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ature-top

물 빠진 어린이 구한 2명 재난현장 표창장

영동소방서는 지난 27일 하천에 빠진 어린이를 구한 김수호·김명연씨에게 재난 현장 유공자 표창장을 전달했다.

두 사람은 지난 6월 16일 오후 2시경 용산면 산저리 하천에서 물놀이를 하다 물에 빠져 허우적대는 어린이를 발견하고 뛰어들어 구조한 뒤 119에 신고했다.

구급대원이 현장에 도착했을 때 구조된 어린이는 구토와 기력저하를 호소했으나 응급처치 후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받고 안전하게 귀가했다.

김명연씨는 영동수난구조대원으로서 활동하며 여름 피서철 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지킴이 역할을 하고 있으며, 김수호씨...
충북교육문화원은 도교육청 청소년오케스트라 및 청소년국악관현악단 신입단원을 2일까지 추가 모집한다. 모집대상은 도내 초등학교 3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 학생이다. 모집 인원은 오케스트라는 9개 악기 11명, 국악관현악단은 4개 악기 4명이다. 오디션은 비대면으로 진행한다. 개인이 만든 촬영 영상을 이메일로 제출하고 심사 시 응시자는 방문하지 않아도 된다. 개...
입욕객 3명이 감전사한 세종시 조치원읍의 목욕탕 업주가 재판에 넘겨졌다. 대전지검 형사3부는 지난달 28일 업주 A씨를 업무상과실치사 혐의로 불구속기소했다.A씨는 2015년 이 목욕탕을 인수한 뒤 노후한 수중 안마기 모터 점검을 단 한 차례도 하지 않아 감전 사고를 유발한 혐의로 기소됐다.해당 모터는 27년 전 제조된 제품으로 누전 차단 기능이 없고, 목욕탕 전기설비에도 누전 차단 장치가 설치되지 않아 감전 사고 위험이 높았던 것으로 조사됐다.수중안마기 모터 전선을 둘러싼 절연체가 손상됐고, 이에 따라 전류가 모터
지난해 12월 제정된 `중부내륙연계발전지역 지원에 관한 특별법'이 본격 시행된 가운데 법안 개정에도 속도가 붙고 있다.충북도 등에 따르면 지난해 말 국회를 통과한 중부내륙특별법 시행령이 지난달 27일부터 시행됐다.중부내륙특별법은 중부 내륙의 지속가능한 발전, 합리적 규제, 지역산업 발전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해 이들 지역의 활력을 도모하고 국가균형발전의 거점지역으로 만들기 위해 지난해 12월26월 제정됐다.다만 국회 심사과정에서 정부 각 부처의 의견이 반영되면서 수변구역 규제 특례 등 환경과 국토 분야 특례 조
충북도교육청은 교사의 심리적 안정과 교육활동에 대한 상담 역량 향상을 위해 교사 가족 상담을 지원한다. 이 프로그램은 교사의 심리정서적 소진을 예방하고 교사 개인의 정서적 어려움에 영향을 미치는 가족을 포함하는 심리 치유지원 서비스다. 이 프로그램은 가족 간 의사소통 역량 향상, 자녀의 건강한 심리·정서 발달을 위한 점검, 아동·청소년 자녀 양육 관련 코칭...
캠코 충북지역본부는 지난 28일 충북대학교에서 2박3일간 진행한 지역문제 해결 아이디어 공모전 캠프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이번 공모전 캠프는 캠코 충북지역본부와 충북대학교 대학 일자리센터가 새로운 아이디어를 통해 지역문제를 해결하고 지역 대학생의 역량을 제고하고자 마련했다. 공모전 주제는 △국유 유휴건물의 지역사회 맞춤 공간 조성방안 △캠코 충북지역본부 사옥 내 공유·개방 공간의 지역주민 이용 활성화 방안 두 가지다.참여 대학생들은 아이디어를 발굴을 위해 공모과제 대상지 현장을 탐사하는 시간을
술에 취해 동호회 회원을 살해한 혐의로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은 30대가 항소심에서 심신미약이 인정돼 감형됐다.대전고법 청주재판부 형사항소1부는 살인 혐의로 구속기소 돼 1심에서 징역 13년을 선고받은 A씨에 대한 원심을 파기하고 징역 10년을 선고했다고 지난달 30일 밝혔다.A씨는 지난해 5월27일 충주시 봉방동 B씨의 집 옥상에서 B씨를 폭행해 숨지게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당시 A씨는 다른 동호회원 7명과 술자리를 가진 뒤 홀로 남아 B씨와 말다툼을 벌이다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다.이후
유한양행이 프로젠과 포괄적 연구개발 협력계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이번 협력을 통해 유한양행은 프로젠과의 파트너십을 강화하고, 양사의 전문가들로 구성된 신약개발위원회를 통해 차세대 바이오신약 개발과 글로벌 시장 경쟁력 강화에 힘을 모은다는 계획이다.프로젠은 이중항체 플랫폼 NTIG 기술을 기반으로 차세대 비만 당뇨병 치료제를 개발 중이다. NTIG 기술은 단백질 안정성 및 혈중 반감기 증가와 다중 타겟 융합 단백질, 이중타겟 ADC 개발이 가능하고 다양한 질환에 대한 확장
가평군은 ‘2024 자라섬 봄 꽃 페스타’에서 운영했던 직거래장터 ‘마켓섬’의 농산물 판매 분석 결과, 잣과 버섯류가 가장 많이 팔린 것으로 분석됐다고 4일 밝...
