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가 이달 매장 방문 고객을 대상으로 스마트폰 보안 점검, 스미싱·피싱 피해 예방법을 안내하는 '유플위크'를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LG유플러스는 체험형 프로모션 '유플위크'를 통해 매장 방문 고객 스마트폰 보안 수준을 점검한다. 사전 예약 후 매장을 찾은 고객은 LG유플러스 고객센터 앱을 통해 내 스마트폰의 보안 점수를 확인하고 점수를 올리기 위한 방법을 확인할 수 있다.AI 에이전트 서비스 '익시오'가 제공하는 보이스피싱 탐지 기능도 체험할 수 있다. 이 기능은 AI가 통화 내용을 실시간으
일본 도쿄증권거래소 상장사 비트홀딩스가 비트코인 ETF 투자 규모를 확대했다.회사는 블랙록 ‘아이셰어즈 비트코인 트러스트’ 투자 한도를 기존 680만달러에서 3400만달러로 5배 늘렸다.비트홀딩스는 IBIT 주식 13만1230주를 평균 단가 49.49달러에 매입했으며, 평가손익 기준으로 현재 약 68만1000달러 상당 미실현 이익을 기록하고 있다.이번 투자를 위해 비트홀딩스는 280만달러를 회전 신용으로 인출
미국 부채의 지속 가능성에 대한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지난해 말 비트코인에서 보였던 강세 패턴이 또다시 나타날 가능성이 있다고 18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데스크가 전했다.차트 분석 플랫폼 트레이딩뷰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향후 며칠 안에 '골든크로스'를 형성할 것으로 보인다. 골든크로스는 50일 단순 이동평균선 200일 SMA를 상향 돌파할 때 발생하는 패턴으로, 단기 추세가 장기 추세를 앞지르고 있으며, 향후 강력한 강세장으로 발전할 가능성을 나타낸다. 골든크로스
주요 시중은행의 가계대출이 이달 들어 불과 보름 사이 벌써 3조원 가까이 불었다.금리가 빠른 속도로 떨어지면서, 돈을 빌려 주택이나 주식 등 자산을 사들이는 '레버리지 투자'의 불씨가 살아나는 것으로 분석된다.여기에 7월 3단계 스트레스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 규제 시행에 앞서 미리 대출을 받아두려는 선수요도 겹쳐 다음 달까지 가계대출 증가세는 쉽게 꺾이기 어려울 것으로 전망된다.18일 금융권에 따르면 5대 은행의 15일 기준 가계대출 잔액은 745조9천827억원으로, 4월 말(743
코인베이스가 고객 데이터 유출 사건으로 최소 6건 소송에 직면했다. 이용자들은 코인베이스가 보안 프로토콜을 제대로 지키지 않았고, 사건 이후 대응도 부실했다고 주장하고 있다고 코인텔래그래프가 19일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뉴욕 연방법원에 소송을 제기한 원고 폴 벤더는 코인베이스가 고객 정보 보호에 실패했으며, 이에 따라 이용자들이 심각한 위험에 노출됐다고 주장했다. 또 다른 소송에서 원고들은 코인베이스가 사건 대응에 미흡했고, 피해자들에게 신속한 공지도 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이번 사건은 해커들
디파이 저축 프로토콜 스카이가 올해 1분기 500만달러 손실을 기록했다. 전분기 3100만달러 흑자에서 크게 줄어든 수치다. 주요 원인은 새로 출시한 스테이블코인 ‘USDS’ 이자비용 급증이다. 투자자 유치를 위해 스카이는 DAI 사용자 전환을 유도하는 방식으로 고금리를 제공했으며, 이에 따라 이자비용은 102% 증가했다.연초 12.5%였던 USDS 이자율은 2월 4.5%까지 하락했지만, 고정된 지급구조로 인해 비용 부담은 지속됐다.1분기 USDS와 DAI 총공급량은 57
디지털포스트가 아침 주요 ICT 뉴스를 전해드립니다.■ SK텔레콤 유심 해킹 사고에 대해 고학수 개인정보보호위원장이 강력 제재를 예고했습니다. 고 위원장은 21일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열린 ‘개인정보 정책 포럼’에 참석해 “이는 국민 신뢰를 위협하는 매우 중대한 사건”이라며, “법 위반 사항에 대해 강력 제재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SK텔레콤 정보 유출 통지 과정에 대해 “뒤늦게 통지한 데다가 내용도 부실했다”고 비판했습니다. SK텔레콤에서 해킹된 개인정보의 다크웹 유출 여부에 대해서
