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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문화관광-사유원, 지역관광 활성화 협약 

경북문화관광공사와 사유원은 28일 대구 군위군에 위치한 사유원에서 지역 관광 활성화와 상생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경북과 대구를 연계한 지역관광 활성화와 행사·이벤트 공동 홍보 등에 상호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협약식 후, 양 기관 임직원들은 사유원 일대를 둘러보며 경북의 힐링 관광자원과 사유원을 연계한 고품격 웰니스 관광 프로그램 개발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 역량을 결합해 대구·경북 문화관광 경쟁력을 높이고, 지역관광 활성화에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전망이다.

경주엑...
문화네트워크혜윰이 주관.주최하는 우리동네축제 ‘DRAGON 인’이 용인동백호수 야외음악당에서 14일 토요일 시민들을 만난다.12시부터 18시까지 개최되는 이번 축제는 다양한 무료체험존과 프리마켓존이 운영되며 국악을 비롯해 다양한 공연이 펼쳐진다.15시부터 진행되는 공연은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예술가 및 청소년 공연팀, 용인대학교 국악과 학생 등이 참여해 축제를 더욱 빛낼 예정이다.용인청소년국악단의 가야금, 해금 등 연주로 시작되는 공연에는 화운사청소년예술단의 난타, 베토벤 바이러스 질풍가도 등의 연주로 이어지며 여기에 용인대 국악
화순군은 군민의 건강 증진을 위해 오는 6월 13일 10시부터 12시까지 너릿재 옛길에서 ▲보행 자세 측정 ▲맨발 걷기 체험 ▲건강생활 홍보관을 결합한 통합 건강 행사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척추·관절 건강과 전신 균형에 밀접한 영향을 미치는 보행 자세를 과학적으로 분석하고, 전문가의 맞춤형 운동처방을 통해 참가자 개인별 건강 해법을 제공한다. 보행 분석 장비를 통해 발의 압력분포, 걸음걸이 리듬, 체중 이동 등을 측정하고, 그 결과를 바탕으로 올바른 걷기 자세와 운동법을 지도한다.또한, 자연과
대구광역시는 6월 4일부터 30일까지 고용실적과 근무환경이 우수한 지역 업체를 대상으로 ‘고용친화기업’을 모집한 후 선정한다.2016년부터 시작한 ‘고용친화기업 선정·지원사업’은 우수한 고용 창출 실적과 근로자 복지혜택 제공 등 기업 역량이 탁월한 업체를 ‘고용친화기업’으로 선정해, 맞춤형 고용환경개선 및 브랜드 홍보 등 직·간접 지원을 제공하는 대구시의 대표적인 기업 지원 사업 중 하나이다.현재 고용친화기업은 총 60개사로 대졸 신입 평균 연봉은 4,020만 원, 복지제도는 24종을 운영하는 등 임금·복지 수
영천시는 6월 2일부터 13일까지 매주 월·수·금요일 오후 1시에 신녕농협 마늘경매식집하장에서 풋마늘 경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경매는 수확 후 건조 및 선별 과정을 거치지 않은 상태로 바로 출하하는 풋마늘을 대상으로 하며, 출하예약제로 진행된다. 예약은 신녕농협 마늘경매식집하장으로 신청하면 된다.신녕농협 마늘경매식집하장은 지난해 7월 1일 경북 최초로 영천시 신녕면에 개장했으며, 풋마늘 경매는 올해 처음으로 진행한다. 2일에 진행된 풋마늘 첫 경매는 오후 1시 9분
파주시는 시민의 환경의식 제고와 탄소중립 실천 확산을 위해 조성 중인 「파주시 환경통합센터」의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운영을 위해 민간위탁 운영기관을 공개모집한다.환경통합센터는 기존 환경교육 기능과 탄소중립 지원센터 기능을 하나로 통합한 전국 최초의 거점시설로, 시민 참여 기반의 실천 중심 정책 운영이 가능하도록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이번 민간위탁 모집은 환경교육 분야에 전문성과 운영 능력을 갖춘 비영리법인 또는 비영리민간단체를 대상으로 하며, 위탁 기간은 2025년 8월 1일부터 2028년 7월 31일까
김포시는 지난 5월 21일부터 29일까지 총 4회에 걸쳐 김포아트홀에서 6급 이하 공직자를 대상으로 ‘2025년 공직자 폭력 예방 통합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성희롱·성폭력·성매매·가정폭력 등 이른바 '4대 폭력' 예방을 주요 내용으로 하며, 성인지 감수성 제고와 함께 성평등한 조직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되었다. 관련 법령에 따라 공직자는 매년 1회 이상 폭력 예방 교육을 이수해야 하며, 김포시는 이를 보다 실효성 있게 운영하기 위해 통합형 교육으로 구성했다.교육에는 총 2,100
