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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내륙고속화도로 음성구간(6.6㎞) 29일 개통

충청내륙고속화도로 충북 음성군 원남면~소이면 6.6㎞구간이 29일 추가 개통된다.

이번 개통으로 충청내륙고속화도로 총 연장 44.6㎞ 중 29.7㎞ 구간 운행이 가능해져 충북 중부권 지역의 교통편의가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대전지방국토관리청은 올해 폭염과 지속적인 강우 등 어려운 공사 여건을 고려해 11월 중 충주시 대소원면 만정리까지 10.7㎞를 추가 개통할 계획이다.

아울러 12월까지 신촌교차로~검단교차로 구간을 개통해 청주~충주 자동차전용도로를 운영하고 충청내륙고...
충남 천안시는 최근 건설현장 안전사고에 대한 사회적 인식이 높아지고 정부의 건설현장 안전관리 강화 정책이 추진됨에 따라 공공건축사업에 스마트 기술을 활용한 안전관리를 시행한다고 19일 밝혔다.이 사업은 공공건설현장에서 사물인터넷 기술 및 무선통신을 적용한 스마트 안전장비를 활용해 공사현장의 실시간 모니터링 및 작업공간의 안전성을 확보하는 사업이다.시는 드론과 고정형 폐쇄회로텔레비전을 공사현장에 적용해 실시간 모니터링하고, 인공지능 이동형 CCTV로 안전모 미착용·쓰러짐 등을 자동 감지해 안전
충북대학교병원은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실시한 '2024년 간호사 교대제 개선 시범사업’ 성과평가에서 상반기 총점 95점으로 S등급, 하반기 총점 90점으로 A등급을 획득했다고 21일 밝혔다. 이 사업은 보건복지부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예측 가능하고 규칙적인 교대근무 정착, 체계적인 간호교육 지원, 신규·경력 간호인력의 안정적 확보를 통해 환자 안전과 의료의 질을 높이기 위해 추진하는 정책이다.충북대병원은 이번 평가에서 △교대근무 질 확보율 △계획 대비 실제 근무 운영률 △간호교육
충북혁신도시 소재 동성유치원이 만 5세 유아들을 대상으로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과 위기 상황에 스스로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길러주기 위한 생존수영 교육을 실시했다. /음성 박명식기자 [email protected]
청주시는 지난 18일 열린 ‘2025 대한민국 국토대전’에서 문화경관 분야 최우수에 선정돼 국토교통부 장관상을 수상했다.대한민국 국토대전은 ‘품격 있는 국토, 아름다운 경관’을 슬로건으로 국토·도시·경관 우수사례를 발굴해 시상하는 행사로, 온라인 국민투표를 반영한 심사를 통해 수상작을 결정하는 권위 있는 자리다.이번 대전에서 최우수로 뽑힌 청주시 작품은 ‘도심 생태축, 문화의 강으로 다시 태어난 무심천’이다.시는 무심천을 시민들이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생활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해 서문교·청남교 미디어파사드, 꽃정원,
충북 오송에 본사를 둔 건강식품기업 ㈜노바렉스는 지난 17~19일까지 태국 방콕에서 열린 ‘비타푸드 아시아 2025’에 참가했다.비타푸드 아시아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건강기능식품 박람회로, 세계 각국의 원료·제형·완제품 기업과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글로벌 비즈니스의 장이다.노바렉스는 이번 행사에서 △대한민국 1등 개별인정형 원료 △최신 생산 인프라와 다양한 포장 샘플 △밀리·스테블릿·스위츄 등 혁신 제형기술을 선보였다. 특히 원료 세미나를 통해 회사가 보유한 연구개발 역량과 함께 대표 원료 4종을 소개하며 글로벌 바이어
쉬어家로 가는 길목에 노란 꽃이 활짝 피었다. 멀리서 보면 해바라기가 무리 지어 피어 있는 것 같지만 사실은 뚱딴지꽃이다. 올여름 그 무서운 불볕더위에도 강인함을 증명하기라도 하는 양 꿋꿋하게 버티더니 꽃도 만발하게 피어 오가는 사람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가을꽃 하면 제일 먼저 국화나 코스모스를 떠올리겠지만 뚱딴지꽃도 9에서 10월 사이에 피어나는 가을꽃이다. 차가 많이 다니는 도로변만 아니었다면 꽃을 따서 차를 덖어 볼 욕심을 냈을 터이지만 눈으로 즐기며 마음에 담아두는 것으로 아쉬움을 달랜다.농막 원두막 아래 언덕에도 돼지감자
노동진 수협중앙회장이 26일 제주항에서 어업인들에게 구명조끼 착용을 당부하며 해상 안전 홍보에 나섰다.이날 노동진 회장은 김경필 제주시수협조합장과 함께 ‘도로에는 안전벨트, 바다에는 구명조끼’라는 슬로건이 적힌 홍보 스티커가 부착된 어선에 승선해 챌린지에 참여했다. 노동진 회장은 “구명조끼는 생명을 지키는 최소한의 장비인 만큼 반드시 착용해야 한다”며 “수협도 현장 중심의 홍보를 강화해 어업인의 안전 인식 개선과 제도 정착에 힘쓰겠다”고 강조했다.김경필 제주시수협조합장도 “안전 조업은 어업인의 생명과 직결되는 문제”라며 “구명조끼
한국남부발전 김준동 사장이 남제주빛드림본부를 방문해 현장 안전경영을 실시했다.이날 김 사장은 현장을 둘러보며 발전설비 가동 상태 및 안전 개선 사항을 살폈다. 현장 점검 후에는 남제주빛드림본부 임직원들과 발전소 현안 공유 및 해결책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나눴다.김준동 사장은 “작은 위험 요인이 모여 큰 사고를 유발한다”며 “안전은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최우선 가치”라고 강조했다.이어 “모든 근로자가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작은 위험 요소까지 적극적으로 찾아내 개선함으로써 ‘안전
전북자치도 무주군의회가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선정을 위한 의회 차원의 행동에 나서 주목을 받고 있다. 무주군의회는 26일 제319회 임시회를 통해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을 위한「무주군 기본소득 지원 조례안」을 제정하고 이어서「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무주군 선정 촉구 건의안」을 의원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코스피가 미국 경제의 예상 밖 성장세와 한미 관세 협상 불확실성에 흔들리며 3400선을 지키지 못하고 거래를 마쳤다.2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장 대비 85.06p 내린 3386.05에 3거래일 연속 하락세를 보였다.이날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30.72p(0.8
