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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어르신 위한 ‘우리동네 한바퀴’ 2회차 명소 탐방 성황

영천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5일 지역 내 노인맞춤 돌봄 특화서비스 대상자들을 대상으로 ‘우리동네 한바퀴’ 2회차 명소 탐방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영천시종합사회복지관과 협력해 외부 활동 기회가 적은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지역...
포항시 북구보건소 트라우마센터와 남구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가 지난달 29일 발생한 해군 해상초계기 추락 사고와 관련해 심리지원에 나섰다. 시는 이번 사고로 충격을 받은 유가족은 물론 현장 대응 인력과 사고를 간접 경험한 시민 등을 대상으로 심리 회복을 지원할 방침이다. 두 기관은 사고
이재명 대통령은 5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취임 후 첫 국무회의를 주재했다. 새 정부 장관 인선이 본격적으로 진행되지 않은 상황에서 이날 국무회의에는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유상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조태열 외교부 장관 등 윤석열 전 대통령이 임명한 장관들이 다수 참석했고
제21대 대통령 선거에서 이재명 후보가 당선되며 선거전이 마무리 되면서 경북·대구 지역 정치권의 시선은 내년 지방선거로 빠르게 옮겨가고 있다. 내년 6월 3일 치러질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는 경북도지사와 대구시장, 시·도 교육감, 시장·군수, 광역 및 기초의원 등 다수의 지방 공직
예천군은 제80회 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오는 9일, 12일, 16일 지역 어린이집 6개소를 찾아 미취학 아동 220명을 대상으로 충치 예방 인형극 ‘치카치카 할머니와 마법 칫솔’을 공연한다. 군은 한 편의 재미있고 유익한 공연으로 혼자서 구강 관리가 어려운 어린이들에게
포항미술협회가 주관하는 ‘제43회 정기전’이 4일 포스코 본사 2층 포스코갤러리에서 선보였다.‘빛으로 피어나다’를 타이틀로 27일까지 이어지는 이번 전시는 포항 지역 작가들의 창작 역량과 예술혼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대규모 기획 전시다.한국화, 서양화, 서예 등 다양한 장르를 주제
대구시는 여름철을 앞두고 소비가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식용얼음의 위생·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9일부터 11일까지 구·군 합동으로 수거·검사를 실시한다. 검사 대상은 커피전문점, 패스트푸드점 등 식품접객업소에서 사용하는 제빙기 얼음과 식품제조·가공업체에서 생산한 포장얼음 총 23건이다.
신창리 삼동낭물 위치 : 한경면 신창리 1350-2번지의 길 건너 북쪽 공유수면 지역시대 : 조선시대유형 : 수리시설 싱게물에서 서쪽으로 삼동낭물이 있는데 이 일대에 상동나무가 많아서 붙여진 이름이다. 상동나무의 제주어가 삼동낭이다.지형지물을 이용하여 동그랗게 담을 쌓아 보호하고 주로 해녀들이 이용했던 물이다. 1일용출량이 563㎥ 라고 한다.이 물이 바닷물과 섞여 기수 구역을 형성한다. 길가에 ‘삼동낭물’이라는 글자를 새긴 커다란 표석을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특별자치도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는 19일 제주한라체육관에서 정신장애 당사자들의 신체적·정신적 건강 증진을 도모하고 지역사회 통합을 위한 '2025년 정신건강체육대회'를 개최한다.이번 체육대회는 도내 정신건강증진시설 10개 기관과 연합해 진행되며, 입소자와 이용자, 실무자 등 총 250여 명이 참가할 예정이다.정신건강체육대회는 정신장애 당사자에게 건강한 여가활동 기회를 제공해 심리적 안정과 자존감 회복을 돕고, 사회적 편견 해소에도 기여하기 위해 매년 열리고 있다.행사에서는 운동경기, 레크리에이션, 노
논산시는 여름철 보양식으로 수요가 급증하는 염소고기의 부정·불법 유통 차단을 위해 염소고기 취급업소 대상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이번 단속은 충청남도, 시·군과 합동 단속반을 편성하여 6월 9일부터 6월 27일까지 3주간 실시할 예정이며, 단속 대상은 염소고기를 취급하는 음식점, 축산물 판매업소와 즉석판매제조·가공업소 등이다.주요 단속내용은 ▲무신고 영업 여부 ▲원산지 및 표시기준 허위·미표시 등 부적정 기재 여부 ▲허가받지 않은 작업장에서 도축·가공·포장된 축산물을 음식물의 조리에 사용 여부 ▲자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최정상급 비보이들이 한자리에 모인 ‘2025 시흥 브레이킹 배틀’이 지난 8일 시흥 은계호수공원 특설무대에서 뜨겁게 펼쳐졌다.9일 경기 시흥시에 따르면 무더위 속에도 이날 현장에는 4000여 명의 시민과 관람객이 운집해 거리 문화의 열기를 만끽했다.올해로 4회째를 맞은 이번 대회는 브레이킹 문화의 예술성과 대중성을 동시에 입증한 축제로, 국내 최고 수준의 8개 브레이킹 크루가 참가해 세계 수준의 퍼포먼스를 선보였다.자다의 디제잉에 맞춘 즉흥 댄스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댄서 팝핀현준과 국악인 박애리의 특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오금란 부위원장은 지난 5일 서울시립미술관 세마홀에서 서울특별시수어통역센터지역지원본부와 공동으로 「AI 기술 접목을 통한 수어통역센터의 기능적 역할 변화 모색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AI 기술 발전에 따른 수어통역센터의 기능 전환을 논의하고, 이에 대한 법적ㆍ정책적 지
