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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5월 수출 호조…선박·승용차 증가세

한국무역협회 경남지역본부는 지난달 경남지역 수출이 전년 같은 달 대비 3.7% 증가한 34억7000달러를 기록했다고 26일 밝혔다.

품목별로는 선박, 승용차, 금속절삭가공기계, 철도차량 등의 수출이 증가했다.

선박 품목은 화물선 수출 호조로 6개월 연속 성장세를 이어갔다.

승용차도 소형차 대미 수출 확대에 따라 2022년 9월 이후 21개월 연속 두자릿수 증가율을 보였다.

철도차량은 지난해 하반기부터 이어진 탄자니아 수출 호조로...
밀양시는 지역 내 농업인의 소형건설기계 자격증 취득을 위한 교육비 50%를 지원하고 있다면서 이 사업은 인력난 해소와 소득증대 기여도가 높아 농업인의 선호도가 높다고 밝혔다.시는 지난 25, 26일 양일간 계룡시 소재 서부직업전문학교에 청년 농업인과 품목별 농업인연구회원 34명을 위탁해 소형건설기계 자격취득을 위한 이론과 실습 교육을 진행했다.3톤 미만 소형건설기계는 별도의 자격취득 시험을 거치지 않고 전문 교육기관에서 이론과 실습 교육만으로도 면허취득이 가능하다.이번 교육에 참석한 박도현 밀양시 청
하동녹차연구소와 전남농업기술원 차산업연구소는 지난 24~26일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린 ‘2024 UN공공행정포럼’에 참석해 한국 차를 알리고자 연구 성과 전시 및 시음을 진행했다.‘글로벌 위기 속 공공행정 혁신’이라는 주제로 행정안전부와 UN이 공동으로 주최한 이번 행사에는 유엔 회원국 정부·국제기구 대표, 전문가 등 100여 개국 2000여명의 인사가 참석했다.특히 포럼에서는 코로나 발생 이후로 첫 대면 회의가 진행되어 의미를 더했다.이날 하동녹차연구소와 전남농업기술원 차산업연구소는 차를 미래 지속 가능한
합천군은 민선8기 공약사업 ‘우리아이 돌봄서비스 지원 확대’ 실천과 매년 줄어들고 있는 인구감소에 능동적으로 대처하며 소멸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다양한 지역정책을 추진하는 등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합천군육아지원센터는 지역사회 내 육아지원을 위한 중심기관으로서 양육친화환경을 조성하고 ‘여성친화도시 아이 키우기 좋은 합천’을 실현하고자 합천군이 설치·운영하는 공공기관으로, 지역주민의 행복한 육아 공간이다.또한 2024년부터 합천군육아지원센터를 보건복지부 협의, 조례 제정 등을 거쳐 초등학교 3학년까지 이용 대상을 확대해 운영중이
올해 말 발주 예정인 한국형 차기 구축함 사업을 둘러싼 군사기밀 유출 사건을 수사하는 경찰이 과거 해당 사건을 수사했던 울산지방검찰청을 압수수색했다.26일 법조계에 따르면 경찰청 국가수사본부 중대범죄수사과는 전날 울산지검에 수사관을 보내 HD현대중공업 직원들의 군사기밀보호법 위반 혐의 관련 사건 자료를 확보했다.앞서 울산지검은 HD현대중공업 직원들이 2012∼2015년 KDDX와 관련한 군사기밀을 몰래 취득해 회사 내부망을 통해 빼돌린 혐의를 수사해 직원 9명을 군사기밀보호법 위반 혐의로 기소했다.기소된 직원들은
경남도농업기술원이 ‘농업은 스마트하게! 마케팅은 디지털하게!’라는 주제로 제14회 경남정보화농업인 경진대회를 지난 28일 개최했다.이번 행사에는 120여명의 경진참여자들과 경남정보화농업인들이 행사장을 찾아 열기를 돋웠다. 특강·사례발표와 식전공연 등으로 구성된 이번 행사에는 경진에서 수상한 회원들의 우수사례와 직접 생산·가공한 우수 농산물을 전시해 홍보효과를 극대화했다.이번 정보화농업인 경진대회에서는 5개 분야(▲스마트경영 혁신사례 ▲스마트콘텐츠 ▲농식품 라이브커머스 ▲정보화 성공사례 스토리텔링 ▲전자상거래 상세페이지
중대재해처벌법이 5인 이상 50인 미만의 사업장까지 확대 적용됨에 따라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에 어려움을 겪는 입주기업을 돕기 위해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이 팔을 걷었다.중대재해처벌법은 중대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조치로 사업주 또는 경영책임자가 안전보건관리체계를 갖추고 이행하도록 하고 있다. 안전보건관리체계란 기업 스스로가 사업장 내 유해·위험요인을 파악해 개선방안을 마련·이행하고, 이를 지속적으로 개선하는 일련의 활동을 위한 체계다.또한 이 법에서는 사업주의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의무’를 강조하고 있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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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소투'는 미추홀 소울 투어의 약자다. 