'중국판 유니클로'로 불리는 쉬인은 8일부터 14일까지 서울 성수동에서 오프라인 팝업스토어인 '스타일 인 쉬인'을 연다고 4일 밝혔다.한국에 쉬인이 오프라인 팝업을 여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쉬인은 이번 행사로 서브 브랜드인 '데이지'의 봄·여름 컬렉션을 선보인다. 데이지는 배우 김유정이 글로벌 앰배서더를 맡고 있다. 이밖에도 기본 콜렉션인 이지웨어와 롬위 등을 선보인다.쉬인 관계자는 "우리의 목표는 항상 고객들을 잘 이해해 그들의 니즈를 충족시키고 패션의 아름다움을 모든 사람에게 제공하는
한글 서예 대가인 현병찬 선생의 제주시 한경면 작업 공간이 문화예술 공간으로 거듭난다.제주특별자치도는 현 선생의 작품과 부동산 무상 기증에 따른 기부채납 절차가 마무리됨에 따라 한경면 저지리에 있는 ‘먹글이 있는 집’ 건물을 서예 등 각종 문화예술 활동을 위한 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라고 4일 밝혔다.제주도에 따르면 현 선생은 저지 문화예술인마을 내 자신의 작업 공간인 ‘먹글이 있는 집’과 대지 3410㎡, 작품 1088점, 도서 4816점을 조건 없이 제주도에 기부했다.현 선생은 제주시 화북 출신으로 제주사범학교 졸업 이후 44년간
김해시 장유에 있는 롯데워터파크가 오는 13일 '썸머 웨이브' 시즌을 오픈한다. 스릴 만점인 인기 슬라이드들을 전격 오픈해 무더위를 날려버리게 할 계획이다. 개장 10주년을 맞아 올해는 야외무대 '웨이브 스테이지'를 새롭게 선보인다. 신나는 공연과 이벤트 등 다양하고 새로운 콘텐츠를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본원 1층 비전실에서 KATRI시험연구원과 경기도 중소벤처기업 신기술 및 R&D 연구개발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이번 업무협약은 경기도 내 중소벤처기업의 기술개발과 정보교류를 위한 것으로, 양 기관이 보유한 네트워크와 인프라를 활용하여 중소기업의 혁신과 성장을 촉진하는 데 집중할 계획이다.협약식에는 강성천 경과원장과 신동준 KATRI원장을 비롯해 경과원 김길아 기업성장본부장, 박종영 AI산업본부장, 이종석 바이오산업본부장과
종합에너지기업 삼천리는 지난 3일 시흥시 클린에너지센터 준공식을 개최했다.이 센터는 하수 찌꺼기 및 음식물류 폐기물, 분뇨 등을 처리해 친환경 바이오메탄가스를 생산하는 시설로, 삼천리는 이를 도시가스 배관에 혼입해 경기도 13개 시와 인천 5개 구에 공급할 예정이다.이날 준공식에는 임병택 시흥시장, 조정식 국회의원, 윤대영 에이치에너지㈜ 대표, 김원중 ㈜삼천리 도시가스사업본부장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시흥시 클린에너지센터는 2021년 3월 착공해 올해 6월 완공됐으며, 민간투자사업으로 조성되었다. 삼천리는 이 센터에서 연간 약 5
국민의힘 당대표 선거에 출마한 원희룡 전 제주특별자치도지사를 지지하는 목소리가 제주에서 나왔다.원 전 지사의 팬클럽인 프랜즈원 회원들과 국민의힘 소속 제주도의회 의원들은 4일 제주도의회 도민카페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원희룡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는 금리를 낮추기 위해 당이 그 논의를 주도하겠다고는 의지를 보여주고 있고, 가격안정기금을 풀어 생활물가를 낮추겠다고 했다”며 “특히 신뢰에 기반한 활력 있고 생산적인 당정관계를 이끌어가기 위해 ‘레드팀’, ‘쓴소리팀’을 만들겠다고 했다”고 말했다.이어 “원 후보는 한나라당 때부터 원조 소장파
