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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 가족이 즐기는 동화 발레, '잠자는 숲속의 미녀'

1일전
인천 동구문화체육센터가 오는 5월 3일 오전 11시와 오후 3시 공연장에서 동화 발레 를 2차례 공연한다고 28일 밝혔다.

이 공연은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관람할 수 있는 가족 친화형 무대로 클래식 음악과 전통 발레에 KBS 성우 송연희의 나레이션, 동화적인 무대 연출이 더해져 일반적인 발레 공연과는 차별화된 예술적 경험을 선사한다.

발레 장르가 익숙하지 않은 관객들도 편안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장면 구성에 신경을 쏟았으며, 어린이 관객의 몰입도를 높이기 위해 실제 동물과 유사한 의상, 연극적인 표현 요소 등을 결...
6일전
내수경기 침체와 미국의 관세정책 등의 영향으로 올들어 인천항의 물동량이 감소하는 것에 대응하기 위해 인천항만공사가 현장 중심 소통을 강화하고 있다.올해 1분기 인천항 컨테이너 물동량은 지난해 같은 기간의 87만56TEU에 비해 7.7%가 감소한 80만2,722TEU 집계됐다.인천항만공사는 23일 공사 회의실에서 카페리 선사 8개사와 공동으로 인천항 카페리 물동량 증대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간담회는 지난 14일 개최된 인천항만공사-컨테이너터미널 대표자 간담회에 이은 두 번째 현장 간담회이자 공사가 올해 초 구성한 ‘
5일전
수봉도서관의 노인마당극 동아리 '은빛동아줄'이 인천문화재단의 2025년 생활문화동아리 활동 지원 사업에 3년 연속 선정돼 입말과 공연예술이 융합된 마당극 「냄새 값 소릿값」을 선보인다.‘은빛동아줄’은 수봉도서관과 인천미추홀노인인력개발센터가 협력하여 운영 중인 노인일자리사업 「아름다운 이야기할머니」에서 파생된 동아리다. 사회봉사와 이야기 역량 강화에 관심이 있는 할머니들로 구성됐다.수봉도서관은 「아름다운 이야기할머니」 사업의 이야기 교육과 더불어 옛이야기 구술 도서 「아름다운 이야기할머니」를 출간하는 등 노인 계층
6일전
인천대학교가 전임교원 특별채용 과정에서 자격 미달자를 임용하는 등 채용 비리가 있었다는 의혹이 나왔다.학교 측은 모든 채용 절차를 적법하게 진행했고 관련기관 조사에서 문제가 없다는 결론을 받았다고 반박했다.박승진 인천대 도시공학과 교수는 23일 인천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학교가 규정을 위반하고 무경력자를 전임교원으로 임용했다“며 정부와 교육 당국은 즉각 감사에 착수해야 한다“고 밝혔다.박 교수는 “2023년 12월 한 학과 특별채용 과정에서 경력기준을 무단으로 삭제하고 일반 채용에서 탈락한 무경력자를 전임교원으로 임용했다”며 "
6일전
인천서구문화재단이 올해 연말까지 인천지하철 2호선 석남역 환승통로와 가정역 4번 출구에 피아노를 비치해 시민들이 일상에서 피아노 선율을 향유할 수 있도록 하는 사업을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비치된 피아노는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연주할 수 있으며, 출퇴근 시간대에는 연주 희망자의 사전신청을 받아 출퇴근길 시민들에게 피아노 선율을 선사하는 '출퇴근 피아노' 프로그램을 운영한다.또 지역예술가들의 공연과 함께 버스킹, 피아노 커스터마이징 이벤트, 유튜브 크리에이트 협업 콘텐츠 등 다양한 문화 연계 프로그
6일전
인천대가 지난 16일부터 21일까지 교내에서 미얀마 지진 피해 지원을 위한 모금운동을 벌였다.23일 인천대에 따르면 이번 모금운동은 미얀마 지진 피해 주민들을 돕기 위해 국제교육지원팀과 국제학생회, 인천대에 재학 중인 미얀마 유학생들이 함께 나서 추진했다.모금된 기부금은 국제구호단체인 세이브더칠드런을 통해 미얀마 지진 피해 현지 주민들의 긴급 생계와 의료 구호에 사용될 예정이다.모금 캠페인에 참여했던 미얀마 유학생 먀 쁘래 진은 “한국에서도 산불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5일전
인천 송도국제도시 인천대입구역에서 경기도 마석까지 83km를 연결하는 GTX-B 노선이 오는 2030년 개통 목표로 다음 달 착공한다.더불어민주당 정일영 의원은 24일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한 GTX-B 주민설명회에서 송도국제도시 현안 사업인 수도권 광역철도 B노선이 다음 달 착공에 들어간다고 밝혔다.정 의원은 이날 “시민의 힘으로 이뤄낸 GTX-B가 드디어 5월 착공한다”며 “주민과 함께 만들어낸 성과인 만큼 주민께서 보내주신 성원으로 정상 개통까지 끝없이 달려나가겠다”고 말했다
경기 군포시는 29일 금정동에 있는 ㈜이너프가 영남지역 산불피해 복구를 하는데 써달라며 1000만 원을 기탁해 왔다고 밝혔다.이날 기탁식에는 이화용 ㈜이너프 회장이 직접 참석해 피해 주민들에게 따뜻한 위로의 뜻을 전했다.이에 이화용 회장은 금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으로 활동하며 지역 복지 증진을 위해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 오고 있다.이화용 회장은 "군포시가 다른 지역과 교류하고 협력하는 도시로 성장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이번 지원을 결정했다"며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웃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하은호 군포시장
대법원 전원합의체가 오는 5월 1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의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 상고심 선고를 내리기로 했다. 대법원은 29일 이 후보의 사건에 대해 오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가 29일 더불어민주당 영입설이 불거진 김상욱 의원을 향해 "김 의원의 대처 자체가 해당행위에 해당한다"고 날을 세웠다. 김 의원이 국민의힘 탈...
