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지난 13일 수원메쎄에서 동반성장위원회와 함께 주최하고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주관하는 ‘제1회 2025 경기도 동반성장페어’를 열고 대·중소기업 간 상생협력의 장을 마련했다.
대·중소기업의 동반성장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처음 열린 이번 행사에는 ‘상생의 경제고리’를 주제로 삼성, SK, 한화, 포스코, 현대모비스, 네이버, 롯데웰푸드, 대상 등 국내 대표 대기업 111개사와 도내 유망 중소기업 211개사가 참가해 ▲구매 상담 부스 ▲애로사항 전담창구 운영 ▲입점 방침 설명회를 진행했다.
전주시 재가노인복지협회는 8일 바울센터 그레이스홀에서 전주지역에 거주하는 340여 명의 재가노인이 참석한 가운데 ‘제8회 전주시재가어르신 초청 어버이날 효도잔치’를 개최했다.이날 1부 행사는 △재가복지 기여자 표창 △기념사 및 축사 △장수노인 시상 △카네이션 달아드리기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이어 2부 순서로 가요와 민요, 색소폰 등 다채로운 축하공연도 펼쳐져 참석자들의 흥을 돋웠다.김윤규 전주시 재가노인복지협회 회장은 “17개 재가노인복지시설이 함께 준비한 이번 효도잔치를 통해 어르신들께서 웃음과 행복을 만끽하셨으면
산청군은 경남에서 한 달 여행하기 사업인 ‘쉴곳살곳 산청곳곳’의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경남도와 산청군이 관광홍보 강화와 관광객 유치 증대를 위해 추진한다.대상은 경남지역 외 거주자로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6월 30일까지 신청하면 된다.참가자는 개인의 공개된 SNS 계정을 통해 산청 관광자원을 적극 홍보할 수 있는 30팀을 우대해 선정할 계획이다.사업 선정자는 7월까지 직접 여행을 기획·진행해 산청군의 다양한 관광자원을 홍보하게 된다.산청군은 최소 4박부터 최대 29박 기간 동안 숙박비(팀
울산지역 초등학생들이 ‘제53회 어버이날’을 맞아 지역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사랑과 마음을 전했다.울주군 척과초등학교는 지난 8일 범서읍 반용마을과 척과마을 경로당을 방문해 어버이날 축하공연을 열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작은 학교 지속 성장 시업의 하나로 마을교육공동체와 함께하는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척과초 학생 13명이 학교 대표로 참여해, 치어리딩 공연과 오카리나 연주를 선보이며 어르신들에게 큰 기쁨을 선사했다.또한, 카네이션을 가슴에 직접 달아주며 따뜻한 인사도 함께 건넸다.김향미 교장은 "학생들이 직접 준비하고 참
울산지역 초등학생들이 ‘제53회 어버이날’을 맞아 지역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사랑과 마음을 전했다.울주군 상북초등학교는 8일 대리마을 명동 대명재에서 마을 어르신을 모시고 ‘오월애 감사효 축제’를 운영했다.‘연분홍 흩날리는 오월’이라는 따뜻한 주제로 마을 어르신들께 감사와 사랑을 전하고, 세대 간 정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보내고자 마련됐다.마을 이장의 인사말과 권의순 교장의 축사로 시작된 행사는 소프라노 정윤아 씨의‘어머니 사랑’ 공연, 상북초 학생들의 흥겨운 사물놀이와 댄스 공연이 이어지며 어르신
함안군은 오는 5월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칠서면 강나루생태공원 일원에서 ‘제3회 칠서 생태공원 청보리‧작약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축제는 ‘푸르른 청보리밭, 작약꽃 향기 흩날리다’라는 주제로 열리며, 41만㎡ 규모의 푸른 청보리밭과 4만6천㎡에 이르는 작약꽃밭이 조성되어 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힐링 공간으로 마련된다.축제 첫날인 5월 9일 오후 5시에는 화천농악 공연을 시작으로 오후 6시 개막식과 가수 박서진 등 초대가수 축하공연, 불꽃놀이가 마련돼 있다.행사 기간 중에는 청보리밭 사잇길 걷기, 작약꽃밭 관람
