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증권 대표 실전투자대회인 ‘2024키움영웅결정전’의 수상자가 결정됐다.17일 키움증권에 따르면 2024키움영웅결정전 국내주식 부문 1억대회에서 1위는 ‘닥터가스레인지’, 해외주식 부문 1억대회 1위는 ‘귀찮탱이’가 차지하며 각각 상금 1억원의 주인공이 됐다. 대회별 1위부터 3위까지는 상패와 상금, 4위부터 10위까지는 상장과 상금이 지급됐다.대회 기간 최고 수익률은 431.23%로 ‘해외주식 3천대회’ 1위 ‘BansS’가 기록했다. 국내주식 부문의 최고 수익률은
DGB금융그룹 DGB사회공헌재단이 ‘iM대학생봉사단’ 발대식을 개최하고 지역사회와의 상생 실천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17일 DGB금융그룹에 따르면 DGB사회공헌재단은 지난 14일 iM뱅크 제2본점에서 지역과 상생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iM대학생봉사단’ 발대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서 참석자들은 연간 활동계획 및 홍보전략 발표, 선서 및 임명장 수여를 통해 소속감과 자긍심을 다지고 힘찬 새출발을 알렸다.DGB사회공헌재단에서 2013년부터 운영해온 iM대학생봉사단은 이번 발대식을 시작으로
농심 신라면 툼바가 동남아시아에서 본격적인 시장 확대에 나선다. 농심은 최근 말레이시아 1위 온라인 플랫폼 틱톡이 운영하는 ‘틱톡샵’에 라면 최초로 브랜드샵을 오픈했다고 17일 밝혔다.이를 위해 농심은 말레이시아에서 ‘2024년 올해의 가수상’을 수상한 카이 바하르, 가수이자 배우인 와니 하스리타 등을 브랜드 엠버서더로 선정, 마케팅 활동을 전개하고 신라면 툼바의 인지도를 높일 계획이라고 설명했다.말레이시아 주요 유통업체를 통한 마케팅도 강화한다. 농심은 최근 로터스, 이온,
셀트리온제약이 경영실적을 발표했다. 작년 연간 매출은 역대 최고를 기록했다.셀트리온제약은 작년 연간 매출액 약 4778억 원, 영업이익 약 372억 원을 기록했다고 17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22.9% 증가해 역대 최고 실적이다.셀트리온제약은 주요 제품 선전과 신규 제품들의 매출 비중이 증가하며 성장을 이끌었다고 자체 분석했다. 인력 확충과 연구개발 비용 증가에도 영업이익 역시 성장했다.부문별로 보면 케미컬 사업 부문은 매출액이 전년 대비 23% 증가한 2048억 원으로 집계됐다
컴투스가 야구 매니지먼트 게임 ‘아웃 오브 더 파크 베이스볼 26’을 글로벌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컴투스의 해외 자회사 ‘아웃 오브 더 파크 디벨롭먼츠’가 개발한 OOTP는 1999년 이래 매년 새로운 버전으로 출시되는 PC 기반 야구단 경영 게임이다.OOTP 26은 한국 프로야구와 메이저리그의 최신 선수 로스터를 게임 내에 반영했다.아울러 시리즈 최초로 월드베이스볼클래식 대회를 게임 내에서 선보인다. 올해 치러진 예선전 경기를 시뮬레이션으로 즐길 수 있고, 2026년 한
롯데웰푸드가 무설탕·무당류 브랜드 ‘제로 젤리’가 캐나다 코스트코 출시 후 한 달만에 추가 발주가 진행됐다고 18일 밝혔다.코스트코는 캐나다에 108개 점포를 운영 중인 글로벌 유통체인이다. 롯데웰푸드는 무설탕 디저트 시장 구축을 위해 지난 1월 코스트코에 제로 젤리를 입점했다. 롯데웰푸드 관계자는 “무설탕 디저트 ‘제로 젤리’를 통해 새로운 K디저트 시장이 생겨났다”며 “앞으로 새로운 맛과 다양한 제로 브랜드 제품으로 글로벌 수출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롯데웰푸드의 제로는 출시 이후 2024
19일 이천시의 저연차 공무원들이 열악한 주거 환경에서 생활하는 기초수급 홀몸 어르신을 돕기 위해 뜻을 모았다.이번 봉사활동은 저장강박증으로 인해 생활공간이 극도로 협소해진 홀몸 어르신의 주거 환경을 개선하고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이 가능하도록 돕기 위해 마련되었다.전날 대설주의보가 발효되면서 봉사활동 진행에 어려움이 예상되었으나, 이천시 저연차 공무원들은 예정된 일정을 차질 없이 진행하기로 했다. 추운 날씨 속에서도 이들은 홀몸 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쌓여 있던 불필요한 물건을 정리하고 주거 환경의 위생
지난해 11월 대선에서 당선된 트럼프 전 대통령은 ‘미국 우선주의’를 더욱 강하게 강조하며, 한국과의 무역정책에서 강경한 입장을 재확인했다. 특히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다음달 2일 예고한 한국산 자동차와 반도체 등 개별 품목 관세와 상호관세에 대한 의지를 굽히지 않을 전망이며 한국 농업과 식품 산업에 직간접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사안으로, 선제적 대비가 필요하다.트럼프 전 대통령은 2017년 취임 이후 한미 자유무역협정 개정을 요구했고, 중국과의 무역전쟁을 주도하며 보호
