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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공동주택 감리업무 수행 실태 민관 합동점검

충남 천안시는 주택건설공사 현장의 품질 향상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이달 중으로 공동주택 감리업무 수행 실태 민관 합동점검을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주택법에 근거해 현재 시공 중인 주택건설공사 현장 14개소를 대상으로 한다.

점검반은 천안시 공동주택과 직원 2~3명과 민간전문가 1명으로 구성된다.

주요 점검 내용은 △감리자의 법정 의무 이행 여부 △안전관리 및 품질 관리 상태 △관련 법령 준수 사항 등으로, 감리자의 업무 수행 실태 전반을 확인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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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시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은 28일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과 홀몸어르신 등 5가구에 식료품을 전달하고 안부를 물었다. /남연우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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