달성문화재단은 지난 5월 10일과 11일 양일간 강정보 디아크 광장 일원에서 열린 ‘2025 YES! 키즈존’ 1회차에 약 2만여 명의 가족 관람객이 다녀가며 성황을 이뤘다고 밝혔다.가정의 달을 맞아 열린 ‘2025 YES! 키즈존’은 전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해, 단순한 어린이 축제를 넘어 가족형 문화행사의 새로운 모델로 자리매김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예키 워터파크’의 물총놀이존과 ‘달성BIG5’ 에어바운스존은 안전하면서도 흥미롭게 조성된 대형 테마놀이시설로 어린이 관람객들의 큰
경기도가 지난 4월 붕괴사고가 발생한 신안산선 터널과 같은 2-Arch 공법이 적용된 도봉산~옥정 광역철도 2공구 103정거장 터널에 대해 전문가 자문과 설계 및 시공상의 안정성을 점검했다고 15일 밝혔다.점검에는 경기도 철도건설기술자문위원 가운데 ▲ 토목구조 ▲ 토질 및 기초 ▲ 토목시공 ▲ 터널 ▲ 품질안전분야 전문가들이 참여해 2-Arch 터널의 설계 및 시공의 적정성, 해당공법의 위험요소 사전 검토를 통한 추가 안전성 확보 방안 등을 논의했다.점검단은 도봉산~옥정 광역철도 2공구 건설공사에도 2-Arch 터널의 문제를 동일하
마이크로소프트, 구글 등 빅테크 기업들이 5월 연례 개발자 컨퍼런스를 열고 AI 관련 전략과 전술을 쏟아낼 예정이다. 애플도 6월 초 개발자를 컨퍼런스를 앞두고 있어 빅테크발 AI 뉴스들에 비상한 관심이 쏠린다.마이크로소프트가 오는 20일부터 연례 최대 개발자 컨퍼런스 마이크로소프트 빌드 2025를 개최한다. 올해 빌드 컨퍼런스에선 △AI △클라우드 △데이터 분석 △개발자 도구 및 닷넷 △보안 △윈도 등 6개 분야 최신 기술과 인사이트가 공개된
15일 제주는 흐리고 가끔 비가 내리겠다.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제주는 대체로 흐리고, 늦은 오후까지 가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낮 최고기온은 20~23도이고, 예상 강수량은 5~20mm이다.비는 한라산 남쪽지역을 중심으로 내리겠고, 한라산 북쪽지역에서는 소강강태를 보이는 곳이 많겠다.특히 내일 늦은 새벽부터 모레 이른 새벽까지 강풍을 동반한 많은 비가 예상된다. 기상청은 내일 오후부터 산지와 남부 중산간에 바람이 순간풍속 초속 20m 이상으로 매우 강하게 불어 강풍특보가 발효될 가능
성남시의 청춘남녀 만남 주선 프로그램 '솔로몬의 선택'이 국경을 넘어 미국까지 번지고 있다. 15일 성남시에 따르면 신상진 성남시장은 지난 14일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하이포인트의 시릴 제퍼슨 시장과 화상회의를 갖고 저출산 해소와 청년 고립 완화를 위한 시의 정책을 공유했다.약 11만5000명이 거주하는 중소 규모 도시인 하이포인트시는 ‘노스캐롤라이나의 국제 도시’로 불리며, 세계 가구 산업의 중심지로도 잘 알려져 있다.이번 회의는 제퍼슨 시장이 2024
금융위원회는 14일 제9차 회의에서 회계처리기준을 위반해 재무제표를 작성·공시한 파나케이아㈜ 회사 및 회사관계자, 외부감사 과정에서 감사절차를 소홀히 한 감사인에 대해 「주식회사 등의 외부감사에 관한 법률」 등에 따라 과징금 부과를 의결했다.금융위에 따르면 회사 측은 당기손익-공정가치 측정 금융자산 과대계상했다.회사는 종속회사가 발행한 신주인수권부사채를 인수하고, 종속회사를 통해 사채인수대금을 횡령해 회수가능성이 없어진 신주인수권부사채를 정상자산인 것처럼 회계처리함
영종도 준설토 투기장에 초대형 글로벌 해양관광단지를 조성하는 '세계한상드림아일랜드' 사업이 무산될 위기에 빠졌다.14일 업계 및 금융권 등에 따르면, 총 사업비 2조원 규모의 세계한상드림아일랜드에 최근 기한이익상실 사유가 발생했다. 지난해 6월부터 추진했던 토지 분양이 실패했기 때문이다.정부는 몇 차례 준공시기를 연장해주는 등 협력했지만 건설경기 악화, 자금 경색 등으로 이번 사태를 초래한 것으로 보인다.
