 확충, 과감한 권한이양, 수도권 역차별 해소에 적극 나서겠다”고 밝힌 바 있다.회의에는 대전세종연
홍성군이 군민의 알권리 충족과 행정 신뢰도 제고를 위해 정책실명제 대상 사업 71건을 군 누리집을 통해 전면 공개했다.정책실명제는 행정기관이 시행하는 주요 정책의 결정 및 집행 과정에 참여하는 담당자의 실명과 추진과정을 공개함으로써 사업의 투명성을 높이고, 책임 있는 행정 구현을 도모한다.이번에 공개된 대상 사업은 신규사업 42건과 지속사업 29건으로 ▲주요 군정 현안 사업 ▲5억 원 이상 예산이 투입되는 사업 ▲1억 원 이상의 연구용역 ▲자치법규의 제정·개정·폐지 사항 ▲국제교류 관련 사업 ▲군민이 신청한
CJ그룹 CJ인베스트먼트는 글로벌 오픈이노베이션 'CJ 글로벤터스 2기'의 TOP3 스타트업을 최종 선정했다고 14일 밝혔다. 'CJ 글로벤터스'는 글로벌 진출이 유망한 국내 스타트업 성장을 지원하고 글로벌 파트너 매칭을 통해 사업확장을 할 수 하는 프로그램이다. TOP3 가운데 대상은 현성이 차지했다. 최우수상은 디토닉, 우수상은 아이핀랩스에 돌아갔다. 이들 중 대상은 200
강창오 밀양시의회 의원이 13일 열린 제25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이같이 피력했다.
강 의원은 “전국적으로 고령 운전자의 교통사고와 사망사고, 연령대별 사고 증가율이 고령 운전자층에서 뚜렷한 증가 추세를 보인다”고 밝혔다.
이어 “밀양시의 고령 운전자 사고 역시 지난 2019년 110건에서 지난해 131건으로 19%
한국마사회가 경마 팬들과의 소통 강화를 위해 오는 17일 렛츠런파크 서울 럭키빌에서 ‘찾아가는 대고객 소통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경마정책 수립 과정에 팬들이 직접 참여할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경마 운영과 제도 개선에 팬들의 목소리를 반영하려는 취지에서 마련됐다.소통행사에서는 경마정책 담당자들이 전용 부스에서 팬들과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며, 고객들은 경마 시스템, 운영 방식, 제도 개선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할 수 있다. 이를 통해 한국마사회는 고객의 목소리를 경마 문화에 적극 반영하고 신뢰 관계를 강화
SK C&C는 기업이 안전, 보건, 환경을 AI DX 기술로 관리할 수 있는 ‘디지털 SHE 컨설팅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14일 밝혔다.회사 측에 따르면 이 서비스는 기업들이 각자 상황에 맞는 AI DX 플랫폼을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작업 환경을 조성하고, SHE 경영 성과를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SK C&C 사내 디지털 SHE 컨설팅 전문 조직인 애커튼파트너스가 서비스를 이끌며, ▲SHE 개선 전략 ▲우수 사례 벤치마킹 ▲우수 사례 확산
한국수력원자력 고리원자력본부는 13일 일광초등학교에서 지역 과학인재 육성을 위한 ‘아톰공학교실 과학체험키트 지원 전달식’을 개최했다.고리원자력본부는 이날 일광초등학교와 장안초등학교에 과학체험키트와 과자선물세트 등 총 1,200만 원 상당의 물품을 후원했다.‘아톰공학교실’은 어린이들이 과학체험키트 조립을 이용해 과학 원리를 쉽고 재미있게 학습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고리원자력본부의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행사에 참여한 지역 초등학생들은 ‘블루투스 스피커 만들기 키트’를 활용해 소리공학 및 무선통신
