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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밀리의서재, 1분기 영업익 37억...전년比 30%↑

KT 계열 독서 플랫폼 kt밀리의서재는 올해 1분기 200억원의 매출과 37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고 12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8.9%, 영업이익은 29.6% 늘어난 수치다.

1분기 누적 가입자는 890만명으로 호실적 배경이 됐다.

작년 '텍스트힙' 유행 등 독서에 대한 관심이 지속되며 신규 가입자가 증가했다는 설명이다.

밀리의서재는 3년간 매년 200억원씩 총 600억원의 전략적 투자를 통해 상승세를 잇는다는 포부다.

2027년까지 지난해 2배인 1500억원의 매출을 목표로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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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세스의 사실상 지배주주 박명순 대표이사가 주식 매도를 통해 지분율을 조정했다. 12월 11일 공시에 따르면, 박명순 대표이사는 12월 5일과 6일에 걸쳐 코세스 주식 1만8078주를 장내매도했다.이번 매도로 인해 박명순 대표이사의 코세스 주식 보유 수는 824만5119주로 감소했으며, 지분율은 49.82%에서 49.71%로 0.11%포인트 하락했다.코세스의 주가는 12월 11일 2만5000원으로, 전일 대비 700원 하락했다.최근 실적에 따르면, 코세스는 2024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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