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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환경부 공모 2025년 도시생태축 복원사업 최종 선정

충북 충주시는 환경부 공모사업 ‘2025년 도시생태축 복원사업’에 선정돼 국비 28억원을 포함해 총사업비 40억원을 확보했다고 15일 밝혔다.

시는 총사업비 40억원 중 70%의 국비와 9%의 도비를 지원받았고, 2025년부터 2028년까지 금릉동 탄금공원 3단계 부지 일원에 조류생태숲, 기후대응숲, 경관생태숲 등 녹지를 복원하고, 양서류 서식처와 나비 초지원 등 생물 맞춤 서식처를 조성할 예정이다.

탄금공원 3단계 부지는 계명산~광명산~대문산~수용골산을 잇는 산림녹지축과 한강~능암습지~달천으로 연결되는 하천축이 만나는 중간지...
충북 충주 한림디자인고등학교는 최근 1,2학년 학생들이 중소기업특성화고 인력양성사업의 일환으로 일본 도쿄로 국외연수를 다녀왔다고 9일 밝혔다.이번 국외연수는 디자인 고등학교라는 특성에 맞춰 도쿄에서 열리는 세계적인 규모의 디자인 페스타에 방문하는 일정을 포함해 학생들의 견문을 넓히는 계기가 됐다.동일 계열 학교인 사이타마 현립 신자공업고등학교에 방문해 시각 디자인과 패션 디자인 실습 수업을 참관하고 질의응답을 나누며 일본 학생들과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도쿄에 자리한 중소기업인 가와사키 로봇 기업의 홍보관을 방문해
금강유역환경청이 2024년 한 해 동안 대전·세종·충남·충북 지역의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을 점검, 총 84건의 환경사범을 검찰에 송치했다.수사 결과 화학물질, 대기, 폐기물, 환경영향평가, 기타 순으로 화학물질 관련 사범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유형별 위반행위로는 유해화학물질 영업허가 미이행, 유독물질 등 수입신고 미이행, 폐기물 처리기준 미준수, 지정폐기물 처리계획 변경확인 미이행, 대기오염물질 자가측정 미이행, 사후환경영향조사 미실시 등이 있다.금강유역환경청은 연말까지 주요 위반사
대전 서구가 보건복지부 주관 ‘2024년 아동보호체계 구축 우수 지자체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보건복지부는 매년 시·도 및 시·군·구를 대상으로 아동보호체계 구축을 위한 지자체 노력을 평가·시상하고 있다.평가는 아동보호 조직 및 인력 운영, 사례결정위원회 운영, 아동보호 서비스 제공 및 우수사례 실적 등 11개 항목에 대해 이뤄졌다.서구는 2020년 7월 아동보호팀을 신설해 보호 아동의 조기 발견과 신속한 대응체계를 구축했다.특히 아동과 가족 간 면접교섭 강화, 시설 보호아동 역량강화교육 제공, 맞춤형 심리치료 지원 등
대전 동구가 올해 삼성동에서 태어난 출생아 가정을 초청, 소통 간담회를 마련했다.간담회에서는 동구 삼성동 출생아 49가정 중 사전 설문과 신청을 통해 선정된 7가정을 초청해 축하와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또 동구 보육‧교육정책에 대한 전반적인 사항을 소개하고,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해 필요한 사항에 대해 부모들의 현실적인 목소리를 들었다.간담회에 참석한 가정에는 동구 인권센터로부터 기탁받은 유아용 흡착 식판과 간식을 선물하며 다시 한번 축하의 마음을 전했다.박희조 동구청장은 “출생아를 축하하기 위해 자리를 마련했다”며 “부
지난달 개통한 서해선 복선전철과 함께 충남 내륙 교통혁명을 이끌 양대 축 중 하나인 서부내륙고속도로가 마침내 열렸다. 도에 따르면, 서부내륙고속도로 개통행사가 9일 예산 예당호휴게소에서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 김기영 도 행정부지사, 백원국 국토교통부 제2차관, 주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번 서부내륙고속도로 개통 구간은 부여군 부여읍 부여나들목부터 경기도 평택시 포승읍 포승분기점·안중읍 안중나들목까지 1단계 총연장 94㎞로, 3조 2688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건립했다. 일반 차량의 서부내륙고속도로 통행은
'12·3 비상계엄 사태' 주동자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이 10일 구속됐다.비상계엄 사태가 벌어진 후 7일만으로 이번 사건으로 구속된 첫 사례다.서울중앙지법 남천규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이날 "증거를 인멸할 염려가 있다"며 김 전 장관 구속영장을 발부했다.검찰 특별수사본부는 김 전 장관이 윤석열 대통령과 공모해 국헌 문란 목적으로 폭동을 일으켰다고 보고 지난 9일 내란 중요임무 종사, 직권남용 권리행사 방해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검찰이 김 전 장관의 신병을 확보함에 따라 내란의 정
배우 공현주가 커머스 분야까지 활동 영역을 넓히며 진정한 ‘멀티테이너’의 면모를 보였다.13일 공현주가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라이브 커머스 채널 GS SHOP 홈쇼핑 방송에 등장했다. 브라운관과 스크린, 유튜브까지 여러 방면에서 활동 중인 공현주가 처음으로 라이브 커머스 방송에 얼굴을 비추자 시청자들이 열띤 호응을 보냈다.공현주는 첫 커머스 방송 진행임에도 불구하고 안정적인 톤으로 상품을 소개한다거나 함께 진행을 맡은 쇼호스트와의 완벽한 호흡을 보였다. 특히 진정성과 신뢰를 바탕으로 한 공현주만의 소통 방식이 시청자들의 마음을
