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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보건소, 조부모 출산·육아교실 운영

6개월전
울주군보건소는 지난 12일과 13일 손자녀를 양육 중이거나 양육에 관심 있는 조부모를 대상으로 출산·육아교실을 운영했다.

이번 조부모 출산·육아교실은 △손자녀와 소통하는 대화법 △두뇌발달 놀이법 △성장 발달에 따른 긍정 훈육법 등 손자녀와 소통하고 즐겁게 놀아주는 방법으로 구성됐으며, 전문강사의 실연과 함께 실습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은 보건소의 접근 편의와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보건소별로 운영한다.

울주군보건소는 12~13일, 범서보건지소는 지난 11일과 13일, 남부통합보건지소는 오는 18~19일 운영할 예정이다.

자세한...
UNIST는 에너지화학공학과 고현협 교수팀이 친환경 생분해 재료만으로 이뤄진 고성능 인공 시냅스를 만들었다고 9일 밝혔다.시냅스는 뇌 뉴런에서 신호가 전달되는 지점으로, 앞쪽 뉴런에서 분비된 신경전달물질이 뒤쪽 뉴런의 수용체에 붙으면서 전기적 신호가 이어지는 형태다.연구팀이 개발한 인공 시냅스는 샌드위치 층처럼 생겼다. 이온결합층이 이온활성층 사이에 끼어 있는 형태다. 이온활성층에 전기 자극을 주면 활성층 안에 있던 신경전달물질 역할의 나트륨 이온이 방출돼 수용체 역할의 이온결합층과 붙는 방식이다.전기 자극이 사라지고 난 뒤에도 일
울산 오성라이온스클럽이 연말을 맞아 지역 내 저소득 장애 가정을 위한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를 성공적으로 진행했다.지난 6일, 울산광역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이창훈 회장을 비롯한 오성라이온스클럽 회원 11명이 직접 참여했다. 회원들은 약 250만원 상당의 김장 김치 총 200포기를 직접 담그고 포장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완성된 김치는 지역 내 저소득 장애 가정에 전달되어 따뜻한 겨울 식탁을 책임지게 된다.오성라이온스클럽이 매년 연말 주관하는 이 행사는 소외된 이웃과 취약계층에게 온기를 전하는 뜻
울산소방본부는 산업단지 현장의 안전문화 확산과 경영진 책임 강화를 위해 8일 울산시티컨벤션에서 ‘산업단지 기업체 최고경영자 안전 간담회’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김두겸 울산시장을 비롯해 울산화학재난합동방재센터, 한국소방안전협회 등 유관기관 관계자와 산업단지 기업체 CEO 등 140여명이 참석했다. 간담회는 안전관리 우수기업체 표창, 기업체 우수 소방안전관리 사례 발표, 소방정책 및 법령 개정 안내 순으로 진행됐다. 단체 표창은 HD현대건설기계, SK피아이시글로벌, S-OIL이 울산시장상을 받았다. 개
문화공작소 낯선생각이 감성연극 ‘엄마의 빈의자’를 12일 오후 7시30분 울산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개최한다. 연극과 음악이 함께하는 퓨전 연극 ‘엄마의 빈의자’는 엄마와 딸이 서로를 오해하고 또 이해하며 사랑의 본 모습을 찾아가는 이야기다. 한동호, 김영희, 권미영, 강민구 등이 출연하며, 설명희, 이미나가 연주자로 참여한다. 하미라 문화공작소 낯선생각 대표는 “‘엄마의 빈의자’는 누구에게나 마음 한 켠에 남아있는 못다 한 이야기를 무대로 옮긴 작품이다”라며 “이 공연이 바쁘게 흘러가는 일상 속에서 잠시 멈춰
울산 중구의 문화공간 '마닮'이 이웃 사랑을 실천하기 위한 '제7회 마닮 바자회'를 개최했다.이번 바자회는 12월 8일부터 13일까지 중구 비즈파크 문화공간 마닮에서 진행되며, 문화공간 마닮을 주축으로 울산 지역 소상공인들이 함께 참여했다. 소상공인들은 생활도자기, 보이차, 메밀국수 디저트 등 다양한 물품을 기부하여 판매에 나섰다.이번 바자회의 판매 수익금 전액은 사회적협동조합 정인이 운영하는 2개소의 장애인 시설에 전달되어 따뜻한 연말을 만드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문화공간 마닮의 윤란주 대표
수도권광역급행철도 B노선 갈매역 추가 정차 여부에 대한 판단이 이르면 11월 중 나올 것으로 전망되면서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수도권광역급행철도 B노선의 구리 갈매역 추가 정차 여부가 국가철도공단의 타당성 검증용역 준공으로 가시권에 들어왔다. 당초 8월 마무리 예정이던 이번 검증은 추가 검토 필요로 약 4개월 연장됐으나, 예정대로 준공될 경우 이르면 11월 중 중간보고회를 통해 대략적인 방향성이 나올 전망이다. 구리시는 별내역과 1.5㎞ 떨어진 갈매역을 추가 정차역으로 반영해줄 것을 요구해