천안시티FC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천안 패밀리’ 1호점 협약을 체결했다.천안 패밀리는 천안시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천안시티FC와 관내 소상공인·자영업자가 상생을 도모하는 프로그램이다. 천안 패밀리 가입 업체는 천안시티FC 공식 후원의 집으로서 가맹점 권한을 얻게 되며 구단 홈페이지 및 SNS를 통한 업체 홍보 등 다양한 방법으로 천안시티FC와 함께하게 된다.천안 패밀리 1호점의 주인공은 ‘국수기행 직산점’이다. 천안시 서북구 직산읍 상덕로에 위치한 국수기행 직산점은 좋은 재료로 만든 멸치국수, 명태비빔국수, 열무국수, 마
44분전
인천시 동구 화수동 수문통이 동구 제1호 ‘골목형상점가’로 지정됐다.김찬진 동구청장은 3일 수문통 지역상인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호 골목형상점가 지정서를 전달했다.골목형상점가는 소상공인이 운영하는 점포가 2천㎡ 내 면적에 30개 이상 밀집해 있는 구역을 대상으로 지정한다.지정이 되면 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지원하는 공모사업을 통해 상점 주변 환경을 개선하고, 온누리상품권을 활용해 고객을 유입시키는 등 매출 증대를 기대할 수 있다.김찬진 구청장은 “골목형상점가를 추가로 지정하고 더불어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적극적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요네즈 켄시, 여섯 번째 앨범 ‘LOST CORNER’ 8월 21일 전세계 발표
일본 싱어송라이터 요네즈 켄시의 여섯 번째 앨범 ‘LOST CORNER’의 8월 21일 발매를 앞두고, 요네즈 켄시가 직접 그린 재킷 일러스트와 수록곡 리스트가 공개됐다. 디지털 음원은 오늘 풀린다.이번 ‘LOST CORNER’ 앨범에는 총 20곡이 수록되어 있다. 최근 화제를 모은 NHK 연속 TV 소설 ‘호랑이에 날개’ 주제곡 ‘Sayonara, Mata Itsuka!’, 올여름 일본 개봉예정 영화 ‘Last Mile’ 주제곡 ‘Garakuta’를 비롯해,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의 아카데미상 장편 애니메이션상
Generic placeholder image
김해시 제2회 추경예산 2,092억원 증액 편성
김해시는 2024년 제2회 추경예산을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다고 28일 밝혔다.이번 추경안은 기정예산보다 2,092억원, 약 9.7% 증가된 2조 3,641억원 규모로 일반회계 1조 9,828억원, 특별회계 3,813억원이다.시는 고물가와 고금리 등으로 인한 경기침체가 계속되는 상황에서 피해가 집중되는 사회적 약자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고 소상공인 지원과 일자리 마련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동시에 미래 전략산업 발전을 위한 투자에
Generic placeholder image
C커머스서 발길 돌리는 한국 고객들
지난해 알리익스프레스와 테무 등 'C-커머스'의 협공으로 위기에 몰린 국내 전자상거래 플랫폼들이 올해 들어 고객 유치에 성과를 내며 한숨 돌린 모양새다.중국산 저가 제품의 안전성 이슈가 부각된 데다 국내 플랫폼들도 강력한 가격 혜택을 내세운 프로모션으로 맞대응에 나서 일부 고객이 회귀한 영향으로 풀이된다.30일 앱·리테일 분석 서비스 와이즈앱·리테일·굿즈에 따르면 올해 1∼5월 기준 월평균 이용자 수는 쿠팡이 3천56만4천130명으로 가장 많고 G마켓·옥션이 828만439명으로 2위를 차지했다.이어
Generic placeholder image
북한 '김정은 배지' 첫 등장…노동신문 "유일영도체계 계속 심화해야"
북한이 김정은 노동당 총비서의 배지가 처음으로 등장한 30 북한 기관지 노동신문은 '유일적 영도체계'를 지속해 심화해야 한다면서 최고 지도자에 대한 충성심을 강조했다.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이날 '위대한 변혁과 성공으로 인도하는 백전백승의 당' 제하 기사에서 "우리 당을 위대한 김일성-김정일 주의 당으로 더욱 강화 발전시키는 것은 지난 10여년 간 총비서 동지가 가장 많은 품을 들여오신 혁명의 중대사"라고 적었다.또한 이 기사는 당 간부들이 김 총비서의 얼굴이 담긴 배지를 처음으로
