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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제주선대위 "더 나은 대한민국 위해 사전투표 참여해달라"

오는 29일과 30일 이틀간 진행되는 제21대 대통령선거의 사전투표를 앞두고 더불어민주당 제주선거대책위원회가 제주도민들의 투표 참여를 독려하고 나섰다.

더불어민주당 제주선대위는 28일 오전 9시20분 제주도의회 도민카페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해 ‘진짜 대한민국’을 만들어 달라"고 호소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상임총괄선대위원장인 김한규 국회의원을 비롯해, 총괄선대위원장인 위성곤 국회의원, 문대림 국회의원, 선거대책기구 본부장을 맡고 있는 민주당 소속 제주도의회 의원들이 참석했다.

선대위는...
기상청은 북쪽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는 20일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곳에 따라 가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전남권과 경남권, 제주도는 일본 남쪽 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면서 대체로 흐리겠다.기온은 평년보다 높겠으나 21일부터는 다시 북쪽에서 남하하는 찬공기의 영향으로 기온이 급격히 내려가겠다. 제주도 아침 최저기온은 13~15도, 낮 최고기온은 19~21도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에서 0.5~1.0m로 일겠다. 한편, 일요일인 21일은 중국 중부지방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배우 진서연과 제주 출신 사격 국가대표 오예진 선수가 내년 제주에서 열리는 전국체전 및 전국장애인체전 홍보대사로 위촉됐다.오영훈 제주도지사는 20일 오후 제주월드컵경기장 광장에서 열린 전국체전 카운트다운 홍보탑에 불을 밝히는 점등 행사에서 진서연과 오예진 선수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배우 진서연은 제주 이주 후 해양보호 활동 등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오예진 선수는 2024 파리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이자 세계랭킹 3위다.진서연 홍보대사는 “지난해 제주에서 철인3종을 완주하며 장애인 선수들에게서 큰 영감과 용기를 받았다”며 “제
20일 이뤄진 제1203회 동행복권 로또 추첨 결과 1등 당첨자가 21명이 나오면서 1인당 13억6806만733원씩 받게 된 가운데, 이번 회차 제주에서 2등 당첨자가 1명 나왔다.추첨결과 1등 당첨번호는 '3, 6, 18, 29, 35, 39'로 결정됐다. 2등 보너스번호는 '24'.5개 번호와 보너스 숫자를 맞힌 2등은 118이 나오면서 1인당 각각 4057만8073원씩 받게 됐다. 제주에서는 제주시 연북로 소재 판매점에서 1명이 2등에 당첨됐다.5개 번호를 맞힌 3등은 3588명으로 133만4508원씩 지급된다.4개
제주시는 시민들의 재활용품 분리배출 편의를 높이고 자원 재활용 활성화를 위해 추진해 온 ‘재활용품 회수보상 전자저울 시스템’ 구축을 완료하고, 내년 1월 1일 전면 시행에 들어간다.총 14억 3000만 원을 투입해 관내 재활용도움센터 113개소에 회수보상 전자저울을 설치했다. 이에 따라 재활용품 분리배출에 따른 보상 방식은 기존 종량제봉투 지급과 함께 교통카드 포인트 지급을 병행해 운영한다.새롭게 도입된 시스템은 재활용품 배출과 동시에 현금성 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 설계됐다. 재활용품을 배출하면 전자저울로 무게를 측정하고, 이즐 교
제주시는 2025년 수산공익직불금 지급대상 906어가를 최종 확정하고, 총 9억 6666만 원을 올해 안으로 지급한다.수산공익직불금은 어업 생산성이 낮고 정주여건이 불리한 어촌지역의 경제 활성화와 어업인의 소득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지원되는 사업이다.제주시는 지난 5월 19일부터 9월 19일까지 직불금 신청 1,567어가를 대상으로 어촌지역 거주 여부 확인과 국세청 자료 기반 소득 범위 확인 등 지급 요건을 면밀히 검증했다. 농·임업직불금 등 타 직불금과의 중복 수급 여부도 교차 확인했다.이 결과 지급대상자