경기 안산도시공사는 청년·대학생·신혼부부·고령자 등을 위해 운영 중인 공공임대주택 ‘안산선부행복주택’의 예비입주자 11가구를 다음달 4~9일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단원구 선부로 35에 위치한 선부동 행복주택은 18㎡형 244가구, 36㎡형 42가구 등 총 286가구 규모이며 에어컨, 비데, 가스쿡탑 등이 마련돼 있다.모집기간 중 접수된 신청자에 대해서는 주택 소유여부, 소득 요건 등 입주 자격에 대한 검증이 이뤄지며, 적격 대상자를 대상으로 추첨 절차를 통해 올해 8월 중순 예비순번을 부여한다.모집 대상은 36㎡형 신혼부부 및
경영권 분쟁 중인 동성제약을 상대로 한 임시 주주총회 소집허가 소송이 제기됐다. 기존 사내이사·감사 해임과 신규 사내이사 선임을 통해 경영권을 확보하려는 시도다.22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동성제약은 전날 공시를 통해 이모씨 외 1명이 서울북부지방법원에 임시의장 선임, 정관 변경, 이사회 및 감사 교체 등을 안건으로 하는 주총 소집허가 소송이 제기됐다고 밝혔다.청구 내용에 따르면 이모씨 등 소송 신청인들은 임시 주총을 소집해 임시의장 이모씨 선임, 동성제약의 이사 수 변경과 정관 제40조 제3
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는 '2025년 전라남도 소상공인 프랜차이즈화 지원사업' 사업화 자금 지원기업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가맹사업 진출 역량을 갖춘 소상공인들이 체계적인 프랜차이즈 모델을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선정기업에는 브랜드 표준화, 운영 매뉴얼 개발, 마케팅 전략 수립 등 가맹사
한국토지주택공사는 건설업계의 입찰담합 근절과 공정한 경쟁 질서 확립을 위해 ‘리니언시 제도’를 도입한다고 22일 밝혔다.‘리니언시 제도’는 독점규제 및 공정거래에 관한 법률 등에 따라 담합에 가담한 기업이 자진 신고할 경우, 처벌을 감경하거나 면제하는 제도다. 카르텔 내부 신고를 유도함으로써 담합을 사전에 방지하는 데 효과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LH는 리니언시 제도를 활용해 입찰 담합 등을 사전에 신고할 경우 국가계약법 등 기준을 준용하여 입찰 참가자격 처분을 감경 또는
22일 오전 5시21분쯤 경북 울진군 죽변면 후정리의 한 자동차정비공장에서 불이 나났다.신고를 받은 소방 당국은 진화 인력과 장비를 투입 출동 50여분 만에 불길을 잡았다.이 불로 정비소 건물 일부가 불에 타고 집기류 등이 소실됐지만,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이 불로 일반철골조 정비공장 건물 일부와 집기 비품 등이 소실됐다.경찰과 소방 당국은 화재 원인과 재산 피해 등을 조사하고 있다.
여수시는 5월 20일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조직위원회 를 방문해 현안 대책 회의를 가졌다.이번 회의는 정기명 시장을 비롯해 최정기 부시장, 김종기 조직위 사무총장, 간부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섬박람회 준비 상황과 추진계획에 대한 보고,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이어 정 시장은 “최근 세계지방정부협의회의 협력 기관으로 지정되면서 공식 로고 사용을 승인받고, 서울시에 이어 부산시와 섬박람회 성공 개최를 위한 협약을 체결해 국내외 네트워크를 탄탄히 구축하고 있다”며 “박람
고용노동부는 21일 ‘2025년 1분기 재해조사 대상 사망사고 발생 현황’에 대한 잠정통계를 발표하고, 올해 1분기 중 총 137명의 사고사망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도 동기 대비 1명 감소한 수치이지만, 건설업에서의 사망자 증가가 두드러졌다.이번 통계는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라 사업주의 안전보건 의무 위반 여부를 조사한 후, 그 책임이 명백히 드러난 재해사례에 한해 집계한 것으로, 2022년 1분기부터 통계청의 승인을 받아 정기적으로 공표되고 있다.건설업 사망자 71명… 대형사고 여
KB국민은행은 소상공인의 금융 부담 완화와 이용 편의 개선을 위해 시행한 ‘KB소상공인 응원 프로젝트’의 지원금액이 100억원을 돌파했다고 18일 밝혔다.작년 4월부터 시행한 ‘KB소상공인 응원 프로젝트’는 비대면으로 보증서대출 또는 신용대출을 신청한 고객에게 보증료 또는 대출이자를 지원하는 금융지원 프로그램이다. 현재까지 'KB소상공인 응원 프로젝트'를 통해 지원 받은 소상공인은 2만 3천여명, 지원금액은 총 116억원이다.보증료 지원은 전국 17개 지역신용보증재단 보증서를 담보로 ‘KB소상공인 보증서대출
