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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강서구와 ‘땡겨요’ 협약···서울 배달앱 확산 속도

21시간전
신한은행은 서울 강서구 화곡동 강서구청에서 강서구와 공공배달앱 ‘땡겨요’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서울시 25개 자치구 가운데 23번째다.

‘땡겨요’는 소비자와 가맹점 모두에 혜택을 제공하는 공공배달앱이다.

2%의 낮은 중개수수료, 빠른 정산, 다양한 할인쿠폰을 제공한다.

이번 협약으로 신한은행은 강서구 소재 신규 입점 가맹점에 자체 쿠폰 발행을 위한 ‘사장님 지원금’ 20만원을 제공한다.

정산 계좌를 신한은행으로 지정하면 2000원 할인쿠폰 50매를 추가 지급해 최대 30만원 혜택을 제공한다.

또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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