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기업은행은 11월 6일 서울 동대문 디자인플라자에서 서울특별시,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 한국장학재단과 ‘2025 서울시 일자리 박람회’를 공동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이번 박람회에는 서울형 강소기업과 인공지능·반도체·바이오·정보통신 등 미래전략산업 분야의 중소・중견기업 80여 개사가 참여해 현장 면접과 채용 상담을 진행한다. 참여 기업은 총 500여 명을 채용할 예정이다.현장에서는 AI 자기소개서 컨설팅, AI 면접지원, VR 직무체험, 취업성공 스킬업 특강 등 취업 준비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서영석 의원이 국민연금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조기노령연금 제도가 애초 저소득층 생계안정 목적과 달리 고소득층 중심으로 활용되는 기형적 구조로 변질되고 있다고 밝혔다.조기노령연금은 만 65세부터 지급되는 노령연금을 최대 5년 앞당겨 받을 수 있도록 한 제도로 건강 악화, 노동시장 이탈 등으로 생계가 어려운 고령층에게 일정 기간 조기지급을 허용해 노후 소득 공백을 메우려는 취지의 제도다. 그러나 조기수급자는 1년 앞당길 때마다 연금액이 6%씩
남양주시는 10월 15일부터 17일까지 2박 3일간 부산광역시 일원에서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가 ‘꿈드림 특별한 수학여행’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학교 밖 청소년들의 견문을 넓히고, 공동체 활동을 통한 또래관계 및 소속감 향상을 위해 계획됐다.수학여행 참가한 23명의 청소년은 2박 3일에 걸쳐 △청소년 수련 활동 △부산 명소 탐방 △진로특강 및 팀 활동 등 다채로운 경험을 통해 유익한 시간을 보낸다.주광덕 시장은 15일 오전, 수학여행을 떠나는 청소년들을 직접 배웅하며
경주시는 경제적 형편 때문에 병원 진료를 미루는 시민이 없도록 하기 위해 올해 ‘저소득·취약계층 의료비 지원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시는 총 72억 720만 원을 들여 2만 1,000여 명에게 의료비를 지원한다. 사업은 ▲의료급여수급자 의료비 지원 ▲저소득층 건강보험료 지원 ▲긴급복지 의료지원 ▲기관 간 협력사업 등 네 가지로 나뉜다.먼저 의료급여수급자 의료비 지원은 1만 7,000여 명이 대상이다. 1종 수급자는 병·의원 진료 시 외래 1,000∼2,000원, 약국 500원만 부담하면 되고
대한노인회 소보면 분회는 지난 13일, 회원과 임원 등 약 6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부산 일대로 선진지 견학을 진행했다.이번 견학은 노인복지증진에 기여하는 노인 지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향후 노인회 운영 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남술채 분회장은 “이번 견학은 평소 노인회 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협조해 주신 임원 간 화합을 다지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복지증진과 노인회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권상규 소보면장은 “평소 어르신들께서 지역사회와 경로당 운
가평군은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2025 인구주택총조사’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조사요원 교육을 실시했다.인구주택총조사는 전국의 인구·가구·주택 현황을 파악해 국가 정책과 지역 발전의 기초자료로 활용하는 주요 국가 통계조사로, 5년마다 실시한다. 가평군은 조사요원 38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해 정확하고 일관된 조사를 수행하고자 준비하고 있다.이번 교육은 조사 지침과 절차, 태블릿PC 조사 방법, 사례 기반 실습, 현장조사 안전 매뉴얼을 통해 조사의 효율과 조사요원의 안전을 중점으로 실시했다.‘2025 인구
농업·농촌의 미래를 바꾸는 힘, 여성농업인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지난 15일 서울 양재 aT센터에서 열린 ‘제4회 여성농업인의 날’ 기념행사와 국회 기자회견에서는 여성농민의 법적 지위 보장과 성평등한 농촌사회 실현을 위한 제도 개선 요구가 잇따랐다.농림축산식품부는 농협중앙회 및 7개 여성농업인단체와 함께 ‘농촌의 미래, 농업의 혁신, 변화의 주역, 여성농업인!’이라는 주제로 제4회 여성농업인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여성농업인 단체 대표와 농식품부 장관,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
수원시 영통구에 위치한 삼성전자 본사를 테러하겠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색에 나섰다. 20일 오후 7시20분쯤 119안전신고센터를 통해 “삼성전자 본사를 테러하겠다”는 내용의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접수한 경찰과 소방당국은 폭발물 수색 작업을 벌이고 있다. /추정현 기자 chu3