지리산국립공원 전남사무소사무소는 '지리산국립공원 탐방객 안전관리 대학생 서포터즈단' 발대식을 갖고 본격 활동에 들어갔다고 11일 밝혔다.
지난 5월 9일 지리산국립공원 전남사무소 자원봉사센터에서 열린 발대식에는 순천 청암대학교 응급구조학과 학생들과 전남사무소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지리산국립공원 탐방객 안전관리 대학생 서포터즈'는 순천
국민의힘의 대선 후보 재선출 절차는 10일 0시를 전후로 숨가쁘게 진행됐다. 당 지도부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 대선 후보 등록을 코앞에 둔 상황에서 전날 오후 8시께 의원총회를 소집했다. 동시에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후보와 무소속 한덕수 예비후보 캠프 실무자 간 단일화 협상도 국회에서 오후 8시 30분부터 시작됐다. 첫 협상은 양측이 단일화 여론조사의 '역선택 방지 조항'에 대한 이견으로 시작한 지 23분 만에 중단됐다. 김 후보 측은 국민여론조사 100%와 역선택 방지조항 배제를 요구했으나, 한 후보 측은 국민의힘 경선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이기환 의원은 14일 안산 원곡중학교에서 진행된 '2025 학교폭력 및 학생 도박 예방·근절 '도박 NO! 꿈 YES!' 2차 캠페인'에 참여해 등굣길 학생들에게 도박 예방 메시지를 전달했다.이번 캠페인은 경기도교육청이 주관하고 교육지원청과 학부모회, 지방자치단체와 지방의회가 함께 추진하는 행사로, 최근 증가하는 사이버도박과 학생 도박 문제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높이고 학교 내 건전한 가치관 정립과 안전한 교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이기환 의원은 이날 캠페인에서 등교하는 학생들에
# 수원에 거주하는 양모 씨는 상세불명의 뇌염 후유증으로 인지 저하와 초기 치매 증상을 보이는 아버지와 올해 1~4월 동안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에서 간호간병통합서비스를 받고 지난달 편지를 보내왔다. 전문적인 의료서비스에 돌봄서비스로 매우 만족했고 병동 관계자들에게 감사를 전한다는 내용이었다. 양 씨는 “보호자 입장에서 막막하기만 했는데 아버지의 인지 상태가 불안정한 상황에서도 늘 인격적으로 존중해 주시고, 위축되거나 낙심하지 않도록 따뜻하게 돌봐주셔서 정말 감사드린다”며 “의료진 여러분 덕분에 저희는 포기하지 않고 희망
경기도가 지난 4월 붕괴사고가 발생한 신안산선 터널과 같은 2-Arch 공법이 적용된 도봉산~옥정 광역철도 2공구 103정거장 터널에 대해 전문가 자문과 설계 및 시공상의 안정성을 점검했다고 15일 밝혔다.점검에는 경기도 철도건설기술자문위원 가운데 ▲ 토목구조 ▲ 토질 및 기초 ▲ 토목시공 ▲ 터널 ▲ 품질안전분야 전문가들이 참여해 2-Arch 터널의 설계 및 시공의 적정성, 해당공법의 위험요소 사전 검토를 통한 추가 안전성 확보 방안 등을 논의했다.점검단은 도봉산~옥정 광역철도 2공구 건설공사에도 2-Arch 터널의 문제를 동일하
미중 무역 갈등이 장기화 국면에 이르면서 글로벌 전자기기 제조사들의 생산기지 이전이 가속화되고 있다.특히 인도가 새로운 전자제품 생산 허브로 빠르게 부상하고 있어 주목된다. 애플, LG전자, 폭스콘 등 글로벌 기업들이 인도를 새로운 허브로 주목하며 대규모 투자를 진행 중이다. 인도 정부 역시 100억 달러 규모의 반도체 인센티브 프로그램 등 전자산업 육성에 적극 나서고 있다.미국의 중국산 전자제품에 대한 고율 관세 부과 위협으로 글로벌 IT기업들의 생산기지 이전이 가속화되고 있다. 애플은 중국산 아이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