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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운전 차량 대상 고의 사고 낸 피의자 검거

구미경찰서는 음주운전 차량을 대상으로 고의로 충돌한 후 사건 무마 조건으로 금품을 요구한 K씨를 검거했다.

K씨는 지난 8월 11일 술집들이 밀집된 골목길에서 대상자를 물색 후 오토바이를 운전해서 고의로 충돌사고를 낸 뒤 합의금으로 금품을 요구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 결과, 퀵서비스업을 하는 K씨는 음주운전 차량을 물색한 후 오토바이를 이용해 고의로 교통사고를 야기하고 합의금으로 금품을 요구했으나 피해자가 합의금을 마련하지 못하자 경찰에 음주운전 교통사고 신고해 사건처리하고 피해내역을 부풀리는 수법으로 합의금을 뜯어낸 것으...
그룹 엔하이픈의 ‘노 다웃’이 세계 최대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에서 억대 스트리밍 곡이 됐다. 11일 스포티파이에 따르면 엔하이픈 정규 2집 리패키지 ‘로맨스 : 언톨드 -데이드림-’ 타이틀곡 ‘노 다웃’은 지난 9일 기준 1억 18만5412회 재생됐다. 이 곡은 엔하이픈 통산 13번째 억대 스트리밍 곡 대열에 합류했다. 지난해 11월 공개된 ‘노 다웃’은 매 순간 함께할 수 없는 연인의 상황 속에서도
포항시는 지난 12일 행정안전부와 협력해 ‘2025년 읍면동 안전협의체 컨설팅’을 개최하고, 태풍·도시침수 등 재난 상황에 대비한 현장 맞춤형 대응능력 강화 방안을 모색했다.컨설팅에는 읍면동 안전협의체 담당자, 행정안전부 스마트복지안전공동체추진단, 민간전문가 등이 참여해 재난 발생 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대응방법 교육과 전문가 컨설팅, 질의응답을 진행하고, 재난 위급상황에서의 주민 대피 및 위험지역 통제, 배수로 정비, 재난 취약계층 보호 방안 등 안전협의체의 역할을 명확히 하고, 선제적 대응을 위한 유관기관 협력체
가수 보아와 그룹 동방신기가 특별한 협업을 선보인다. 11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보아와 동방신기는 오는 10월 12일 오후 10시 15분 처음 방송되는 일본 ABC TV 드라마 ‘모든 사랑이 끝난다 해도’ OST 프로젝트에 참여한다. 아시아를 대표하는 두 아티스트가 처음으로 함께하는 컬래버래이션 음원인 만큼 발표 소식이 알려지자마자 현지 팬들의 뜨거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번 신곡 ‘아나타오 카조에테’는 보아와 동방신기의 환상적인 하모니가 돋보이는 웅장한 발라드곡으로,
대구 서구·북구·달서구는 현직 단체장이 모두 3선 연임 제한에 걸리면서 2026년 6월 3일 치러질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세 지역이 주목받고 있다. 현직 단체장이 출마하지 못하는 만큼 이른바 ‘무주공산’ 지역으로 분류되며 여러 인사들이 출마를 저울질하거나 준비에 나선 상황이다. 아직은 공식 출마 선언이 제한적이지만 정당별 공천 경쟁과 후보 검증 절차가 본격화되면 구도는 더욱 뚜렷해질 것으로 보인다.지역주민들의 반응은 교차한다. 일부는 ‘인물 교체를 통한 정책 전환’을 기대하는 목소리를 내지만, 또 다른 일부는 ‘검증
의성군종합자원봉사센터는 최근 의성읍 주요 마을 골목길에서 주민 안전을 위한 ‘우리동네 안전도로 지킴이: 반사경 세척’ 봉사활동을 실시했으며, 이번 활동은 경북종합자원봉사센터의 무조건재난지킴이 봉사단 지원사업에 선정돼 봉사단원 10명이 참여한가운데 진행됐다.
