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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2월 청년 유출, 울산의 지속가능성을 가늠하는 바로미터

울산은 매년 2월, 청년층이 대거 빠져나가는 ‘이탈의 정점’을 맞는다.

졸업과 입학, 진학이 겹치는 시기에 15~24세 청년들의 순유출이 최고조에 달한다.

2월은 산업도시 울산의 미래 경쟁력과 지속가능성을 시험하는 달이기도 하다.

주력 산업의 성장 둔화 속 지난 10년간 이어진 청년 유출 구조의 고착화는 울산이 직면한 무거운 현실과 암울한 미래를 여실히 보여준다.

동남지방통계청 자료를 보면, 2025년 2월 울산의 순유출 인구는 1800명으로 전월 200명보다 8배 가까이 늘었다.

이 가운데 청년층이 1142명을 차지했다.

2023년...
작곡가의 미디가게가 2025년 12월 21일부터 22일까지 서울 종로구 사운드얼라이언스 SA STUDIO에서 진행된 ‘Creators Camp in Seoul’에 공식 참여해, 믹싱·마스터링 실무 중심 세션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미디어인터그레이션이 주최하고 뮤직얼라이언스가 주관한 워크숍으로, 국내 음악 제작자들에게 글로벌 제작 트렌드와 현업 워크플로를 현장에서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했다.작곡가의 미
울산시교육청이 남구 옥동·야음학군 중학교 배정 과정에서 해마다 반복된 장거리 통학 논란을 해결하고자 새로운 기준 마련에 나선다. 별도 용역 없이 시교육청 주도로 배정 방식 개선안을 마련해 이르면 3월 중 확정한다는 방침이다. 천창수 울산시교육감은 6일 신년 기자회견에서 “남구 옥동·야음학군은 대중교통과 보도 이용 시간을 포함해 30분 이내 통학이 가능하도록 설정돼 있지만, 중학교 배정이 1~4지망까지 컴퓨터 추첨 방식으로 운영되면서 일부 학생들의 장거리 통학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이어 “공정성을 확보해야 한다는 요구와
국제라이온스협회 355-D지구 울산더퀸라이온스클럽이 새해를 맞아 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울산 남구 야음장생포동 해피투게더타운 내 울산남구가족센터는 6일 울산더퀸라이온스클럽으로부터 백미 300kg을 후원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내 취약계층의 겨울철 생계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기탁된 백미는 센터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지역 내 저소득 및 위기 가정에 순차적으로 전달될 예정이다.문주화 더퀸라이온스클럽 회장은 “회원들의 정성을 모아 마련한
울산남구도시관리공단 장생포고래박물관은 국립민속박물관이 주관하는 2026년 민속생활사박물관 협력망 공모사업의 발간 지원 부문에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민속생활사박물관 협력망은 국립민속박물관이 전국 지역박물관의 운영 활성화와 지역박물관 간 협업을 통한 상호 협력 강화를 위해 지난 2005년부터 추진한 사업이다. 전국의 협력망 가입 박물관·미술관 기관 중 10개 기관을 선정해 공동 기획전, 찾아가는 어린이박물관, 교육 개발·운영 등을 지원해 왔다. 장생포고래박물관은 사업 선정으로 확보한 1000만원의 사업비로 장애와 비
BNK경남은행이 2026년 병오년 새해와 해양수산부의 지방 이전을 기념해 고금리 특판 예금을 내놨다.BNK경남은행은 ‘BNK 2026 플러스 정기예금’을 출시하고 2000억원 한도로 특별 판매에 들어간다고 7일 밝혔다.이번 상품은 해양수산부의 부산 이전을 축하하는 의미를 담아 가입 고객 전원에게 우대금리 0.5%p를 일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기본금리 연 2.0%에 우대금리 최대 1.0%p를 더하면 최고 연 3.0% 금리를 받을 수 있다.추가 우대금리는 △마케팅 동의 △BNK경남은행 신용카드 또는 월 10만원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이 세계 최대 IT·가전 전시회 ‘CES 2026’ 현장에서 삼성전자에 깜짝 협업을 제안해 이목이 쏠린다. 정 회장은 6일 미국 라스베이거스 윈 호텔에 마련된 삼성전자 단독 전시관을 찾아 노태문 삼성전자 대표의 안내로 130형 마이크로 RGB TV, 인공지능 냉장고 등 주요 가전제품을 참관했다. 이 자리에서 정 회장은 로봇청소기를 유심히 살피며 현대차의 모빌리티 기술 접목을 제안했다. 정 회장은 “저희 모베드와 결합하면 뒤집어지지 않아 어디든 갈 수 있고, 높낮이 조절도
세종시교육청이 지난해 26일 취학 예정 아동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6학년도 초등학교 예비소집 결과’를 12일 발표했다.올해 취학 대상 아동은 2019년 출생한 적령 아동과 조기입학을 신청한 2020년생 아동 등 총 4204명으로, 전년도보다 234명 감소했다.시교육청에 따르면 최근 3년간 입학생 수는 2023년 5311명, 2024년 4862명, 2025년 4438명이다. 지난해보다 인원이 줄어든 것은 출산율 저하와 인구이동에 따른 학령인구 감소로 입학 예정자가 10명 이하인 초등학교가 9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제주 청소년들을 창의적 문제해결 능력을 갖춘 인재로 키우기 위한 ‘2026년 제주창업체험교육지원센터’ 민간위탁사업 수탁기관을 공개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모집기간은 오는 27일까지다.이번 공모는 인공지능 기술 발전과 기후 변화 등 급변하는 미래를 대비해 단순한 창업 기술 교육을 넘어 청소년들이 일상의 문제를 창의적으로 해결하는 ‘창업가정신’을 함양하고 자기주도적인 삶의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민간 전문 기관과 협력해 현장 밀착형 교육 체계를 구축하는 데 목적이 있다.수탁기관의
국민의힘 인천 연수구을 당원협의회는 지난 10일 연수구 송도컨벤시아에서 2026 신년 당원연수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당원연수는 새해를 맞아 당원 간 결속을 다지고 현 정국에 대한 인식을 공유하며 앞으로 당협 운영 방향을 함께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기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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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교육청은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농산어촌 지역의 교육 여건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학생의 학습권을 안정적으로 보장하기 위해 10명의 학생이 재학 중인 쌍계초등학교를 ...
세포유전자치료제 개발업체 유틸렉스가 1월 12일 공시를 통해 경영지배인 정인구를 해임했다고 밝혔다. 해임일은 공시일과 동일한 2026년 1월 12일이다.이번 해임 결정은 유틸렉스 이사회 결의를 통해 이루어졌으며, 사외이사 1명이 참석했다. 감사는 불참했다.유틸렉스의 주가는 2026년 1월 12일 장마감 기준으로 전일 대비 27원 하락한 983원에 거래됐다.최근 결산 기준으로 유틸렉스의 자산총계는 665억원, 부채총계는 240억원, 자본총계는 425억원이다. 매출액은 95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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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해안동 양돈장 2곳 신축 '1월 말 결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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