제주특별자치도가 운영하는 제주도민대학이 올해 참여자와 프로그램을 대폭 확대하며 제주형 평생학습 플랫폼으로 성장했다.제주도는 제주도민대학이 올 한해 동안 490개 과정에 8157명이 참여했다고 21일 밝혔다.이는 지난해 260개 과정에 3972명이 참여한 것과 비교해 과정 수는 88.5%, 참여 인원은 105% 이상 증가한 수치다.정규과정에는 144개 과정 2647명이, 특별과정에는 346개 과정 5510명이 참여하며 당초 목표 8000명을 넘어섰다.학습공간도 크게 늘었다. 전년도 32개소에서 올해 본원·지역캠퍼스·동네캠퍼스·열린강의
소설 『파친코』로 세계적인 주목을 받은 이민진 작가가 조란 맘다니 뉴욕시장 당선인의 취임위원회 위원으로 위촉됐다.25일 맘다니 당선인은 뉴욕시장 취임위원회 명단을 공개했다. 위원회는 총 48명으로 구성됐으며, 맘다니 측은 “다양한 분야와 공동체에서 활동해 온 인사들로, 뉴욕의 창의성과 리더십, 그리고 삶의 경험을 고루 반영한 뉴요커들”이라고 설명했다.위원회에는 이민진 작가를 비롯해 배우, 자원봉사 단체 대표, 경찰 등 여러 계층의 인사들이 참여했다. 이민진 작가는 재일동포 가족의 삶을 그린 장
지난 11일 이후 10거래일 만에 모비릭스 주가가 3300원대를 회복했다.26일 모비릭스 주가는 전거래일 대비 4.04% 상승한 3350원에 장을 마감
쿠쿠의 휴식가구·가전 브랜드 '레스티노'가 렌탈 상품의 장점을 내세운 전략으로 매트리스·프레임 중심의 높은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26일 업계에 따르면, 매트리스 렌탈 수요 확대와 함께 위생·관리 편의성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쿠쿠는 '레스티노'를 중심으로 매트리스 사업을 강화하고
2024 시도교육청 세계시민교육정책 분석세계시민교육은 2015년 인천 유네스코 세계교육포럼을 계기로 한국 교육정책의 주요 의제로 부상했다. 이후 교육부와 유네스코
법무법인 제이앤에프는 가상자산 투자 피해에 대응하기 위해 전담 TF를 구성하고, 집단소송과 언론 연계를 병행한 피해 회복 지원에 나섰다고 밝혔다.최근 가상자산 시장이 약세장에 접어들면서 ‘AI 자동매매’, ‘코인 무료 리딩방’, ‘고수익 가능’ 등의 문구를 내세운 무자격 자산운용 및 투자 사기 피해 사례가 잇따르고 있다. 일부 사례의 경우 피해 규모가 수억 원대에 이르는 것으로 전해진다.업계에 따르면 일부 운영 주체들은 ‘하루 1% 수익 가능’, ‘월 30% 수익 달성’ 등 과장된 수익률을 앞세워 투자자를 유인하고, 실
겨울철엔 난방기기의 사용이 늘면서 전기화재 위험도 함께 커집니다. 전기화재는 불꽃이 보이지 않는 상태에서 발열로 시작되는 경우가 많아 “설마” 하는 사이 큰 피해로 번지기 쉽습니다. 하지만 전기화재는 생활 속 몇 가지 원칙만 지켜도 상당 부분 예방할 수 있습니다.가장 먼저 점검할 것은 멀티탭입니다. 편리하다고 전기히터, 전기장판, 전기포트, 에어프라이어 같은 고출력 제품을 멀티탭에 연결하고, 여기에 또 다른 기기를 ‘문어발’로 꽂는 순간 과부하 위험이 커집니다. 특히 변색된 플러그, 느슨한 콘센트, 눌리거나 꺾인 전선은 접촉불량과
인천관광공사가 ‘A임원 갑질 의혹’을 둘러싼 극심한 내부 갈등에 휩싸였다. 핵심 간부들이 주도한 의도적인 ‘음해성 공작’이라는 주장과 실제 ‘직장 내 괴롭힘’이 존재했다는 주장이 팽팽히 맞서면서, 공사 조직의 신뢰도와 공정성이 심각하게 훼손되고 있다는 지적이다.속전속결 직무배제... 절차적 공정성 논란이번 사건은 지난 9월 25일, A임원에 대한 익명의 직장 내 괴롭힘 신고가 접수되면서 시작됐다. 이어진 특정 언론 보도, 백현 전 사장은 언론 보도를 이유로 바로 다음 날인 26일, 별도의 사실관계 확인이나
먹거리 물가가 고공행진 하는 상황에서 매일 밥상에 오르는 계란 가격이 최근 다시 강세다.25일 축산물품질평가원 축산유통정보에 따르면 계란 특란 한 판 평
커스텀 키보드와 혁신적인 입력기기인 몬스타덱을 통해 시장을 선도하고 있으며, 몬스타기어 브랜드로 게이밍 기어, 커스텀 수랭 쿨러, AI 딥러닝 등 하이엔드 PC 제조에 특화된 기업 몬스타주식회사가 지난 팝업스토어의 성공적인 마무리에 이어, 오는 1월 3일 새로운 팝업스토어를 다시 오픈한다고 밝혔다.몬스타기어는 지난 부산 광복동 팝업스토어 기간 동안 아쉽게 현장을 방문하지 못했던 고객들을 위해, 2026년 새해를 맞아 구성을 새롭게 하여 이번 행사를 확정했다.오는 1월 3일 열리는 팝업스토어에서
49분전
“하늘에는 영광, 땅에는 평화.”성탄의 밤 전해졌다는 이 문장은 인류가 오랫동안 되뇌어 온 가장 간결하면서도 가장 어려운 약속이다. 초월적 가치가 인간의 삶 속에서 평화로 구현되기를 바라는 소망, 다시 말해 가치와 현실이 어긋나지 않기를 바라는 질문이 이 문장에 담겨 있다.인류의 역사를 돌아보면, 과거 사회가 가장 중요하게 여겼던 가치는 단연 ‘평화’였다. 전쟁과 기근, 폭력과 질병이 일상이던 시대에 평화는 도덕적 이상이 아니라 생존의 조건이었다. 국가와 종교, 제국과 권력은 저마다 평화를 말했지만, 그 평화는 늘 불완전했고 그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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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문시장 상가연합회와 대구교통공사, 대구 중구청에 이웃돕기 성금 기탁
