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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라도서관, 박은미·이혜령 작가 초청 북토크 운영

탐라도서관은 ‘힘이 되는 사람과 그림책을 만나다’ 북토크를 3월 13일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북토크는 ‘힘이 되는 그림책이 있습니다’를 집필한 박은미, 이혜령 작가를 초청해 제주시민 2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북토크에서는 인생 그림책을 고르는 방법과 그림책 에세이를 쓰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나의 인생 그림책은 어떤 책인지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북토크에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2월 27일부터 제주특별자치도 공공도서관 누리집통해 접수하면 된다.

관계자는 “이...
2025년 새해가 밝은지도 두 달이 되어갑니다. 입춘이 지났는데도 연이은 폭설과 한파는, 계절로나 민생경제로나 아직 봄이 오긴 이르다고 얘기하는 듯합니다.지난해 7월 취임후 17개 읍면동과 1차산업, 전통시장 등 민생경제 현장을 방문하며 서귀포 시민의 목소리를 들었습니다. 어느분은 힘들다고 했습니다. 옆의 분은 더 힘들다고 했습니다. 심지어 어떤 분은 살려달라고까지 했습니다.가슴이 먹먹할 때가 많았습니다. 시장으로서 무거운 역할을 통감했습니다. 그만큼 서귀포시가 지닌 자원과 잠재력을 통해 무엇을 할 수 있을까 치열하게 고민했습니다.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은 최근 연이어 발생한 어선사고와 관련해, 제주특별자치도 수협 회의실에서 해양안전 현장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이번 간담회는 공단이 2월 14일부터 28일까지 운영하는 해양안전 특별점검 강화 기간의 주요 활동 중 하나로, 공단 관리 지사 중 사고 발생률이 높은 지역 중 하나인 제주지역의 어업인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공단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제주지역에서 발생한 해양사고는 총 1,289건으로, 사고로 인한 사망‧실종자 수는 52명으로 파악됐으며, 인명피해
제주특별자치도는 서귀포시 중문지역에 이동노동자 휴식처인 ‘혼디쉼팡’ 간이쉼터를 새롭게 조성한다고 18일 밝혔다.이는 기존 혼디쉼팡 3개소 외 추가 쉼터 필요성을 제기한 현장 의견을 반영한 결과이며, 쉼터 조성 장소 또한 이동노동자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최종 결정했다.쉼터에는 냉난방기, 편의시설을 설치해 쉼터를 찾는 이동노동자들에게 편안한 휴식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다.2019년부터 운영된 혼디쉼팡은 대리·택배·퀵서비스 기사, 생활지원사, 방문판매원 등 실외 근무가 많은 이동노동자들에게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농수축경제위원회 한권 의원은 제435회 임시회 경제활력국 주요업무보고를 통해 "제주도정이 연초에 제시한 2026년 제주지역 GRDP 30조원 달성을 위해서는 매년 연평균 4.9% 이상 성장해야 하는데 제조업 비중 10% 목표연도 조정 사례를 반면교사 삼아, 구체적이고 실행 가능한 대책을 강구하여 도민께 드린 약속을 지켜야 한다"고 주문했다.오영훈 지사는 지난 1월 3일 열린 2025년 제주특별자치도민 신년인사회에서 제주지역 실질 경제성장률은 전국 평균의 2배를 웃돌며 꾸준한 성장세
임정은 제주도의회 의회운영위원장은 23일 예래3통복지회관에서 열리는 '예래동 연합청년회 이.취임식및 정기총회'에 참석한다.
제주신용보증재단은 지속되는 경기 침체에 따른 채무자의 경제적 재기지원을 위해 오는 2월 17일부터 5월 말까지 2025년 상반기 특별채무감면 캠페인을 조기시행하고 은행의 연체 이자에 해당하는 손해금을 한시적으로 감면한다고 19일 밝혔다.이 캠페인은 고물가, 고금리, 저성장 등 최근 불거진 금융시장의 불안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재단의 구상채무를 부담하는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한다.캠페인 기간 내 재단 채무를 일시 상환하는 고객에 대해 손해금을 전액 감면하기로 했다.단, 부동산 등 재산을 보유하고 있는 고
삼성전자 노사가 임직원 평균 임금인상률을 5.1%로 합의했다. 성과급 제도 개선을 위한 TF도 함께 꾸린다.삼성전자와 전국삼성전자노동조합은 이같은 내용을 담은 2025년 임금·단체협약의 잠정합의안을 24일 도출했다. 2025년 임금교섭을 본격 시작한 1월 7일 이후 약 48일만이다. 작년부터 이어온 단체교섭도 이번 임금교섭과 병행하여 마무리됐다.삼성전자는 평균 임금인상률 5.1%를 적용하고, 자사 제품 구매에 사용할 수 있는 패밀리넷몰 200만 포인트와 자사주 30주를 전직원에게
대한민국 프리미엄 증류주 화요가 인기 글로벌 콘텐츠 ‘나 혼자만 레벨업’ 시즌2 공개를 기념하여 ‘화요X나 혼자만 레벨업 에디션’을 출시한다.나 혼자만 레벨업은 한국 웹소설을 원작으로 하여 누적 조회수를 143억회 달성하는 등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끈 작품이다. 그 인기에 힘입어 지난 1월 5일 TV애니메이션 ‘나 혼자만 레벨업 시즌2:어라이즈 프롬 더 섀도’ 방영을 시작했다. 시즌2에서는 주인공 성진우의 성장기를 빠른 호흡으로 보여주며 시청자들에게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화요17, 화요25, 화요41 750ml 제품에
삼성전자와 전국삼성전자노동조합은 24일 2025년 임금·단체협약의 잠정합의안을 도출했다.임금교섭을 본격 시작한 지난
