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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년 만에 전주 찾은 ‘전국노래자랑’…덕진공원서 10월 14일 열려

KBS ‘전국노래자랑’이 12년 만에 전주를 다시 찾는다.



오는 10월 14일 오후 2시 덕진공원에서 전주편 무대가 마련된다.



본선에 앞서 10월 12일 오후 1시 전주시청 강당에서 예심이 열린다.



참가 신청은 15일부터 19일까지 선착순 300팀만 받을 예정이며 전주시민뿐 아니라 전주에 거주하거나 직장을 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접수는 각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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