영월문화관광재단 문화도시센터는 17일부터 오는 6월 15일까지, 영월읍에 있는 진달래장 문화충전샵 2층에서 시민참여형 사진 프로젝트인 을 운영한다.이번 프로그램은 법정 문화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영월의 문화 거점공간인 진달래장의 전시 공간을 활성화하고, 시민들이 일상에서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되었다.특히 단순히 작품을 감상하는 전시 방식에서 벗어나, 관람자 스스로가 공간을 탐색하고 사진을 찍으며 이야기를 남기는 ‘체험 중심’의
주문형반도체 디자인 솔루션 전문기업 에이직랜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기획평가원이 주관하는 ‘온디바이스 AI 최적화 칩렛 기반 허브 SoC 개발’ 과제를 수주했다고 밝혔다.이번 과제는 총 사업비 100억원 규모로, 에이직랜드는 약 3년 9개월간 주관기관인 수퍼게이트와 공동연구기관인 고려대 산학협력단과 함께 온디바이스에 최적화된 칩렛 기반 고성능·저전력 허브 SoC 및 SDK 개발을 최종 목표로 한다.국내 최초로 AI 허브용 칩렛 기반 SoC를 개발하는 국책과제에서
한국철도공사는 어제 천안아산역 인근에서 ‘평택-오송 고속철도 2복선화’ 건설공사의 현장 안전관리를 점검했다.이번 점검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2025년 집중안전점검’의 일환으로 시행됐다.‘평택-오송 2복선화 공사’는 고속열차 운행이 집중된 평택-오송 구간 지하에 46.9km의 고속철도 선로를 신설해 병목현상을 해소하기 위한 사업이다. 오는 2028년 개통을 목표로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이날 한문희 코레일 사장은 경부고속선 광명~천안아산역 사이 KTX 고가선로(신휴고가
한국토지주택공사는 건설업계의 입찰담합 근절과 공정한 경쟁 질서 확립을 위해 ‘리니언시 제도’를 도입한다고 22일 밝혔다.‘리니언시 제도’는 독점규제 및 공정거래에 관한 법률 등에 따라 담합에 가담한 기업이 자진 신고할 경우, 처벌을 감경하거나 면제하는 제도다. 카르텔 내부 신고를 유도함으로써 담합을 사전에 방지하는 데 효과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LH는 리니언시 제도를 활용해 입찰 담합 등을 사전에 신고할 경우 국가계약법 등 기준을 준용하여 입찰 참가자격 처분을 감경 또는
더불어민주당 김현이 21일 제21대 대통령선거 운동 기간 중 안산시에서 후보자 벽보가 훼손되는 사례가 잇따르고 있다며 깊은 우려를 표했다.특히 20일 오후 5시 기준 안산 상록구에서만 선거 벽보 훼손 사건이 11건 발생한 것으로 파악했다며 훼손된 벽보 사진을 공개해 이는 심간한 수준에 이른 것이라고 설명했다.김 의원에 따르면 “경찰 측이 11건의 벽보 훼손 사건과 관련해 4~5명을 피의자로 특정했으며, 이 중 1명은 다수의 벽보를 훼손한 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상태”라고 밝혔다.선거 벽보의 훼손은 공직선거법 위반
디지털포스트가 아침 주요 ICT 뉴스를 전해드립니다.■ SK텔레콤 유심 해킹 사고에 대해 고학수 개인정보보호위원장이 강력 제재를 예고했습니다. 고 위원장은 21일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열린 ‘개인정보 정책 포럼’에 참석해 “이는 국민 신뢰를 위협하는 매우 중대한 사건”이라며, “법 위반 사항에 대해 강력 제재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SK텔레콤 정보 유출 통지 과정에 대해 “뒤늦게 통지한 데다가 내용도 부실했다”고 비판했습니다. SK텔레콤에서 해킹된 개인정보의 다크웹 유출 여부에 대해서
일본의 국가 부채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비트코인은 사상 최고가를 경신하며 강세를 보이고 있다. 21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이날 일본국채에 대한 우려로 인해 암호화폐와 금 상승세를 보였다. 금은 온스당 3320달러로 지난 12일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암호화폐 트레이딩 업체 QCP캐피털은 "30년 JGB 수익률이 3%를 돌파해 역대 최고치를 경신하면서 일본 채권 시장에 새로운 변동성이 불어닥치고 있으며, 전 세계 투자자들이 불안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