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3 비상계엄은 국민에 대한 배신행위였습니다." 김근식 창원 경남대 교수는 4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이같이 날 선 목소리를 냈다. 김 교수는 "윤석열을 대통령으로 뽑...
더불어민주당은 25일 12·3 비상계엄 1년을 앞두고 '위헌정당 해산론'을 부각하면서 당시 여당이었던 국민의힘을 압박했다.박상혁 원내소통수석부대표는 이날 원내대책회의에서 “국민의힘은 윤석열이 남긴 막대한 용산 집무실 이전 청구서를 떠안기는커녕, 윤석열을 옹호하고 감싸며 내란 행위까지
"과거가 현재를 구했습니다. 광주가 대한민국을 구했습니다." 국민의힘 최다선 조경태 국회의원이 12·3 비상계엄 사태 1주년을 맞은 3일 광주를 찾아 "윤석열 ...
전북지역 시민단체들이 윤석열 전 대통령 파면 이후에도 처벌이 이뤄지지 않고 있다며 정부에 강력한 단죄를 촉구했다. 전북개헌운동본부는 3일 오전 전북특별자치도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윤석열을 비롯한 모든 내란 세력을 단죄하고 헌법과 민주주의를 회복시켜야 한다"고 주장했다. 운동본부는 "1년 전 윤석열과 그 일당이 헌정질서를 파괴하고 민주주의를 능멸하는
12·3 비상계엄 1년인 3일 여의도 국회의사당 앞으로 진보·보수단체들이 집결하며 크고 작은 충돌을 빚고 있다.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은 오후 4시 국회의사당역 앞에서 '12·3 민주노총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경찰 비공식 추산 1000명이 참석했다.이들은 '내란세력 완전척결', '노동 중심 사회대개혁' 등의 문구가 적힌 피켓을 들고 국민의힘 해체와 노동자 권리 확보 등을 주장했다.양경수 민주노총 위원장은 "내란세력을 청산하지 못하면 극우독재는 반복될 것"이라며 "노동권 강화와 사회대개혁으로 제2의 윤석열을 막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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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대한통운 ‘오네’, 지식재산대전 은상 수상
CJ대한통운은 통합 배송 솔루션 브랜드 ‘오네’가 ‘2025년 대한민국 지식재산대전’ 상표·디자인권 부문에서 은상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오네’는 배송 서비스를 하나로 통합한 순우리말 브랜드로, 고객에게 다가오는 배송 상자를 형상화한 로고를 적용해 배송 기술력과 고객 중심 서비스 철학을 시각적으로 구현했다.CJ대한통운은 2023년 오네 출시 이후 ‘내일 꼭 오네’, ‘오늘 오네’, ‘새벽에 오네’ 등 고객의 생활패턴에 맞춘 다양한 서비스를 선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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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원지안, 추위를 기다리며
배우 원지안이 3일 오후 서울 중구에 위치한 한 백화점 본점에서 열린 글로벌 패션 브랜드 오프닝 이벤트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이날 원지안은 단정한 생머리에 민소매 블루 미니 원피스 하나로 추위를 버텼다. 여기에 롱 부츠와 미니멀 백과 액세서리로 포인트를. 원지안은 추운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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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중앙로 상점가, 연말 고객감사 대축제 개최 
제주시는 5일과 6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중앙로 상점가 일대에서 ‘행운팡팡! 고객감사 대축제’를 개최한다.행사 기간 구매 영수증 경품 추첨 이벤트, 버스킹 공연, 키즈마켓데이 이벤트, 각종 미니게임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이번 행사는 중소벤처기업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돼 올해부터 추진 중인 ‘상권활성화사업’의 일환으로, 중앙로상점가상인회, 제주중앙지하상가진흥사업협동조합, 제주칠성로상점가진흥사업협동조합 등 원도심활성화자율상권조합과 함께 마련됐다.성로·중앙로·중앙지하상가는 2024년 중소벤처기업부 공모를 통해 자율상권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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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날씨] 가끔 구름 많고 포근...내일부터 추위, 이번 주 주간 예보는?
기상청은 중국 북부지방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드는 1일 전국이 가끔 구름 많겠으나, 수도권과 강원영서는 새벽에 북쪽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으면서 가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 제주도는 대체로 흐리다가 낮부터 차차 맑아지겠다.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낮겠다. 제주도 아침 최저기온은 12~13도, 낮 최고기온은 14~19도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에서 0.5~1.5m로 일겠다. 월요일인 12월1일은 중국 북부지방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면서 전국이 가끔 구름 많겠다. 한편, 이번 주 주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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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현대중공업·HD현대미포 ‘초대형 합병’ 전격 출범… “세계 1위 노린다”
HD현대의 조선 부문 계열사 HD현대중공업과 HD현대미포가 합병 절차를 모두 마치고 1일 통합 법인 ‘HD현대중공업’으로 공식 출범했다.이번 통합은 글로벌 조선 시장 재편 속에서 경쟁력 강화와 초격차 확보를 위한 전략적 결정으로, HD현대는 2035년 매출 37조원 달성과 세계 1위 조선사 위상 강화를 목표로 내세웠다.HD현대는 지난해 8월 양사 합병을 추진하며 조선 부문의 양적·질적 대형화를 통한 시너지 극대화 계획을 밝힌 바 있다.중국·일본 등 경쟁국들이 자국 내 1·2위 조선사를 합병시키며 몸집을 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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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영천시장
최기문 영천시장은 8일 오전 11시 경산시 임당유적전시관에서 열리는 ‘경북시장군수 정기회의’에 참석하고, 오후 2시 성운대학교 창의관에서 열리는 ‘도민행복대학 영천캠퍼스 명예학위 수여식’에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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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생활이동 데이터 분석…‘30분대 생활권’ 확인
부천시민은 아침에 집을 나서 직장으로 향할 때 평균 31분이면 출근을 마칠 수 있다. 쇼핑센터를 방문하거나 병원을 이용할 때도 대부분 30분 안팎이면 충분하고, 버스 터미널·기차역·공항까지 이동하는 데에도 평균 37분이면 도착 가능하다. 이처럼 부천은 출퇴근은 물론, 쇼핑·의료·여행 등 일상의 대부분을 평균 30분 내외로 해결할 수 있는 ‘30분대 생활권’을 갖추고 있다.부천시는 SK텔레콤의 유동인구 데이터를 활용해 시민들의 생활이동 패턴을 분석했다. 그 결과, 출근길은 물론 쇼핑센터·병원·교통 거점 등 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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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근 영주시장 권한대행은 8일 오전 11시부터 경산시 임당유적전시관에서 열리는 제18차 경상북도시장군수 협의회 정기회의에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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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차기 1금고 농협은행·2금고 경남은행 선정
경남도가 앞으로 3년간 도 자금을 관리할 1·2금고를 지정했다. 농협은행·경남은행이 선정됐다.경남도 금고 약정 기간은 올해 말 끝난다. 도는 9월부터 금고 지정 신청 공고를 내고 10월까지 금융기관 제안서를 받았다. 지난달 금고지정심의위원회를 여는 등 차기 금고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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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농협
◇농협중앙회 경북지역본부장 김주원 ◇NH농협은행 경북본부장 김진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