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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0 총선현장] 국힘 윤상현 동미을 후보, “다시 한번 기회 달라” 읍소

2개월전
국민의힘 윤상현 동구미추홀구 을 국회의원 후보가 “당이 바뀌어야 한다.

대통령이 변해야 한다”며 다시금 총선 승리를 위한 정부와 여당의 변화를 촉구했다.

윤 후보는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에 ‘다시 한번 기회를 주십시오’라는 내용이 글을 게재했다.

윤 후보는 앞서 SNS에 총선 승리를 위해 정부와 여당은 의료대란을 막기 위한 대화에 나서라고 거듭 촉구했다.

윤 후보는 “민심이 매섭다”며 “정권교체를 염원하는 국민들께서 실망이 크신 것을 잘 알고 있다”는 의견을 나타냈다.

여기에 “문재인 정권의 잘못된 국정 방향과 정책을 바로잡는...
인천흥사단은 25일 인화여자고등학교 선재당에서 인천시내 13개 교 아카데미 회원, 지도교사, 단우, 시민 등 1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천흥사단 아카데미 연합 선서식’을 열어 새 각오를 다졌다.조성두 흥사단 이사장은 격려사에서 “도산 안창호의 얼과 흥사단 정신에 걸맞게 인격을 향상하는 흥사단 아카데미의 중요성을 잊지 말자”고 당부했다.도성훈 인천시교육감은 축하영상에서 “도산의 애기애타 정신을 바탕으로 ‘읽고 걷고 쓰기’를 실천함으로써 자기계발에 힘쓰자”고 말했다.아카데미 봉사부문 인천시장 표창을 받
마약을 투약한 50대가 “납치됐다, 살려달라”고 경찰에 신고했다가 경찰에 붙잡혔다.25일 경기북부경찰청에 따르면 지난 4월 18일 “내가 납치됐다, 살려달라”는 내용의 신고가 접수됐다.신고를 접수한 경기북부경찰청 112 치안종합상황실에서는 신고자인 A씨가 마약 투약자일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했다. A씨가 횡설수설해 약에 취한 마약사범과 유사했기 때문이다.경기북부경찰청은 52분간 A씨와 통화하며 서울경찰청과 공조해 검거했다.A씨는 마약에 취한 상태로 남양주시에서 마포구까지 약 45km를 운전했다. A씨는 서울 마포구에서 경찰을 보자 차
인천 한 경찰서 형사과장이 길거리에서 흉기 범죄가 일어날 것을 직감하고 현장에 달려가 형사들과 함께 신속히 범인을 제압해 눈길을 끌고 있다. 26일 인천미추홀경찰서에 따르면 이병희 미추홀서 형사2과장은 지난 24일 오전 11시50여분쯤 미추홀구 학익동 길거리를 지나가다 도로변에서 싸우던 남녀에게 무슨 일이 벌어질 거 같다는 느낌을 받았다. 당시 함께 있던 형사 2명 중 한 명으로부터 “여성과 실랑이를 하는 남자 가방에서 반짝이는 게 보인다. 흉기 같다”는 얘기를 듣고, 이른바 ‘형사의 촉’이 발동한 것이다. 곧바로 이 과장과
술에 취한 채 경찰관 목을 조르고 형사과 사무실에서 소변을 눈 30대가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25일 법조계에 따르면 수원지법 형사13단독 김달하 판사는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했다. 보호관찰 및 80시간 사회봉사도 명령했다.김 판사는 “피고인은 여러명의 경찰관을 폭행했고, 술에 취한 상태였음을 감안하더라도 범행의 행위가 불량하다“며 “피고인은 피해 경찰관들의 피해 회복을 위해 별다른 노력을 하지 않았고, 피해자들로부터 용서받지도 못했다”고 판시했다.이어 “범행일로부터 약 9개월
셀트리온은 자체 개발한 ‘옴리클로’가 지난 22일 유럽에서 첫 번째 ‘졸레어’ 바이오시밀러로 허가를 획득했다고 밝혔다.26일 셀트리온에 따르면 옴리클로는 유럽의약품청 산하 약물사용자문위원회에서 승인 권고 의견을 받은 지 약 두 달 만에 유럽연합집행위원회로부터 정식 품목허가를 획득했다.이로써 옴리클로는 유럽에서 정식 품목 허가를 받은 최초의 졸레어 바이오시밀러, 즉 ‘퍼스트무버’ 제품이 되면서 시장에서 우위를 선점하게 됐다.옴리클로의 오리지널 의
“중대 성범죄자에 대한 강력 처벌과 제도 개선을 즉각 추진하라”연쇄 성범죄로 알려진 박병화가 수원시 팔달구 인계동으로 전입신고를 하면서 지역주민들의 반발이 거세지고 있는 가운데 24일 오전 11시, 박병화의 거주지 인근에서 수원 퇴거를 촉구하는 집회가 열렸다.집회에는 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수원시지회를 비롯해 가정폭력상담소, 성폭력상담소, 수원시여성의쉼터, 수원시청소년문화센터, 인계동 통장협의회, 주민자치회 등 수원시민 70여 명이 참여하고 박병화의 수원 퇴거와 제도 개선을 요구하는 거리캠페인 가두 행진을 벌였다.이날 단체는 지
솔트룩스는 ‘솔트룩스 AI 컨퍼런스’를 강남 GS타워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올해로 18회째를 맞는 이번 컨퍼런스의 주제는 ‘GenAI 오디세이 - 증강인류시대의 서막’으로, 다이퀘스트뿐 아니라 플루닛, 구버 등 그룹사 전체가 참여해 AI 기술과 서비스를 대거 선보이고 미래 청사진을 제시했다. 특히 유수의 기업에서 실증 사업이 이뤄지고 있는 거대언어모델 ‘루시아’의 차세대 모델 ‘루시아2’를 집중 조명했다. 루시아2는 더 많은 사전학습 코퍼스와 인스트럭션 데이터를 학습했으며, 한
서울대학교병원 강남센터는 지난 5월 21일 베트남 하노이에서 베트남 거주 한인들을 위한 ‘한국형 검진 프로그램’을 런칭 했다고 발표했다. 서울대학교병원은 2022년 5월 베트남 빈멕국제병원과 ‘건강검진 분야 협력사업’ 협약을 체결하고, 베트남 하노이 빈멕국제병원의 건강검진센터 컨설팅을 진행해 오고 있으며, 2023년
