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어민주당 포항시의원들은 지난 6일 성명서를 통해 “2024년 12월 3일 밤 윤석열 대통령은 위헌, 위법한 비상계엄 선포로 대한민국의 민주주주와 국민 안전과 생명에 심각한 위협을 가했다. 또한 비상계엄 포고령을 통해 지방의회 정당활동을 제한한 것을 강력히 규탄한다”고 밝혔다.
이어 “비상계엄 포고령 1호에 ‘국회와 지방의회, 정당의 활동과 정치적 결사, 집회, 시위 등 일체의 정치활동을 금한다’고 발표했다. 이는 지방의회 정당활동을 제한하고 해산을 시도한 반헌법적 행위로 대통령에게 법적 책임을 반드시 물을 것이다”고 주장했다.
대구강북소방서는 지난 6일 불의의 화재로 피해를 입은 주민의 생활 안정을 위해 화재피해주민 지원센터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 대상은 지난달 18일 군위군 소보면 소재 주택에서 발생했으며 화재로 인해 주택 내외부 및 가재도구와 집기비품 등이 소실되는 심각한 피해를 입은 세대다. 소방서는 긴급구호 KIT, 이불, 전기밥솥 등을 지원했다.
더불어민주당 오중기 위원장은 지난 7일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표결에 불참한 국민의힘 김정재 의원 지역구 사무실 앞에서 탄핵 불참에 대한 항의 시위에 들어갔다.
윤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 사태 직후 대통령의 시급한 업무정지가 요구되는 상황에서 지난 7일 국회에서 대통령 탄핵소추안 표결에 국민의힘 의원들이 집단으로 불참해 부결되자, 국민의힘 의원 각 지역구에서 시민들의 항의가 잇따르면서 탄핵에 동참해 줄 것을 요청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오중기 위원장은 “헌법을 수호하고 국가와 국민을 보호해야 할 대통령이 비상계엄을 선포해
국공립캐슬수성어린이집 원생들은 지난 5일 대구 수성구 수성2·3가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에게 전해달라며 플리마켓 수익금을 기탁했다.
플리마켓은 지난 10월 11일 어린이집 앞마당에서 원생들과 교사, 학부모, 아파트 주민들이 참여해 마련됐다.
김종희 원장은 “비록 넓지 않은 공간이지만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행사장을 만들어 부모님과 아이들이 함께 시간여행을 즐기는 모습에서 뿌듯함을 느꼈고, 졸업생까지 엄마 손을 잡고 방문해 더없는 기쁨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계속 의미 있는 자리를 만들고 싶다”고 전했다.
울릉교육지원청은 최근 울릉교육 활성화를 위한 교육 기부단을 결성했다.
11일 교육지원청 관계자는 "교육 기부단은 지역 사회가 보유한 인적, 물적 자원을 교육 활동에 직접 활용할 수 있도록 비영리로 제공해 다양하고 수준높은 교육 기회를 제공하는 역활을 맡게 된다"고 밝혔다.
구성은 지역 관계기관 대표들과 학교 교장, 교감 등으로 꾸려졌다.
교육지원청은 앞으로 교육 기부를 활성화하는 한편 다양한 지역, 생활밀착형 프로그램을 개발해 학생들이 행복하게 성장하고 올바른 사회 구성원으로 자리잡도록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김진규 교육장은
춘천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는 지난 11일 오전 10시부터, 복지환경위원회 회의실에서 제7차 복지환경위원회 회의를 열고 복지국 소관 2025년 당초 세입‧세출 예산안 및 2025년도 기금운용계획안 심사를 위한 질의응답을 진행했다.김지숙 위원장은 “지난 10월 장애인 보조견 식당 출입 거부 사례로 춘천시가 국민권익위원회로부터 권고를 받았다”는 것을 지적하며, “시민들의 주의 환기가 필요한 상황에 장애 인식개선 예산을 삭감한 것을 재검토해 달라”고 주문했다.유환규 의원은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지원 조례 제정 이후, 사회보
더불어민주당은 14일 12.3 계엄 사태 핵심 피의자인 김용현 전 국방부장관이 노상원 전 정보사령관과 계엄을 기획한 것으로 파악됐다며 노 전 사령관에 대한 긴급체포를 주장했다. 또 검찰이 12·3 비상계엄에 개입했다는 제보를 받았다며 심우정 검찰총장에 해명도 요구했다. 민주당 '윤석열내란진상조사단'은 이날 성명을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안 재표결을 몇 시간 앞둔 14일, 국회 주변에는 인천 전역에서 서울로 온 시민들이 있었다. 10개 군·구 인천시민 목소리를 국회와 국회 가는 길에서 주워 담았다. 이들 마음을 대변해 인천 14명 국회의원이 표결에 참여하게 된다. ▲중구 영종구에 거주하
국민의이힘 14일 오후 의원총회를 열고 이날 오후 4시에 시작될 대통령 탄핵소추안 표결과 관련해 '부결' 당론을 유지하기로 했다. 국민의힘은 이날 오전 의원총회를 연 뒤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다만 투표에 불참했던 1차 탄핵안 때와 달리 표결 참석 여부는 의원들 자율에 맡기기로 했다.국민의힘은 이날 오전 10시부터 국회에서 비공개 의원총회를 열고 탄핵안 표결 참여와 찬반 당론 채택 여부를 논의했다.권 원내대표는 이날 의원총회에서 “ 개인 의견을 전제로 투표장에 참가하자”며 투표 참여를 제안했다. 여당 의원 대다수도 이
