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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군, 중소기업과 소통 강화... 맞춤형 기업지원 간담회 개최

인제군은 지난 17일, 원통농공단지 관리동 회의실에서 ‘2025년 맞춤형 기업지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관내 중소기업의 성장 기반 마련과 경쟁력 제고를 위해 중소기업과 유관기관 간 소통을 강화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강원특별자치도 경제국장과 인제군 관광경제국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인제군 내 중소기업 10여 개사가 참석해 기업규제 개선제도 운영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자금 지원과 경영 애로 사항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간담회에 참석한 기업들은 신규 판로 개척을 위한 국내외 박람...
원주시는 KTX 원주역 일대의 주차난 해소를 위해 추진해 온 ‘남원주역세권 임시 공영주차장’ 조성 공사를 마치고, 시민들에게 전면 무료로 개방한다.이번 주차장은 역세권 내 미활용 부지 7필지를 활용해 대규모 주차 공간을 조성한 것이다. 원주역을 이용하는 고객과 시민들의 불편이 크게 해소될 전망이다.주차장은 지난 9월 원주시가 한국토지주택공사, 우미건설, 중봉건설과 체결한 ‘남원주역세권 주차난 해소를 위한 업무협약’의 결실이다. 원주시 예산 투입 없이 민·관·공의 협력으로 지역 현안을 해결한 적극행정의 모범 사례로 꼽힌다.협약
강릉시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2026년도 농촌인력중개센터 운영사업 공모에서 ‘농촌형’과 ‘공공형’ 두 유형 모두에 동시 선정되는 성과를 거두었다.이번 동시 선정은 지자체의 농촌 인력 수급 구조 전반 운영 역량을 국가로부터 공식 인정받은 사례로, 지역 농업현장의 고질적인 인력난 해소에 획기적인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농촌인력중개센터 사업은 농촌 고령화와 인구감소로 인해 농업 인력의 부족 현상이 가중되는 상황에서, 계절별로 농가와 근로자 간의 인력을 중개하는 사업이다. 지자체가 선정한 농협이 운영 주체가 되어 외국인 계절근로자
김진태 지사는 22일 오전 10시 30분, 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강원특별자치도는 지난 22일, 강원특별자치도를 6번째 연구개발특구로 신규 지정했다고 밝혔다.이번 강원연구개발특구는 전북특구 지정 이후 10년 만의 신규 지정으로, 바이오 신소재, 디지털 헬스케어, 반도체 소재·부품 등 3대 특화산업을 중심으로 집중 육성될 예정이다.도는 그동안 연구개발특구 지정 요건을 충족하지 못해 연구개발특구 지정에 도전조차 할 수 없었으나 강원특별법
삼척교육지원청은 지난 23일, 삼척교육지원청 1층 로비에서 크리스마스를 맞아 청렴 실천의 의미를 되새기고 건강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청렴 크리스마스’ 행사를 실시했다.이번 행사는 청렴 크리스마스 트리 메시지 부착 행사와 출근길 청렴 음료·쿠키 나눔 행사로 구성되어, 구성원들이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청렴의 가치를 공유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먼저, 기관 로비에 설치된 크리스마스 트리에는 직원들이 직접 작성한 청렴 다짐 및 응원 메시지가 부착되었다. “정직이 가장 큰 선물입니다”, “청렴으로 밝히는 크리스마스”
삼척시가 KTX-이음 운행 개통을 기념해 삼척을 찾는 철도 관광객을 위한 다채로운 환영 행사를 개최한다. 삼척시는 오는 12월 30일부터 내년 2월 28일까지를 ‘KTX-이음 개통 기념 특별 환영 기간’으로 정하고, 방문객들을 위한 온·오프라인 이벤트와 관광지 할인 프로모션을 대대적으로 진행한다고 밝혔다.개통 당일인 12월 30일, 삼척역에서는 KTX-이음 첫 열차 이용객을 위한 환영 행사가 열린다. 삼척시와 한국철도공사 강원본부가 함께하는 해당 이벤트는 삼척역 1호 예매 고객에게 축하 꽃다발과 삼척시 관광기념품을 증정하며, 당일
양양군은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2025년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평가에서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되어 포상금 7백만 원과 함께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은 우울․불안 등 심리적 어려움을 겪는 국민이 전문 심리상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바우처를 지원하는 정신건강 증진사업이다. 정신건강 문제의 조기 예방과 체계적인 관리, 일상 속 마음건강 회복과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이번 평가는 전국 229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사업 운영 안정성 ▲사업 확대 및 관리 ▲고위험군 연계 실적 등 3개 분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 소속 사랑나눔봉사단은 29일 도내 5개 사회복지시설에 난방, 생필품을 전달했다.이번 나눔활동은 각 기관의 수요를 사전에 반영한 맞춤형 물품 지원을 통해 노인, 아동ㆍ청소년, 환아 등 혹한기에 취약한 계층의 생활 안정과 건강 보호에 실질적인 물품을 지원했다.강동훈 회장은“지역사회와 상생하는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이번 나눔활동을 추진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상생하고 지속가능한 나눔 문화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한편, 관광협회 사랑나눔봉사단은 이 밖에도 김장