차 의과학대학교 분당 차병원이 9일 분당 차병원 대강당에서 개원 30주년 기념식을 열었다.1995년 신도시 최초 종합병원으로 문을 열었다.지역 병원으로 시작해 암 다학제 진료와 세포치료 분야 등에서 뚜렷한 성과를 내며 전국에서 환자가 찾는 병원으로 자리매김했다. /성남=김규식 기자 k
부산 강서구에서 서부산권 45개 기업이 참여하는 일자리박람회가 열린다. 강서구는 북구, 부산북부고용노동지청과 함께 오는 10일 도시철도 3호선 강서구청역에서 '2025년 서부...
바이오에너지 전문 기업 DS단석이 1조원 규모의 생산시설 투자에 나선다.9일 공시에 따르면 DS단석은 전북 군산 국가산업단지에 들어설 HVO 기반 바이오에너지 생산시설 투자협약을 체결했다.이번 사업은 바이오디젤, 바이오항공유, 바이오납사 등 친환경 바이오에너지 생산을 위한 시설을 2031년까지 단계적으로 구축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협약 상대방은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시, 한국산업단지공단이다.이번 협약은 DS단석의 2024년 말 연결 기준 자본총계의 약 385.11%에 해당하는 대규모
남원시가 지난 5일, 산동면 부절리에서 주민 1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민과 함께하는 찾아가는 현장체험의 날’을 개최했다.이날 행사에서는 ▲민원부스 ▲건강부스 ▲체험부스 ▲먹거리부스 4가지 분야에 10여개 기관·단체가 참여하여 다양한 현장 프로그램을 운영했다.또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120민원봉사대
연동제 관련 조사항목 추가… 업체 부담 완화 조사표 작성방식 개선실태조사 결과 분석 연말 공표… 통계자료 ‘국가통계포털’ 등록 건설업 500개사 등 원사업자 및 수급사업자 10만개 기업을 대상으로 하도급거래 실태조사가 본격화됐다. 관련 법 위반혐의 업체는 적극 조치된다.공정거래위원회는 6월 9일부터 제조·용역·건설업 업종의 총 10만 개 업체를 대상으로 전년도에 이행된 하도급거래에 대한 서면실태조사를 실시한다.이번 실태조사 대상은 제조‧용역‧건설 업종의 1만개 원사업자와 9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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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홈플러스 노동자 “폐점 청천벽력” 눈시울
“회사가 성장하면 우리도 잘 되는 것이라 생각하며 묵묵히 일만 해왔습니다. 이런 식으로 길거리에 나앉을 수는 없습니다.” 손경선 마트노조 홈플러스지부 울산본부 남구지회장은 2일 홈플러스 울산 남구점 앞에서 이같이 호소하며 눈시울을 붉혔다. 홈플러스에 입사한 지 올해로 22년째인 손 지회장은 “울산 남구점은 동료들과 함께 울고 웃으며 지켜온 소중한 일터이면서 주민들의 휴식처”라며 “하루 아침에 직장이 사라진다는 소식을 듣고 뒤통수를 심하게 얻어 맞은 기분이었다”고 밝혔다. 이어 “협력업체 노동자들은 납품 감소로 권고사직을 당하며 정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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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우수 시공관리책임자'선발…협력사와 자율안전 강화
한전이 협력사의 자율안전 역량 강화를 위해 현장 안전 리더를 직접 선발·육성하는 '우수 시공관리책임자' 제도를 시행해 중대재해 근절과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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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상무장관 "일본제철 US스틸 인수 승인 가능"... 악재 겹친 철강업계
일본제철의 US스틸 인수 계획과 관련해 하워드 러트닉 미국 상무장관은 "국가안보상의 우려를 완화하는 조치가 있다면 승인할 수 있다"며 이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에 권고했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이 일본제철의 US스틸 인수를 최종 인수할 경우 현재 심각한 구조조정 국면에 있는 국내 철강사들에게는 또 다른 악재가 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요미우리신문과 니혼게이자이신문 등 일본 언론에 따르면 러트닉 장관은 5일 미 하원 공청회에서 자신의 입장을 전제로 "일본제철과의 거래는 최종적으로는 합의에 이를 것"이라고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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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 ‘맨발로 걷는 자연, 바르게 걷는 건강’ 개최