‘2025 제8회 시민과 함께하는 청소년 희망나눔 페스티벌’이 오는 13일 금오산 대주차장에서 개최된다.이번 행사는 순수 학생 자치단체인 구미고교밴드연합과 구미고교댄스연합 소속 13개 고등학교 180여 명의 학생들이 직접 꾸미는 무대로, 밴드와 댄스를 중심으로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진다. 이번 축제는 문화예술공동체 숨협동조합이 주최하고 구미시와 경상북도가 후원한다. 지난 2005년 시작된 이래 지역을 대표하는 청소년 문화행사로 성장해 왔으며, 매년 청소년들의 재능과 열정을 발산하는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올해 참가팀으
2025 포항문화포럼’이 오는 10월 16~17일 2일간 포항 라한호텔 그랜드볼룸 및 포항 불교미술 유적지 일원에서 열린다.포항시민의 다양한 문화에 대한 자부심을 고취시키고, 포항 문화에 대한 논의와 탐구를 통해 우리 지역 문화의 과거와 현재를 배우고 발전시켜 경북 제1의 도시 포항으
제주의 전통 혼례문화인 '가문잔치'와 이에 사용된 음식 문화가 미래의 무형유산으로 육성된다.국가유산청은 '2026년 미래 무형유산 발굴·육성 사업'의 지원 대상으로 '제주 가문잔치와 음식문화' 등 총 15개 사업을 선정했다고 17일 밝혔다.'미래 무형유산 발굴·육성 사업'은 각 지역의 비지정 무형유산을 대상으로 향후 국가무형유산 또는 시도무형유산으로 지정될 수 있도록 육성하거나 지역의 대표 문화자원으로 발전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사업별로 조사·연구, 전승환경 조성 및 체계화 등 자율적인 전승체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BNK경남은행은 추석을 앞두고 김해시에 3000만원 상당 '전통시장 상품권'을 기탁했다고 17일 밝혔다.전통시장 상품권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김해시가 추천한 취약계층 가정 600세대에 순차적으로 전달될 예정이다.BNK경남은행은 추석 전까지 김해시를 비롯해 경남 시·군과 울산광
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관광공사, 한국진공학회, 제주국제컨벤션센터,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2031년 세계진공학술대회 제주 유치에 성공했다고 17일 밝혔다.유치 결정은 16일 호주 시드니에서 열린 IVC-23 행사에서 이뤄졌다.한국진공학회 유치 조직위원회는 우리나라의 뛰어난 진공 및 관련 산업 수준과 제주의 우수한 마이스 개최 여건을 내세워 유치 제안서를 발표했다.전 세계 30개국의 진공학
이재명 정부가 시행 중인 민생회복 소비쿠폰이 내수 진작에 효과적이라는 분석이 나오는 가운데 소비쿠폰으로 매출 증대 효과를 본 것으로 추정되는 배달앱이 소상공인과의 상생에는 소극적이라는 비판이 나온다.소비쿠폰 결제 유도한 배달앱이 수수료만 챙기고 상생은 뒷전이라는 지적이다.지난 7 월 21일부터 지급된 1차 소비쿠폰의 사용처는 연 매출액 30억 원 이하 소상공인 매장으로 온라인 쇼핑몰과 배달앱 등 온라인 전자상거래에서는 사용할 수 없다.그러나 배달앱을 사용하더라도 가맹점 자체 단말기를 사용해 직접 만
충남도가 해양수산 분야 수출 효자 품목인 ‘김’ 관련 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지속가능한 성장기반을 모색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도는 17일 서천서부수협 회의실에서 도·시군, 학계 전문가, 어업인, 업계대표, 수협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제2차 김 산업 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회의는 △김 산업 분야 주요 사업 설명 △김 산업 동향 및 전망 △종합토론·의견수렴 등 순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김 산업 전반의 현안과 향후 전망에 대해 폭넓게 논의하고, 현장 목소리 청취를 통해 도가 추진
이노그리드는 17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델 테크놀로지스 포럼 2025’에 참가했다고 17일 밝혔다.델 테크놀로지스 포럼은 델 테크놀로지스가 매년 글로벌 주요 도시에서 개최하는 대규모 IT 컨퍼런스다. 이번 포럼은 ‘상상 속 가능성, 그 한계를 넘어서’를 주제로, 국내외 AI 리더들의 기조 연설과 다양한 브레이크아웃 세션을 통해 AI 및 최신 기술에 대한 인사이트와 비즈니스 전략 및 혁신 방향을 제시했다.이노그리드는 IT 솔루션 및 서비스 컨설팅 기업 이테크시스템과 같은 에티버스 그룹사로, 델 테크놀
한국목조건축협회는 2일 서울에너지드림센터와 기후위기 대응과 친환경 목조건축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강승희 목조건축협회장을 비롯해 이용성 서울에너지드림센터장 등이 참석했다. 협약의 주요내용은 △대한민국목조건축대전 수상작의 전시 연계 및 활용 △친환경 목조건축 및 기후위기 대응 관련 전시 기획·홍보 협력 △전시 운영에 필요한 자료·인적·물적 자원의 상호 지원 △공동 홍보 및 대외 인식 제고를 위한 협력 활동 등이다.특히 목조건축협회의 전문성과 에너지드림센터의 전시·교육 인프라를 결합