공정거래위원회는 11월 14일 오후 2시 한국공정거래조정원에서 인공지능 반도체와 관련된 산업계, 학계 등 전문가들과 함께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간담회는 최근 급성장하고 있는 AI 반도체 시장의 동향을 파악하고, 향후 활성화가 예상되는 AI 반도체 분야 기업결합 심사의 전문성을 제고하기 위해 전문가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는 형식으로 진행되었다.최근 AI 반도체 시장은 생성형 AI, 자율주행 자동차 등 AI 반도체가 사용되는 새로운 혁신 분야의 확대에 힘입어 급성장하고 있다. 2023년 기준 글로벌 반도체 시
수능일인 14일까지 포근한 날씨가 이어진 가운데 이 같은 날씨는 각 대학별 논술고사사가 치러지는 오는 16일까지 이어지다가 17일부터 급격히 내려갈 전망이다.기상청에 따르면 대구경북지역은 16일까지 평년보다 3~8도 높은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다가 17일 북쪽에서 찬 대륙고기압이 세력을 넓히면서 기온이 급하강하겠다.특히 18일인 월요일에는 아침 최저기온이 전날보다 10도 이상 하강하면서 평년보다 낮은 5도 이하의 날씨가 이어지겠고, 한 낮에는 10~16도로 평년과 비슷하
오리온은 올해 3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2.6% 감소한 1371억원을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는 컨센서스에 대체로 부합하는 성적표다. 금융정보업체 에프엔가이드는 증권가 기대치를 종합해 3분기에 오리온이 1410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할 것이라고 전망한 바
웹젠의 출품작 중 하나인 ‘드래곤소드’가 지스타 전시회에서 유저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안겨주고 있다. 화려한 애니메이션풍 그래픽과 호쾌한 전투로 눈도장을 찍으며 시장 기대작으로 급부상하고 있다.웹젠은 14일 신작 ‘드래곤소드’를 첫 공개에 나섰다. 이 작품은 하운드13에서 개발한 오픈월드 액션 RPG다. 시연버전이 공개되며 유저들이 직접 게임을 체험할 수 있었는데, 뛰어난 게임성으로 현장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시연 버전 플레이에서 가장 눈에 띈 부분은 화려한 애니메이션풍 그래픽으로 구현된 방대한 오픈월드였다. 이
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관광 대혁신’ 정책의 확산과 지속성을 이어가기 위해 지금까지 동참한 도민, 관광업계와 관광객을 위한 대규모 특별 감사 프로모션 ‘다시! 함께! 나눔! 온 제주여행’을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제주도는 ‘제주관광 대혁신’ 정책이 제주관광시장에 새로운 전환점을 마련한 만큼 지속적인 활력을 불어넣고자 관광수요 창출과 관광 가치 제고를 위한 특별 프로모션을 마련했다고 말했다.이번 행사는 ‘다시 온 ’, ‘함께 온 ’, ‘나눔 온’ 3개 분야로 구성된다.제주형 공공 플랫폼 ‘탐나오’를 통해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 시험일이 일주일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장애인 수험생의 편리한 고사장 이동을 위한 ‘장애인콜택시 우선 배차 서비스’가 제공된다.서울시설공단은 오는 14일대학수학능력 시험을 치르는 장애인 수험생의 장애인콜택시 우선 배차를 신청받는다고 밝혔다. 서비스 이용을 원하는 수험생은 시험 당일까지 ☎1588-4388 또는 ☎02-2024-4200로 신청하면 된다. ‘서울 장애인콜택시’에 등록된 수험생 고객이라면 신청 가능하며, 고사장 입실뿐 아니라 시험 종료 후 귀가