경기도교육청, 29일 인천지방변호사회와 업무협약 체결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이 “학교 교육활동에 방해되는 행위는 확고하...
제주특별자치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는 29일 유영봉 제주연구원장 후보자에 대해 ‘적합’ 의견을 냈다.행자위는 이날 유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을 진행한 뒤 “소신 있는 직업관 등을 바탕으로 도정과 함께 제주 미래를 설계하는 데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했다”고 밝혔다.유 후보자는 제주도의회 인사청문회 모두발언에서 “대전환 변혁기에 미래를 선도하는 전략연구 기능을 강화해 제주사회 대전환에 기여하겠다”며 “단순히 정책을 분석하고 제안하는 수준을 넘어 도정 정책 의사결정에 실질적으로 기여하는 ‘전략 연구 결과물의 선도적 제공자’로서 기능을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광명시가 반복되는 감염병 유행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감염병 대응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이현숙 광명시 보건소장은 29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브리핑을 열고 "코로나19 대유행을 겪으며 지자체 차원에서도 감염병 대응 시스템의 필요성을 절실히 느꼈다"며 "감염병대응센터를 중심으로 효과적인 감염병 대응체계를 확립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이를 위해 광명시는 감염병 대응 컨트롤 타워 역할을 수행할 '감염병대응센터'를 운영한다. 광명시는 센터에 감염병 대응을 위한 시설·조직·시스템을 집중해 역학조사에서부
지난해 영화 ‘폭설’로 관객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은 한해인이 ‘파과’로 컴백한다.구병모 작가의 동명 베스트셀러를 원작으로 하는 ‘파과’는 바퀴벌레 같은 인간들을 처리하는 조직에서 40여 년간 활동한 레전드 킬러 ‘조각’과 그를 쫓는 미스터리한 킬러 ‘투우’의 강렬한 대결을 그린 액션 드라마이다.극 중 한해인은 ‘류의 아내’로 분한다. 그는 조각의 어린 시절 캐릭터인 ‘손톱’을 따뜻하게 대해주는 인물로, 작품의 묵직한 흐름에 환기 역할을 할 예정이다.한편, 한해인은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대구 북구 함지산에서 발생해 23시간 만에 진화됐던 산불이 다시 불붙었다.소방당국에 따르면 29일 오후 7시 31분쯤 대구 북구 구암동 함지고등학교 뒤편 함지산 일대에서 산불이 재발화했다.전날 오후 발생한 산불은 약 23시간 만에 진화됐으나, 잔불이 남아 있던 것으로 추정된다.산림 당국과 소방 당국은 즉각 인력과 장비를 투입해 진화 작업에 나섰다.당국은 산불이 번지는 상황은 아닌 것으로 보고 인력 55명과 소방차 등 장비 16대를 현장에 투입해 불길을 잡는 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하지만 일몰 이후 발생한 화재로 인해 헬기
대법원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에 대한 판결을 오는 5월 1일 선고한다. 6·3 대통령 선거 후보 등록을 앞둔 시점에서 유력 대선 주자에 대한 유무죄 판단이 내려지는 만큼, 그 결과가 대선 구도에 적잖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29일 대법원은 “이재명 후보의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에 대한 판결선고 기일을 5월 1일 오후 3시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대법원은 지난 22일 해당 사건을 기존 소부에서 전원합의체로 회부한 데 이어, 이례적으로 빠르게 선고기일을 확정했다.전원합의체는 대법
남기일 전 제주유나이티드 감독이 중국 슈퍼리그 허난FC 지휘봉을 내려놓는다.허난은 남기일 감독과 계약을 해지하고, 다니엘 하무스 감독을 선임했다고 29일 밝혔다.남 감독은 광주, 성남을 1부리그로 승격시키며 '승격 청부사'로 불려왔다. 2019년 최악의 성적을 기록하며 K리그2로 강등된 제주의 감독직을 맡은 남 감독은 취임 첫해인 2020년 제주를 다시 K리그1 무대로 복귀시켰다. 또 승격 직후인 2021년 4위, 2022년 5위를 기록하는 등 제주의 2년 연속 파이널 A 진출을 이끌었다.그는 2023년 한때 제주를 2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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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문화관광재단·대구상공회의소 ‘상호교류협력’ 협약
군위문화관광재단과 대구상공회의소, 군위군은 22일 지역기관 간 협력체계를 위한 군위군청 회의실에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식에는 김진열 군위군수와 군위문화관광재단 이사장, 김형식 대표이사를 비롯해 박윤경 대구상공회의소 회장, 이상길 상근부회장 등 15명의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이날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상호 협력함으로써 기관 간의 유기적 연대를 확립하기 위해 △회원사 복지 증진에 관한 공동 대응 및 홍보 △상호 발전 방안 모색 △상호 협력체계 구축 △ 현안 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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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진선 양평군수 "간부 공무원이 먼저 직원들 세심히 살펴야"
