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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터카드, 암호화폐 지갑 주소 대신 간편 사용자명 도입

마스터카드가 암호화폐 지갑 주소를 간단한 사용자명으로 대체하는 '크립토 크리덴셜' 프로그램을 확장한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18일 보도했다.

기존 긴 지갑 주소 대신, 사용자는 이메일처럼 쉽게 기억할 수 있는 별칭을 사용할 수 있다.

폴리곤이 첫 지원 블록체인이며, 결제 기업 머큐리오가 신원 인증과 사용자명 발급을 담당한다.

사용자는 머큐리오 인증 후, 사용자명을 지갑에 연결하거나 폴리곤에서 소울바운드 토큰을 발급받아 본인 인증을 강화할 수 있다.

마스터카드는 이를 통해 암호화폐 전송...
미국 쇼핑 앱들이 중국 앱보다 더 많은 개인정보를 수집하고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20일 IT매체 테크레이더는 사이버 보안 기업 서프샤크가 미국 내 인기 쇼핑 앱 10개의 데이터 수집 실태를 조사한 결과를 전했다. 조사 결과, 데이터 수집량 기준 상위 4개 앱이 모두 미국 기업이며, 중국 경쟁사보다 더 많은 개인정보를 수집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가장 많은 데이터를 수집하는 앱은 아마존으로, 총 25종의 데이터를 수집했다. 월마트와 코스트코가 23종, 왓낫(Whatno
AI 헬스케어 기업 노을의 주요주주 엠씨드가 11월 21일 공시를 통해 노을의 특정증권등 소유상황을 보고했다. 엠씨드는 이번 보고 기준일인 11월 20일 기준으로 노을의 특정증권등 600만1730주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는 전체 발행주식 총수의 16.12%에 해당한다.11월 17일 직전 보고일 기준 엠씨드는 특정증권등 794만1603주를 보유하고 있었으며, 이는 20.28%의 비율이었다. 이번 보고에서는 특정증권등의 수가 193만9873주 감소했다. 주권 주식수는 572만634주로 변동이
미국 통화감독청이 은행들이 블록체인 네트워크 ‘가스비’ 처리를 위해 디지털 자산을 보유할 수 있도록 허용하는 새로운 정책을 발표했다고 코인데스크가 18일 보도했다.은행들이 블록체인 네트워크에서 거래를 처리하는 데 필요한 가스비를 관리하는 방식을 명확히 하기 위한 조치다.코인데스크는 OCC의 해석서 1186호를 인용해, 은행이 운영에 필요한 디지털 자산을 자산으로 보유할 수 있도록 허용한다고 전했다.블록체인 네트워크는 거래 수수료로 자체 토큰을 요구하기 때문에, 이를 처리하려는 은행들은
중국 비트코인 채굴장비 제조사 비트메인이 미국 정부로부터 안보 관련해 조사를 받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미국 국토안보부가 ‘레드 선셋 작전’이라는 이름으로 비트메인 장비에 대한 보안성과 원격 통제 가능성 등을 들여다보고 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소식통들을 인용해 21일 보도했다.이번 조사는 비트메인 장비가 중국에서 원격 조작돼 미국 전력망이나 군사 시설 등 핵심 인프라를 위협할 수 있다는 우려에서 시작됐다고 블룸버그통신은 전했다.지난
구글이 인도에서 디지털 사기를 차단하기 위해 인공지능 기반 스캠 감지 기능을 도입한다.20일 IT매체 테크크런치에 따르면, 구글은 인도 내 픽셀9 기기에 실시간 AI 스캠 감지 기능을 도입하고, 금융 앱 대상 스크린 공유 사기 차단 기능도 확대할 계획이다. 최근 인도에서 디지털 사기는 급증하고 있다. 인도 중앙은행에 따르면, 2024년 디지털 거래 사기가 전체 은행 사기의 절반 이상을 차지했으며, 5개월 만에 700억루피 규모의 피해가 발생했다. 이를 막기
프로덕트로니카 2025 현장에서 만난 고영테크놀러지 부스는 독특했다. 전시장을 가득 메운 다른 기업들의 대형 장비들과 달리, 고영 부스에는 AI 솔루션 화면들이 자리잡고 있었다. 마이클 잔 고영 유럽법인 CSO는 "하드웨어 장비는 뒤쪽에 있고, 부스 좌우측 전체가 AI 솔루션으로 구성되어 있다"며 "10년 넘게 투자해온 공정 최적화 소프트웨어 솔루션을 본격적으로 선보이는 자리"라고 말했다.고영은 서울 본사를 중심으로 독일 알체나우 유럽법인
부산진구는 지난 19일 서면1번가 일원 상권 활성화를 위해 부전2동주민센터 3층 회의실에서 ‘서면1번가 자율상권구역 지정 공청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공청회에는 상권 전문가, 상인, 임대인, 토지소유자, 주민 등 30여 명이 참석해 자율상권구역 지정과 상권 활성화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공청회는 자율상권구역 제도와 추진 경과 설명, 상권 활성화 계획 발표, 질의응답 및 의견수렴 순으로 진행했다. 참석자들은 서면1번가가 자율상권구역 지정으로 과거의 영광을 되찾기를 희망한다며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부산진구는 지난 8월부터