제주특별자치도는 민선 지방자치 부활 30주년을 맞아 지난 성과를 되짚고, 지방분권·주민주권 강화를 중심으로 한 미래 지방자치 비전을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제주도는 29일 오후 2시 썬호텔에서 도내 43개 읍면동 주민자치회를 비롯한 관계자 2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 지방자치 30년 기념식 및 주민자치 정책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함께한 30년, 도민이 꿈꾸는 미래’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1부 민선 지방자치 30년 기념식과 2부 주민자치 정책포럼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지방자치 30년을 성찰하고 주민주
고양시의회는 29일 'AI와 함께하는 스마트의회'를 비전으로 하는 정보화전략계획을 수립하고 의정 활동 전반의 디지털 대전환에 본격적으로 나선다고 밝혔다.이번 정보화전략계획은 기존 종이 문서 중심의 업무 처리 방식에서 벗어나 디지털 전환을 넘어 AI 전환으로 도약하기 위한 고양시의회의 중·장기 정보화 종합 로드맵이다.고양시의회는 이번 전략계획을 통해 ▲디지털 기반 의정 활동의 체계적 지원 ▲AI로 일하는 스마트 의정 구현 ▲독자적인 정보화 관리 역량 강화의 3대 핵심 목표를 설정했다.
해군은 12월 29일 해군잠수함사령부 연병장에서 장보고함 퇴역식을 개최했다. 대한민민국 ...
생성형 AI 스타트업 스캐터랩은 AI 픽션 플랫폼 ‘제타’의 언어모델을 업그레이드해 사용자 경험을 강화했다고 밝혔다.2024년 4월 출시된 제타는 이용자가 원하는 AI 캐릭터를 직접 만들고, 캐릭터와의 상호작용을 통해 초개인화된 스토리를 만들 수 있는 서비스다. 이용자는 대화와 지문 등 다양한 기능을 활용해 마치 웹소설 주인공처럼 몰입감 있는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스캐터랩은 제타가 감정교류형 AI 챗봇이 아닌, AI와 함께 실시간으로 스토리 콘텐츠를 창작하는 ‘AI 픽션’ 플랫폼이라는 정체성을
구리시는 지난 12월 24일 취업 취약계층을 위해 운영하던「2025년 직접 일자리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2025년 직접 일자리 사업」은 공공부문이 주도해 저소득 취업 취약계층의 생계 안정을 도모하고, 일 경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민간 일자리로의 진입을 지원하는 고용 안정형 사업이다. 구리시는 도비 보조사업인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과 시 자체 사업인 ‘공공근로 사업’을 병행 운영했다.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은 도비와 시비를 각각 50%씩 투입해 총 4억 원의 예산으로 올해 2월부터 12월
우리금융지주 임원후보추천위원회는 29일 임종룡 현 회장을 차기 회장 최종후보로 추천했다. 임추위가 지난 10월 28일 경영승계절차를 개시한 이후 약 2개월 만이다. 이강행 임추위 위원장은 임 회장을 추천한 배경으로 "재임 중 증권업 진출과 보험사 인수에 성공하며 종합금융그룹 포트폴리오를 완성했고, 타 그룹 대비 열위였던 보
상주시는 최근 상주시청 대회의실에서 상주형 미래교육 종합지원 플랫폼 구축 운영 위원회를 열고 정책방향 설정 및 주요 현안 사항 사업을 논의하며 지역 맞춤형 미래교육 구축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상주형 미래교육 종합지원 플랫폼 구축 사업은 상주시-경북도교육청-상주교육지원청이 공동 추진하는 협력사업이다. 상주미래교육지원센터를 중심으로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하고 보다 나은 교육·돌봄 환경을 조성해 지역민 생활만족도 증대, 지역인구 감소에 적극 대응 중인 지역 교육 주요 정책 중 하나이다. 이날 열린 운영위원회에서는 △청소년 쉼터 △진로
  충북 괴산증평교육지원청은 괴산온마을배움터 사업으로 추진한 괴산군 11개 읍면 마을자원지도를 구축했다. 교육지원청은 29일 대회의실에서 2026년 괴산온마을배움터 사업 설명회를 열어 학교 현장 활용 방안을 안내했다. 괴산온마을배움터 마을자원지도는 2021년부터 단계적으로 제작돼 2021년 괴산읍과 소수면을 시작으로 올해 감물면·사리면·청천면을 포함해 괴산군 전 읍면 마을자원지도 구축을 완료했다. 마을자원지도는 학생, 교사, 마을교육활동가, 학부모가 함께 지역의 역사, 문화, 자연, 예술 자원을 발굴하고 기록한 교육자