가천대 길병원 외과 백정흠 교수가 ‘대한종양외과학회 2025 국제학술대회 및 제20기 정기총회’에서 3월1일부터 임기 1년의 회장에 취임한다.대한종양외과학회는 2005년 대한임상종양학회로 출범해 2014년 종양외과학 분야의 전문성을 강조하기 위해 대한종양외과학회로 명칭을 바꾸고, 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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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인 고 길원옥 할머니의 유가족들이 인천성폭력상담소에 1,000만원을 기부했다.인천시는 24일 시장 접견실에서 ‘고 길원옥 할머니 유가족 기부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전달식에는 고인의 유가족인 황선희 목사와 조근순 여사, 유정복 시장, 김석순 인천성폭력상담소장 등이 참석했다.인천성폭력상담소는 기부금을 성폭력 피해자 심신회복 프로그램실 조성에 사용할 계획이다.김석순 소장은 “프로그램실 이름은 고인의 뜻을 기리기 위해 ‘길’로 명명하겠다”며 “‘길’ 프로그램실이 피해자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는 공간이
경상북도는 19일 김천에 있는 산학연유치지원센터에서‘2024년 경북공항시대 워킹그룹 운영 결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워킹그룹은 대구경북신공항과 연계한 미래 신성장동력 추진 전략을 수립하기 위해 산·학·연 전문가 18명으로 화물운송 활성화, 울릉공항 활성화, 공항신도시 조성 등 3개 분과로 구성됐다. 분과별로 ▴글로벌 화물운송사업의 동
24일 통계청의 '국민 삶의 질 2024' 보고서에 따르면 , 자살률은 2023년 27.3명으로 2022년 25.2명에서 2.1명 증가했다. 2011년 31.7명에서 최근 26명 이하로 감소했으나 2023년에 다시 증가했다. 남자의 자살률은 2022년 35.3명에서 2023년 38.3명, 여자의 자살률은 같은 기간 15.1명에서 16.5명으로 늘었다. [email protected]※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예방 상담전화 ☎109, 정
’25년도 제60회 공인회계사 제1차 시험이 ’25. 2. 23 전국 29개 시험장에서 일시에 실시됐다.금번 시험의 응시자는 총 1만4259명으로 전년 대비 1.5% 감소했고, 응시율은 0.6%p 상승한 86.2%로 잠정 집계됐다.제1차 시험 선발예정인원을 기준으로 한 경쟁률은 4.9:1로 전년도보다 소폭 상승했다.제1차 시험 합격자는 과목별 과락없이 전 과목 평균 6할이상을 득점한 자 중에서 고득점자 순으로 2900명까지 선발한다.동점자로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의 인공지능 스타트업 xAI가 자가 AI 모델 그록3의 벤치마크 결과를 과장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지난 22일 IT매체 테크크런치에 따르면 최근 오픈AI의 한 직원이 xAI가 그록3의 성능 결과를 과장했다고 주장한 가운데, 이를 두고 업계에서 관련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xAI는 앞서 공식 블로그를 통해 그록3의 AIME 2025 평가 결과를 공개했다. AIME 2025는 수학 경시대회 문제를 기반으로 한 벤시마크 시험으로, AI의 수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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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대학교 졸업식장에서 만난 사진사입니다. 노란 사진 완장을 차고 손님을 기다립니다. 눈에 띄지만 찾는 사람이 없습니다.모두 스마트폰으로 사진을 찍고 있습니다. 사진사는 이를 바라만 볼 뿐 말을 건넬 엄두도 내지 못합니다. 예전에 촬영한 사진 광고판을 세워 놓고 하염없이 기다릴 뿐입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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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첫 출산가정'에 축하꾸러미 전달!
합천군 대병면은 18일 올해 첫 출생신고를 마친 가정에 축하 인사와 함께 기저귀, 미역 등 출산 축하꾸러미를 전달했다고 밝혔다.이번 경사의 주인공은 대병면 회양2구 주암마을에 거주하는 권광현 씨 가정의 첫째 아이로 지난 2월 3일에 태어났다.이동렬 면장을 비롯해 송정호 합천호농협조합장, 하상도 주민자치회장, 박창수 이장회장등 지역기관ㆍ사회단체에서 함께 방문하여 대병면 새로운 가족의 탄생을 축하하고 아이의 건강한 성장과 가정의 화목을 기원했다.권광현 씨 부부는 “많은 축하와 큰 사랑을 주신 이웃분들께 감사드리며, 건강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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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고 수준의 2025 대구마라톤, 함성이 울리다!
오는 2월 23일 오전 9시 대구스타디움에서 15개국 158명의 정상급 엘리트 선수와 40개국 40,130명의 마스터즈 선수가 참가하는 국내 최대규모의 ‘2025대구마라톤대회’가 개최된다.엘리트 풀코스, 마스터즈 풀코스, 금년 신설된 하프코스, 10km, 건강달리기 등 총 5개 종목으로 진행되는 2025대구마라톤대회는 세계육상연맹이 인증하는 3년 연속 골드라벨대회로 개최될 예정이다.최상의 경기력을 위해, 대회 개최일을 2월 네 번째 일요일로 변경하여 선수들이 최상의 컨디션과 경기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준비했으며, 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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