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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 일부 체육시설 거듭된 재위탁으로 잡음

경남 양산시가 일부 공공 체육시설을 위탁에 재위탁을 거듭하고 있어 부작용이 우려된다.

24일 양산시의회 등에 따르면 종합운동장·서창운동장과 웅상체육공원의 테니스장은 시에서 시설관리공단으로 위탁했지만, 다시 시설관리공단에서 양산시체육회로 재위탁 운영 중이다.

여기서 체육회는 또 한번 테니스협회로 재위탁했다.

또 웅상체육공원과 서창운동장의 경우 테니스협회가 자주 이용 중인 일반 테니스 클럽에게 관리를 맡겨 운영 중이다.

이와 관련, 일부 시의원들은 일반 테니스클럽이 운영하다 보니 실질적으로 코트 활용에 형평성에 어긋나는 등 문제점이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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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의회 김종훈 의원은 24일 여름철 집중호우를 대비해 울산 울주군 범서읍 척과천 일원 하천 정비상황을 점검했다. 울주군 범서읍 척과천은 토사유입으로 하천 바닥이 높아진 상태로,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사전에 준설과 하천 바닥 정리가 필요한 상태다. 김 의원은 척과리 이장 등 주민들과 울산시 맑은물정책과, 울주군 건설과 등 관련 부서 공무원과 함께 현장을 둘러보고, 매년 기후변화로 집중호수가 발생하고 있고, 올해도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물길에 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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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건설이 국토교통부에서 주관한 '한국형 도심항공교통 그랜드챌린지 1단계' 실증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쳤다.1일 롯데건설에 따르면 이번 실증은 전라남도 고흥 항공센터에서 지난 5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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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는 지난 달 27일 서울 광진구 워커힐 아카디아에서 ‘넥스트 쉬프트 생물다양성 포럼’을 열고, 민·관·학 관계자들과 함께 생물다양성 보전에 AI 기술을 활용하는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1일 SK하이닉스에 따르면 이번 포럼은 6월 환경의 달을 맞아 생태계 보전을 위한 거시적인 협력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했으며, 국내에 서식하는 6만여 종의 생물에 대한 빅데이터에 AI 기술을 접목하여 종을 인식하고 판별함으로써 생태계 모니터링 및 관련 연구 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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