제주특별자치도체육회는 오는 10월 17일부터 23일까지 부산광역시에서 열리는 ‘제106회 전국체육대회’ 메달 목표를 ‘100개’로 잡았다고 17일 밝혔다.제주도체육회는 올해 전국체육대회에 38개 종목에 선수단 590명을 파견하기로 하고 종목별 전력 분석을 통해 목표 메달을 정했다.제주도체육회는 기록 종목에서 사격 2개, 사이클 3개, 수영 12개 양궁 7개, 역도 7개, 육상 5개, 체조 1개 등 총 36개의 메달이 확실시 된다고 밝혔다.제주도체육회는
울산의 한 아파트에서 20대 남성이 추락해 숨졌다.17일 울산 동부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4시 31분께 동구의 25층짜리 아파트 옥상에서 20대 남성 A씨가 추락하며 지나가던 행인들을 덮쳤다.A씨는 숨졌고, 10대 보행자 2명이 팔 등을 다쳤다.경찰은 현장 폐쇄회로TV를 토대로 A씨가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추정하고 자세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예방 상담전화 ☎109 또는 자살예방 SNS상담 '마들랜'에서 24시간 전문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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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료들아 반갑다..오늘 만큼은 업무 훌훌 털어버리고 흥겹게 놀아보자”
제주시 공직자들이 모처럼 업무에서 벗어나 동료들과 활기를 되찾으면서 동료 간 우애를 다졌다.제주시는 지난 13일 명도암유스호스텔에서 공직자 간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고 가족과 함께 어울리며 즐기는 공직자 문화체육행사를 개최했다.제주시 공직자들은 어려운 근무 환경 여건 속에서도 제주시 본청과 읍면동 곳곳에서 모세혈관처럼 퍼져 시민 생활과 밀접한 업무에 종사하면서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아무도 알아주지 않는 현장 속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다.제주시는 공직자를 보면 어느 정보기관인 ‘음지에서 일하고 양지를 지향한다’라는 원훈이 떠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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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미디어를 활용한 취업 전략 세상에 ‘나’라는 씨앗을 뿌리기
여러분은 SNS 활동이 취업이나 경력 관리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는가, 아니라고 생각하는가? 아마도 많은 분들이 서로 답변을 냈으리라 싶다. 그런데 과거에는 도움이 안 된다는 의견이 더 많았다면 이제는 도움이 된다고 답변하는 사람들이 더 많아졌으리라 싶다. 그만큼 유용성을 발견하게 된 것이다. 다만 단지 SNS가 있다는 것만으로는 도움이 되기 어렵다. SNS를 통한 전략적 취업 접근그렇다면 취업이나 커리어 관리에 도움이 되도록 하려면 어떻게 운영해야 할까? 내가 SNS를 통해 만났던 한 청년의 이야기를 먼저 꺼내볼까 한다. 어느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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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향군, 광복 80주년 기념 백두산, 만주 독립군 활동 지역 안보 견학
대한민국 광복 80주년을 맞아 민족의 뿌리와 얼이 서려 있는 영산 백두산 등정과 일제강점기 만주 전적지에서 선열들의 독립정신을 되새겼다.대한민국재향군인회 제주도회는 지난 8월22-26일 4박 5일간 회원 32명이 참가한 가운데 '백두산 등정 및 일제강점기 만주지역에서 독립운동을 펼쳤던 선열들이 발자취를 찾아서 참배와 안보견학'을 실시했다.입번 행사는 민족의 영산 백두산은 3대가 덕을 쌓아야 볼 수 있다고 하는 말이 있는데 천지를 조망하는 행운을 누리기도 했다.특히 우리 민족의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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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도 실력이다: 기업교육에 필요한 ‘보이는 전략’ 보이는 힘이 이끄는 성장: 이미지 코칭과 기업교육의 만남