화순군은 군민의 건강 증진을 위해 오는 6월 13일 10시부터 12시까지 너릿재 옛길에서 ▲보행 자세 측정 ▲맨발 걷기 체험 ▲건강생활 홍보관을 결합한 통합 건강 행사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척추·관절 건강과 전신 균형에 밀접한 영향을 미치는 보행 자세를 과학적으로 분석하고, 전문가의 맞춤형 운동처방을 통해 참가자 개인별 건강 해법을 제공한다. 보행 분석 장비를 통해 발의 압력분포, 걸음걸이 리듬, 체중 이동 등을 측정하고, 그 결과를 바탕으로 올바른 걷기 자세와 운동법을 지도한다.또한, 자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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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대 대선 오후 6시 현재 투표율 76.1%
2022년 제20대 대선 당시 같은 시간 75.7%와 비교해 0.4% 높아 3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제21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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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튜브형 침수 방지 차수매트 설치 훈련
당진시는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를 위해 지난 5일 고대면 슬항리 일원에서 ‘튜브형 침수방지 차수매트 설치훈련’을 실시했다고 9일 밝혔다.튜브형 차수매트는 길이 9.14m, 폭 1.2m, 높이 0.8m의 튜브로써, 하천과 저수지 등 범람 위험이 있는 제방에 사전 설치해 제방고를 높이는 역할을 하는 수방자재이다. 당진시는 예산 8,400만 원을 투입해 튜브형 차수매트 46개를 구매해 범람 위험에 대비하고 있다. 이번 훈련은 오성환 당진시장을 비롯해 튜브형 침수 방지 차수매트 설치 용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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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전국 최초 ISO 37001 인증 획득
충남교육청은 전국 17개 시도교육청 가운데 최초로 국제표준 부패방지경영시스템인 ‘ISO 37001’ 인증을 취득하며 청렴하고 투명한 공공 교육행정 실현의 선도기관으로 자리매김했다. ‘ISO 37001’은 국제표준화기구가 제정한 부패방지경영시스템으로 조직 내부의 부패 발생 가능성을 예방하고 부패 위험성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국제적 기준이다. 이번 인증은 충남교육청이 교육행정 전반에 걸쳐 사전 점검을 철저히 수행하고 통합적인 내부통제 시스템을 구축한 성과가 국제적으로 공인된 결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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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교육청, 식중독 의심 제품 급식 원천 차단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도내 모든 학교를 대상으로 긴급 납품 여부 조사를 실시한 결과 해당 제품의 납품 이력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9일 밝혔다.이번 조사는 다른 지역 2개 집단급식소에서 발생한 식중독 사고 원인조사 결과 급식으로 제공된 빵류 제품과 이 빵을 먹은 환자에게서 동일한 유전형의 살모넬라균이 검출됨에 따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해당 제품의 판매 중단 및 회수 조치를 명령한 데 따른 것이다.도교육청은 관계부처 발표 직후 도내 모든 학교(사립유치원 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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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스틱 완구류, 생산자가 책임지고 회수, 재활용해야 한다
플라스틱 완구류에 대해 앞으로는 생산자가 책임지고 재활용해야 한다. 환경부는 9일 생산자책임재활용제도 대상 품목에 ‘완구류’를 추가하는 ‘자원의 절약과 재활용촉진에 관한 법률 시행령’ 일부 개정령안을 6월 10일부터 40일간 입법예고한다고 밝혔다.이번 개정안에 따라, 플라스틱 완구류를 제조·수입하는 사업자는 내년 1월 1일부터 환경부가 매년 산정·고시하는 재활용의무율만큼 해당 품목을 회수·재활용해야 한다.다만, 연간 매출액 10억 원 미만이거나 출고량 10톤 미만인 제조업자, 수입액 3억 원 미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