서문시장 상가연합회와 대구교통공사는 지난 17일 대구 중구청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연말을 맞아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서문시장 상가연합회 회원들과 대구교통공사가 뜻을 모아 마련했다. 김양수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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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완근 제주시장, 컨테이너 거주 독거어르신 안부 살펴
김완근 제주시장은 지난 18일 컨테이너에 거주하는 독거어르신 가구를 직접 방문해 안부를 살폈다.이번 방문은 겨울철 취약한 주거 환경에서 홀로 거주하는 가구의 건강 상태와 안전을 확인하고, 생활상의 어려움을 현장에서 직접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김 시장은 제주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후원으로 일상생활에서 사용할 수 있는 제주지역화폐 탐나는전을 전달했다. 또한 한국에너지공사가 지원한 전기매트도 함께 제공하며 홀로 사는 주거취약가구가 보다 건강하고 따뜻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힘을 보탰다.제주시는 주거취약 17가구를 대상으로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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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CB, 내년 블록체인 기반 정산 도입…디지털 유로도 준비 중
유럽중앙은행이 내년 중앙은행에서 블록체인 기반 정산을 허용하고 디지털 유로 발행을 준비 중이라고 코인텔레그래프가19일 보도했다.디지털 유로가 발행되면 다른 중앙은행 디지털화폐와 결제도 가능해지며, ECB는 이를 통해 은행 신용 중개 및 통화 전송 기능을 유지할 계획이다.입법 승인이 이뤄지면 2027년부터 디지털 유로 거래가 시작될 수 있으며, 2029년 발행 가능성도 있다. 크리스틴 라가르드 ECB 총재는 개인정보 보호 기능을 포함한 디지털 유로 설계는 EU 의회 결정에 달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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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청 민원인 공간인데…직원 없이는 발도 못들여
울산지방해양수산청이 민원인 편의를 돕겠다며 수천만원을 들여 청사 별관을 고쳤지만, 정작 민원인은 이용하기 어렵고 직원들의 회의실로만 쓰이는 등 ‘반쪽짜리 운영’이라는 지적이 제기된다. 22일 지역 항만업계에 따르면, 울산해수청은 지난 2022년 국비 약 3600만원을 투입해 청사 정문 앞 건물을 리모델링했다. 당시 해수청은 공사 목적을 ‘방문 민원인 접견실 및 소회의실 활용’이라고 명시했다. 본관 사무실이 포화 상태인 데다, 보안상 출입이 까다로운 점을 고려해 외부인이 편하게 업무를 볼 수 있는 소통 공간을 만들겠다는 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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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 한 잔에 번뇌를 씻다”…성파스님 새해 메시지
대한불교조계종 종정 성파스님이 불기 2570년 병오년 새해를 맞아 신년 법어를 내놓으며 수행과 마음의 청정을 통해 사회적 갈등과 고통을 치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성파스님은 26일 발표한 신년 법어에서 “보경호에 비친 영축산의 장엄한 모습처럼, 수행을 통해 본래 청정하고 만덕을 구족한 마음을 체득해 중생의 행복을 기원해야 한다”고 설했다.이어 “이러한 마음자리가 바로 설 때 예토는 곧 정토가 되고, 위기는 기회로 바뀌며, 질병과 전쟁 또한 자연스레 소멸될 것”이라고 밝혔다.이번 법어에는 사회 곳곳에 깊어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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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시도교육청 세계시민교육정책 분석세계시민교육은 2015년 인천 유네스코 세계교육포럼을 계기로 한국 교육정책의 주요 의제로 부상했다. 이후 교육부와 유네스코