Generic placeholder image
SK에코플랜트, 서울 중화우성타운 재건축사업 수주
SK에코플랜트가 지난 28일 서울 중랑구 '중화우성타운 재건축정비사업'을 수주했다고 30일 밝혔다.이 사업은 서울 중랑구 중화동 159-2번지 우성타운 일원에 지하 3층~지상 20층 3개동, 총 213세대 규모의 아파트 및 부대복리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총 도급액은 약 1033억원이다.사업지는 서울지하철 7호선·경의중앙선·경춘선·KTX가 지나는 상봉역과 7호선 중화역이 반경 1km 이내에 위치한 역세권 입지를 갖춰 서울 시내는 물론 시외로도 이동이 편리하다. 북부간선도로, 세종포천고속도로도 인접해 경기 북부지역 접근성도 좋다.교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독도 지킨 제주 해녀 영상, 유튜브로 공개
독도의 이름 없는 영웅 ‘제주 해녀’에 관한 영상이 유튜브를 통해 전세계에 공개됐다.서경덕 성신여자대학교 교수는 패션기업 ‘라카리코리아’와 함께 독도 수호에 기여한 제주 해녀의 활동을 담은 영상을 만들어 유튜브 등에 공개했다고 4일 밝혔다.한국어와 영어로 공개된 영상은 약 4분 분량으로 제목은 ‘독도의 이름 없는 영웅 제주 해녀’라는 제목이 달렸다. 한국어 내레이션은 나영석 PD가 맡았다.영상물은 “우리 고유의 영토인 독도는 1905년 일제 침탈의 첫 희생물이 되고 말았다. 일본에 맞서 우리땅 독도를 지키기 위해 독도 상주 경비가
Generic placeholder image
김동근 의정부시장 “기상이변으로 인한 집중호우에 철저히 대응해야”
의정부시는 지난 3일, 집중호우에 대비해 지방하천 일원의 하천시설물을 점검했다. 이번 현장점검은 여름철 기상이변으로 인한 집중호우가 예상됨에 따라 하천 및 주변...
Generic placeholder image
'중국판 유니클로' 쉬인, 한국에 첫 팝업
'중국판 유니클로'로 불리는 쉬인은 8일부터 14일까지 서울 성수동에서 오프라인 팝업스토어인 '스타일 인 쉬인'을 연다고 4일 밝혔다.한국에 쉬인이 오프라인 팝업을 여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쉬인은 이번 행사로 서브 브랜드인 '데이지'의 봄·여름 컬렉션을 선보인다. 데이지는 배우 김유정이 글로벌 앰배서더를 맡고 있다. 이밖에도 기본 콜렉션인 이지웨어와 롬위 등을 선보인다.쉬인 관계자는 "우리의 목표는 항상 고객들을 잘 이해해 그들의 니즈를 충족시키고 패션의 아름다움을 모든 사람에게 제공하는
Generic placeholder image
‘자라섬 꽃 페스타’ 직거래 장터 판매 상품 분석해보니…잣‧버섯류 인기
가평군은 ‘2024 자라섬 봄 꽃 페스타’에서 운영했던 직거래장터 ‘마켓섬’의 농산물 판매 분석 결과, 잣과 버섯류가 가장 많이 팔린 것으로 분석됐다고 4일 밝...
Generic placeholder image
서예가 현병찬 선생 작업공간 문화예술 공간으로 조성된다
한글 서예 대가인 현병찬 선생의 제주시 한경면 작업 공간이 문화예술 공간으로 거듭난다.제주특별자치도는 현 선생의 작품과 부동산 무상 기증에 따른 기부채납 절차가 마무리됨에 따라 한경면 저지리에 있는 ‘먹글이 있는 집’ 건물을 서예 등 각종 문화예술 활동을 위한 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라고 4일 밝혔다.제주도에 따르면 현 선생은 저지 문화예술인마을 내 자신의 작업 공간인 ‘먹글이 있는 집’과 대지 3410㎡, 작품 1088점, 도서 4816점을 조건 없이 제주도에 기부했다.현 선생은 제주시 화북 출신으로 제주사범학교 졸업 이후 44년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