울진에서 차박 중이던 차량에서 화재가 발생해 2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14일 경북소방본부와 경찰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3시 17분께 울진군 근남면 산포리 해안가에 주차된 카니발 승합차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로 40대 여성은 숨지고 함께 있던 40대 남성은 전신 화상을 입고 병
중국 크로스파이어 프로리그인 ‘CFPL’을 대표하는 마지막 자존심 ‘에볼루션 파워 게이밍’이 스마일게이트가 개최한 ‘CFS 2024 그랜드 파이널’ 결승전에 오른 가운데, 팀의 리더를 맡고 있는 ‘mino’ 자오루민이 플레이오프를 치르고 있는 소감을 전했다. 자오루민은 팀을 이끌고 있는 책임감과 함께 동료들에 대한 믿음을 전했다.자오루민은 우선 결승전에 진출한 소감을 전했다. 그는 “결승전에 진출할 수 있어 정말 기쁘다. 이번 대회를
윤석열 대통령은 14일 국회의 탄핵소추안 표결 결과를 한남동 관저에서 지켜볼 것으로 예상된다.지난 7일 진행된 첫 표결에서는 국민의힘이 당론으로 반대 입장을 정한 데다 투표에 불참해 결국 정족수 미달로 탄핵이 무산됐다. 하지만, 이번에는 여권 내 이탈표가 늘면서 가결 가능성이 매우 높아졌다.14일 표결을 앞두고 대통령실은 긴장감이 감도는 가운데 일부 참모진을 중심으로 탄핵 이후의 상황을 대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핵심 참모들은 현재 언론과의 접촉을 자제하고 있다.앞서 12일 진행된 윤 대통령의 대국민 담화
회천사상연구회는 지난 7일 국제로타리 3730지구 2지역 회원과 회천사상연구회 수원지역 회원들과 춘천 소양강댐 트레킹코스10km로 구간 주변 오염물 쓰레기 수거와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3시간여에 걸쳐 환경 조성에 회천인과 로타리 3730지구 2지역 이 앞장서 적극적으로 봉사활동을 마치고 단공호흡을 바탕으로 회천인과 하나된 마음으로 도보 행군활동을 진행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회천사상연구회 지산원장은 "우리회원들은 매년 분기마다 소외계층 나눔봉사도 하고 있다.“며”이번 44회 도보행군은 환경정화와 힘신
환경재단이 한국 코카-콜라와 함께 진행한 해양 정화 캠페인 ‘2024 바다쓰담 캠페인’을 통해 수거한 해양쓰레기 중 일부를 분석한 성상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수거된 해양쓰레기의 종류와 상태를 분석하는 성상조사를 통해 쓰레기의 분포와 영향을 파악한 것으로, 지난 6일 열린 ‘2024 바다쓰담 캠페인’ 활동결과 보고회에서 상세히 발표됐다.‘바다쓰담’은 해양쓰레기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고 해양 생태계를 보호하기 위해 2020년부터 시작된 환경재단과 한국 코카-콜라의 대표 캠페인 중 하나다. 올해는 5월부터 10월
춘천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는 지난 11일 오전 10시부터, 복지환경위원회 회의실에서 제7차 복지환경위원회 회의를 열고 복지국 소관 2025년 당초 세입‧세출 예산안 및 2025년도 기금운용계획안 심사를 위한 질의응답을 진행했다.김지숙 위원장은 “지난 10월 장애인 보조견 식당 출입 거부 사례로 춘천시가 국민권익위원회로부터 권고를 받았다”는 것을 지적하며, “시민들의 주의 환기가 필요한 상황에 장애 인식개선 예산을 삭감한 것을 재검토해 달라”고 주문했다.유환규 의원은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지원 조례 제정 이후, 사회보
홍천군은 화양교 경관조명 교체, 스텝등 전기설비 보수공사, 아치 도색공사 등 정비사업을 실시했다.이번 사업은 노후화된 화양교 경관시설에 대한 전반적인 정비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였으며, 이를 통해 도시 미관을 해치는 문제를 해결하고, 아름답고 매력적인 홍천강 주변 경관 연출 하고자 조명시설을 개선했다.군 관계자는 “지속해서 도시경관을 조성, 정비하여 주민 삶의 질 향상 및 도시 미관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림대학교 태동고전연구소는 지난 12월 10일, 한국인문사회연구소협의회, 고려대 민족문화연구원, 인문사회통합성과학산센터와 ‘강원권 공동학술컨퍼런스’를 개최했다.학내 국제회의관 및 산학협력관에서 진행된 공동학술컨퍼런스에서는 ‘인문사회분야 글로벌 연구네트워크 강화 및 아젠다 발굴 방안 연구’와 ‘강원지역 위기 대응 방안과 인문사회분야 연구의 가치’를 주제로 발표가 진행됐다.또한 한국인문사회연구소협의회의 ‘2025충북세계인문사회학술대회’에서 발표될 인문사회·예술체육분야의 여러 연구 성과가 지니는 학제간적 융합적 특성을 기
춘천시가 춘천역 인근 캠프페이지 임시주차장 조성을 완료했다고 지난 9일, 밝혔다. 임시주차장 조성에 따라 춘천역 일대 불법주차장과 주차난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춘천역 인근 캠프페이지 임시주차장은 소양로3가 114-3번지 일대로 춘천역과 도보로 290m 거리에 있다. 캠프페이지 문화재 정밀 발굴 조사 완료 구역에 임시주차장을 조성했으며, 주차 가능 대수는 130대다. 춘천시는 주차선과 함께 임시주차장 안내판도 설치했다.시 관계자는 “춘천역 일대는 그동안 평일 수도권 출퇴근 이용객, 주말 수도권 나들이객 등의 수요로 인해 불법주정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