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약개발 비임상시험 서비스 기업 바이오톡스텍이 10억원 규모의 자기주식 취득 신탁계약을 체결한다.27일 공시에 따르면 바이오톡스텍은 주가안정과 주주가치 제고를 목적으로 유진투자증권과 신탁계약을 맺기로 결정했다. 계약기간은 이날부터 내년 2월 26일까지다.계약 체결 전 바이오톡스텍의 배당가능범위 내 취득 주식은 23만7458주로, 전체 발행주식의 1.49%에 해당한다.바이오톡스텍은 이번 신탁계약으로 36만4298주의 자사주를 사들일 예정이다. 이는 이사회 결의일 전날인 지난 26일 종가 기준으로
삼성전자와 LG전자가 27일부터 29일까지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에서 열리는 기후산업국제박람회 2025에 나란히 참가해 AI 기반 에너지 기술을 선보였다. 산업통상자원부와 국제에너지기구, 세계은행이 공동 주최하는 이번 박람회는 'Energy for AI & AI for Energy'를 주제로 진행된다. 양사는 각각 차별화된 AI 에너지 솔루션으로 기후 위기 대응 기술력을 과시했다.삼성전자는 전시공간 입구 중앙에 대형 LED 파사드를 설치하고 기후 변화 흐름을 시각화한 영상을 상영했
아르바이트 플랫폼 알바몬이 구인구직자 간 지속가능한 채용 문화 확산을 지원하기 위한 서비스 강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최근 알바몬은 전 고용주의 평가를 기반으로 알바생의 신뢰도를 시각화할 수 있는 ‘추천하기’ 기능을 새롭게 도입했다. 앞서 ▲면접 제안 ▲노쇼 방지 ▲실시간 채팅 등의 기능들도 출시해 전화나 대면 보다 문자나 채팅 등 텍스트 기반 소통을 선호하는 구직자층과 구인자 간 커뮤니케이션 세대 간극을 줄이도록 지원했다.지난해 9월 출시한 ‘면접 제안’ 기능은 평균 응답률 70%, 일정 확정 평균 소요
이더리움이 사상 최고가 4900달러를 돌파한 가운데, 시장이 '신뢰' 단계에 진입했다고 25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가 전했다. 이더리움 가격은 지난 4월 이후 240% 이상 급등했다. 그 결과, 투자자들의 수익성은 과거 강세장 때와 같은 수준으로 상승했다. 매체에 따르면 이는 이더리움 시장이 신뢰 단계에 접어들고 있음을 시사하며, 장기 상승 가능성이 높아졌음을 의미한다. 암호화폐 분석가 거트 반 라겐은 이더리움 장기 보유자 순 미실현 이익/손실(NU
자산 운용사 비트와이즈가 체인링크 기반 상장지수펀드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에 신청했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 27일 보도했다.이번 ETF는 코인베이스 커스터디가 펀드 수탁사로 참여하며, 체인링크 토큰을 보유·추적하는 방식으로 설계됐다.이같은 소식이 전해지자 체인링크 가격은 24시간 만에 4.2% 상승했다. 체인링크 토큰 가격은 최근 한 달간 26% 이상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암호화폐에 우호적인 입장을 보이면서, 다양한 암
오는 2026년이 비트코인의 다음 사이클 바닥이 될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이 나왔다.26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약 4년 주기로 움직이며, 이번 사이클은 오는 10월 말에 끝날 것으로 예상된다. 디아만 파트너스 연구팀은 2026년 비트코인 최저점을 예측하기 위해 200주 이동평균과 몬테카를로 시뮬레이션을 활용했다. 200주 이동평균은 과거 사이클에서 강력한 지지선 역할을 했으며, 2022년 FTX 붕괴로 하락했을 때도 이를 중심으로 반등한
