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로공사 강원본부는 원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 강원 휴게소 협의회와 지난 11월 1일, 한국도로공사 강원본부에서 휴게소 일자리 채움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각 기관은 △ 휴게소 일자리 정보 교류 △ 채용자 교육 및 상담 △ 채용 기회 제공 및 홍보 등의 세부 사항에 상호 협력하기로 약속했다.한국도로공사 강원본부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한국도로공사와 원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 강원 휴게소 협의회가 네트워크를 구축함으로써 일자리 창출을 협력할 수 있게 되었다”면서 강원지역 여성 채용 활성화를 지원할 수
강원특별자치도와 강원관광재단은 빅데이터 기반의 강원관광 동향분석을 통해 강원자치도를 방문한 9월 관광객 수는 전월대비 -27%, 전년대비 -3% 감소한 약 1,310만 명이라고 밝혔다.이 중 외국인 관광객 수는 62,798명으로 전년대비 27% 증가하였으며, 국가별로는 중국, 미국, 베트남, 말레이시아, 싱가폴 순으로 많이 방문한 것으로 나타났다.전년대비, 홍천군이 가장 높은 관광객 증가율을 기록했으며, 이어서 속초시, 동해시, 태백시 순으로 증가세를
삼척소방서는 11월 1일자 승진자 15명을 대상으로 임명장 수여식을 진행했다. 이번 수여식에서는 소방경 5명, 소방위 2명, 소방장 8명으로 승진하여 임명장을 받았다.승진 대상자들은 각종 재난 현장에서 헌신적으로 임무를 수행하며 지역사회의 안전을 위해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수여식은 소방서장실 에서 진행되었으며, 승진자들은 화재 진압, 구조 활동, 구급 등 현장 업무에서 발휘한 사명감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지역 안전을 위해 더욱 힘쓸 것을 다짐했다.장준경 삼척소방서장은 “여러분의 헌신과 노력 덕분에 삼척 시민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춘천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는 지난 6일, 독일 프라이부르크의 보봉마을을 방문해 친환경·에너지 자립 분야 우수사례를 견학했다.복지환경위원회 소속 의원 및 관계 공무원 등은 지난 4일부터 오는 11일까지 6박 8일의 일정으로 독일과 네덜란드를 방문해 노인·장애인 친화적 복지 정책, 친환경·에너지 자립 및 호수정원 분야 등의 우수사례를 직접 둘러보면서 지역 발전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국제교류 출장길에 오른 횡성군 대표단이 지난 달 31일, 중국 절강성 태주시에서 열린‘2024 화합문화 글로벌포럼 환영회’참석을 시작으로 공식 일정을 시작했다.환영회에서는 태주시 리위에치 당서기, 셴밍취안 태주시장, 태주시 자매교류 10개 도시 대표들을 만나 환담을 나누고 우호를 다졌다.이날 행사를 주관한 리위에치 당서기는 환영사를 통해 활발한 교류와 화합으로 함께 발전하는 도시가 되길 바란다며 김명기 군수를 반갑게 맞이했다.대표단은 환영식 다음 날인 1일에는 스마트시티 브레인 운영 센터, 태롱은행 전시관을 방문해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최재민 의원은 6일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직속기관 행정사무감사에서 5개 교육문화관과 교직원수련원 운영 전반에 대한 점검과 시설 활용도를 높이기 위한 방안 마련을 주문했다.최 의원은 원주교육문화관에서 운영하고 있는 ‘강원독도체험관’ 및 관련 프로그램 운영에 대해 “다른 교육문화관에서도 적극적으로 독도 프로그램을 운영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다만 현재 접속이 되지 않고 있는 ‘온라인독도체험관’ 관련해서, 운영 상의 문제점을 지적했다.또한 원주교육문화관의 23년도 수요자 만족도가 67.7%로 전년