이재명 대통령은 8일 대통령실 정무수석으로 더불어민주당 4선 국회의원 출신인 우상호 전 의원을 임명했다.홍보소통수석으로는 이규연 전 JTBC 고문, 민정수석으로는 검찰 출신인 오광수 변호사를 각각 발탁했다.강훈식 대통령실 비서실장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브리핑을 열고 이같은 내용의 수석급 인사를 발표했다.우상호 신임 정무수석은 ‘86그룹’의 대표주자로 민주당에서 비상대책위원장과 원내대표를 역임한 중진 정치인으로 4선 의원을 역임했다. 원내대표 시절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과 국정농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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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남동발전이 경남에 자리잡은 에너지 공기업으로써 경남 지역의 가스터빈 산업 육성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적극 앞장서고 있다.남동발전은 두산에너빌리티에서 열린
우원식 국회의장은 8일 충청남도 태안군을 찾아 태안화력발전소 비정규직 노동자 故 김충현 씨를 조문하고 유가족 및 대책위원회와 간담회를 가졌다. 우 의장은 사고 현장을 직접 방문해 진상 조사와 재발 방지 대책 마련을 약속했다.우 의장은 이날 태안군보건의료원상례원에 마련된 분향소를 찾아 “일하다 죽지 않는 사회를 반드시 만들겠습니다”라는 조문록을 남기고 고인의 영정에 헌화, 묵념했다.간담회에서는 “국가의 가장 중요한 임무는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것”이라며 “국회가 제 역할을 하지 못해 이런 사고가 재발한 점에
국내 최대 복고 콘서트인 ‘2025 타임캡슐 슈퍼콘서트’가 14일 인천 송도국제도시 달빛공원에서 열린다.올해로 10회를 맞는 이번 콘서트는 인천에서만 세 번째 개최되는 행사로, 단순한 공연을 넘어 과거와 현재를 잇는 복고 페스티벌로 자리잡고 있다.무대에는 에일리, 김원준, 태사자, 디
경북 구미의 다가구주택에서 가스 폭발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해 20대 여성이 숨지고, 인근 주민들이 긴급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다.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지난 7일 오후 6시 10분쯤 경북 구미시 진평동의 3층짜리 다가구주택 3층 원룸에서 화재가 발생했다.소방 당국은 “뭔가 터진 것 같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장비 21대와 인력 45명을 투입해 30여 분 만인 오후 6시 43분쯤 불을 완전히 진화했다.이 불로 원룸에 살던 20대 여성이 숨진 채 발견됐다.불은 굉음과 함께 유리창을 깨뜨렸고, 이로 인해 인근 주민들이 긴급히 대피
예천군 호명읍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예천군 복합커뮤니티센터에서 ‘범 우리 플리 마켓’을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지역 주민 간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고, 환경보호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기획됐으며, 10개 농가와 20여 개의 소상공인이
대통령실은 현재 공석인 대통령 몫 2명의 헌법재판관 후보자로 오영준 서울고등법원 부장판사, 위광하 서울고등법원 판사, 이승엽 변호사를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오 부장판사는 대법원 재판연구관·서울중앙지법 부장판사·대법원 수석재판연구관 등을 거친 지낸 정통 엘리트 법관으로 대법관 후보자로도 거론됐다. 위 판사는 서울중앙지법·광주고등법원을 거쳐 서울고등법원에서 재판 업무를 맡고 있다. 특히 이 변호사는 이재명 대통령의 공직선거법 위반, 위증교사, 불법 대북송금사건 등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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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의무고용률이 부담입니다."이 말은 최근 한 중소기업 대표가 언론 인터뷰에서 밝힌 솔직한 고백이다. 한국에서는 일정 규모 이상의 기업에 대해 법적으로 장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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