요즘처럼 조직 안팎에서 ‘사람’이 중심이 되는 시대도 드물다. 리더는 더 이상 지시가 통하지 않고, 실무자는 말 한마디, 눈빛 하나가 팀워크를 결정짓는다. 기술은 진화했지만, 결국 일을 이루는 건 사람이다. 그리고 그 사람이 어떻게 보여지고 인식되는가는 더이상 부차적인 문제가 아니다.기업 교육 현장에서 HRD 컨설턴트로 17년을 일하며 수많은 조직을 만나왔다. 직무, 리더십, 조직문화 교육은 언제나 수요가 있었고, 지금도 여전히 필요하다. 하지만 최근 현장에서 가장 절실히 느끼는 건 “실력이 있어도, 그것을 드러내는 법을 모르는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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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FFEE RAVE
새벽을 여는 커피 한 잔, 요즘 전 세계 곳곳에서 커피를 둘러싼 새로운 문화가 퍼지고 있다. 그것은 단순히 커피 한 잔을 마시는 것을 넘어 커피를 통해 스스로를 일깨우고, 몸을 흔들고, 관계를 나누는 새로운 방식. 그 이름은 ‘커피 레이브’다.커피 레이브란, 광란의 파티를 뜻하는 ‘레이브’를 ‘커피’와 결합한 신조어로, 이른 아침 카페나 실내 공간에서 커피를 마시며 음악에 맞춰 춤을 추는 행사다. 미국과 호주 등지에서 시작된 커피 레이브는, ‘취하지 않고도 즐길 수 있는 파티’라는 콘셉으로 Z세대와 밀레니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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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응급의료, 협력 역량 강화..도, 지원단, 소방, 응급의료기관 등 간담회
제주특별자치도는 17일 노동자종합복지회관에서 소방, 의료기관 등 응급의료 유관기관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간담회에는 제주도, 응급의료지원단, 소방, 응급의료기관 관계자가 참여했다. 응급의료 관련기관 실무자들의 소통을 강화하고 구급대원과 의료기관이 서로 이해하고 협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간담회와 함께 17일부터 18일까지 도내 구급대원, 응급의료기관 종사자 300여명을 대상으로 ‘제주특별자치도 이송 및 수용곤란 고지 관리지침’ 교육도 실시한다.17일은 제주시 노동자종합복지회관, 18일은 서귀포시 한국보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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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로 시민 화합 다짐
문경시가 성평등 가치 확산을 위한 시민 화합의 장을 열었다. 지난 16일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 ‘2025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에는 지역 여성 리더와 19개 여성단체 회원 등 700여 명이 참석해 성평등과 친절 문화를 함께 다짐했다.행사에서는 지역 여성단체 소개와 함께 양성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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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대 씨름부, 삼척이사부장군배 초대 우승팀 등극
대구대학교 씨름부가 올 시즌 첫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리며 명문 씨름부의 위상을 다시 한번 과시했다. 대구대는 지난 16일 강원도 삼척시 삼척체육관에서 열린 ‘제1회 삼척이사부장군배 전국장사씨름대회’ 대학부 단체전 결승에서 강력한 우승 후보였던 경기대를 4대 2로 꺾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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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슈퍼푸드마늘축제 26일 개막, 공연·체험·먹거리 한자리에
‘제8회 의성슈퍼푸드마늘축제’가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사흘간 의성읍 남대천 구봉공원 일원에서 열린다.‘슈퍼푸드의 힘, 건강한 의성’을 슬로건으로 내세운 이번 축제는 공연과 체험, 먹거리, 스포츠를 결합한 종합 문화 행사로 꾸며졌다.축제의 막은 50인의 군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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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포항문화포럼 10월 16~17일 개최…‘포항의 불교미술사’ 주제
2025 포항문화포럼’이 오는 10월 16~17일 2일간 포항 라한호텔 그랜드볼룸 및 포항 불교미술 유적지 일원에서 열린다.포항시민의 다양한 문화에 대한 자부심을 고취시키고, 포항 문화에 대한 논의와 탐구를 통해 우리 지역 문화의 과거와 현재를 배우고 발전시켜 경북 제1의 도시 포항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