제21회 현대산업디자인대상전에서 임채린씨가 대상을 수상했다. 충북예총은 지난 13일 청주예술의전당에서 시상식을 열고 대상으로 임씨의 작품 ‘How to be a digital human’을 선정했다. 임씨는 시각커뮤니케이션디자인 부문에서 이 작품을 통해 인공지능과 가상현실이라는 동시대적 주제를 다루며 인간성과 디지털화의 경계에 대해 깊이 있는 메시지를 전했다.대상 수상자에게는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과 3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최우수상은 공예디자인 부문 이운희씨의 모계삼자도, 시각커뮤니케이션디자인 이은규씨의 아이들의 거짓말, 제품 및
영덕군 지역 출신 각계 전문가들로 구성된 영덕발전연구회 주최, 영덕군 후원의 '영덕의 미래 발전 방향' 주제 제9회 세미나가 지난 13일 오후 3시 영덕 로하스수산식품지원센터 대강당에서 성료됐다. 지난 2020년 지역 발전 정책을 연구하고 성과를 공유함으로써 고향 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해 설립된 영덕발전연구회의 이번 세미나는 연구회 김인현 상무이사의 사회로 박영호 회장의 개회사에 이어 김광열 군수와 김성호 영덕군의장, 황재철 도의원이 참석해 축하했으며 박형수 국회의원이 서면으로 축하했다. 이어 연구회 영덕
지난해 서울권 소재 대학의 정시 실질 경쟁률이 2.60대 1로 최초 경쟁률에서 반토막이 난 것으로 나타났다.실질 경쟁률은 추가합격 상황을 고려한 값이다.15일 종로학원은 지난해 서울 소재 인문 28개 대학, 자연 27개 대학의 대학별 ..
한국생활개선군위군연합회는 지난 13일 군위군농업기술센터에서 이웃사랑나눔을 위해 쌀국수 70박스를 기탁했다.이번 행사는 생활개선회원들의 힘을 모아 나눔을 실천하는데 큰 의미가 있다. 쌀국수는 가을에 진됐었던 수련대회 바자회를 통해 마련된 성금으로 준비됐다.군위군 생활개선회는 매년 김장, 떡국 등으로 이웃과 따뜻한 정을 나누는 등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하며 농촌지역의 핵심리더 역할을 해오고 있다.이준남 회장은 “우리 생활개선회원들이 한마음으로 준비한 쌀국수가 지역 이웃들에게 위로와
김의종 현 경기도 승마협회장이 3선에 성공했다.경기도 승마협회는 지난 13일 제3대 통합 회장 선거에 단독 출마한 김의종 회장의 당선이 확정됐다고 15일 밝혔다.도승마협회는 김 회장이 단독 출마함에 따라 투표를 하지 않고 선거운영위원회의 의결을 거쳐 당선을 확정했다.이로써 김 회장은
노벨상은 스웨덴의 발명가 알프레드 노벨이 1895년 작성한 유언을 기려 스웨덴과 노르웨이 관련 기관들이 ‘매년 인류를 위해 크게 헌신한 사람’에게 시상하는 세계적으로 크게 권위 있는 상이다. 1901년에 처음 시상 되었으며, 물리학상, 화학상, 생리·의학상, 문학상, 평화상의 5가지 상에 더하여 1968년 제정된 노벨 경제학상으로 이루어진다. 다른 상들은 스웨덴의 스톡홀름에서 수여된 반면, 노벨 평화상은 노르웨이 오슬로에서 수여된다. 우리나라에서는 지난 2000년 김대중 대통령의 노벨 평화상 이후 2번째로 2024년 올해 한강 작가
OK캐쉬백 오퀴즈에서 "로보락"관련 퀴즈를 제시했다.일요일인 12월 15일 오후 3시 30분경 제시된 '로보락'관련 문제는 "이번 로보락 S8 Max Ult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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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 비상계엄 사태를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소추안이 마침내 가결됐다. 윤 대통령의 위헌적 비상계엄을 막아낸 것도, 탄핵한 가결을 이뤄낸 것도 국민들의 힘이었다.지난 3일 밤 비상계엄 선포 직후부터 11일 동안 제주도민을 포함해 많은 국민들은 주말은 물론 평일까지 거리로 쏟아져 나와 국가 정상화를 요구했다. 그리고 국민들의 분노에 국회가 응답했다.국회는 지난 14일 오후 본회의를 열고 윤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안을 표결, 재석의원 300명 중 찬성 204표, 반대 85표, 기권 3표, 무효 8표로 가결했다.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는
통영국제음악재단이 지난 11일 ‘2025 통영국제음악제’ 티켓 예매를 시작하자마자 개막공연 ‘임윤찬 피아노 리사이틀’이 58초 만에 매진됐고, 이어 2초 뒤 ‘통영페스티벌오케스트라I’가 매진됐다고 15일 밝혔다.통영국제음악제는 지난달 내년 음악제 주제와 상주 연주자를 공개하고 나서 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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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2025학년도 춘천 향토학사 입사생 선발
원주시는 춘천시 소재 대학에 입학할 예정이거나 재학 중인 원주시 연고 대학생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안정적인 주거환경 및 학업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2025학년도 향토학사 입사생을 선발한다.선발인원은 강원대학교 학생생활관 다산관에 입사할 남학생 11명, 예지원에 입사할 여학생 9명 등 총 20명이다. 1차 접수로 12월 9일부터 27일까지 18명을 선발하고, 2차 접수로 내년 1월 13일부터 27일까지 2명을 선발할 계획이다.대상은 공고일 기준 학생 본인 또는 친권자가 원주시에 1년 이상 주소를 두고 있으며, 춘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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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베‧사‧모 복지장학회, 사랑의 쌀 나눔 등 끊임없는 사랑 실천