인천녹색연합과 생태교육센터 이랑은 9일 중구 용유로 인근 방음벽에 조류 충돌 방지 스티커를 부착했다. 이 자리에는 셀트리온 자원봉사 임직원들과 시민 60여명이 함께 하였다.투명 방음벽에 새가 부딪쳐 발생하는 죽어가는 피해 예방조치를 의무화하는 야생생물법 시행규칙 개정안이 시행돼 신규방음벽에는 스티커 부착이 되어 있지만, 과거 설치된 방음벽에는 여전히 충돌로 인한 야생조류의 죽음이 반복되고 있는데 따른 작업이었다. 이날 약 1시간 30분간 낮은 사다리를 놓고 할수
삼성전자가 기기 간 연결 플랫폼 '스마트싱스' 중남미 캠페인 영상이 누적 조회수 4,000만뷰를 돌파했다고 10일 밝혔다.삼성전자는 지난 9월부터 중남미 전 지역에서 삼성 스마트싱스 캠페인 영상을 상영하고 있다.이번 캠페인은 스마트싱스 연결성으로 인해 더 편리하고 스마트한 일상을 경험할 수 있다는 점을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캠페인 영상은 1970년대 중남미에서 인기가 높았던 시트콤 '엘 챠보 델 오쵸'를 패러디했다.영상에서는 주인공 '챠보(Chav
국립안동대학교와 안동성소병원은 지난 7일 ‘경상북도 국립의과대학 설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앞으로 양 기관은 경상북도 국립의과대학 설립을 위해 △인적·물적 인프라 공유·협력체계 구축 △부속병원 및 수련과정 운영을 위한 의료 인프라 활용 △교육·연구·산학분야의 상호 정
제주 서부소방서 애월119센터와 애월읍의용소방대는 지난 7일 애월읍 장전리사무소에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지역사회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119사랑 나눔 안전 체험 한마당'행사를 개최했다.이번 행사에서는 심폐소생술, 기초소방시설 시연 및 체험 등 다양한 안전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됐다.또한 안전한 지역 사회를 조성하기 위해 화재예방과 취약계층을 위한 구급함을 전달했다.
일요일인 11월 10일 오전 8시 10분 현재 전국이 대체로 구름 많고 제주도 등 일부지역에서 비가 내리고 있는 가운데 오늘 중부지방은 가끔 구름많겠고, 남부지방과 제주도는 대체로 흐리겠다. 내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강원도와 경상권해안은 차차 구름많아지겠고, 제주도는 대체로 흐리겠다. 모레는 중부지방은 가끔 구름많겠으나, 남부지방은 대체로 맑겠고, 제주도는 대체로 흐리다가 밤에 맑아지겠다.< 강수 >○ 오늘은 제주도에 비가 오는 곳이 있겠고, 오전(
아이 한명 낳아 기르기도 힘든 현대사회 속에서도 합천군은 최근 여섯째 아이를 출산한 산모가 두 명 탄생해 주위의 축하와 함께 지역사회에 새로운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 군은 다자녀 모범 가정으로서 출산 장려 분위기 조성에 기여한 두 가정에 군수 표창을 수여했다.2019년 출생아 수가 137명이었던 합천군은 2022년 97명, 2023년 62명으로 감소세를 보이고 있으며, 합계출산율 역시 전년도 1.01명에서 0.64명으로 급격히 하락했다.이에 따라 군은 건강한 임신·출산 환경을 조성하는 것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
필자의 선친은 1924년생으로, 일제강점기 말인 1943년에서 1945년까지 정뜨르비행장과 단산에서 일본군의 진지구축에 동원됐다.단산 바굼지 암벽에 진지를 파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단산은 서귀포시 모슬포 알뜨르 일본군 전투기 비행장을 엄호하기 위한 고사포 진지 구축 지대였다. 진지구축에 동원된 이들은 바위에 구멍을 ‘끌’로 파며 바위 구멍에 화포 약을 넣어 바위를 깨나갔다.이 작업 도중 아버지는 끌에 맞아 왼손 약지에 큰 상처를 입게 됐다. 어느 정도 나았지만 그 후로도 손가락이 구부러진 채 살아 가셨다.내가