올해 마지막 거래일을 하루 앞둔 코스피가 39거래일 만에 4200선 탈환에 성공했다. 2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지수는 전장 대비 90.88p 오른 4220.56에 거래를 마쳤다. 지수는 16.80p 상승한 4146.48로 개장해 상승폭을 키우며 장중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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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 빛축제도 보고 천체 관측도 하고
해운대구가 해운대빛축제 특별 이벤트 ‘우주 보러 갈래’를 12월 24~28일, 12월 31일~1월 3일에 운영한다.축제 현장에서 천체 망원경으로 달과 토성을 관측하는 체험 행사로 오후 6시~오후 9시 30분에 해운대해수욕장에서 진행된다.모두 10대의 천체 망원경이 설치되며 사전 예약 없이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구는 지난 11월 29일부터 구남로와 해운대해수욕장 일대에서 ‘제12회 해운대빛축제’를 개최하고 있다. ‘별의 물결이 밀려오다’라는 뜻의 ‘스텔라 해운대’를 주제로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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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개호 의원 “전남 의대 골든타임 사수해야”… 즉각 대책 촉구
전남 국립의대 설립을 둘러싼 위기 국면에서 즉각적인 대응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국회에서 나왔다. 더불어민주당 이개호 국회의원은 순천대학교와 목포대학교 통합이 학생 투표로 부결된 사태와 관련해 “전남 의대 설립의 골든타임을 반드시 사수해야 한다”며 전라남도와 대학 당국의 신속한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이 의원은 24일 입장문을 통해 “전남 국립의대 설립의 전제조건이었던 대학 통합이 무산될 위기에 처했다”며 깊은 우려를 표명했다. 그는 국회 보건복지위원으로서 전남 의대 설립을 누구보다 앞장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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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청 민원인 공간인데…직원 없이는 발도 못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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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지역별 오늘의 날씨 및 주말날씨,내일까지 전국 강추위, 강풍 및 풍랑 유의, 빙판길과 도로 살얼음 유의!
금요일인 12월 26일 오전 7시 30분 현재 제주도를 비롯해 일부 전라 서해안을 중심으로 눈이 내리고 있는 가운데 오늘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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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권익위원회의 올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 결과 국세청 종합청렴도가 지난해보다 한 단계 내려간 '4등급'을 기록했다.국세청은 최하위가 5등급인 평가에서 4등급을 기록한 것이다. 23개 차관급 중앙행정기관에서 5등급은 경찰청이 유일했다.국세청은 이번 평가에서 세부지표인 청렴체감도가 민원인과 내부공직자에게 낮은 평가를 받으며 작년보다 2등급 급락한 최하위를 기록했다.또한 기관의 개선의지를 나타내는 청렴노력도도 작년보다 한 등급 하락한 3등급에 머물며 전반적인 지표가 후퇴했다.반면, 관세청 종합청렴도는 3등급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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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잎제비꽃 기나긴 겨울을 지나고 새봄이 오면 세상의 색깔들이 변해간다.겨우내 누렇게 변했던 들판에 새 풀들이 돋아나고 봄꽃들이 피면서 활기를 더하면 누런색에서 연초록색으로 세상은 칠해져 간다.만물이 소생하는 봄.봄이 되면 산과 들에 냉이, 달래, 씀바귀 등 봄나물이 지천으로 솟아오르고 노랑, 하양, 보라, 빨강, 주황, 파랑 등 봄꽃들도 치장을 하고 봄을 구가하고 있다.봄꽃이 필 때가 되면 강남 갔던 제비도 다시 돌아온다. 제비가 돌아 올 때 피는 꽃이라고 하여 불리는 제비꽃.우리나라 국경 너머 북방에 사는 오랑캐들은 봄철이 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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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공이산이라는 말이 있다. 꾸준히 한 우물을 파면 언젠가 결심한 바를 이루게 된다는 뜻의 한자성어다. 대한민국 대표 은행 중 한 곳인 신한은행이 선보인 배달음식 주문플랫폼 '땡겨요'가 지난 12월21일로 만 네 살이 됐다. 서울과 부산, 경기도, 부천시, 성남시에서 서비스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