금융당국 및 금융권은 금융소비자가 ‘숨은 금융자산’을 손쉽게 조회하고 찾아갈 수 있도록 조회서비스 제공, 캠페인 등 지속 추진해 왔다.숨은 금융자산은 금융소비자가 오랫동안 잊어버리고 찾아가지 않은 금융자산으로 휴면금융자산, 장기미거래 금융자산, 미사용 카드포인트로 구분한다.그러나, 아직도 금융소비자가 찾아가지 않은 숨은 금융자산은 약 18.4조원으로 보다 많은 숨은 금융자산이 금융소비자에게 환급될 수 있도록 금융권의 적극적인 노력이 필요한 상황이다.금융회사의 최근 3년간 휴면금융자산 환급률(계좌수 기준
제주도내 초.중.고교생들이 바라는 내년 제주교육 정책과제에 대해 조사한 결과, 학생들의 진로 및 희망을 반영한 고교체제 개편과 '1학생 1스마트기기 보급' 확대를 가장 높게 꼽았다.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2일 '2026 제주교육' 수립을 위해 도내 초중고 학생 대표 264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를 공개했다.이번 조사는 지난 7월 30일부터 8월 8일까지 ‘2025 제주교육’의 역점과제에 따른 중점 사업과 학생 제안 정책 등을 포함한 총 5개 문항으로 구성해 진행됐다.조사 결과 제주교육의 기본방향에서는 인성교육, 고교체제 개
한전KDN 노사가 인사 제도 개선 협약을 체결하고 투명하고 공정한 인사 운영에 뜻을 모았다.한전KDN은 지난 1일 나주혁신도시 본사 17층 대회의실에서 '인사제도 개선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이번 협약식은 직무중심 인사 운영 체계 토대 마련으로 인사제도의 공정성과 합리성을 강화하고 직원들의 의견을 폭넓게 반영한 다양한 개선 방안을 논의해 왔던 지난 6개월간 운영된 인사제도 개선 TF의 활동 결과를 종합하는 자리였다는 설명이다.박상형 한전KDN 사장과 최은식 한전KDN노동조합 위원장을 비롯해 노사
현대백화점이 미아점 7층에 '로컬상회' 매장을 오픈한다고 2일 밝혔다. '로컬상회'는 미아점이 위치한 성북구를 중심으로 강동구와 강북구의 특색있는 공방과 로컬 브랜드를 한 곳에 모은 매장이다. 서울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와 성북구·강동구·강북구의 사회적경제지원센터가 협업해 마련됐다.매장에
예천의 깊은 밤이 전통과 신명으로 물든다. 오는 19일부터 20일까지 이틀간, 예천군 용문면 금당실전통마을에서는 고즈넉한 고택과 울창한 송림을 배경으로 한 특별한 야간 축제 ‘2025 예천 금당야행’이 펼쳐진다.이번 행사는 경상북도의 야간관광상품 개발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대한민국
광주시교육청이 1일 광주수창초등학교에서 ‘청렴 및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청렴조직 문화를 확산하고, 주요 통학로 교통사고 예방과 교통 안전의식 제고 등을 위해 마련됐다.특히 캠페인에는 시교육청 직원은 물론 광주북부경찰서, 광주녹색어머니연합회 등 민간단체가 참여해 ‘인사이동 시 간식 대신 마음을 전해요’ 등 메시지를 담은 청렴 리플릿과 홍보물품을 배포했다.이어 등교하는 학생과 학부모, 교원 등을 대상으로 ▲스쿨존 제한속도 준수 ▲불법 주·정차 금지 등 운전자 안전의식 제고 ▲
KT충남북광역본부는 충청지역 주거취약계층을 위해 폭염 대응용 창문형 에어컨 100대를 지원했다고 2일 밝혔다.이번 지원은 대전쪽방상담소와 대전기독교종합사회복지관과 협력해 수혜 가구를 선정하고 운송 및 설치까지 직접 진행했다.또한 한국해비타트 충남세종지회에 40대를 기탁해 천안 ‘희망의 집 고치기’ 사업에 활용되며, 화재 피해 가정 등 긴급 주거환경 개선이 필요한 곳에도 우선 설치될 예정이다.KT충남/충북광역본부 송규현 상무는 “폭염에 취약한 이웃들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활동”이라며 “지역사회와 함께