평창군은 8일부터 오는 27일까지 20일간, 2024 가구주택기초조사를 실시한다.2024 가구주택기초조사는 5년 주기의 통계조사로, 가구와 주택에 관한 정보를 확인하여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2025 인구주택총조사와 농림어업총조사의 조사구 설정과 표본추출틀을 구축한다. 또 해당 자료는 사회취약계층 주거 지원 정책 수립을 위한 기초자료로도 활용될 예정이다.조사 대상은 관내 건축 연도 5년~30년 미만 아파트를 제외한 모든 거처와 가구이며, △거처 종류 △빈집 여부 등 거처 단위 8개 항목과 △옥탑방 및 지하
탈중앙화 예측 시장인 폴리마켓이 토큰 에어드랍에 대한 군불을 지피기 시작했다고 더블록이 8일 보도했다.폴리마켓은 자체 토큰 출시 관련해 공식적인 확인을 해주지 않았지만 더블록이 확보한 이미지를 보면 "향후 에어드랍을 예측한다"는 문구가 있어 주목된다.앞서 디인포메이션은 9월 폴리마켓이 5000만달러 규모 투자 유치 및 자체 토큰 출시를 검토 중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최근 미국 대선으로 폴리마켓은 암호화폐 판에서 주목받는 프로젝트들 중 하나로 급부상했다.선거일까지 대선 승자에 걸린 베팅 규모는
스마일게이트의 화제작 '로스트아크'가 서비스 6주년을 맞이했다. 이 회사는 이를 기념해 최근 유저들과의 소통의 시간을 갖고, 결코 서두르지 않으면서도 유저들이 즐길 수 있는 유저들을 위한 게임을 만들겠다며 '로스트 아크'의 향후 계획 등을 밝혔다.8일 스마일게이트RPG는 최근 온라인게임 '로스트아크' 6주년을 맞아 라이브 방송을 갖고, 앞으로 전개될 서비스 방향 등에 대한 회사측 방침을 소개했다.전재학 디렉터는 "산은 천천히 올라가도 좋고, 힘들 때는 잠시 쉬었다 가도 좋다"면서 "각자의 방법으로 산행을 즐기며 추억과
SK C&C는 기업이 안전, 보건, 환경을 AI DX 기술로 관리할 수 있는 ‘디지털 SHE 컨설팅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14일 밝혔다.회사 측에 따르면 이 서비스는 기업들이 각자 상황에 맞는 AI DX 플랫폼을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작업 환경을 조성하고, SHE 경영 성과를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SK C&C 사내 디지털 SHE 컨설팅 전문 조직인 애커튼파트너스가 서비스를 이끌며, ▲SHE 개선 전략 ▲우수 사례 벤치마킹 ▲우수 사례 확산
한국철도공사가 ‘2024년 베스트 서비스 국민투표’를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올 한해 코레일이 제공한 철도서비스 중 국민이 직접 최고를 뽑는다. 평가결과는 내년 서비스 기획에 적극 반영된다. 다음달 6일까지 코레일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 ‘코레일톡’을 통해 3개 서비스에 투표할 수 있다.투표 대상은 고속선 살수장치로 KTX 폭염지연 건수, ‘제로’ KTX-청룡 운행 시작, 코레일톡 실시간 열차위치 안내서비스, 여행콘텐츠와 통합된 ‘코레일형 MaaS’, 임산부 KTX 운임 할인을 확대한
강창오 밀양시의회 의원이 13일 열린 제25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이같이 피력했다.
강 의원은 “전국적으로 고령 운전자의 교통사고와 사망사고, 연령대별 사고 증가율이 고령 운전자층에서 뚜렷한 증가 추세를 보인다”고 밝혔다.
이어 “밀양시의 고령 운전자 사고 역시 지난 2019년 110건에서 지난해 131건으로 19%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지난 13일 제주특별자치도지사로부터 송부해 온 ‘제주특별자치도 정월대보름 들불축제에 관한 조례안’ 재의 요구서를 접수했다.
재의 요구된 ‘제주특별자치도 정월대보름 들불축제에 관한 조례안’은 주민청구 조례안이다.
제주들불축제는 지난 1997년 북제주군 당시 '정월 대보름 들불축제' 행사로 시작돼 20여년 간 오름 불놓기 행사를 이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