제주특별자치도사회복지협의회는 15일 지난 13-14일지 이틀간 서귀포시 대정읍 신도포구에서 노후된 폐유저장시설을 벽화를 통해 새롭게 단장하는 환경개선 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한국마사회 제주본부가 주최하고 제주사회복지협의회와 제주지방해양경찰청이 공동 주관한 ‘깨끗한 제주바다만들기캠페인 – 폐유저장시설 벽화그리기사업’은 해양 오염 예방을 위해 필수적인 시설이지만 장기간 사용으로 외관이 노후화돼 있던 신도포구 폐유저장시설을 개선하고, 환경 보호 메시지를 담은 상징적 공간으로 탈바꿈하기 위해 진행됐다. 특히 이번 활동에는
국립국악원과 오사카한국문화원이 협력하여 조선 궁중예술의 정수를 담아낸 특별 전시 를 지난 12월 12일 오사카한국문화원에서 개막했다. 이번 전시는 2024년 문화원 국유화 이전과 함께 관람객을 맞이했던 임인진연도병을 주제로 삼아, 한국 전통예술의 깊은 여운을 현지에 전달할 예정이다. 전시는 내년 2월 10일까지 이어진다.이번 전시는 조선시대부터 현재까지 전승되는 궁중예술의 면면을 조명하며 총 세 개의 주제로 구성되었다.1부 '궁중음악, 연향을 채우다'에서는 왕실 잔치에
제주통일교육센터와 통일교육위원 제주협의회는 지난 12일 제주대학교 아라컨벤션홀 세미나실에서 통일교육위원 워크숍을 개최했다.통일교육위원들이 참여한 이번 워크숍에서는 황수환 제주대 정치외교학과 교수가 '북한의 적대적 두 국가론과 남북관계 방향'이라는 주제 특강을 진행했다. 황 교수는 적대적 두 국가론이 제기될 정도로 악화된 남북관계, 통일에 대한 관심히 현저 히 떨어진 상황에서 통일과 평화를 적극적으로 결합한 통일교육의 방향성을 제안했다.이어 변종헌 제주대 교수의 주재로 김상범 경남대 극동문제연구소 북한연구센터장, 홍일심 제주대 교감,
영주시는 지난 15일 시청 강당에서 경상북도, ㈜코리아디펜스인더스트리와 함께 2,200억 원 규모 방위산업 제조 공장 신설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영주시 투자유치 중 역대 최대 규모인 약 122만㎡ 부지를 기반으로 한 제조업 투자로, 영주가 국가 전략산업인 방위산업의 중심지로 도약하는 전환점이 될 전망이다.2020년 창립된 ㈜코리아디펜스인더스트리는 ‘국가 안보를 책임지는 대표 기업이 되겠다’는 목표 아래 세종, 대전·보은·구미에 자리잡으며, 2024년 기준
드론 AI 기업 니어스랩이 코스닥 기술특례상장을 위한 기술성 평가에서 A·A 등급을 획득했다. 니어스랩은 ‘피지컬 AI’ 기술 경쟁력과 사업성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으며 내년 코스닥 상장 목표 달성에 속도를 내게 됐다.기술성 평가는 코스닥 기술특례상장을 위한 필수 절차로, 기업의 기술 완성도와 시장성, 사업 전망 등을 종합 평가해 A 및 BBB 이상을 획득해야 상장 예비심사 청구가 가능하다. 니어스랩은 이크레더블과 한국기술신용평가로부터 모두 A 등급을 획득하며 기술 완성도와 글로벌 시장에서의 성장 잠재력을 높게 평가받은 결
전남 함평군이 2023년 발생한 대형 산불로 소실된 산림을 ‘탄소저장숲’으로 재조성, 산림 복원과 기후 위기 대응을 동시에 추진하고 있다.함평군은 지난해 대동면과
연극 네트워크 두잇은 연극 ‘다른 방에서’를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다락소극장에서 올린다. 스페인의 극작가 팔로마 페드레로의 희곡을 무대화한 공연이다.작품에는 40대의 영화과 교수인 파울라와 갓 대학에 입학한 딸 아만다가 등장한다. 여전히 매력적인 파울라에 비해 아만다는 볼품없는
‘서울우유 멸균우유’ 3만3천400개 기부…도내 기초 생활수급자 등 약 2천가구에 전달 서울우유협동조합은 서울우유 축산계장협의회와 함께 ‘경기도 소외계층 온정 가득 축산물 나눔 행사’에참여해총 3,600만원 상당의 ‘서울우유 멸균우유’ 제품 3만3천400개를 전달해 관심을 모은다. ‘경기도 소외계층 온정
경기 안양시 인재육성재단은 지난 12일 ‘2026년 재단 사업설명회 및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15일 재단에 따르면 안양시청 별관 2층 강당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올해 한 ...