이스라엘-하마스 전쟁과 관련해 네타냐후 총리와 마찰을 빚던 이스라엘 요아브 갈란트 국방장관이 5일 전격 해임됐다.네타냐후 총리는 이날 갈란트 장관을 해임하며 "서로의 신뢰가 최근 몇 달동안 금이 갔다"고 표현했다.이스라엘 남부 사령관 출신인 갈란트 장관은 최근 하마스와의 전쟁방침에 대해 내각의 결정에 반하는 의견을 지속적으로 내놓았다.특히 "이스라엘의 병사와 인질들의 안전을 우선시하겠다"며 현실과 타협하는 의견을 계속 내는 등 네타냐후 인사들과 불편한 관계를 이어왔다.특히 갈란트 장관은 전후 가자지구 통치 계획에 반대하는
인천동구장학재단이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2024년도 희망드림 장학생’을 선발한다고 6일 밝혔다.재단은 가정 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이 인재로 성장하는 것을 지원하기 위해 올해 희망드림 장학생 30명을 선발해 1인당 1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한다.학생 본인 또는 보호자가 동구에 2년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있으면서 저소득층 기준을 충족하는 초중고 재학생은 누구나 장학금 신청이 가능하다. 저소득층 기준은 ▲국민기초생활보장법상 기초생활수급자 또는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지원법상 한부모가족 ▲가정형편이 어려워 학교장 또는 동장 등
한글과컴퓨터는 오늘부터 3일간 싱가포르 엑스포에서 열리는 ‘싱가포르 핀테크 페스티벌 2024’에 참가해 글로벌 핀테크 시장 공략에 나선다. SFF 2024는 700여 개의 기업과 약 66,000명의 참가자, 970명의 발표자가 함께하는 세계 최대 핀테크 행사로, 2016년부터 매년
인천녹색연합과 생태교육센터 이랑은 9일 중구 용유로 인근 방음벽에 조류 충돌 방지 스티커를 부착했다. 이 자리에는 셀트리온 자원봉사 임직원들과 시민 60여명이 함께 하였다.투명 방음벽에 새가 부딪쳐 발생하는 죽어가는 피해 예방조치를 의무화하는 야생생물법 시행규칙 개정안이 시행돼 신규방음벽에는 스티커 부착이 되어 있지만, 과거 설치된 방음벽에는 여전히 충돌로 인한 야생조류의 죽음이 반복되고 있는데 따른 작업이었다. 이날 약 1시간 30분간 낮은 사다리를 놓고 할수
문경시는 지난 7일 시청에서 2024 문경시 관광 영상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공모전은 ‘1분에 담아낸 문경’이라는 주제로 문경 관광 콘텐츠를 59초 안에 핵심적으로 홍보할 수 있는 영상과 문경에 호기심을 유발할 수 있는 30초 이내 분량의 숏츠 영상 두 부문으로 기획해 지난
삼성전자가 기기 간 연결 플랫폼 '스마트싱스' 중남미 캠페인 영상이 누적 조회수 4,000만뷰를 돌파했다고 10일 밝혔다.삼성전자는 지난 9월부터 중남미 전 지역에서 삼성 스마트싱스 캠페인 영상을 상영하고 있다.이번 캠페인은 스마트싱스 연결성으로 인해 더 편리하고 스마트한 일상을 경험할 수 있다는 점을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캠페인 영상은 1970년대 중남미에서 인기가 높았던 시트콤 '엘 챠보 델 오쵸'를 패러디했다.영상에서는 주인공 '챠보(Chav
“일방적인 행정통합 추진을 즉각 중단하라.” 대구시와 경북도의 행정통합이 경북지역 기초지자체 곳곳에서 반대와 우려의 목소리에 직면한 가운데 안동 시민들이 결성한 ‘경북·대구 행정통합 반대대책위원회’가 행정통합 반대 궐기대회를 열고 일방적인 통합 추진을 규탄했다. 8일 안동시민회관 영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