대구 달성군은 다사읍 세천리 347번지 일원에 20억 원을 들여 2.0ha 규모의 기후대응 도시숲을 조성했다고 24일 밝혔다. 이 사업은 공단 지역 완충녹지에 다양한 수목을 식재하여 기후 위기 대응과 미세먼지 저감을 목표로 하는 환경 개선 사업이다. 식재된 수목은 메타세쿼이아, 왕벚나무, 이팝나무 등 교목 1천126그루와 관목 2만8천500그루로, 탄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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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는 24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대한민국 탄소포럼 2025’이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한국기후변화연구원, 대통령직속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대한상공회의소, 한국기후환경원이 공동으로 주최·주관하고 기후에너지환경부, 산림청, 기상청, 한국기후변화학회, 한국표준협회가 후원했다.2017년부터 시작된 포럼은 올해는 ‘기후위기 대응과 에너지 전환을 위한 새로운 도약’을 주제로 열렸으며, 정부 관계자, 학계와 산업계 전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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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가 24일 제주시 우도 천진항에서 발생한 차량 돌진 사고와 관련, 피해자와 유족 지원에 나섰다.오영훈 제주도지사는 이날 오후 우도 천진항 사고 현장을 찾아 부상자 치료 현황과 이송 상황을 보고받고 관계 부서에 피해자 가족 지원과 신속한 사고 수습을 당부했다.오 지사는 자치경찰단이 구급차량을 에스코트함으로써 이번 사고 부상자들이 신속하게 병원으로 이송되도록 지시했고, 렌터카 업체에는 안전 점검을 강화하도록 주문했다.오 지사는 “우도를 찾은 관광객과 보행자가 예기치 못한 사고를 당해 심려가 크다”며 “최선의 지원을 위해 모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박승원 광명시장이 기후위기를 인권적 문제로 접근하며 지방분권형 기후정책 시스템 구축을 제안했다.박 시장은 24일 서울 여의도 켄싱턴호텔에서 열린 ‘국가와 지방이 함께하는 탄소중립 실현, 기후위기 대응 정책 토론회’에 참석해 지방정부 기후분권이 필요하다고 말했다.박 시장은 “기후위기는 환경 문제를 넘어 생명·건강·주거·안전 등 기후 취약계층의 기본권을 위협하는 인권 문제”라며 “취약계층을 보호하기 위해 실효성 있는 정책은 국민 개개인에게 더 밀접히 맞닿아 있는 지방정부가 직접 설계하고 실행해야 한다”고 강조
서울경제진흥원은 3년 차를 맞이한 세계 최초 글로벌 인플루언서 박람회 ‘2025 서울콘’을 이끌 국내외홍보대사 3팀과
김승욱 국민의힘 제주시을 당협위원장은 24일 지난 23일 오영훈 제주도지사가 제주시 한림읍에서 진행한 ‘첫 현장 도지사실 운영’을 비롯 뒤늦은 현장 도지사실 운영에 대해 강도 높은 비판을 제기했다.김 위원장은 “오 지사는 지금까지 도민 불편, 지역 민원 해결을 위해 무엇을 했는지 도민들에게 명확히 답해야 한다”며, “임기 대부분이 지나도록 도민 삶을 개선한 성과를 찾아보기 어렵다. 이제 와서 갑작스럽게 현장을 찾는 이유가 무엇인지 되묻지 않을 수 없다”고 지적했다.김 위원장은 이번 현장 도지사실 운영에 대해 선거를 앞둔 ‘마무리 단
중부뉴스통신 = 고용노동부는 11월 24일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에서 「내일을 여는 청년의 날」 행사를 개최하고, 올해 고용노동부 청년취업지원 프로그램
밈코인 런치패드 플랫폼 펌프펀이 4억3600만달러 규모 암호화폐를 현금화했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 24일 보도했다.펌프펀 행보는 10월 암호화폐 시장 붕괴 이후 밈코인 투자 심리가 급격히 위축된 가운데 나온 것이다.보도에 따르면 펌프펀은 10월 15일 이후 4억3600만달러 규모 USDC를 암호화폐 거래소 크라켄으로 옮겼으며, 이는 자산을 현금화하려는 신호로 해석된다. 데이터 플랫폼 디파이라마에 따르면 펌프펀 월간 매출은 9월 5890만달러에서 11월 2730만달러로 53% 감소했다. 펌프펀 측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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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소트램, 정부 승인 안됐지만 '도민 홍보 1억원 편성'
2030년 도입을 목표로 한 수소 트램은 도민 수용성과 국비 확보가 관건으로 떠올랐다.20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그린수소를 이용하는 제주형 수소트램은 제주항~동문시장~제주공항~연동사거리~노형오거리~1100로를 연결하는 12.91㎞ 구간에 설치한다.총사업비는 5293억원으로 국비는 60%가 투입된다.도는 수소 트램 1일 예상 이용객은 5만3841명으로 대중교통 분담률이 20% 이상 높아질 것으로 기대했다. 연간 1500만명 제주 방문 관광객의 주요 이동수단 가운데 79.4%는 렌터카인데, 이 수요를 트램이 흡수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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