대형 자산 운용사 블랙록이 영국에서 첫 비트코인 상장지수상품을 런던증권거래소에 상장했다고 코인데스크가 20일 보도했다.이는 영국 금융감독청이 비트코인 기반 ETP에 대한 규제를 완화한 이후 처음으로 승인된 상품이다. 블랙록 아이셰어즈 비트코인 ETP는 티커 ‘IB1T’로 거래되며, 투자자들이 암호화폐를 직접 보유하지 않고도 비트코인에 투자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블랙록은 이미 유럽 내 여러 거래소들에서 이 상품을 상장했고 21셰어스도 영국 리테일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비트코인
천안시의회 건설도시위원회는 제283회 임시회 기간 중인 10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주요 사업 현장을 방문해 추진 실태를 점검하고 시민 의견을 청취할 예정이다. 이번 현장방문은 시민의 안전과 생활 편의를 최우선으로 하는 의정활동의 일환으로 추진되었으며, 고속철도 공사에 따른 소음 피해 현황, 수해 복구 지역,
윤건영 충북교육감은 20일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대강당에서 교육청 직원들을 대상으로 특강했다.‘AI 전환시대, 실력 충북교육’을 주제로 한 강연에서 윤 교육감은 AI 시대에 흔들리지 않기 위해서는 학생들의 몸근육 강화와 마음근육 성장을 강조했다. 윤 교육감은 충북도교육청이 추진 중인 어디서나 운동장, 공부하는 학교, 언제나 책봄, 모두의 다채움, 온마을 배움터 등 실력다짐 충북교육 5대 핵심정책을 소개하며 학교의 성장 사례를 공유했다./김금란기자 [email protected]
김종인 ㈜서일 회장은 황해도 개성 출신으로 6·25 전쟁 때 제주로 피난 와서 구좌읍 세화리에 정착하게 됐다. 세화중과 오현고를 졸업한 후 대학 진학을 하면서 상경했지만 어려운 가정형편으로 대학을 중퇴했다.군복무를 마치고 서울에서 부동산 중개업을 시작으로 주택사업에 뛰어들었던 김 회장은 플라스틱 빨대 수출사업에 눈을 돌려 ㈜서일을 창립, 세계 최대의 친환경 빨대 기업으로 성장시킨 입지전적인 인물이다. 자수성가 후 제2의 고향 제주 발전을 위해 거금을 쾌척하는 등 큰 도움을 주고 있다.▲제주로 피난 오다김 회장은 193
제106회 전국체육대회에 출전하고 있는 경북선수단이 대회 나흘째인 20일 19개의 금메달을 포함 61개의 메달을 보태며 종합 3위 목표에 박차를 가했다.이날도 부산아시아드경기장에서 열린 육상경기에서 경북선수단이 빛을 발했다.남자일반부 원반던지기에 출전한 포항시청 김동혁이 55m04를
자신의 기원을 찾아 떠난 수학영재 형주의 인생 수학여행이 시작된다!감독: 최창환 / 출연: 정다민, 김세원, 곽민규 / 개봉 10월 15일 수학으로 우주의 작동 방식을 설명할 수 있다고 믿는 수학영재 ‘형주’. 엄마를 유전병으로 떠나보내자 자신 역시 그럴 확률이 높다는 것을 깨닫고, 닮은 곳 하나 없는 아빠 대신 신장을 줄 수 있는 친부를 찾기로 한다. 그런데, “조졌다…” “네가 하는 모든 선택들이 모여서 네가 돼” 서로의 삶을 비추는 ‘햇빛 같은 만남’감독: 차정윤 / 출연: 송지효 / 개봉: 10월
인천 개항장에서 활동하며 유화 그림을 그리는 작가 동아리의 세 번째 ‘그림자 숲 그룹전’이 13일 개막해 19일까지 개항장 갤러리벨라에서 열린다.‘함께 그린 서로의 계절’을 주제로 하여 김연경, 김지명 박가영 양승자 임지은 임지호 장은영 장정희 최종섭 작가가 그룹전에 참여한다.이번 전시는 다양한 삶의 자리를 가진 회원들이 모여, 각자의 시선과 감성으로 담아낸 작품들을 함께 나누는 자리다. 초보 회원들의 작품도 함께한다.풍경을 비롯하여 계절의 색, 일상의 장면, 그리고 개개인의 내면을 표현한 다채로운 소재들이 어우러져, 서로 다
올해 전국 쌀 예상생산량은 357만 4천 톤으로 전년보다 1만 1천 톤 줄었다. 재배면적이 2.9% 감소했지만, 소비량 340만 9천 톤에 비하면 여전히 16만 5천 톤의 과잉이다. 시장에서는 수확기 쌀값 하락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지난 5일 기준 산지쌀값은 80kg당 24만7952원으로 지난해보다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으나, 이 또한 정부의 정책 신뢰에 달려 있다는 점에서 불안하다.정부는 이런 상황 속에서 ‘10만 톤 우선 격리’를 내세웠다. 겉으로 보기엔 초과 생산량의 절반을 시장에서 흡수하
천안시의회 건설도시위원회는 제283회 임시회 기간 중인 10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주요 사업 현장을 방문해 추진 실태를 점검하고 시민 의견을 청취할 예정이다. 이번 현장방문은 시민의 안전과 생활 편의를 최우선으로 하는 의정활동의 일환으로 추진되었으며, 고속철도 공사에 따른 소음 피해 현황, 수해 복구 지역,
미국 기관투자자의 67%가 비트코인의 강세를 전망했다고 20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가 전했다. 코인베이스가 진행한 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절반 이상이 향후 3~6개월 동안 비트코인이 상승할 것으로 내다봤다. 그러나 시장 사이클에 대한 의견은 엇갈렸다. 기관투자자의 45%는 현재 시장이 강세장의 후반부에 있다고 평가했지만, 비기관투자자 중에서는 27%만이 같은 의견을 보였다.비트코인의 공급과 수요 균형이 시장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분석도 나왔다. 톰 리가 이끄는 비트마인은 최근 시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