T1의 지난 2024년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 우승의 발자취가 담긴 인게임 스킨이 출시를 앞두고 있다.T1은 지난해 유럽에서 열린 글로벌 e스포츠 대회 '2024 LoL 월드 챔피언십'에서 LCK 대표로 대회에 합류했다. '디펜딩 챔피언'으로 출전하는 대회였지만, LCK 4번 시드를 받아 막차로 합류하는 등 대회 전까지 경기력에서 큰 아쉬움을 드러냈기에 우승 가능성은 크지 않아 보였다.하지만 T1은 "큰 무대에서 강하다"는 사실을 입증하듯 뛰어난 모습으로 전세계를 놀라게 했다. 이들은 8강전에서 중국 LPL의
씨돼지 한 마리의 죽음으로 드러난, 권력과 탐욕이 지배한 시골 마을의 민낯을 그린 농촌 정치 스릴러 가 오는 9월 개봉 예정이다.영화 는 1998년 경북 안동의 작은 시골 마을 서부리에 전염병처럼 퍼지기 시작한 ‘권력 전쟁’을 다룬다. 마을의 생계가 달린 씨돼지를 손에 쥐고 권력의 정점에 군림하던 ‘돼지할매’. 그러나 유일한 씨돼지가 실종된 순간, 권력의 균형은 조금씩 무너진다. 이때를 놓치지 않고 주민들이 각자의 욕망을 드러내며 권력을 차지하기 위해 나서자, 평온했던 시골 마을은 순식간에 음모와 배
올해 성주군 용암면의 첫 벼베기는 8월 25일 오전 10시 선송리 조용수씨의 논에서 실시되어 풍년농사의 결실을 알렸다.이날 해당농가에서 수확된 벼품종은 정부보급종 ‘해담’으로 고영양 고품질에 병해충에 강하고 밥맛이 좋은 것이 특징이다. 이로써 올 추석에는 용암의 햅쌀로 지은 밥상을 맛볼 수 있게 되었다.용암면의 벼 재배면적은 약 152ha로 10개읍면 중 수륜면에 이어 2위를 차지한다. 쌀전업농이 25명이며 일반 벼농가 못자리 상토 보조지원량이 6,700포에 달하는 등 참외 못지않은 명실공히 대규모 벼 생산지이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안성환 광명시의원이 신안산선 환기구 공사로 인해 생존권을 위협받고 있는 GIDC 상인들과 26일 현장 회의를 갖고 대책마련에 나섰다. 신안산선 공사에 수반되는 환기구가 GIDC 정면 입구에 있어 영업에 막대한 피해를 입고 있는 실정. 이날 회의에는 넥스트레인, 광명시 관계자, 포스코건설과 GIDC 관리단 대표들이 참석했다. GIDC 관리단은 "광명역 일대는 상가 과잉공급으로 공실이 늘고 있는 실정"이라며 "이런 상황에서 신안산선 환기구 공사로 인한 소음과 분진, 그리고 가림막을 상권이 죽고 있다"고
금융당국 및 금융권은 금융소비자가 ‘숨은 금융자산’을 손쉽게 조회하고 찾아갈 수 있도록 조회서비스 제공, 캠페인 등 지속 추진해 왔다.숨은 금융자산은 금융소비자가 오랫동안 잊어버리고 찾아가지 않은 금융자산으로 휴면금융자산, 장기미거래 금융자산, 미사용 카드포인트로 구분한다.그러나, 아직도 금융소비자가 찾아가지 않은 숨은 금융자산은 약 18.4조원으로 보다 많은 숨은 금융자산이 금융소비자에게 환급될 수 있도록 금융권의 적극적인 노력이 필요한 상황이다.금융회사의 최근 3년간 휴면금융자산 환급률(계좌수 기준
한전KDN 노사가 인사 제도 개선 협약을 체결하고 투명하고 공정한 인사 운영에 뜻을 모았다.한전KDN은 지난 1일 나주혁신도시 본사 17층 대회의실에서 '인사제도 개선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이번 협약식은 직무중심 인사 운영 체계 토대 마련으로 인사제도의 공정성과 합리성을 강화하고 직원들의 의견을 폭넓게 반영한 다양한 개선 방안을 논의해 왔던 지난 6개월간 운영된 인사제도 개선 TF의 활동 결과를 종합하는 자리였다는 설명이다.박상형 한전KDN 사장과 최은식 한전KDN노동조합 위원장을 비롯해 노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