바다 속에서 소라, 전복, 성게, 미역 등의 해산물을 채취하는 해녀는 전 세계에서 한국과 일본에만 존재한다. 그리고 우리나라 해녀의 발상지는 ‘제주’다.현재 제주 외에 남해안과 동해안 지역에 해녀들이 분포하고 있으나 19세기 후반부터 1960년대까지 제주에서 출향한 해녀들이 모태다.윤석열 대통령의 제주 공약 중 하나인 ‘해녀의 전당’ 건립 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제주특별자치도가 내달 중으로 사업비 1억원을 투입, 해녀의 전당 건립 기본계획과 타당성 연구 용역을 실시, 사업 타당성과 적정 규모 등을 검토키로 했다.제주도는 이
제주소방안전본부는 제주 중문고등학교팀이 지난 29~30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13회 전국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에서 학생부 전국 1위를 차지해 역대 최고 성적을 거뒀다고 밝혔다.소방청이 주최한 이번 대회에는 전국 19개 시·도 예산에서 각 분야 1위를 차지한 38개 팀이 참가했다.참가팀은 심정지 상황과 대처행동을 짧은 연극형태로 연기했으며, 심사위원은 ▲심폐소생술 및 심장충격기 사용의 정확성 ▲무대 표현력 ▲청중평가를 종합해 순위를 매겼다.전국 1위에 오른 중문고등학교팀은 뛰어난 주제 전달력과 표현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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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에서 지내다 숨진 여고생 사건 관련자가 추가 구속됐다. 이 교회 설립자 딸과 다른 교인이다.인천경찰청 여청범죄수사계는 30일 아동복지법상 아동학대 혐의로 교회 설립자 딸이자 합창단 단장 A씨와 교인 B씨를 구속했다고 밝혔다.경찰은 구속 수사를 통해 둘의 혐의를 구체적으로 확인한 뒤 검찰 송치 과정에서 아동학대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상 아동학대치사 혐의로 전환할 계획이다.앞서 구속된 같은 교회 교인 C씨도 아동복지법상 아동학대 혐의로 수사를 시작해 송치할 때 아동학대치사 혐의를 적용했다.
평택경찰서는 최근 음주 오토바이 운전자를 검거하는 과정에서 기여한 지역 고등학생 4명에게 경찰서장 표창과 부상품을 전달했다고 30일 밝혔다. 학생들은 지난 17일 평택시 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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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포 내야수 김휘집이 NC 다이노스 유니폼을 입었다. 김휘집은 30일 창원NC파크 인터뷰실에서 열린 입단 기자회견에서 "NC와 창원NC파크 하면 떠오르는 선수가 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NC는 30일 키움 히어로즈와 트레이드를 단행했다. 내야수 김휘집을 받고, 2025년 신인 지명
충북개발공사 우슈쿵푸선수단이 제7회 전국종별우슈선수권대회에서 1위 3명, 3위 3명의 우수한 성적으로 대회를 마무리했다.오늘 충북개발공사에 따르면 지난 25일부터 27일까지 김천종합스포츠타운에서 열린 제7회 전국종별우슈선수권대회에 출천한 충북개발공사 우슈쿵푸선수단은 출전선수 모두가 입상권에 드는 좋은 성적을 거뒀다.투로 종목에서 대표선수 이하성 선수가 장권 도술에서 1위, 김진수 선수가 남도에서 3위, 고영우 선수가 남곤에서 3위를 달성했다. 산타 종목에서는 함관식 선수와 박성민(-75㎏
중국인 관광객을 제주에 유치하기 위해 렌터카 운행을 허용해야 한다는 제언이 나왔다. 제19회 평화와 번영을 위한 제주포럼 둘째 날인 30일 제주국제컨벤션센터 삼다홀에서 열린 ‘제주·중국 관광 협력의 새로운 방향 모색’ 세션에서 김의근 제주관광학회장은 “제주와 중국 관광은 재도약 시기에 있다”며 “제주와 중국 간 관광협력 활성화를 위해 접근성을 확충하고, 개별 관광객 편의를 증진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김의근 학회장은 이날 중국 개별 관광객 유치 및 편의 증진 방안으로 “중국인 관광객 렌터카 운전을 허용할 필요가 있다”며 “코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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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원대학교 소방행정학과는 지난 22일부터 3일간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 `2024 국제소방안전박람회'를 찾아 미래 소방기술을 체험하는 현장학습을 진행했다. 국제소방안전박람회는 대구 지하철 화재를 계기로 방재 기능의 확충과 소방산업 발전을 위해 소방청이 마련한 행사다. 소방행정학과 학생들은 첨단 소방·재난 관련 신기술 및 신제품 전시 관람, 소방안전체험을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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