애플이 애플워치 SE3, 애플워치 시리즈11, 애플 울트라3를 새롭게 출시하면서, 연말 쇼핑 시즌을 맞아 어떤 모델을 선택할지 소비자들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특히 이번 SE3 모델이 전작 대비 대폭 업그레이드되면서 상위 모델인 시리즈11과의 간섭 효과까지 거론되는 상황이다.지난 14일 IT매체 나인투파이브맥은 애플워치 SE3와 시리즈11의 상세 스펙을 비교 분석하며 구매 가이드를 제시했다.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보급형 모델인 애플워치 SE3다. 249달러의 저렴한 가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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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정수장, 고도정수처리시설 사업 본격화
4일전
남동정수장 고도정수처리시설 사업이 본격화한다.인천시 상수도사업본부는 11일 ‘남동정수장 고도정수처리시설 건설공사 기본계획 및 입찰안내서 작성 용역-사업수행능력평가기준 공개 및 의견수렴 공고’를 냈다.이번 용역은 사업비가 15억2,660만원이고 사업기간은 척수일로부터 10개월이며 입찰 예정시기는 내년 1월 중이다.PQ 평가 결과 87.5점 이상 업체를 입찰참가 대상으로 선정한다.PQ는 공사수행능력을 사전 평가해 입찰참가 자격을 주거나 낙찰자 결정에 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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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오성라이온스클럽, 200포기 '사랑의 김장 나눔'으로 이웃 온기 더해
울산 오성라이온스클럽이 연말을 맞아 지역 내 저소득 장애 가정을 위한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를 성공적으로 진행했다.지난 6일, 울산광역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이창훈 회장을 비롯한 오성라이온스클럽 회원 11명이 직접 참여했다. 회원들은 약 250만원 상당의 김장 김치 총 200포기를 직접 담그고 포장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완성된 김치는 지역 내 저소득 장애 가정에 전달되어 따뜻한 겨울 식탁을 책임지게 된다.오성라이온스클럽이 매년 연말 주관하는 이 행사는 소외된 이웃과 취약계층에게 온기를 전하는 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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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지자체 최초 프로야구단 명칭 공모... 도시 정체성 담을 이름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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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의회, 2026년도 본예산 3개 부서 대상 세입세출예산안 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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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종상 도의원, 하안복지관 감사패 수상...지역사회 복지환경 개선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유종상 의원이 지역 복지 환경 개선 공로를 인정받았다.유종상 의원은 11일 광명역사컨벤션웨딩홀에서 열린 ‘2025년 하안종합사회복지관 자원봉사자 및 후원자 감사의 날’ 행사에서 하안종합사회복지관으로부터 감사패를 수상했다.유종상 의원은 지난 2023년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5억 원을 확보해 복지관 내 ‘희망플랜센터 희망띵소’ 리모델링을 이끌어냈고, 2024년에도 하안종합사회복지관의 노후 시설을 개선을 위한 특별조정교부금 7억5천만 원을 추가 확보하는 등 지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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