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안전관리원은 지난 28일 서울시 중구 LW컨벤션센터에서 방글라데시 고위 공무원들에게 우리나라의 첨단 안전 기술을 소개하는 전시회를 개최했다고 2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은 오는 10월 20일부터 23일까지 서울신라호텔에서 열리는 ‘2025 한국해사주간’에 참여해, 국제해사기구의 국제협력 사업인 ‘IMO SMART-C 프로그램’과 ‘중소선박 안전기술 포럼’을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공단은 한국해사주간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해양수산부가 주관하는 기획·운영위원회 간사기관으로서 행사 운영계획을 수립하는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지난 2007년부터 매년 열리는 ‘한국해사주간’은 해양수산부의 대표 국제행사로, 해운·항만·안전
한국광해광업공단은 31일 한국스마트안전보건협회와 ‘AI 기반 광해방지사업 안전관리시스템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양 기관은 광해방지사업 현장의 산업재해를 줄이기 위해 ▲AI 기반 안전관리시스템 구축 협력 ▲광해방지사업 유형별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스마트 안전기술 도입 ▲스마트 안전기술의 안정적인 현장 정착을 위한 정보교류 활성화 및 기술지원 등 다양한 협업을 추진할 계획이다.AI 기반 광해방지사업 안전관리시스템은 기존 스마트 안전장비에 AI를 접목해 실시간으
국토안전관리원은 어제 서울시 중구 LW컨벤션센터에서 방글라데시 고위 공무원들에게 우리나라의 첨단 안전 기술을 소개하는 전시회를 개최했다.방글라데시 도로청 공무원들이 참여한 전시회는 협의체 참여 업체 등 국내 민간 기업들에게 방글라데시 안전산업 진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안전산업 해외진출협의체 간담회와 함께 열린 이날 전시회에서는 드론을 이용한 안전진단 기술, 도로 유지보수 시스템, 교량 구조 건전성 관리 시스템, 현장 작업자 건강 실시간 모니터링 기술 등 다양한 혁신 기술들이
인천교통공사는 장애인콜택시 운전자의 부주의로 인한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전국 장애인콜택시 운영기관 최초로 ‘페달 오조작 방지장치’를 시범 설치한다고 오늘 밝혔다.이번 사업은 한국교통안전공단과 체결한 교통안전관리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에 따른 협력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페달 오조작 방지장치’는 운행 중 차량의 가속 신호를 실시간으로 분석해 비정상적인 가속으로 판단될 경우, 운전자가 가속 페달을 밟더라도 해당 신호를 차단해 차량의 급발진을 방지하는 지능형 안전기술 장비다.최정규 인
인공지능 선박 자율운항 설루션 전문기업 씨드로닉스가 소형 선박용 AI 어라운드뷰 시스템 ‘NAVISS Compact’를 출시하며 해양 안전기술 혁신에 속도를 내고 있다고 20일 밝혔다.이번 제품은 기존 선박용 AI 어라운드뷰 시스템 ‘NAVISS’의 핵심 기능을 그대로 구현하면서도 센서 모듈과 서버를 소형화해 총톤수 100곘 미만, 길이 30곒 내외 선박에 최적화됐다. 초소형 서버를 탑재해 공간 효율을 극대화했으며, 제한된 선박 내부에서도 높은 성능과 안정성을 확보했다.NAVISS Compact는 해양 환경에
2025년 10월 30일 -- 항공안전기술원은 10월 30일 마곡 코엑스에서 열린 ‘2025 제45회 항공의 날 기념식’에서 항공안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단체 부분 국토교통부장관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이번 기념식은 한국항공협회와 대한민국항공회 주최로 열렸으며, 항공안전, 공항운영, 공항지원, 항공산업, 항공보안, 교육, 연구 등 항공산업 발전에 공헌한 유공자 33명에게 정부 포상이 수여됐다. 항공안전기술원은 항공기 인증·검사, 안전기술 연구, 정책 지원 등 항공안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단체표창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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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고 총동창회 ‘2025 한마음 체육대회’
현대고등학교 총동창회는 26일 울산 동구 서부동 모교 운동장에서 동문 및 가족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한마음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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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경찰 작전본부, APEC 정상회의 앞두고 경호현장 최종 점검
해양경찰 작전본부는 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국내외 정상들의 안전 확보를 위해 28일 경주 보문호와 동·남해해역에 ‘갑호비상’을 발령, 해상경계 태세를 최고 수준으로 격상한 가운데, 경호현장에 대한 최종 점검을 실시했다.김성종 해양경찰 작전본부장은 28일 경주 보문호를 방문해 특수기동정에 탑승하여 수상구역을 직접 순찰하고 경호안전통제단 종합상황실 등을 방문해 유관기관의 경호 현황을 살펴봤다.김 본부장은 “정상회의 기간 중 한 순간도 긴장의 끈을 놓지 말고 완벽한 경호태세를 유지해 달라”고 당부하며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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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혁 “조원철 법제처장, 이재명 대통령 개인 변호사 전락… 즉시 사퇴하라”
장동혁 국민의힘 당 대표는25일 국회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조원철 법제처장이 이재명 대통령의 사법 방어를 위한 개인 변호사로 전락했다”며 강하게 비판하고 즉각적인 사퇴를 촉구했다.이날 간담회에서 장 대표는 “이재명 정권은 오직 한 사람, 이재명 대통령만을 위해 재판 정의를 무너뜨리고 사법부 전체를 파괴하려는 불의를 저지르고 있다”며 이 대통령 측근 인사 14명의 실명을 열거했다. 그는 대통령실, 법제처, 금융감독원, 국정원, 국회 등 주요 국정 요직에 대통령의 변호사 출신 인사들이 포진해 있다고 지적했다.특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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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종식 “인천 10대 건설사, 5년간 산재 1661건·사망 23명···최근 3년간 3배 폭증”
인천 지역 건설 현장에서 10개 대기업 건설사의 최근 5년간 산업재해가 1,661건이 발생했고, 이로 인해 23명의 노동자가 목숨을 잃은 것으로 드러났다. 이들 10개사는 연평균 330건 이상의 산재가 발생했지만, 실질적인 안전대책 개선 없이 매년 유사한 수준의 사고를 반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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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설계사 자격시험 대리응시자 벌금700만원
보험설계사 자격시험 응시자의 부탁을 받고 대리시험을 치러 준 현직 보험설계사가 재판에 넘겨져 벌금형을 선고 받았다. 인천지법 형사10단독는 26일혐의로 기소된 보험설계사 A씨에게 벌금 700만원을 선고했다. 법원은 A씨와 같은 혐의로 기소된 보험설계사 자격 취득 준비자 B(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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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이재명 대통령이 경북 경주에서 열린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를 계기로 프라보워 수비안토 인도네시아 대통령과 회담을 갖고 양국 간 안보와 경제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이 대통령은 “양국은 무역·투자뿐 아니라 안보·방위 분야에서도 긴밀히 협력해왔다”며 “특히 전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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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치원과 어린이집 교사들은 과중한 업무와 인력 부족 속에서도 교육 현장을 지키고 있다. 그들의 일상은 정책과 제도 통계로는 드러나지 않는 현실을 보여준다. 이번 시리즈 '유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