베‧사‧모 복지장학회 양종현 이사장 외 회원들은 연말을 맞아 지난 9일 용담2동,일도2동주민센터를 방문, 관내 취약계층에 전해달라며 각각 쌀 10kg 30포, 화장지30롤 30개씩을 기탁하고,한국신장장애인협회 제주시지부에 쌀 10kg 20포,화장지 30롤 20개를 기부했다.양종현 이사장은 “매번 십시일반 회원들의 정성으로 주변의 취약계층의 어려움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것에 대단히 감사하다.”고 회원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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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은 10일 부산 명지지구 국회부산도서관에서‘2024 BJFEZ 입주기업 소통의 장’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간담회는 입주기업 지원사업의 성과공유 및 기업 애로·건의사항 해결방안 모색을 위해 개최했으며, 김기영 청장을 비롯한 BJFEZ 입주기업협의회원 및 외투기업, 유관기관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간담회에서는 올해 경자청에서 추진한 ‘ESG컨설팅 지원사업’과 ‘중대재해처벌 예방을 위한 스마트 안전관리 프로그램 지원사업’의 사업결과를 공유하고, 참여기업의 후기를 듣는 시간을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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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 진해 지식산업센터 재정 자립화 성공
창원시 진해구 옛 육대부지에 들어선 진해 공공임대형 지식산업센터가 입주율 83%을 보이면서 재정 자립화에 성공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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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욱 기자 = 포항시는 10일 정부예산안이 의결됨에 따라 지역경제와 민생안정을 이끌 2025년도 국가투자예산 1조 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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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은 지난 13일 청도군장애인복지관에서 뜻깊은 송년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김하수 청도군수, 전종율 청도군의회 의장과 각 장애인 단체장을 비롯한 내빈과 복지관 이용자 및 가족, 자원봉사자, 후원자 등 80여 명이 참석해 한해를 돌아보고 서로의 소통과 이해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송년행사는 장애인복지관 이용자들이 다양한 문화 활동을 통해 한 해 동안의 성과를 함께 공유하고, 서로의 어려움을 나누며 격려하는 자리로 꾸며졌다. 특히, 청도군장애인복지관 운영 활성화와 장애인복지 증진에 기여한 후원자들과 자원봉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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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립교향악단, 2024 송년음악회 공연 개최
충북도립교향악단은 오는 20일 제천예술의전당에서 제83회 정기연주회 ‘2024 송년음악회’를 연다. 이번 공연은 새로운 희망과 창조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베토벤의 ‘프로메테우스의 창조물 서곡’을 시작으로 첼로 문헌에서 가장 사랑받는 작품 중 하나인 생상스의 ‘첼로 협주곡 제1번 가단조’를 선보인다. 이어 베토벤의 교향곡 중 가장 혁신적이고 위대한 작품으로 평가받는 ‘교향곡 제3번 내림마장조, 작품번호 55, 영웅’으로 막을 내린다. 협연자로는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첼리스트 송영훈이 무대에 오른다. 임헌정 예술감독은 “이번 송년음악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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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 절약, 우리 모두 다 함께
인류 역사는 끊임없이 자원을 차지하기 위한 경쟁의 역사였다. 삼국시대의 한강을 차지하기 위한 전쟁, 석유를 둘러싼 중동 전쟁 등 자원은 국가 간 갈등의 주요 원인이었다.특히 에너지 자원은 현대 사회에서 국가의 경제력과 안보를 좌우하는 핵심 요소로 자리매김했다.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에서도 국제사회는 러시아를 비난하지만 러시아로부터 천연가스를 공급받아야 하는 유럽연합의 입장에서는 러시아의 눈치를 보지 않을 수 없다. 혹한과 맞물린 천연가스 공급난은 유럽을 꽁꽁 얼어붙게 만들었고, 급등한 난방비는 서민들의 어깨를 무겁게 했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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