일본 키보드 제조사 리얼포스가 기계식 키보드 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킬 전망이다. 인기 애니메이션 건담 시리즈와 협업해 4종의 기계식 키보드를 선보이며, 이는 Z건담, 백식, 뉴건담, 사자비 등 건담 팬들에게 익숙한 기체 디자인을 기반으로 제작된다. 리얼포스 일본 공식 사이트에 따르면, 12월 말부터 예약이 시작되며 가격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이번 건담 키보드는 리얼포스 GX1 모델을 기반으로 하며, 텐키리스 유선 방식으로 설계됐다. GX1은 기존에 약 250달러 가격대로 판매되며, 핫스왑이 불가능하지
미국 실리콘밸리 소재의 피지컬 인공지능 로봇 운영체제 개발사 오픈마인드가 LG전자, 에임인텔리전스와 차세대 로봇 안전기술 공동 연구에 나선다.오픈마인드는 26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오픈 로보틱스 AI포럼 코리아'에서 세 회사가 로봇 안전 기술 통합
7종 선진화 항목 추가...2027년부터 GMP 적합판정제 시행 업계, 막대 투자비용에 제조 포기할 수도...인력·예산 지원해야 지난 2004년 도입 이후 한번도 바뀌지 않은 동물약품 GMP. 20여년 사이 소비자 눈높이, 생산품목, 수출, 경쟁력 등 동물약품 산업 환경이 많이 달라졌다. 새로운 G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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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장범 KBS 사장과 김우성 부사장이 최근 개정된 한국방송공사법 부칙이 사실상 자신들의 임기를 단축한다며 이에 대해 헌법재판소에 헌법소원을 제기했다.26일 KBS 등에 따르면 박 사장과 김 부사장은 전날 헌법재판소에 방송법 부칙 제2조 3항이 헌법에 위반된다며 헌법소원 심판을 청구했다.박 사장과 김 부사장 임기는 오는 2027년 12월까지지만, 지난달 한국방송공사법이 개정되면서 임기 만료 전에 직위를 상실할 가능성이 커졌다는게 이들의 청구 사유다.방송법 부칙 2조 3항은 '이 법의 시행 당시 한국방송공사의 사장, 부사장 및 감사는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쉐어가 최근 방송 프로그램 MBC every1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 출연해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은 네팔 아동 ‘타망’에게 한국어 교육 지원을 이어간다.타망은 올해 MBC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4’에서 기안84와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았으며, 최근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도 다시 등장해 많은 응원을 받고 있다.월드쉐어는 방송 이후 지난 6월부터 네이버 해피빈과 자체 홈페이지를 통해 타망과 네팔 고산지역 아동 교육 지원 캠페인을 전개해 왔으며, 오는 10월
현원돈 제주시 부시장은 26일 아스타호텔에서 열린 ‘2025년도 맞춤형복지팀 및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역량강화’ 교육에 참석해 관계자들을 격려했다고 제주시는 밝혔다.이번 교육은 급증하는 1인 가구 복지 수요에 대응하고, 지역복지 최일선에서 활동 중인 읍면동 담당 공무원과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교육은 김요한 서울시 성동구 1인가구지원센터장이 선도지역의 1인 가구 지원 정책 사례와 현장 경험을 소개하며, 참석자들에게 새로운 시각과 실천적 아이디어를 제공했다.원탁토론에서는 ‘제주지역 1인 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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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수평적 조직문화 개선은 작은 것들로부터..
공직사회에서 수평적 조직문화 개선은 최근 들어 매우 강조되는 과제라고 생각한다. 이를 위해 복무 관련 부서에서는 다양한 계획을 세우고 수시로 교육과 워크숍을 시행하지만 정작 다른 직원들은 현안 업무에 바빠 직접 참여하기 어려운 것이 현실이라고 본다.민원 처리, 정책 집행, 보고자료 작성 등 맡은 일에 쫓기다 보면 조직문화 개선 프로그램 참여는 뒷순위로 밀리기 쉽다. 그렇다고 해서 직원들이 조직문화 개선에 무관심한 것은 아니라고 본다. 많은 공직자가 개선의 필요성을 충분히 인식하고 있으며 여건이 허락된다면 적극적으로 함께하고자 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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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 무임승차 5년간 6만건 적발··· 추석부턴 벌금 2배 낸다
명절 귀성·귀경길 철도 이용객의 무임승차 사례가 해마다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최근 5년간 경부선의 경우 무임승차 적발 건수가 3만건을 넘어섰다. 정준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지난 19일 한국철도공사와 SR로부터 제출받은 명절 철도 무임승차 현황 자료에 따르면, 2020년부터 2024년까지 설·추석 명절 연휴 기간 총 6만5319건의 무임승차가 적발됐다. 철도 운영사별로 코레일에서 4만6854건, SR에서 1만8465건이 적발됐으며, 명절 연휴 41일 동안 하루 평균 1593건이 적발됐다. 명절 연휴 기간을 제외한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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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롭게 도약하는 제주아트센터의 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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