경기 양평군은 지난 23일 군 종합청렴도 향상을 위한 '청렴정책추진단'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양평군 청렴정책추진단장인 전진선 군수를 비롯해 부군수, 국·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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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동물병원 95개소 운영실태 지도점검
제주시는 관내 동물병원 95개소를 대상으로 오는 5월 16일까지 운영실태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이번 점검은 올해 1월부터 시행된 동물병원 진료비 게시 항목 확대와 관련한 진료비용 게시 방법 및 내용 등을 지도하고, 신속한 제도 정착을 유도하기 위해 추진된다.주요 점검 내용은 ▲진찰 등의 진료비용 게시, ▲수술 등 중대 진료 설명·동의 이행, ▲처방전 적정 발급 여부, ▲진료부 기록·보존, ▲허위 및 과대 광고 행위 여부 등이며, 방사선 안전관리, 의약품 관리, 병원 내 위생실태 점검 등도 병행할 예정이다.점검 결과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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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사회적경제 및 공공기관 우선구매 교육 실시
문음미 기자 = 영암군이 23일 영암읍 달빛청춘마루에서 ‘사회적경제 이해 및 공공기관 우선구매 활성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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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 직원, 안동 산불피해 농가 일손돕기 지원
농촌진흥청 직원들은 4월 21일부터 이틀간 안동시 임하면 일원에서 산불피해를 입은 농가를 대상으로 일손돕기를 실시했다.이번 일손돕기는 농작업 인력이 부족한 피해지역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농촌진흥청 직원 40여 명이 참여해 임하면 고곡리의 과수원 1㏊가량을 대상으로 불탄 사과나무 제거 및 시설물 철거 등 복구작업을 실시했다.농촌진흥청 권철희 농촌지원국장은 “산불피해 지역 농가의 일상 회복을 돕고 안정적인 영농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농촌진흥기관과 함께 지속적인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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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법원, 5월 1일 이재명 대선 후보 선거법 위반 사건 판결 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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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빚 갚을 돈 없어요” …제주 은행 대출 연체율 '1.15%' 역대 최고
침체된 제주지역 경제 여파로 빚을 못 갚는 기업이 늘고 있다. 제주 은행 대출 연체율은 한 달 만에 역대 최고치를 다시 썼다. 29일 한국은행 제주본부가 발표한 ‘2025년 2월 중 제주지역 금융기관 여·수신 동향’에 따르면 지난 2월 제주 예금은행 연체율은 1.15%로 잠정 집계됐다.이는 역대 최고치로, 직전 최고치인 지난 1월 기록 보다 0.01%p 높다. 전국 평균은 0.58% 수준이다.차입주체별로 보면 기업 대출 연체율은 1.20%로 지난 1월 대비 0.02%p 상승하며 역대 최고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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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문화재단 5월 가정의 달, 북스타트 주간 맞아 가족 독서문화 프로그램 진행!
동대문문화재단이 운영하는 동대문구립도서관은 5월 가정의 달과 북스타트 주간을 맞아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독서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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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성동, '민주당 영입설' 김상욱에 "해당행위" vs 金 "해당행위는 원내지도부가"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가 29일 더불어민주당 영입설이 불거진 김상욱 의원을 향해 "김 의원의 대처 자체가 해당행위에 해당한다"고 날을 세웠다. 김 의원이 국민의힘 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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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정 복귀' 김동연 경기도지사 "민생 추경 주력하겠다"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2주간의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을 마치고 29일 도정에 복귀했다. 김동연 지사는 이날 오후 도청 서희홀에서 '도정 점검 회의'를 주재하는 것으로 공식 업무를 재개했다.김 지사는 회의 모두발언에서 "민생 추경을 추진 중인데 어려운 경제 상황을 봐서 민생회복지원금 지급과 지역화폐 추가 발행까지 포함해 적극 추진해달라"며 "그 과정에서 도의회와 충분히 사전협의를 거쳐 6월 정례회에 처리될 수 있도록 협치하는 모습을 보여달라"고 당부했다.앞서 도는 이달 도의회 임시회에 1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제출할 계획이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