미추홀구에서 영혼을 담은 여행을 만들고 싶다는 뜻과 소울, '답답함이 사라지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미추홀구에 탄생한 지 두해가 되는 미소투의 어제와 오늘을 인터뷰했다.미소투 유소연 이사가 미소투를 시작하게 된 배경을 설명해 준다."처음 시작 할 때는 코로나 시기 이었어요. 우울하다는 분, 답답하다는 분들이 많았지요. 그런데 이런 감정이 아이들한테도 나타나면서 교실 내에서도 여러 문제들로 나오기 시작 하였고, 코로나 시기 학교를 잘 경험하지 못하는 친구들 사이에서는 부적응의 문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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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화성시의회가 원구성을 둘러싼 자리 싸움 논란에 휩싸이면서 눈살을 찌푸리게 한다.바로 옆 화성시청 로비에 마련된 추모분향소를 중심으로 얼마 전 화성 일차전지 공장 화재로 숨진 23명의 희생자 추모 분위기에는 아랑곳하지 않고 '밥그릇 타툼'에만 혈안이냐는 비판마저 나오고 있다.1일 화성시의회에 따르면 화성시의회 국민의힘이 더불어민주당 측에 상임위원장 3석 약속을 이행하라고 주장하면서 본회의장 주출입구 손잡이에 쇠사슬까지 걸어잠궜다.하지만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이 쪽문으로 본회의장에 들어가 표결을 강행했다.시의회는 1일 오후 4시 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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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환 인천 계양구청장이 북부권 문화예술회관 계양구 유치'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열고, 시청 앞 잔디광장에서 삭발식을 했다. 윤 구청장은 기자회견에서 "1995년 북구에서 분구한 계양은 그린벨트, 탄약고, 절대농지, 고도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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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빅테크 업계는 올해 그 어느 때보다 기록적인 감원 행렬을 이어가고 있다. 일부 기업의 실적 호조세와 인공지능등 관련 기술의 빠른 혁신 속도에도 불구하고 인원 감축이 계속되고 있는 것. 그렇다면 마크 저커버그 메타 최고경영자와 같은 빅테크 거물들은 이 같은 현상을 어떻게 바라보고 있을까. 지난달 27일 비즈니스인사이더가 이들의 생각을 전했다.마크 저커버그는 지난 2월 뉴스레터 매체 모닝 브루와 인터뷰를 통해 업계 전반의 정리 해고에 대한 자신의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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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은 청송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재인증을 위한 현장심사가 7월 4일부터 7일까지 진행된다고 밝혔다.이번 재인증 현장심사는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의 지난 재인증 시 권고된 사항 이행 여부와 그간의 관리·운영 현황을 점검하여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지위를 유지할 수 있을지 판단하는 심사이다.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이사회를 대표하여 청송 세계지질공원을 방문하는 현장심사단은 지난 재인증 시 권고된 “지질공원 가시성 증대, 지질공원 교육 프로그램 확대 운영, 관리 구조 강화
수성구는 김대권 수성구청장이 민선 8기 2주년을 맞아 별도 기념행사 없이 정례조회 참석 후 장마철 수해 위험지역 현장을 방문했다고 7월1일 밝혔다.올해 세계적인 이상기후로 역대급 폭우가 올 것으로 예측됨에 따라 진밭골 생활체육시설 조성지, 범어천·신천 합류 지점인 중앙고 앞 배신교 재가설 공사 현장, 매호 빗물펌프장 등 지역 내 수해 위험지역을 살폈다.지난 2022년 태풍 힌남노로 침수 피해를 입은 고산 성동 지역 응급 복구지 공사 현장도 집중 점검했다.앞서 김 구청장은 지난 4월 열린 확대간부회의에서 극한 강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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