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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두타산 약수터 조성 갈증 해소

  충북 증평군은 증평읍 송산리 두타산 자락에 주민과 등산객이 편안하게 이용하도록 약수터를 조성했다.

두타산 약수터는 지역주민과 등산객의 편의 개선 요구를 반영해 추진한 생활밀착형 산림복지 사업이다.

사계절 경관이 뛰어나고 이용객이 많은 두타산 임도에 휴식 공간이 부족하다는 민원에 따라 군은 4000만원을 들여 정자와 휴게 벤치, 청정 지하수를 활용한 음수시설 등 휴게 인프라를 갖췄다.

군은 정기적인 수질 점검과 환경정비로 깨끗하고 안전한 약수터를 유지할 방침이다.

군은 지난 26일 두타산 약수터 준공 현판식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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