제주특별자치도가 도내 전통시장과 상점가의 매출 동향 등을 파악하기 위한 실태조사 용역을 진행했지만, 용역 보고서에는 시장과 상점별 수치화된 데이터만 나열돼 단순한 숫자 놀음에 그치고 있다는 비판이 나온다.급기야 도의원이 직접 보고서 내용을 분석해 제주도에 정책적 시사점을 제시하는 웃지 못할 일이 벌어졌다.제주도는 약 2000만원을 들여 지난해 10월부터 12월까지 ‘빅데이터 활용 제주 전통시장·상점가 매출 동향 등 실태조사 분석 용역’을 진행했다.용역 보고서에는 도내 전통시장과 상점가 34곳에 대한 사업체 수, 월 매출액, 방문 소
화성특례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는 19일 농업기술센터를 방문해 시험연구시설을 점검했다. 의원들은 농산물 안전분석연구실, 치유온실 등 주요 시설을 둘러보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임채덕 위원장은 “화성시 농업 발전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며 현장 중심 의정활동을 강조했다./화성=이상필
최주선 삼성SDI 대표이사 사장이 약 1억9천만원 규모의 자사주를 매입했다. 20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과 삼성SDI에 따르면 최 사장은 정기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통해 대표이사로 공식 선임된 지난 19일 자사주 1천주를 장내 매입했다. 취득 단가는 주당 19만1천500원으로, 총 매입 금액은 1억9천150만원이다. 이번 최 사장
현대건설이 수소 플랜트 설계·조달·시공 역량을 강화하고 다양한 사업 기회를 발굴, 초기에 시장을 선점하겠다고 밝혔다.현대건설은 20일 서울 종로구 현대건설 계동본사에서 열린 제75기 정기 주주총회에서 정관의 사업목적에 수소에너지사업을 추가, “수소에너지 사업은 현대차그룹의 탄소중립 실현의 핵심”이라고 전했다.현대건설은 “전기로 물을 분해해 수소 생산·저장·공급 가능 플랜트 시설인 수전해 기반 수소생산기지를 건설하겠다”면서 “향후 그룹사와 협력해 수소 밸류체인 전반의 경쟁력을 확보할 계획”이라고
창원시는 17일 환경 문제에 대한 시민의 공감대 확산과 깨끗한 하천 조성을 위해 마산회원구 석전동 삼호천 일대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삼호천은 많은 주민이 이용하는 도심 속 휴식 공간이지만, 겨울철 내 무성하게 자란 잡초와 쓰레기가 미관을 해치고 있었다. 이에 주민 불편을 해소하고 쾌적한 도시 환경을 조성하고자 마산복지패밀리봉사회 회원 등 150여 명이 모여 삼호천 일대 투기된 쓰레기 수거와 잡초 제거 활동을 하며 구슬땀을 흘렸다.이날 행사에는 홍남표 창원특례시장도 직접 참석해 봉사자들과 함께 환경정화 활동에 참여하고
평창소방서는 지난 14일 오전 10시, 본서 대회의실에서 평창군 봉평면 소재 펜션 화재와 관련하여 대응체계 강화를 목적으로 현장대응활동 검토회의를 개최했다.이 화재로 인해 펜션 건물은 전소되었고 인명 및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화재는 신속히 진압되었으나, 발생한 인명과 재산 피해로 인해 현장대응 체계 및 절차에 대한 검토의 필요성이 더욱 강조되었다.이번 검토회의는 '현장대응활동 검토회의 운영규정'에 따라 진행되었다. 화재 대응 시스템을 점검하고 개선대책을 도출하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되었으며, 현장 상황에 대한 철저한
대한전문건설협회는 홍성군, 세이브더칠드런과 어제 군청 회의실에서 홍성군 ‘무장애 통합놀이터’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협약을 통해 협회는 6만여 회원의 마음을 담아 놀이터 조성 공사비를 후원하게 된다. 감각통합치료센터와 함께 올가을 준공, 개장 예정인 113호 무장애 통합놀이터는 장애·비장애 아동이 자유롭고 창의적으로 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전문가와 보호자의 의견이 적극 수용된 놀이 시설이다.윤학수 중앙회 회장은 “대한전문건설협회와 홍성군 그리고
남양주시가 오는 6월 개원을 목표로 정책 싱크탱크 역할을 할 시정연구원을 설립한다.행정안전부는 지난 19일 남양주 시정연구원 설립을 허가했다.인력 규모는 20명이며 사무실은 다산동 지식산업센터에 마련됐다.주광덕 시장은 “100만 특례시 도약의 정책 수립에 속도를 낼 것”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